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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가가 옆동으로 이사온다는 통보받은 후기입니다

(판) 2020.01.26 23:19 조회206,07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통보받고 넘 충격받아서 어찌해야할지 몰라 어버버하며 명절이 지나갔네요

원래 명절에 시가에 오래 있지 않아서 당일 아침먹고 친정 갔다왔고요
오늘 오후에 시어머니가 호출하셔서 갔습니다

담담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기분 안좋냐고.제 낯빛이 화가 많이 났다고.

오시는거 반갑지만은 않다
며느리로서 아무래도 부담되고 불편하단 생각 먼저든다
무엇보다 일방적 급한 통보 불쾌하다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 이야기는
고민은 오래했는데 결정이 급하게 되었고
동네와 집이 너무 맘에들었다
며느리가 어찌 생각할지 몰라 본인도 얘기할 시기를 놓쳤다
달라지는거 없을거다 그냥 지금처럼 살면된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이 말씀 듣고 내가 너무 최악을 상상했나 혼란스러워지는 차에
옆에 있던 시누가 말을 거드는데 기가 차더라고요

아빠 요즘 자꾸 아프신데 오빠네가 가까이 있으면 급할때 도움도 받고 우리도 마음이 편하다
엄마 손주 보는 낙으로 사는데 가까이 살면 오다가다 놀이터서도 보고 얼마나 좋냐

... 한대 치고싶더라고요
딱 보니 이 시누 둘이 바람 넣은거더라고요

그런 생각이면 본인 가까이 모시던가
아니면 이러저러한데 오빠와 새언니 부탁좀 하자 사전에 상의라도 하던가
뭐 이런 미친....

바로 받아치는 당찬 성격과 빠른 머리는 못되서
어찌어찌 집에 와서 남편한테 물었습니다
정말 몰랐냐 하니 진짜 몰랐답니다
이건 믿어주려고요. 평소 성향이나 시가와의 관계 보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혼하자 했습니다
니 잘못 아니지만 장남과 맏며느리 도리 따지며 이렇게 개무시 하는 집에 엮여 살고싶지않다고요
이번일 말고도 남편 말고 시가, 특히 시누들 때문에 이혼하고팠던적 수십번입니다

일단 남편은 이혼 못한다고
본인도 본인 가족들 이해 못하겠다
제가 원하면 왕래 모두 끊고
이사가자고 얘기는 하네요
이사라는게 하루아침에 진행할수있는것도 아닌데다
집값 오를게 눈에 보이는 동네이고 수중에 큰 여윳든 쥐고 사는 형편 아니니
급히 진행하면 손해가 크니 본인 믿고 최대 일년만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다른곳으로 알아보겠다고요....
물론 내키지 않으면 시가 식구들 보지 않아도 된다 하고요

순간적으로 생각해서 말하지말고
여러 상황들 생각해서 냉정하게 판단하라고
그리고 다시 얘기하자고 했어요
저도 생각정리가 필요하고요

지금은 그냥 이혼하고 이집 탈출하고싶어요
지난6년간 너무 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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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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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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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세돌리고 전세가는방법이 있습니다 밑도끝도없이 1년을 기다리면1년후에는 이사른 간다는건가요? 지금당장 이사를 진행하라고 통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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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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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매매 안하셔도 되요..전세 돌리면 되죠..이사갈자금도 필요할테니..남편이 가도 좋다고 하니 실행에 옮기세요..말 나왔을때요..근데 시누들이 밉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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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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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 계약까지 했는데 과연 남편이 전혀 모르고 있었을까요 원하면 왕래 모두 끊고 이사가자고 이것도 당장 눈치 보느라 하는 말 아니길 바랍니다 말만 그렇게 하지 속은 다 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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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3014 2020.01.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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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같이 산다는것도 아니고...아버지 아파서 일생기면 아들이 뛰어가는게 정상이지...그걸 가지고 마누라 이해시키려는 등신 남편과 시댁이 근처로 온다고 이혼 이야기하는 못된 며느리인 당신과 커플로 어울리네요... 남편은 아버지가 아파도 나 몰라라 하는 후레자식인보네요...당신들도 자식 키워서...자식한테 그딴 취급 받으면 참으로 행복하겠네요..부모가 쓰러져도 자식들이 모른체 하는것이 원하는 삶인듯..당신자식들도 보고 배워서 똑같이 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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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op 2020.01.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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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저까지꺼 때문에 이혼얘기 잘도 나오네요...뭐하러 결혼해 혼자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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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1.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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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아랑 재혼 고고싱... 두분도 씨를 뿌리지 말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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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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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 ㅂㅅ같은 여편네 다 보겠네 ㅋㅋ 밥은 먹고 댕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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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거없어 2020.01.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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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돌대과리 뽝대과리들 왜이리 많아? 쓰니 욕하는애들보면 참 한결같다. 니들 가정이 보인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에 그에 맞서지못하는 어머니에 조선시대에서 나고자라지 그랬니 니들 결혼하지마라 여자가 고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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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들 2020.01.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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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개 호로 자아식 호로 니언으로 살기를 바란다..똥기저귀 한번이라도 갈아본 니언놈들은 댓글을 못 달겠지.. 연로한 부모가 지식에게 기대는게 허락 받아야 할일인가??? 협의? 상의? 이해? 니 부모가 그렇다면 넌 배우자에게 무릅이라도 꿇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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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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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끼 미적거리는거 저거 걍 어영부영 시간끌어서 주저앉히려는 생각이네 꼭 이혼하세요 아직 안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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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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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적여는 과학인가요? 시모와 며느리, 시누이와 며느리... 으르렁으르렁대 으르렁 으르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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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저씨 2020.0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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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뿌린데로 거두리다!! 지금 자식들이 똑같이 해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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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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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고 전세가요

