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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수정)연애 중 30kg 찐 남친. 제가 이해 못해주는건가요?

Ara (판) 2020.01.27 22:23 조회105,417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자꾸만 제 글이 거짓말이다 거짓말이다 이러시기에 억울하여 나름 증거랍시고 남자친구와 나눈 카톡 들고 옵니다. 세상에 누가 이런 같잖은 거짓말을 인터넷에 올린답니까?.. 그리고 네이트판 처음해 본 척이 아니라 처음 오는 것 맞습니다. 그간 페이스북에서 네이트판 글 캡처된 것들 보기만하다가, 분풀이 하려고 검색해서 찾아왔어요. 이건 어찌 인증 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글엔 한치의 거짓도 없습니다.

카톡 내용 사진 지웠습니다.


원래 이런 사이트 모르고있다가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억울해서 분풀이라도 하려고 찾아왔네요. 

저는 우선 20대 초 여자고요.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2년됐어요. 근데 이 남자친구가 사귈 때 초반에도 좀 퉁퉁한 편이었어요. 키가 180정도에 몸무게가 85? 90쯤 됐었나.... 제가 원래 스스로 외모를 볼 외모도 아니기도 하고. 어렸을때부터 사람은 외모 보고 사귀는게 아니다고 귀아프게 들어와서 외모 보고 사람 쉽게 판단하지도 않고 만나지도 않아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초반에 사귈 땐 그냥 마냥 좋았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어느 순간부터 점점 몸이 진짜 비대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나중가면 스스로 자기관리하겠지 자기관리 하겠지 기다리기만 반년을 기다렸어요. 근데 아예 자기관리를 안하더라고요. 남자친구 상처받지 않게 나중가서는 제가 운동도 좀 해보라고 권유도 했어요. 말만 한다 한다 하지 이날 이때껏 안해서 방금 결국은 제가 폭발하고 왔네요.

앞서 말했듯, 전 진짜 사람 외모 안봐요. 그래서 한 10키로 찐건 그러려니 할 수 있어요. 10키로도 아니고, 최근에 몸무게 재보니 133kg? 135kg랬나 그렇더라고요. 거의 30~40kg 찐거죠. 거의 고도비만? 초고도비만 수준같아요. 진짜 턱과 목이랑 분간도 안되고요. 등살 옆구리살이 접히는데.. 뱃살엔 튼살 가득해서 뱃살이 막 접히고 그러는데 되게 그렇더라고요.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그냥 대체 왜 자기관리를 안하는건지 궁금하고, 억울하고 화가 나더라고요.  본래 애인사이여도.. 지켜야 할 예의는 있는거잖아요. 날 대체 얼마나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연애 초 때 설렘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적어도 자기관리는 좀 해줘야 할 것 아닌가요.나는 맨날 남자친구 창피하지 않게 하려고. 또 제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으려고 옷도 다르게 고심해서 입고, 미용실도 자주 가고. 피부관리, 살 관리, 화장도 아직 미숙해서 배워가고.. 그렇게 노력하는데.. 그냥 마냥 억울해요.

참았던게 터져서, 방금 남자친구한테 막 솔직히 지금 모습은 내 부모님이나 주변사람한테 보여주기 그렇다고 타이르듯 말했는데 그냥 제 입장 이해를 못해주고 지 기분만 나쁘다는 듯 틱틱 단답만 내뱉더라고요.제가 남자친구 이해를 못해주는건가요 이게? 제가 서운하고 좀 기분 나빠야 정상 아닌가요? 그냥 제 합리화인가요? 제 입장에선 진짜 그냥 되게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솔직히 이제 좀 성적으로 끌린다던가 그런게 하나도 안느껴지고. 그냥 그래요. 정도 좀 떨어진것같고요.

