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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을 유난히 싫어하는 남편

ㅇㅇ (판) 2020.01.27 01:24 조회38,419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좀요

결혼 3년차예요.

 

저보다 3살 어린 남편이 유달리 시댁을 싫어합니다.

저는 그래도 시부모님 잘만났다 생각하는데 남편이 시댁을 정말로 싫어하네요.

 

특히 무얼 갖고 문제삼냐면 IMF때 집 망할뻔한 것갖고 20년째 울궈먹네요.

시아버지는 서울대에서 80년대에 박사까지 하셨는데 부장 달자마자 명예퇴직 ㅠㅠ

이때부터 남편왈, 서울대 나온 사람들 중에 꼴찌다 라면서 부모탓 오지게 했다고 하고요.

 

남편 고딩때, 충분히 서울권 학교 진학할 성적이고 학원 한개 다닐 정도 비용은 있었는데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실업계가 아무래도 뜰것같으니 실업계 가는게 어떻겠냐"

이런 이야기까지 했거든요.

 

2003년도쯤 남편이 학교오려고 서울로 올때, 마침 시아버지도 서울쪽에 자리를 잡으셨어요.

시아버지- 구리로 가자

시어머니- 분당으로 가자

남편- 압구정 현대아파트 가자

이때 남편 말 안들었다는 이유 하나로 지금도 시아버지랑 사이가 대단히 안 좋습니다.

 

분당도 말이 분당이지 지금도 2007년 집값 회복 못하고 있더라고요. 이건 좋은데,

이 말도 결혼 전부터 들었는데 지금도 시아버지 탓 단골 레파토리입니다.

2007년도에 집팔고 강남 이사가자고 싸우고 울고불고 그랬는데도

시아버지가 이사 안가서 가세가 기울었다고 계속 울고불고

 

그리고 시아버지는 계속 비정규직 전전하면서.

남편은 계속 "시아버지가 현실감각이 없으니 저모양이다"라고 계속 비난하고요.

저도 오죽하면 "너네 아빠가 도박 여자 그런것 없는것에 감사해라"고 말할 정도예요.

 

사실 시아버지가 현실감각이 없는건 맞아요.

그런데 너무 무례하게 구는것같아 보기가 별로네요.

 

그리고 남편 군대가기 전에 등록금 내고 휴학하려 했더니

시아버지 이야기가, 반값등록금 될텐데 뭐하러 돈내고 휴학해?

그런데 희한하게도 시아버지가 취업하시면서 회사에서 등록금이 나왔대요.

그런데 당시에 등록금을 이미 낸 사람은 못 받는다고,

등록금 너가 내자 그래서 냈다가 못 받게 됐다고 난리였대요.

사실 그때 등록금이 자고나면 10%씩 오르던 시절인데

휴학전 등록금 내면 인상전 금액이었거든요.

남편은 완전히 재수 옴팡지게 없어서 역로또 걸렸다고 그러고

등록금 내고 휴학한게 잘못 없고 시아버지가 문제라고 그러고요.

 

저희 집살때도, 어렵게 어렵게 서초구에 아파트 사려 했는데 시아버지 왈

"집값 떨어질 테니까 사지말고 전세 들어가"

이말 끝나기 무섭게 남편이 이렇게 말했어요. "아빠는 왜 말귀를 못 알아들어처먹어?"

(안믿기겠지만 정말입니다. 저런일을 너무 자주 겪어서 화가 많이 났었대요)

 

그런데 결국 남편이 집을 시부모님 말 무시하고 계약했는데 2년만에 집값이 두배가 되었네요.

그이후로 남편은 시아버지랑 사이가 더더욱 안 좋아졌어요.

거봐 내가 이겼지? 이러면서 시아버지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어요.

 

이번 명절에도, 처가 내려가면서 시아버지 왈, 버스타면 되지 뭐하러 기차타?

남편 왈, "아서라 명절에 버스타고 갇혀보질 않았으면 말을 말아요. 현실감각 없는거 티내지 말고"

이걸로 또 제가 냉전 걸었습니다.

 

남편이 어찌저찌해서 박사까지 하고 좀 좋은 곳으로 취업하려고 하는데

(사실 취업관련해서도 시부모님과 2달간 카톡차단하고 연락 안했다고 합니다.