이사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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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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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께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신경안쓰게 하겠다고 하셨으니 정말 신경안씁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결정하신거니 안계시려니 하고 살겠습니다 하고 선을 그으세요. 오다가다 마주쳐도 그냥 고개만 까딱하시고 서로 명절 생신에만 오고가지 아무때나 들락거리지 않겠다 약속하고요. 시누왔다고 부르고 그런 거 절대 없기로 하시고. 무엇보다 님이 마음이 확고해야 해요. 시부모님이다 생각하지 말고 먼 친척어른이려니 하고 관심 끄세요. 애초에 시가에서 원하는 식으로 아들끼고 살거였으면 불러놓고 상의를 했어야합니다. 아들 근처에 가고 싶고 자주 보고 싶고 어려울 때 의지도 하고 싶다, 힘들겠지만 대신에 우리도 이러이러한 노력을 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과정없이 며느리의 일상에 큰 변화가 있는 일을 며느리 본인 모르게 결정한다고요? 권리없는 의무가 어디 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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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2020.01.2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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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밤낮으로 불러다 아프니 죽을 쒀라 밥을 해라 청소해라 장봐와라 할 게 뻔한데 걱정이 안될까? 절대 아들은 안시키지. 며느리 부려먹으면서 며느리도 자식이라고 개소리 왈왈 짖어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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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야옹 2020.01.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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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까지 생각하고 통보까지 한 마당에 집값 오를 걱정에 이사는 못하겠다는거야???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거지??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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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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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가 이사하는거 며느리의사 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그냥 이대로 지내보시고 너무 당신을 구속하거나 괴롭힌다 싶으면 그때 이혼을 하거나..전세놓고 이사가세요. 시부모기 자기들 맘대로 이사도 못가나요? 뭘 이리 펄쩍 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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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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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아들 낳아서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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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2020.01.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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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아~ 시댁옆에 안살아봤음 글 다 삭제해라!! 버러지같은것들~ 글쓴이님 강하게 밀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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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1.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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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티 겁나나네. 누가 저상황에서 이혼 못한다할까? 남편측 부모님 이사오면 애 맡길곳이 있는데 남편집안 개쌩까는 마누라를 미쳤다고 호적에 두냐? 이혼 이야기하면 도장 바로 꾹 찍고 보내버리는게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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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1.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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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으로 들어오라는것도 아니고 같이 살자는것도 아닌데... 이혼????? 참 여자욕먹일짓 참 가지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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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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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권력을 가지고싶거든 지금 남편 이혼하고ㅈ고아 찾아서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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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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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상황인데요..시누들 오면 싫어도 불려가고 어르신들중 누가 아프면 병원데려가고 입원하면 병간호해야되고 누군가 아프면 들여다봐야하고 죽이라도 끓여가야하고 시어머니 여행가면 시아버지 식사차려드려야하고 제사나 김장때 빠질수도 없고 애들 핑게로 집에 쉬지도 못하게 불쑥찾아오고 휴일날 시댁방문 맨날해야하고 수없이 많이 신경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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