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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가 하는 말에 의미부여를 하는 상사

ㅠㅠ (판) 2020.01.23 15:39 조회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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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여기에 글 남겨 봅니다.

저의 신상명세나 기타 이야기들은 다 접고 고민인 부분만 적어 보겠습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직장 상사가 제가 하는 모든말에 다 의미부여를 합니다.

예를들어 '저는 다음주에는 목금 이러저러 해서 출장이며 그 다음주에도

이일 저일로 인해 월화 바로 출장 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뭔데? 출장가니까 서비스 대응이 안될 거라고 ?

아니면 출장가니까 영업에 신경을 많이 못 쓸거라고?' 이렇게 비꼬거나 시비거는

말투로 되물어 옵니다. 저는 사무실에 저랑 그 상사랑 딱 두명이 있어서

제가 사무실을 비우게 되니까 말을 한건데 저런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상사가 업체에 퀵으로 보내라고 한 서류가 있었는데 업체가

일찍 닫아서 못 받으니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설명하였더니 ' 그 이야기를 왜 하는데? 그 회사 일찍 닫으니까

너도 일찍 보내 달라고 ?' 이럽니다. 저는 그냥 '보내라고 하신 서류가 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못 보내게 되어 그에 대해 설명드린 겁니다.' 하고 말하는데

듣지도 않고 그냥 확 가버립니다. 저는 돌려말하거나 의미를 담아 말하는 것을

잘 못 하는 성격입니다. 이는 상사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갑자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항상 말투는 짜증이 가득하고 뭐만 하면 그냥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하고..

한번은 이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 한테도 짜증내고 화를

내는데 하물며 회사직원한테 이야기 할 때 짜증도 못 내냐고 말을 하더라고요..

진짜.........너무 힘이 듭니다ㅠㅠ 올해 6월 정도에 퇴사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꽤 있는지라

새 직업 구하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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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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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필립 2020.01.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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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도 님에게 뭔가 불만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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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딱 2020.05.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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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사 말하는게 _ 같긴 한데, 저런 함정을 못파게 걍 시작할때 목적을 두고 얘기해요, 제가 사무실을 비우게 되는 사유로 저의 출장일정을 말씀드린다. 퀵을 못보낸 ㅇㅇ의 사유로 ㅇㅇ의 일정을 말씀드린다. 혹시 더 급하시냐? 이렇게 아예 도입부에 내용의 목적을 넣으세요. 그럼 왜 너도 일찍 가고싶어서? 이런 소리를 못하겠죠? 이미 도입부에 이유를 말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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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4.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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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마디로 상사가 소시오패스같습니다 뭘 의미부여하고 비꼰답니까 성격ㅈㄹ맞은 겁니다 강약약강 타입일수도요 멘탈 잘 부여잡으세요 저도 시달려봤는데 답이 없습니다 그냥 미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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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ㄹㅇ 2020.01.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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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낸 내상사랑 똑같은 유형이네 난 남자상사임ㅋ 사무실 특성상 간식 먹으면 서로 나눠주는데 가장 먼저 줬더니 이건 무슨 뜻으로 주는거냐녜?ㅋ언제 샀어부터 시작해서 이거 나 언제먹으라고 샀니 조낸 꼬치꼬치 물어봐 드럽게 못생긴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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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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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말섞어서 궁시렁 대요 그냥 말한건데. 드럽게 때땍데네... 아주 작게 그러고 아니에요 혼잣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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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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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사가 유독 까칠하긴한데... 글만 읽어서는 저도 업무 보고하는 시간도 아니고 그걸 왜 말하지?싶긴하거든요...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을 좀만 뚜렷하게 말해보세요. 출장같은 경우도 "제가 언제 출장이니 지금 하는 어떤 업무를 그 전에 마쳐놓겠다, 혹시 그전까지 제가 처리할일 있으면 빨리 주시라" 이런식으로 말하시고 택배 건 같은 경우도 "이런 사정으로 퀵을 못보냈는데 언제까지 보내야하는 서류일까요? 그럼 제가 ㅇ요일 오전에 잠깐 나갔다오겠습니다" 까지를 얘기해보세요..... 정보를 전달하는 맥락을 설명 안해도 되는 손발이 척척 맞는 사이라면 저 언제 출장이요~까지만 말해도 척 알아듣고 일이 진행되지만 그런 사이가 아니라면 왜 그정보를 전달하는질 얘기하셔야죠. 상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맥락없이 던진 정보가 진심으로 짜증이나서 글쓴님한테 그 신호를 보내는것일 수 있어요. 물론 부하직원 다루기엔 쪼잔한 성격인거같긴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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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ㅋㅋ 2020.01.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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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히스테릭한 신경질적인 사람. 스트레스를 너무 오래받고 자기 생각만큼 자기 인생이 생각만큼 안풀려서 마음의 병이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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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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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스타일 ㄹㅇ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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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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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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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칭 소심한 인간의 특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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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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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맘에 인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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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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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20.01.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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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그런보고 하지마시고 안했냐고 ㅈㄹ하면 매일 말씀드려도 뭐라하셔서 불필요하다 생각했다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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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2020.01.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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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도 님에게 뭔가 불만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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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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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본인일을 마무리 안하고 자리를 많이 비우나보네요 그걸 좋게 말할 직장상사는 당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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