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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가 하는 말에 의미부여를 하는 상사

ㅠㅠ (판) 2020.01.23 15:39 조회1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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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여기에 글 남겨 봅니다.

저의 신상명세나 기타 이야기들은 다 접고 고민인 부분만 적어 보겠습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직장 상사가 제가 하는 모든말에 다 의미부여를 합니다.

예를들어 '저는 다음주에는 목금 이러저러 해서 출장이며 그 다음주에도

이일 저일로 인해 월화 바로 출장 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뭔데? 출장가니까 서비스 대응이 안될 거라고 ?

아니면 출장가니까 영업에 신경을 많이 못 쓸거라고?' 이렇게 비꼬거나 시비거는

말투로 되물어 옵니다. 저는 사무실에 저랑 그 상사랑 딱 두명이 있어서

제가 사무실을 비우게 되니까 말을 한건데 저런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상사가 업체에 퀵으로 보내라고 한 서류가 있었는데 업체가

일찍 닫아서 못 받으니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설명하였더니 ' 그 이야기를 왜 하는데? 그 회사 일찍 닫으니까

너도 일찍 보내 달라고 ?' 이럽니다. 저는 그냥 '보내라고 하신 서류가 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못 보내게 되어 그에 대해 설명드린 겁니다.' 하고 말하는데

듣지도 않고 그냥 확 가버립니다. 저는 돌려말하거나 의미를 담아 말하는 것을

잘 못 하는 성격입니다. 이는 상사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갑자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항상 말투는 짜증이 가득하고 뭐만 하면 그냥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하고..

한번은 이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 한테도 짜증내고 화를

내는데 하물며 회사직원한테 이야기 할 때 짜증도 못 내냐고 말을 하더라고요..

진짜.........너무 힘이 듭니다ㅠㅠ 올해 6월 정도에 퇴사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꽤 있는지라

새 직업 구하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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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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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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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한테 불만이 있는데 말을 못하고 그렇게 티내는듯.. 피곤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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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랄랄라라 2020.01.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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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정을 풀어서 설명하여 상대방이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대화법을 추천합니다. ‘제가 다음주에 자리를 비우게 되면 혼자 계시게 될텐데 이 부분은 미리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말씀을 드린겁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무어라고 답을 드려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혹시 기분이 나쁘거나 불쾌하게 해드린 부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업무상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그러신다면 지도 해주시면 지침에 따르겠습니다.’ 와 같은 식으로 말이죠. 니가 말을 그따구로 하면 나도 _같다.는 것을 착하게 설명하시면 스스로도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한 것을 일일이 설명해야하는 것을 피하고자 불필요한 개소리를 점점 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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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ㄹㅇ 2020.01.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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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낸 내상사랑 똑같은 유형이네 난 남자상사임ㅋ 사무실 특성상 간식 먹으면 서로 나눠주는데 가장 먼저 줬더니 이건 무슨 뜻으로 주는거냐녜?ㅋ언제 샀어부터 시작해서 이거 나 언제먹으라고 샀니 조낸 꼬치꼬치 물어봐 드럽게 못생긴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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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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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말섞어서 궁시렁 대요 그냥 말한건데. 드럽게 때땍데네... 아주 작게 그러고 아니에요 혼잣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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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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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사가 유독 까칠하긴한데... 글만 읽어서는 저도 업무 보고하는 시간도 아니고 그걸 왜 말하지?싶긴하거든요...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을 좀만 뚜렷하게 말해보세요. 출장같은 경우도 "제가 언제 출장이니 지금 하는 어떤 업무를 그 전에 마쳐놓겠다, 혹시 그전까지 제가 처리할일 있으면 빨리 주시라" 이런식으로 말하시고 택배 건 같은 경우도 "이런 사정으로 퀵을 못보냈는데 언제까지 보내야하는 서류일까요? 그럼 제가 ㅇ요일 오전에 잠깐 나갔다오겠습니다" 까지를 얘기해보세요..... 정보를 전달하는 맥락을 설명 안해도 되는 손발이 척척 맞는 사이라면 저 언제 출장이요~까지만 말해도 척 알아듣고 일이 진행되지만 그런 사이가 아니라면 왜 그정보를 전달하는질 얘기하셔야죠. 상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맥락없이 던진 정보가 진심으로 짜증이나서 글쓴님한테 그 신호를 보내는것일 수 있어요. 물론 부하직원 다루기엔 쪼잔한 성격인거같긴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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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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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네요.관 둘 생각이면 계급장 떼고 님도 짜증내요.이건 그냥 님이 싫어서 꼬투리 잡는 거예요.다음 직장 가도 새로운 유형의 또라이는 있습니다.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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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ㅋㅋ 2020.01.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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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히스테릭한 신경질적인 사람. 스트레스를 너무 오래받고 자기 생각만큼 자기 인생이 생각만큼 안풀려서 마음의 병이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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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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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스타일 ㄹㅇ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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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라 2020.01.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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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정을 풀어서 설명하여 상대방이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대화법을 추천합니다. ‘제가 다음주에 자리를 비우게 되면 혼자 계시게 될텐데 이 부분은 미리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말씀을 드린겁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무어라고 답을 드려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혹시 기분이 나쁘거나 불쾌하게 해드린 부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업무상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그러신다면 지도 해주시면 지침에 따르겠습니다.’ 와 같은 식으로 말이죠. 니가 말을 그따구로 하면 나도 _같다.는 것을 착하게 설명하시면 스스로도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한 것을 일일이 설명해야하는 것을 피하고자 불필요한 개소리를 점점 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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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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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상사분이 사회적으로 당하신게 많아서 피해의식이 있으신거같아요. 그런의도로 말한게 아니여도 크게 확대해석하고 앞서나가고..참 힘들죠. 말을 아끼고 들어주기만 하세요. 정 아니면 말씀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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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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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칭 소심한 인간의 특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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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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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맘에 인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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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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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퇴사할때 말하지말고 퇴사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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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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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한테 불만이 있는데 말을 못하고 그렇게 티내는듯.. 피곤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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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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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병걸리겠다;; 무조건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에요. 한번 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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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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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20.01.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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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그런보고 하지마시고 안했냐고 ㅈㄹ하면 매일 말씀드려도 뭐라하셔서 불필요하다 생각했다 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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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2020.01.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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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도 님에게 뭔가 불만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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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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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본인일을 마무리 안하고 자리를 많이 비우나보네요 그걸 좋게 말할 직장상사는 당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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