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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시도때도없는 터치

ㅇㅇ (판) 2020.01.27 14:54 조회25,897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요리하고 있을때 와서 엉덩이 툭치고,
화장하고 있는데 뒤로 지나가다 가슴 툭 만지고,
제가 안고있던 애 자기가 데려가 안을때도 꼭 손으로 가슴을 꾹 누르고 데려가고,
붙어앉게되면 팔꿈치로 가슴찌르고,
티비보는데 반대쪽 누워서 발가락으로 다리 쓰다듬고,
아무때나 갑자기 와락 안고, 갑자기 뽀뽀하고..
엘베에서도 사람없으면 뽀뽀하고
시댁에서도 방에 다른사람 없으면 가슴 툭툭치고..
골목길에서도 사람없으면 뽀뽀하고..

제발 그러지말라 뻥안치고 천번이상 말한거같고,
악쓰고 울고불고 애원하고 화낸것도 세번있어요.
고쳐보겠다고 하지만 오래 못가고 또그러고요..

자기말로는 너무 좋아서 그런거라는데,
저는 너무 싫고 수치스럽거든요.
제 기분이나 의사는 관심도 없고 그냥 그때그때 자기욕구만 채우고,
자기는 그러고 돌아서면 뭔짓했는지 바로 까먹지만
저는 두고두고 수치스럽고 기분나빠요..

시댁식구가 원래 스킨십 많은 성향이긴 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랑도 스킨십 엄청 해요. 안고 팔짱끼고 볼에 뽀뽀하고...
근데 저는 그런 환경에서 안자랐고 성인되고는 아빠랑 안아본게 손에 꼽아요.

결혼 7년차고 애셋이면 이런거 포기해야되는거에요?
남편이 언제 또 만지고 훔쳐볼지 몰라서 노이로제가 심해요. 샤워할때도 문 잠궜는지 몇번을 확인하고, 요리하다가도 계속 뒤돌아보고 하루종일 곤두선채로 살아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부부사이면 이런거 어느정도 허용해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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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럭셔Lee 2020.01.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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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터치 하나도 안하고 몸에 관심 안가져주면 또 "남편이 제 몸에 관심을 안가져줘요." 이딴 글 올리고서 고민상담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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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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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이 정말 좋아서 하는 행동인데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고쳐야죠 . 같은 경우나 반대로 너무 스킨쉽 없어서 아내가 힘든 경우가 많더라구요.늘 중간이 참 힘든거 같아요.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중간을 찾으시길. 그 과정에서 애정도 금이 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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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1.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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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남편이 예쁘다, 귀엽다 하면서 찌찌고 궁댕이고 툭툭 치는데 열받아서 정색하면서 기분더러우니까 한번만 더그러면 ㅂㅇ차버릴꺼라고 버럭했음. 그뒤로 안그럼. 나 좋아서 이뻐서 그러는거 진짜 아는데 기분 안좋음. 진짜 기분 더럽다고 말하고 정색한뒤론 미안하다고 기분 나쁜지 몰랐다고 사과받고 한번도 없어요;;; 장난도 서로 웃고 즐겨야 장난입니다;;;; 다소 표현이 과격했더라도 내가 너무 싫어서 꼭 그만두게하겠단 마음으로 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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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나카타 2020.01.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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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이 차고넘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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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냐 2020.02.0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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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킨십도 궁합이 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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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20.02.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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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어 백발이 되어 어르신 두분이 다정히 손잡고 등산가는것 진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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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1.3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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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쇠숟가락으로 대가리며 마빡.ㄱㅊ 툭툭 치세요 이쁜데만 골라 치는거라고..면상 들이밀고 실실 쪼개며 추근덕대듯이 손등으로 툭툭치는거 밖에 나가서도 그ㅈㄹ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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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20.0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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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보세요 그래도 남편이 만져 줄때가 좋을때요 마누라든 어떤여자든 남자 가 관심없고 시들하고 더이상여자로 안보이면 살도 안닿을려 하는게 남자죠 나이 먹으면 여자들이 만져 달라해도 귀찮게 생각해서 성적불만으로 이혼하는 부부도 많아요 여자나이 40후반 넘으면 그때부턴 남자눈에는 마누라가 아닌 여자가 아닌 할매 취급하고 돈있을 때 술먹으러 가거나 노래방가서 젊은여자 돈주고 만지는거 만 밝혀요 여잔 만져줄때가 좋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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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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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리하거나 할때 귀엽다고 궁디팡팡 한번정도는 괜찮지만 가슴을 찌른다거나 다른곳을 주물럭??거리는건 상상하기도 싫음ㅠㅠ 아무리 부부라도 내몸이 장난감인가? 싶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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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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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좀 생각을 변화시키면 안될까요? 소 닭보듯 하는 남편보다는 훨씬 좋은남편이구나. 내가 아이가 이뻐서 안아주고, 만지고, 쓰다듬듯이, 남편은 나에게 그러는구나..하고 조금씩이라도 생각을 변화시켜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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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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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습관적으로 저러는데 바깥에서 안저런다는 보장있나.....뭔 갑작스레 포옹이나 뽀뽀정도면 그러려니 하는데 볼일보는데 갑자기 가슴툭툭치고가고 가슴꽉잡고 지나가고 이럼 같이사는 사람이라도 기분 나쁠거같은데....그리고 제일 안좋은건 부인이 저렇게 싫다고하는데 억지로하는건 진짜 아닌듯....시댁이야 두분다 그걸 좋아하니 그러고산다지만 싫다는데도 계속하는건 스킨쉽이 아니라 성희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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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0.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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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는 그렇다치는데 툭툭치거나 누르는거 진짜 상상만해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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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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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음.. 기분더러움.... 고쳐지지도 않음. 그래서 나도 똑같이 미개해 지기로 함. 길거리에서도 사람없면 복근보자고 옷 걷어올리고 쇼파에 누워있음 손가락으로 남편 가슴이며 ㄱㅊ며 쿡쿡 찌르고 궁둥이도 발가락으로 콩콩 때려줌. 그 뒤로 현저히 줄어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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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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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 다 문제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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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1.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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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아낌받는거 같은 스킨쉽을 하면 누가 싫어하겠나요?
이마 뽀뽀 , 볼 뽀뽀, 백허그 등등