대변인으로 제가 연락했어요. 남편이 저보고 대변인 해달라하면서...)

 

이제 거의 오퍼를 받았거든요.

남편왈,

나 취업 확정되면 아빠랑 연 끊을 거다.

그리고 아빠 앞에서 당당하게,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현실감각 떨어지는 소리 하지말고,

앞으로 나 만날일 없을거다. 상주는 동생한테 맡긴다. 요양병원비는 대 줄 수 있다.

이렇게 말하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설득이 될까요?

남편 고집이 사실 보통 고집이 아니라서 힘듭니다.

저도 고집 세지만 솔직히 남편의 합리적 고집에 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의외로 남편이 뭔가 세상 돌아가는 것에 빨라서

남편 고집에 못이겨 해보면 제가 편리해진게 한두번이 아닐 정도인데

이상하게 시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힘드네요.

 

제가볼땐 시아버지도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황이고 본의아니게 뭔가 잘 몰라서 그러는걸

남편은 시아버지 상황을 이해못하고 계속 자기가 옳다는 것에 빠져살아서 그런것같아요.

다른 글은 보통 여자가 시댁 욕하던데 저는 오히려 시댁 욕하는 남편을 욕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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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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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의견이 좀 다른게..평생 저런 부모아래에서 컸다면 그 분노가 다를수가 있어요.
아, 물론 남편의 언행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우리 시아버지께서 좀 저런 스타일이시거든요.
세상 돌아가는거 잘 모르시고, 그 당시 애 아빠가 배우고 싶다고 했던것들도,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니까 하지말라고 아들을 걍 노가다판에 돌리셨어요.
기술직이긴 하지만 신랑은 평생 노다가판에서 일하기 싫어서 다른 기술 배우려고 한건데,
시부모님들께서 어릴때부터 주위 사람들 말에 휘둘려가지고,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셨거든요. 심지어 군인되려고 했는데도 그야말로 개진상을 피우셔서 직업군인도 포기하게 만드셨어요.
신랑이 알바처럼 시작했던 일이 돈이 되니까 건설형장에서 일하는게 최고라고,
일 안나가고 (일부러 버팅긴다고)있으면 폭력까지 써가면서 일 보내셨다고 합니다.
집 살때도 여기 돈 안된다고 다른데 대출 좀 더 받아서 가시라고 해도,
무시하고 안가셨다가 지금 집 값 개판됬구요....
평생을 저렇게 (사실 지금도) 아들 하는 일에 딴지 거시면서 본인 잘난맛에 살고 계시죠.
쓰니가 보는건 사실 남편의 분노이기도 하지만, 일평생 저렇게 살아온,
자신을 믿지 못하고 무시당한 분노라고 보셔도 될것같아요.
우리 신랑도 우리 부모님께는 세상 잘 해요. 자기 부모한테만 말도 안하고 그러지..
신랑말로는 아..부모는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를 우리 부모님을 보고 알았다고 할 정도에요.
자식이 하는 일에 지지해주고, 한발 물러서서 봐줄줄도 알고, 실패를 해도 쓰다듬어주는걸 처음 알았대요.
쓰니는 신랑과 시부모님 사이를 좋게 만들어주고 싶겠지만,
어찌보면 그건 신랑의 상처를 건드는걸수도 있어요.
시간을 좀 두고, 신랑에게 당신의 그런 분노가 걱정스럽다.
나중에 우리가족에게도 그럴까봐 걱정이다. 나랑 상담한번 받아보자 라고 해보세요.
신랑의 분노가 풀지못한 그 시절의 아픔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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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ㅠㅁㅠ 2020.0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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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참 인생 헛 사셨네. 애새끼 저렇게 개차반으로 키우다니 ㅉㅉ 그리고 지금은 지 애비탓하지만 곧 그게 님이 타겟으로 바뀌는것도 한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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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갑갑하당 2020.01.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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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님 남편이 저렇게 나오는게 낫지않아요? 난 내남편이 님남편같았으면 좋겠네요, 현실감각 오지게 없으면서 입만 나불대는 내남편보단 님남편이 훨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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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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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충격이다 남편인성이 왜그래요? 같이 살수있겠어요? 성인 될때까지 먹이고 길러준 아버지에게 경제적 판단 부분에서 실망을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런식으로 막말을 하고 연락을 끊고...무서운 사람이네요 아내에게는 다정한 남편인가요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공격성이 표출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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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sa 2020.01.2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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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자식이 지 부모를 싫다하는거면 다 이유가 있는거임 남의 새끼가 함부로 참견할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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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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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봐봐요... 며느리가 있는데도 아들이 아버지한테 쳐먹었네 어쨌네하면서 말을 막하잖아요. 좀... 무섭지 않나요...? 아버지도 욕한다는건 아내도 장모도 처가식구도 다 욕할수있는 사람이에요 살면서 갈등이 오면 다 저렇게 해결할 타입이네요. 님... 사람보는 눈이 없어요. 