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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독립이 답일까요

ㅇㅇ (판) 2020.01.27 23:41 조회21,39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항상 본인 감정을 나한테 푸는 엄마
돈 갖고 협박하는 엄마
기분 나쁘면 나한테 세상 어디에서도 못 들을 쌍욕하는 엄마..
본인이 젤 우선이면서.. 날 위한 거라며 강요하는 엄마..
사소한 것에서도 불안하면 시도 때도 없이 내게 전화하고
울고.. 하소연 하고.. 혼자 욕하고...
다 내 탓이란다...

덕분에 난 밖에서도 뭔 일 있음 자책하고 사과하고
큰 소리 내는 사람이라면 무서워하고 피하고..
그렇게 점점 사람 자체가 무서워져 대인기피증이 왔었다
방에만 있다가 내가 나를 지켜야지 정신 차린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또 예전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말하면 내 얼굴에 침 뱉기인 거 같아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가시 돋힌 말이 돌아올까봐..
아이처럼 방구석에 숨어 울기만 한다

그냥 열에 한 둘 있을 법한 집이라고.. 다 그러고들 산다고..
그만큼 행복도 있고 받은 것도 많을 거라고 혼자 마음 달랬는데

이젠 다 싫다.. 정 떨어진다..
지금 있는 것들 다 내려놓고 집 나가 사는 게 답일까
아직 대학생이라 겨우 등록금 조금.. 생활비 조금..
지금 상황에서 내 스스로 날 책임질 수 있는 건 그거 뿐인데..

매번 썼다 지웠다 반복했는데
오늘은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고 그냥 혼잣말 늘어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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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뺀쓰] [ㅉㅉㅉ]
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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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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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독립이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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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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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조건 독립하세요.. 챙겨주려는듯 행동하는걸로 보여도, 자기밖에 모르더라구요. 벗어나시지 않으시면 평생 글쓴이님을 옥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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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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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애성 성격장애 엄마 라고 유튜브에 함 쳐보세요. 거의 확실해 보이네요. 글쓴이가 피해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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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sa 2020.01.2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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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사회 초년생들 청년 전세자금 대출 잘해줌 금리도 월세방보다 저렴함 취직했다면 바로 독립해 금리가 비싸도 3프로정도라서 1억 빌려도 월 30 안됨 그리고 직장 다니면 어차피 집에서 밥 잘 안먹자네? 점심 회사밥 먹고 야근시 식대 지원되면 야근하고 밥값 아끼고 추가수당 받으면서 생활비 아끼면 돼 그럼 집에 생활비 뜯기는거랑 크게 차이 안남 1억정도로 전세얻으면 그리 큰집도 아니어서 오피스텔 아니면 공과금도 얼마 안나와 대출 이자╋공과금까지 넉넉잡고 50만원 언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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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20.01.2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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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겉돌아 십대면 독서실서 밤세 공부하고 20대이면 학원을 많이 다녀 집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해 바쁘다는 핑계를 만들어서 마주치지 말자 그리구 잊어 아픈말은 잊어 곱씹고 고민하고 거기에 꼳히지 말라고 엄마로서는 정말 나쁜거 맞는데 엄마랑 맞짱 떨수는 없잖아 그래도 엄마고 그래도 키워준건 사실이잖아 독립할 나이 상황이 되면 그때 독립하고 독립 하고도 최대한 바쁘게 살아 그래야 잊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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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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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말말고 하루빨리 독립해.
독립할 용기 없으면 엄마 욕받이 하면서 계속 우울하게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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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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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급을 받고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있다는 것부터 너무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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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1.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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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능력 키워서 독립하세요 될수 있음 본인이 능력이 있든 뭔가 남들 보다 우월한 것이 있어야 사회에서도 주눅들지 않을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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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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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떨어져서 지내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 때가 있더라구요.
전 진짜 20살때 이후로 딱 나와서 지내기 시작했는데요
고시원에서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원룸에서 지내지만
마음적으로 정말 안정되고 훨씬 좋아졌습니다.
내 스스로가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니,
엄마도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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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1.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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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오 제대로 하고 많이 물어보면서 수강계획 제대로 잡고 드랍제도 적극활용, 알바하면 독립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실재로 하는 친구들 꽤 있는편이고 치인트 만화 홍설처럼 학점도 잘챙기는 애도 있어요. 다만 수강계획 영리하게 잘 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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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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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엄마지만 참~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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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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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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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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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 2020.01.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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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해서 어쩔수없이 친정살이를 3년동안 했었는데 친정엄마한테받은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식모처럼 생활하며 입에 담을수도 없는 모욕과 멸시를 당했어요. 집을 이사나오니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그리 행복할수가 없드라구요. 저는 친정엄마가 사람같지않고 악마같이 느껴져요. 지금도 거의 연락하지않고 명절날 저녁만 잠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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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2020.01.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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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다 나는 40대 중반 자주 구박받는다 그런데 몇달전엔 난리가났었음 이사하고 우리집은 오래된집이라 특이한 망가짐이 생겼다 이사에 사건사고에 심신이 망가졌다 나 쉬어야되는데 그때 엄마가 여지껏 보지못한 정도에 난리를 치심 난 버티며 사는데. 효녀로 사는데...나한테 이럴수가... 엄마는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싫단다 이제알았다 내가 힘들때마다 매번 나를 더 힘들게 한 이유를... 힘들땐 위로를 해줘야하고 쉬게해야되는데 울 엄마 거꾸로였다 분가하고 싶지만 나는 엄마와 함께살 집 밖에는 구할수없다 능력이 적다 효녀였던 나는, 지금 엄마가 돌아가신다면? '그냥 가셨구나' 이정도? 나도 그분께 오만정 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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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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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힘드시죠? 엄마도 사람입니다.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범위는 학대이나, 얼마나 이야기 할 곳이 없으셨으면, 딸에게 이야기 하셨을까요. 하지만 들어주는 사람도 힘드므로 가까운 심리센터에 찾아가셔서 함께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방법만 답이 아니므로, 여러 방법을 생각해보시고, 확신이 들면 실행에 옮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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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20.0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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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다 같은 부모가 아니란말... 새삼깨닳을때가 많죠. 힘들어도 독하게 버티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잠수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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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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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취업하면 돈도 갈취할겁니다.님 애미는 님을 자식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희생양으로 생각하고, 딸이아닌 남편, 큰언니로 생각하는거에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인격장애자에요. 평생 못고치니 대학 졸업하면 독립하세요. 안그럼 평생 후회할겁니다. 내가 그래요. 아무이 늦어도 30대 초반에는 나왔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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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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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후 독립하는게 제일 좋은데..글을 보면 너무 힘들어보여요. 쓰니가 좀 독하게 맞받아치고 대판 싸워버렸으면 좋겠는데. 속에 품고 있는 생각들을 다 말로 표현하고 쏴부쳤으면 좋겠어요.엄마때문에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고 자존감이 떨어졌고 대인기피증 까지 생겼는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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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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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미안한 불쌍한 감정 들어도 본인꺼는 본인이 챙기셔야 됩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독립하시고 경제적으로도 독립하세요. 안그러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더 절망적이에요. 제가 그래요 지금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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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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