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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집 연 끊었더니 시부모가 우셨대요

ㅇㅇ (판) 2020.01.24 11:50 조회139,03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명절-시집 때문에
시친결 판이 뒤숭숭하네요.
쩝..

연 끊은 며느리라서 몸은 편하지만
아주 눈곱만큼은 마음이 불편한
30대 중반 임산부입니다.

저희 시집이요..?
친정 무시하는 상상초월 발언들 때문에.. 홧병 + 우울증 + 온갖 질병에 걸리고 자살 충동까지 들어서 도저히 못 살겠다 싶어 다 차단해버렸어요.

내가 지옥불에서 타죽기 전에 빠져나와야겠더라고요.
(저희 엄마.. 그렇게 버티고 사시다가 지금 환갑이신데, 암은 아니지만 현대 의학으로 못 고칠 병 걸리셔서 집에만 계시거든요..)


제가 저러니까, 시부가..
"쟤네 이혼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며 난리 바가지를 쳤는데(본인이 왜 난리??) 전 그냥 대응 안 했고요.

그 때 저희 이혼 위기도 심각했는데 남편이 잘못했다 싹싹 빌고.. 그냥 잘 정리해서 둘 사이는 크게 문제 없어요.

그렇게 연 끊고 사는데 저번에 시모 시부 다 우셨대요. 아무래도 마음이 좋지는 않아서.. 왜 우셨냐고 물어보니 남편이 말을 안 하려 하길래 추궁했더니.. 대충 분위기가..
"우리가 왜 이런 대접 받고 살아야 하냐"며 우신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아하~ 뭘 잘못했는지 모르시는구나? ^^ 그 많던 ㄱ소리들은 다 어디로 가고..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더니..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던지 말던지 알아서 달래던지 하라고 얘기하고 마물했죠.

최근에는 임신이 덜컥 되어서 몸 관리 중인데, 임신했다는 얘기를 남편이 시부모한테 한 모양이더라고요. 처음엔 뛸듯이 좋아하시다가(본인들이 왜???) 나중엔 또!! 우셨다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냐"고..

ㅋㅋㅋ..
이혼시켜야한다고 할 땐 언제고,
이혼해야 되는 며느리년이 애 가졌으니
전 죄인인데~~

진짜 안쓰러운 마음조차도 일지를 않네요.
어이없는 웃음만 나올 뿐

어차피 그 분들은 잘못한 것들 절대 인정 안 하시고, 이제 와서 고치지도 못 하잖아요.


아 참.
아무래도 마음이 100프로 편한 건 아니긴 해서요
(눈곱만큼 불편 / 게다가 무슨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라.. 제 직장 앞에 진치고 있지는 않을까 가끔씩 문득문득 소름끼치기도 해요. 연 끊었을 때 저희 부모님 집에 쳐들어가려고 하셔서리..-_-)

