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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김치볶음밥& 벗꽃 주먹밥

이강 (판) 2020.01.25 02:12 조회4,213
톡톡 요리&레시피 내가한요리
이어지는 판

지난해 연말도 바빴지만
신년이 되면서도 그 바쁨이 그다지 줄지 않았다.
신년에 목표한 계획도 조금씩 시작하고
없는 시간 쪼개 욕심만 많아 벌려놓은 것 투성이다.
조금씩 천천히 가야하는데...
혹 너무 급한 건 아닌지 걱정도 된다.
여러날 늦은 시간 들어와 간단하게 식사를 한다.
심난한 일들은 뒤로하고 앞만 봐가면서...

베이컨 김치 볶음밥
토핑은 올리브, 비트 피클

평소에 볶음밥을 잘먹지않지만 그래도 모처럼 김치도 맛있게 익어 베이컨도 있겠다 김치볶음밥을 해본다. 다른 것 없이 기본으로
베이컨, 김치, 밥, 대파, 올리브유만 준비했다.

올리브유에 대파로 파기름을 내고 좋은 냄새가 나고 파가 투명해지면 함께 준비한 베이컨을 볶는다.

베이컨이 익으면 김치 다진것을 넣고 볶아주다
밥이 함께 고슬고슬하게 굴러 다닐때까지 약한불에서 더 볶는다. 여기에 더 이상의 밑간은 하지않는다.
베이컨이나 김치로도 충분하기때문이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싱겁게 먹어지고 있어서다.

벗꽃 주먹밥 & 미소된장국

주로 차로만 마시다 간혹 주먹밥이나 떡에 짠기 없애 얹어 먹는 벗꽃차와 명란젓

어느 정도 염분을 털어내고 살짝 헹궈 밥과 함께 섞어주고 벗꽃향과 맛이 나는 밥에 명란젓 조금 넣어 꾹꾹 삼각으로 뭉쳐주고

남은 벗꽃은 물에 염분기가 없어질정도로 헹궈서
주먹밥에 얹어주면 간단하게 벗꽃 주먹밥이 된다.

미소된장국 (일본식 맑은 된장국)재료.
좋아하는 청경채,미소된장, 다시마(또는 다시)

끓는 물에 다시마가 퉁퉁뿔면 건져내고 취향의 다시를 좀더 넣고

청경채는 줄기먼저 다시 국물이 끓는
냄비에 넣고

미소된장을 채에 넣고 건더기를 거르고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끈다. 남은 잔열로 청경채의 잎사귀들을 넣어 익혀준다.
미소된장은 한국의 된장처럼 오래끓이지 않는다.
곡물이 들어가 있어서 오래 끓이면 걸죽해지므로
뜨거운물에 풀어먹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 여러번 미소시루 끓이는 법을 알려달라시는 분들이 계셔서 생각난김에^^;





