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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딸 자랑 한번쯤 들어본적 있음?

ㅇㅇ (판) 2020.01.24 21:31 조회35
톡톡 20대 이야기 드루와
본론으로 가면 엄마가 친구분들이 좀 많아서 우리집에서
모임도 자주하시고 어릴 때 부터 봐왔던 친구분들도 많으신데
그 중에서 자랑이 정말 심한 한분이 계심 엄마들은 원래 다 그러나?싶다가도 내친구도 아닌데 이 아주머니는 좀 심한 것 같음

밤10시에도 대뜸 전화와서 딸이 여행보내줘서 곧 비행기 탈라고 공항에 와있다 부터 딸이 가방 사줬다 뭐 어디 스파 보내줬다 고기 사줬다 등등 정말 본인 자랑만 딱 하고 전화를 끊는데 엄마가 핸드폰을 안받으니까 집전화로 바로 전화오는것 보고 살짝 소름돋았던적도 있음..........진짜 자랑을 못하면 큰일났던걸까 싶었다

우연히 거실에서 통화소리를 듣기라도 하면 동생이랑 나랑 괜히 눈치가 보여서 쇼파에 앉아있다가도 각자 방으로 가기 바쁘다 엄마가 그 흔히들 하는 누구친구 딸은 뭐해줬다더라 가방 사줬다더라 이런 하소연은 우리를 생각해서 안하는데

그래서 더 죄송스러움 이제 신입생이라 고기나 스카프 악세사리 이런 소소한 선물들만 해드렸지 저 아주머니의 딸들처럼 가방이나 유럽여행 이런걸 아직은 해드릴수가 없어서 그런지 한없이 작아진다

내가 아직 엄마나이가 안돼봐서 그럴까 너 밥먹었어?뭐해?이런 흔한 일상을 묻지도 않고 바로 전화오자마자 응 나 여행가~나 가방받았어~나 딸이 뭐 사줬다~이런 말부터 바로 시작되는게 신기함 내친구가 일방적으로 저러면 난 힘들것같음

듣기로는 저런 문제로 엄마의 다른 친구분들과도 엄청 많이 트러블이 있었고 몇몇 모임에서는 껴주지를 않아서 우리엄마가 중간에서 오해풀어주느라 식사자리도 정말 많이 가지느라 며칠간 집에 없었던적도 있음 그래서 그런데 원래 엄마 친구들이라는 존재들은 자랑이나 과시하는게 당연히 심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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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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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폰 안받으니까 집전화로 전화오는건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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