남편이 경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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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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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에게 저렇게 막 대하시는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님한테도 본색을 그렇게 드러낼거에요. 시아버지께 보이는 반응이 본모습이고 그게 천성입니다. 살면서 님과 다툼이 있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나올거에요. 참.. 어느쪽 잘못이던... 윗사람에게 하는 행동보면 인성이 알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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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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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자기 아빠가 무능하다고 해도, 도박 바람 폭력을 한 것도 아니고. 지 잘못 되라고 굿을 한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현실감각이 없어서 실패한 것 뿐인데 진짜 친아빠한테 저렇게까지 할 필요있냐? 나같으면 정 떨어져서 저런 거랑 못 살 것 같은데? 나중에 혹시라도 내가 능력이 없어지거나 뭔가를 잘못 선택해서 일이 잘못되면 나한테도 저ㅈㄹ 하면서 개무시할 거 아니야? 진짜 인성 쓰레기 개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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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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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남자를 남편으로 맞은 그쪽도 사람 보는 눈 참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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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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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가 뭔가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아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저런소릴 할 정도면 뭔가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어보임. 개인의 가정사는 재각각이니 참견할 마음 없는데 뭔가 인간적으로 별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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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2020.01.2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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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와 약간 비슷하네요 전 본가가는게 너무 싫어요 차라리 처가집 가는게 좋습니다 10년전에 전세값이 많이 오르고해서 와이프랑 상의하고 대출을 좀 많이받고 아파트를 샀습니다 그당시 아버지가 집 왜사나고 개난리를 쳤어요 너무 심할정도로...지금은 많이 올랐죠 직장에서 해외로 장기근무기회가 생겼고 급여도 2배이상 받는 기회가 생겼는데...아버지가 해외를 그렇게 오래가는거 가지말라고 며칠동안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어요 해외가면 연 끊자고하면서 오죽하면 와이프가 그냥 포기해...얘기하면서 자식망치는 부모같다고 했을정도예요 그리고 전 아버지 형제들 고모들이 너무 싫고 재수없어요! 이간질시키고 뒤에서 험담하고 다니고 나이처먹고 왜 저지랄하고 다니는지 미친년들 얘기 하다보니 연받아서 욕이 나오네요 뉴스에서 명절때 가족간의 살인사건 뉴스나오면 왜그런지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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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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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왜냐하면 작성자분 남편과 남편의아버지 관계가 현재 저랑 비슷하거든요 기술을 다른 걸 배우기위해 지방으로 혼자 내려가겠으니 허락해달라 라고 하여 어머니께는 승낙을 받았지만 저녁먹는 과정에서 아버지께 이야기해보니 소리를 지르시며 니가 뭔데 그걸 배우냐 라며 기술을 깎아내리시고 자격운운을 하셨던게 제 20대 중반에 있었구요 덕분에 기회는 놓쳤고 그 이후에 생각해 주는 척 하며 자신의 친구가 경영하는 공장에서 경리나 하라고 비웃으며 제의를 반복하시는 아버지 모습에 결국 질려버려 홧병까지 생겨 계속 충돌 중입니다 충돌이 반복되니 결국 서로 투명인간 취급중이구요 헤어스타일 옷 신발 스타일까지 본인 식 스타일로 하라고 강요도 하시는분이시니 질려버려 내가 꼭두각시인가 라는 생각 까지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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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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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은 남탓만 할거에요 평생 자기가 잘한것만 생각하면서 감사할줄 잘 모르실거구요 몇십년후에 힘없는 노인이 되어 새로운 무언가를 잘 알지 못하게 되었을때 자식들이 닥쳐 노인네야 아무것도 모르는게 이런말 듣고 쓰디쓴 노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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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유교 2020.01.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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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조건 남탓 하는것이 좋은게 아닌 것은 맞는 말인데요, 조선왕조 500년 유교 성리학 권위적인 꼰대사회는 과거의 문화 유산입니다. 21세기 입니다. 자식이 그저 보험인가요? 일부려먹는 노예인가요? 대를 잇는 도구이던가요? 자기 뒤치닥 하는 수족이 필요한건가요? 부모가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죠. 가령 유영철 같은 인간을 낳아서 방치한 민폐끼치는 부모들도 있고 훌륭한 사람을 낳아서 사회에 공헌하는 인간을 낳는 부모들도 있구요. 