근데 꼭 무슨 노친네가 성추행하듯이 저렇게 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싫죠..

밤에 부부관계 할때나 좀 온갖거 다 하고 제대로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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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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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샤워하는데 피킹하는건 정말 싫겠다.... 그건 개인적인 공간이잖아요.... ㅠㅠㅠ 어우 정도를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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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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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 원하지 않다는데 하면 거의 폭력이지ㆍ나도 전남친이 기분안좋은데 뒤에서 부비는데 소름돋고 중요부위 밟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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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2020.0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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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진짜 못고칠까요?? 저도 울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별짓을 다해도 계속해요ㅠ 아이어릴땐 기저귀 갈거나 애기 케어하니라 양손 못쓸때 바지랑 가슴에 손넣고, 설거지할때 뒤에서 바지속으로 손넣고, 진짜 기분 더러워요. 지나갈때 터치하는건 일상이고...저도 항상 뒤에 경계하고 도끼눈뜨고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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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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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특툭 건드리는거.. 정말 기분 안좋아요 왜 그걸 사랑의 표현이라 생각하는지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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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2020.01.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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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님처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죠.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남편분은 사람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능력이 부족한듯 보여요. 더구나 울며불며 난리쳤는데도 심각성을 못느낄정도라면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진지하게 이혼하자고 이야기 해보세요. 물론 진짜 이혼하라는 이야기 아니고 그만큼 님이 얼마나 진지하게 그런 행동이 싫은지 심각성을 강제적으로 일깨워 주라는거죠. 그래도 변화 없다면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인거니 이혼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사랑표현은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해야지 상대가 혐오감과 수치심을 느끼는데도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거 정말 어리석은거죠. 현명한 사람들은 사랑하느냐보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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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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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진짜 별로임.. 반응보는거 같은? 기분 들어서 진짜 개짜증남. 집에 있을때 편하게 노브라 하고 나시티만 입고 있을 때 외출 준비하려고 머리 감고 드라이로 브러시 사용해서 머리하면 드라이 줄이 젖꼭지 건드릴때 그때 느낌이랑 기분 진짜 ㅈ 같음. 누가 만지는거 같은데 좋긴 커녕 희롱 당하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 진짜 최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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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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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배우자가 저러면 애정 팍 식을듯 니가 거부한거니까 바람펴도 아무소리하지마 정떨어지게 행동을 하네 ㅋㅋㅋ 그럴꺼면 결혼을 왜하냐? 애는 뭐 기도해서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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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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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내 남편이 쓰니같이 나오면 ㅈㄴ 싫겠다 그럴꺼면 혼자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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