영원히 살것도 아닌 단한번으로 끝이나는 삶이
무엇이 그리도 살아지는 것이 많아 늘 허덕이듯 하는지 모를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면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반복적일 뿐인데 말입니다.
이젠 그만 털고 일어나야 할 것같아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그 마음을 받아 어제의 힘겹다 생각했던 일들은 뒤로하고 더 힘있게 나아가 볼까합니다.
한국은 명절인 구정 설이지요?
날짜 따지지 않고 그저 남에 나라 달력만보니 언제인지
잊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나왔답니다. 중국과 한국의 구정이라 공항이 많이 혼잡했다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명절을 맞아 연휴를 보내고 있겠지요?
무탈하고 편안한 설연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 참!
정말 술 한잔 하시렵니까?
2/10(월) 18:30분 예정( 시간 변경 있음)
혹시 이날 시간 되시고 도쿄에 계시는 분들중에, 그리고
저와 술 한잔 하시고 싶다 말씀 남겨주신 분들 말씀 기다립니다. 소소하게 소주파들 모십니다~^^
한분은 이미 예약 당첨이시고 몇 분 더 오실수 있는 분들 기다립니다. 단, 홀로 오셔야합니다.^^
( 남편분, 남친분, 애기들,동생분들은 다음 언젠가.....)
기냥.... 사정없이 마실 수 있는 분들 말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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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2.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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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월13일 부터17일까지 도쿄에 체류할 예정인데 일정 조정좀 ㅠㅠ 해주셔요 꼭 뵙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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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 2020.01.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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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정말 벚꽃이네요. 이쁘네요 ^^ ㅎㅎ 반가워요 반가워 멀리살아 꽐라가 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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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램 2020.01.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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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랜만에 글 올라와서 저혼자 반갑습니다ㅎ 전에 같이 식사 한끼하고싶다고 남겼다가 사람들이 반대를 그렇게 누르고해서 지웠긴했지만ㅠ 이번에는 시간이 안맞아서 안타깝네요.. 항상 맛있는음식 사진으로 잘 보고 있어요 굿이예요굿 한번 만나서 좋은시간 보내구싶네요 참고로 여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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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2020.01.3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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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강님 안녕하세요. 저는 경주에 사는 김재연입니다. 늘 글 잘 읽고 있고 항상 펜이었으나…거리가 있는지라 함께 할 수가 없네요. 나중에고 나중에고…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제가 경주로 모시고 싶습니다~~^^ 저는 경주시 충효동에 살구요~ 신경주역이랑 가깝습니다. 우리집앞에 맛있는 고기집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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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2020.01.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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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다음에 저랑도 술마셔요.. 3월 이후에.. 그날은 저 1번 예약입니다.
지금은 휴가를 낼 수없는 암울한 시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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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2020.0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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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에게는 생소한 벚꽃차를 차에 밥에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건조하게 말려서 파는 다른 허브차나 꽃차들과는 다르게 벗꽃은 소금에 절여서 파는 이유가 있을까요? 소금에 절인 식재료들은 아무리 씻어도 소금끼가 남아있던데...이강님 글보다 저도 한번 벗꽃차 도전해보고 싶은데 소금기 때문에 쉽사리 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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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2020.01.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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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특색있는 요리를 많이 선보여주셔서 참 좋은 이강님 요리~ ^^
2월 10일 소주 번개~~ 너무도 부럽습니다~~ 저도 가고 싶은데.. ^^;
서울이었으면 당장 달려갔을꺼예요~~ ^^
아쉽지만 나중에 다른 루트가? 또 생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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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20.0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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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김치볶음밥도 이렇게 예쁘게 드시다니요~ 벚꽃 주먹밥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예쁘네요.
저도 일본 오고나서 떡국 미역국 같은거 안챙겨먹게 되었네요. 흑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올해 생일엔 미역국 끓여봐야겠어요. ㅎㅎ
모임 공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시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정없이..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사정없이 마시는걸로 ^^
앞으로의 각오 올려주신거 보니 저도 힘이 나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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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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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벚꽃 주먹밥이라니 색감이 너무 예뻐요~김치볶음밥도 정말 좋아하는데 눈요기하고 갑니다ㅎㅎ벚꽃 주먹밥 맛이 궁금합니다.일본은 구정을 따로 쇠지는 않겠지만 이강님도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시는 일 다 잘 되시라고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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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 2020.01.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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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일... 아 아쉽네요. 그러나 훗날을 기리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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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20.0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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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어느 여배우가 그러더군요.. 나도 이번 삶이 처음이고, 지금의 나이가 처음이라고... 처음 살아보는 지금의 삶이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내자신을 위해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보도록 해봐요.. 이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20년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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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20.01.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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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 차례지내고 온몸이 쑤시네요 시집도 안갔는데 저는 명절증후군이 있어요 가끔은 익명이라 허세도 떨어보고 하는데 이강님께는 솔직하고 싶네요 떡국끓여 먹고 만두만들고 정말 힘드네요 뫼비우스의 띠같은 인생 언제 끝나려나 손꼽습니다 이강님과 가까우면 저도 그술자리에 끼고 싶네요 밤새 얘기나눠도 끝이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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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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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도 맛난 밥 드셨네요^^ 저 역시 소주파라 같이 하고 싶지만 너무 멀리살아 같이 못해 아쉬워요. 기약 없는 다음날을 기다려 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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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2020.01.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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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소주 무한대로 마실 수 있는데요… 좋으신 분들과 뜻 깊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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