생명을 낳아서 기르는 것은 또 다른 책임입니다. 그 아이의 인생에 대해서 도대체 생각들 안하는지 무책임합니다. 한국의 조선왕조 500년 유교적 병폐는 땅에 뭍어버려야 할 쓰레기입니다. 지금은 21세기 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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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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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시댁이랑 사이가 안 좋으면 오히려 좋은 거 아니냐는 괴물들은 꼭 그대로 돌려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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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20.01.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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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문제 없던 집안에 자란 너같은 인간은 죽어도 건널 수 없는 이해의 강인것이다.
어줍잖게 중재를 한다거나 오지랖 떨지 마라.
그걸 니가 왜 설득을 할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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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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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접겪어보지 않았다면 함부로 지적질 비난할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겪지 않으면 이성적이고 엄격한 잣대를 내세워 정의의 사도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그걸 직접겪은 자는 이성은 있지만 본인이 겪은게 있기때문에 감정적으로 굴수밖에 없어요 함부로 비난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많이 상처 받았나보다 보다듬어 주세요 그러면 그화가 누그러져 이성을 되찾을 것 같네요 부인이 할수있는건 그게 최선으로 보여요 (근데... 시가 안좋아하면 님이 참 편할텐데 전 부럽네요 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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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2020.01.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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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만 하신 분이라 현실감각이 없으면 귀라도 열려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여서 가족들을 많이 힘들게 하셨나봅니다. 그 덕에 남편이 현실감각이 발달했으니 문제가 생김 그냥 남편말대로 하시구요. 아버님이랑은 문제가 생김 의논하지말고 좋은 일 있을 때 같이 웃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러는게 좋겠네요. 남편이 저렇게 진저리치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혈연지간에 생기는 일에 제 3자인 님이 중간에서 나서지말고 그냥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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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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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사자 아니면 남의 상처에 대해 쉽게 왈가왈부하지 않는 게 맞음... 우리 엄마가 딱 저런데 진짜 말도 섞기 싫다 남의 말 절대 안듣고 눈막귀막 자기가 제일 옳고 이런식이라 인생의 기회를 얼마나 많이 놓쳤는지 모름 지금은 그냥 말 안하고 신경 안쓰고 대신 나중에 나한테 부양하라고도 하지 말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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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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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가 딱 저런데..겪어보면..내가 피해를 본게 많아서, 진짜 화가 남. 가끔 진짜 바보같애. 일부러 저러나 ? 이런 생각까지 듦. 내 앞길 막은거 생각하면..피꺼솟이다. 둔한 인간들 밑에 태어나면..삶이 지옥같다. 지는 착하고 양심있게 살았다고 착각하는데..피해자가 몇이야. 혼자만 못살면 되지..남들 인생까지..인내해야 할 것으로 만듦. 욕 나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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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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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당해본 사람들이나 주절주절 남편욕하지 당해본 사람은 그 기분 그마음 백번천번을 말해줘도 이해못합니다...저는 남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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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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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남편과 결혼을 한겁니다.시가가 아니라..결혼생활 끝까지 유지할거면 남편입장에서 더 많이 생각하셔요. 남편이 잘한다는 건 아닙니다.다만 쓰니입장을 얘기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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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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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편 들때가 아니라 진지하게 이 결혼을 생각할 때 아닌가..? 박사라고 본인이 척척박사인거처럼 얘기하는거 같은데.. 콩가루집안에 독불장군 인데 여자만 고생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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