혹시 연 끊으신 분들 계시면 조언/의견을 좀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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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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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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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우셧다는말 전하는것도 은근히 화해하길 바라는 뉘앙스를 풍기는거같아요~아마도 애낳면 애땜에 헤어지지는 못하겠지 하면서 이제 지부모랑 풀자고 달려들거같아요~미리 못박아요 나 애있어도 헤어질수있고 너없어도 살수있다 은근슬쩍 부모가 울었네 불쌍하네 하면서 선넘어올때마다 단칼로 짤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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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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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기하게 악독한 시모도 우는 연기는 참 잘해요. 오스카 여우 주연상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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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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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쭉 끊으심 됩니다. 그래야 님이 무탈한 결혼생활을 할수 있을테니까. 저도 연끊고 첫명절..신랑이 끊었어요.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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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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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심 두지 마요. 머릿속에도 남겨두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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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33 2020.0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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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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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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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 다니고 자살충동 있는 사람에게 가해자가 겨우 울었다 같은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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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공무원발... 2020.0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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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든말든 님이랑 상관없잖아요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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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힘내라 2020.01.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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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언이나 충고는 옆집개한테 주고... 걍 개겨라. 니가 그집에 발들이는 순간 넌 다시 븅쉰되는거야. 니 남편이 지금 니 편인거 같지? 니 앞에서 지 부모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만들어야 진정한 절연인거다. 니 남편 애비애미가 울다가 뒈져도 모른척할 깡다구가 없다면 걍 노비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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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1.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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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년정도 됐어요. 시부모랑 연 끊으니 남편이랑 싸울 일도 없고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어요. 그래서 남편도 시가에 가자는 소리 안해요. 거기만 갔다오면 미친듯이 싸웠거든요 울 시부모는 입에도 담기 싫을정도로 며느리 괴롭히고 힘들게한 사람들이에요 전 암까지 걸렸어요. 다시는 왕래하기싫어요 님도 마음 단단히 먹고 절대 넘어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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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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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할때 시어머니와 시외할머니 패악질 거기 맞장구치던 시아버지로 인해 늘 시가 프리패스인데요 저는 남편에게 아예 얘기도 꺼내지말라고 해서 저한태 말은 전혀 안옮기는데 시누이랑 사이가 좋아서 자주연락하는데 시부모님 재수시리즈를 듣죠ㅋ 남편에게 딱 안자르면 너 애딸린 홀애비 만들어 준다고 시댁말 옮기지말라고 얘기하세요 딱 잘라야지 안그럼 구렁이 담 넘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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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1.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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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ㅎㅎㅎ 개웃기네요 참고로 난 시부모님 편찮으실때 모시던 형제많은집막내 ㅋ 난 더이상 그집일에 관여 안하니 알아서들하시라고 명절이고 행사던 안가는데 아까 계속 톡이 울리길래 보니 가족톡~ 기도안차서 나와버렸네요 ㅋㅋㅋ 잘못한것들은 뭘잘못했는지 몰라요 그냥 맘변치말고 이데로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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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2020.01.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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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은지 4,5년 된거같아요. 이유야 쓰자면 길고.. 연끊고지낸뒤부턴 남편하고 싸울일 거의 없더라구요. 그쪽 집구석에서 어떤일이 있던 절대 안물어요. 다른친척들 안부나 동서안부..등등 시부모 시누외 잘지냈던사람들 보고싶고 하지만 꾹참고 절대 안물어요. 혹여 오라거나 같이가자거나 얘기나오면 이혼할꺼에요. 각서도 받았구요.. 아이둘있는데 애들도 안보내요. 벌초갈때 한번 큰아이 따라갔고 그외명절때도 제 친정 데려가요. 안보여줘도 뭐그리 안서운해 하는거같아요. 님 맘 단단히 먹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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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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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새끼는 확실히 남의 편이네요
임신해있는 사람 태교 신경은 안쓰고 빌어먹을 얘기는 왜 자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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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20.0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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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한 상태잖아요. 아이 생각해서 이상한 생각 하지도 말고, 궁금해하지도 말고, 남편 말에 더 알려고 추궁하지도 마세요. 시가 소식 전하는 남편에게도, 감정 넣지도 말고 그냥 들어만 주세요. 님 마음이 편해야 님 아이가 잘 크는 거예요. 남 말대로 사람 안바꿥니다. 시부모 우시는 거, 본인들 처지가 답답해 우시는 것일뿐~~ 님 맘 약해질 일 전혀 아니고요. 아이가 자라날 환경만 생각해요. 님이 편해야 아이가 편하고, 님은 아이를 위해수라도 과거를 곱씹지도 마세요. 잊어버리세요. 남편과 시가 일로 다투지도 말고, 마냥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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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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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실거 아니면 님도 마음은 어느정도 비우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시댁 갈등 많았어요. 남편도 시댁잘못한거 인정하고 제편들어주고 연 끊었었거든요?? 근데 남편 늘 마음 상처 갖고 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하고도 마냥 행복할수는 없었고요. 정말 나는 계속 연끊을거야! 하지마시고 마음의 시간을 달라고 남편한테 잘 이야기 해보세요. 천륜은 등질수가 없더라고요.. 시부모님도 결국 늙으시면 약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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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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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이었으면, 그런,이야기도 절대 말안함(내가 신경 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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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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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으면 뭐하나~ 남의편이 계속 그집이야기 옮기면서 아내한테 다시 전처럼 돌아가길 종용하는데ㅋㅋㅋㅋ 애 낳으면 다시 왕래하자고 할거예요. 그때 어영부영하지 말고 선 확실하게 그으세요. 이럴거면 애 니가 키우고 이혼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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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 2020.0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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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도 아니고 울면 장땡인줄 아나.. 걍 그래서요? 시전으로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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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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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안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감내 해야 할 10가지.. 1. 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나는 불효자가 되야 하고, 2.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스스로 세뇌를 시키고, 3. 나혼자 버는 외벌이지만, 돈은 전부 갖다 바쳐 내 마음대로 못쓰며, 4. 모든일에 나(남편)는 안되고, 배우자(와이프)는 된다... 라는 전제를 깔아야하고, 5. 내 성욕은 무시당하지만, 의무방어전은 필수이며, 6. 학벌은 내가 상대적 우위에 있지만 아이 교육은 아이 엄마가 전임해야 하고, 7. 처가 어른 재산엔 욕심 없지만, 본가 재산은 형제끼리 똑같이 나누던 차등을 주던 불리해 지긴 싫어 해야 하며, 8. 같은 말이 처가에서 나올때랑 본가에서 나올때랑 대처 방법이 달라야 하며, 9. 제3자와의 갈등은 잘잘못을 떠나 사과 따윈 받기만 하는 것이며, 해선 절대 안되고. 10. 내 부모님께서 물려 주신 거지만 명의는 아내의 것이 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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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01.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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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 울어요. 스트레스받아서 배아프다구요 시댁끊은지 2년. 애낳으면 시부모들 지자식 이라고 더 날뜁니다. 저는 돈은 쓰기싫은데 자기새끼라며 배냇저고리 한장 임신했을때 밥한끼 안사주고 애낳으니 저 밀치고 우는애 수유도 못하게 안고 안주고 산모한테 9첩반상 차리랬다가 연끊었어요. 안보니까 속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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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20.01.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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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시댁 연 끊고 첫 명절 입니다. 신랑한테 애초 못 박아놨어요~ 애 낳아도 안 보여줄거라고.....그 두분과의 인연은 나는 여기까지인듯 하다고... 처음으로 집장만 해도 집들이 같은거 없고 장례식 딱 한번 며느리노릇?!..하는거 그것도 솔직히 모르겠다고.... 애초 얘기 다 해놨고요~ 암환자 한테 전화해서 딸교육 어쩌고 이혼 어쩌고.. 친정부모님은 독립한 자식 일 이라 신경 끄셨고요~ 신랑이 계속 사과하고 해서 이혼은 안 했어요... 단칼에 자르지 않으면 힘들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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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20.0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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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 우는 시늉 하세요. 시부모 생각하니 숨막혀서 배땡기고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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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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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우는걸 왜 전했대요? 반성하고 있으나 알아서 숙이고 들어오라는거죠 그놈도 정상 아니네요 하긴 그 시가 밑에서 뭐가 나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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