여기다 분풀이 하니까 그나마 좀 낫네요. 그냥 되게 심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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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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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원래140이었다가 빡세게 다이어트하고 님만나서 연애하면서 요요온거같음 건강에 이상있지않고서야 단기간에 30키로이상찌기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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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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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10-15키로만 쪄도 겉모습 완전 바뀌는데...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해도 당연히 싫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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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0대 2020.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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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건 용서해도 게으른건 용서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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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빨려 2020.02.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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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어니고 왜 봐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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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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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념리스네.. 아마 쓴이님이 이쁘고 자기관리 잘하니까 남친분은 자기가 살쪄도 쓴이님급은 된다고 생각할듯; 남자들 자뻑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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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 2020.01.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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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에 하고자 하는 의시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저는 몇십년 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새벽에 운동을 합니다 한마디로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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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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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운동하구 PT해보라구 하세용,,,저도 연애하구 10키로 쪄서 ㅠㅠㅋ 다이어트 중입니다 30대라 직장생활하면서 ㅠㅠ술때매...흑흑 그치만,,남친이 이해많이해줍니다 ㅜㅜ식단도 같이 짜주고,,,현재 3키로뺏는데 힘들지만 응원해주는 사람있어서 더 의지 생기더라구요 운동하겠다는 의지가 커야 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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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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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엄청난 책임감에 묶여있는 것도 아니고 심란한 연애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연애는 즐거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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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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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헤어졌어요
점점 살찌고 관리할 생각 1도 없고...

전남친이 회사에 데리러왔는데
다른 직원들이 보면 창피할거같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회사 직원들 동선 피해서 만나러 가면서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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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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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참다참다 헤어졌어요 게으른거랑 매번 약속 못지켜서 실망시키는건 진짜...
그래도 좋았던 사람이라 아직은 가끔 생각나는데 연락은 하지않아요 후회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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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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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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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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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운동 좀 하면 bmi 수치 과체중 나오고 내 남친도 181에 운동전 76, 운동 후 84 됬는대 운동 후 어깨만 더 넓어지고 배 안나오고 오히려 더 슬림해보임. 남친 친구가 183에 100 정도인데 솔직히 일반 여자면 위압감 들 정도로 거대함...쓰니남친 저키에 90에 노근육이면 솔직히 배불뚜기에 뚱뚱으로 가기 직전인데 거기서도 30키로찌면 솔직히 미관상은 거의 사람이 아니고, 검강도 문제고, 아주 극소수 말고는 다 살찌는거 자기결정, 자제력 문제임. 솔직히 외모는 말할 것 없는데 병도 아니고 처먹어서 7-8도 아니고 10키로 넘게 찌는거면 정신적으로 문제(우울증) 있던지 생활,식습관 안 좋고 게으름거 말곤 없음. 나도 못생긴건 이해하는데 과체중 아니라 비만은 그냥 스스로 돈주고 병얻고 자기관리 안하는거라 천년의 사랑도 짜게 식을거같음. 이쯤이면 쓰니 보살인듯. 저키에 가 몸무게면 쓰니 깔려죽기 직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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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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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년이면 슬슬 지 본색 찾아간거임ㅋㅋ 손절하고 성실한사람만나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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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맨 2020.01.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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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돼지하고 어찌 연애하노 동물도 아니고 헤어져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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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2020.01.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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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뚱한사람들보면 배에 튼살자국은 많은데 절대 접히지는 않을텐데..배가 어떻게 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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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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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초에서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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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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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베플,댓글 캡쳐 해뒀다가 요긴하게 잘 쓸게^^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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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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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은 못말려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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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절현 2020.01.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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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뚱한기 열등감에 쩔어있네 살이나 빼라하세요 게으른 사람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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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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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돼지냄새난다...그렇게 살찌면 땀많고 냄새도 나던데 어케 같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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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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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뚱하면 게으르고 아픈곳이 겁나 많음.. 아픈게 많아서라도 다이어트 하려는 사람은 희망이 보이는데 포기한사람은 인생자체를 포기한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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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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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본 관리 못한다는게 느껴지는거죠. 솔직히 여자들이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는게 뭐 우주의 힘이 끌어당겨줘서 흠 얘는 짝사랑중이니 좀 예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자 이런게 아니잖아요. 그냥 좋게 보이고 싶으니까 살도빼고 꾸미기도 하는건데 님 남친은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 님이 빡치는 거예요. 10키로면 많이 쪘지만 그래도 같이 운동이라도 해보세요~ 하겠는데 30? 남자는 여자보다 살찌기어렵고 살빼기 쉬워요 근데 30이요? 진짜 님에게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님이 이해안가면 안가는거지 감정 허락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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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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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땡이들여자잘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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