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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많은 여고생,,

ㅇㅇ (판) 2020.01.28 01:26 조회4,433
톡톡 사는 얘기 댓글과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2되는 여학생입니다
어렷을때부터 눈물이 많았고, 감수성도 풍부하고, 멘탈도 약해요 ..지금도 멘탈 많이 약하고..

근데, 너무 눈물이 많아서 탈인것같은데..커서도 문제될 것 같고..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어쩌다 세월호, 자살유가족들 영상보면 엄청 오열하며 울고요..
화나면 눈물나고, 억울해도 눈물나고, 누구하고 싸워서 감정 격해지면 눈물나고..
엄마,아빠 ,할머니 생각하면 눈물나고요..

저 힘들었을때 생각해도 눈물이 나고요..
누가 울어도 눈물이나요..

학교에서도 슬픈겁ㅎ여주면..
진짜 눈물참느랴 죽을뻔했는데,,


너무 마음이 여리고, 멘탈이 약해서 나중에 걱정이에요..
안울려고, 강인한 생각 절대 울지말아야지 이러면서도 울고,, 어떻게 하면 좀 안 울수있을까요

________+++++++
다들 조언 진짜 감사합니다!!!
마음 잘 조절해가면서 살게요!
이거 보면서도 눈물이ㅋㅋ규ㅠ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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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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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1.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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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외선생님인데 쓰니같은 학생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었어요. 눈물이많고 마음이 약하고 감성적이고요..그런데 그학생도 자신의 그런모습이 싫다고 저한테 고민을털어놓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생각하지말고 그냥 너는 남들보다 공감능력이 더 뛰어나고 섬세한거라고 말해줬어요. 사실 이건 저한테도 하는말이었거든요 . 저도 눈물많고 멘탈이 약하다고생각했는데..아예 감정을못느끼고 공감못하는사람보다는 훨씬 인간적이고 따뜻한거에요. 지금은 그냥 그대로 살고있어요. 눈물흘리는것도멘탈약한것도 다 쓰니모습이고 다 사회에서 필요한 구성원입니다. 절대 의기소침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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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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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걱정마. 사회는 널 끊임없이 좌절시킬꺼고 못일어서면 도태시킬꺼야. 여리다고?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다보면 여린건 백퍼 사라진다. 그니까 하던 공부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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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남자 2020.0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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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 능력은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대본보고 그 인물에 빠져 연기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좋은 능력 가지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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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2020.0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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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사회생활하기 힘들겠는데? 좀 뭐라고했다고 질질짜고 그러는 여직원 간혹있는데...아 진짜 개빡탱이짜증 오지게나서 마음같아서는 귀빵맹이올리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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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1.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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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수성이 풍부한 거 하고 멘탈이 약한 것관 달라요 아직은 어리시니까 이런 고민하시는 거고 살아가면서 그 감수성을 통제하고 분별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로지컬한 부분도 자연스레 자리잡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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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UC... 2020.0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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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되게많이비슷하시네요
멘탈이약하다 약하다 생각하면 더 약해지는거같애요
절대그렇게생각하지마세요
그냥내가좀감성적이구나, 섬세하구나 생각하시는게
본인을 위해서 좋습니다

눈물나와도 참으려고하면 더나고 그러죠?ㅠㅠ

저도 그 엠비씨 휴먼다큐 보면서
해나이야기랑 엄마미안, 뭐 그거 챙겨보면서
펑펑울었어요 ㅠㅠ

인간극장도 다시보기하면서
이렇게열심히사는사람들도있구나
반성해야지 하면서 혼자 뭉클해하기도하고요

그게 절대 나쁜건아닌데
사회생활하면서도
초반에는 막 누가 조금만
큰소리내도 눈물부터나고 ㅋㅋㅋ
안울려고 참으려해도 목부터 메여오고
그래서 좀 내가 바보같다 싶을때도 있었는데

자꾸제자신을강하다강하다생각하고
현실에서 부딪히고하다보니
이제 왠만해선 안울고 ㅋㅋㅋ
강해집니다 ㅋㅋㅋㅋ
아직 공감할순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나를강하게하기위한
연습을 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언제까지 난 멘탈이 약해서...라고
방어막이될순없으니깐요

다양한경험을통해
단단해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전 소극적이기까지해서
고등학교졸업하고나서 그거 고쳐보려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서빙알바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혀가면서 낯가림도
극복하고 좀 활달해졌네요)

방법은많아요
지금부터 하나둘씩
찾아보시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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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20.0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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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그래요 애기엄마인데..이젠 아이관련된거추가요ㅋㅋ웃기다고 하겠지만 제 나름 극복방법은 사람한테 정많이 안주고 내사람들한테만 잘하려고 노력해요 티비에서 다큐(특히 아픈사람나오는거)절대안봐요 가슴이너무아파서 .. 그리고 드라마 영화 ..가벼운소재만 보려고해요 푹빠지면 여튼 빠져나올때 힘듦요ㅜ 쓴이는 젊은나이니까 많이 부딪혀보는데 솔직히 노력해도 안바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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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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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성이 풍부하다고만 할수는 없어요. 감정을 분리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인생을 살다보면 억울하고..그래서 화나고 슬프고 많은 삶의 모습으로 살게 된건데,그럴때마다 울어버려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못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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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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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 이랬음.
근데 이게 너무 스트레스임.
남이랑 싸우는데 눈물이 남. 그래서 내가 지게 되는거임. 열받게...
어디가서 따지는것도 잘 못함. 눈물나서..
대신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음.
잘 정리해서 딱 말하고 상대방이 입도 뻥끗 못하게 만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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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2020.01.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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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34짤인데 나도 어려서부터 눈물많았고 툭하면 눈물이 쏟아져서 아빠가 바보같이 운다고 핀잔준적도 많아요 지금도 감성적인 cf만봐도 눈물이 펑펑나여~~ 근데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연차쌓이고 일열심히 하면서 이런저런일들 격고나니 조금 보완되고 사람이 단단해져가여~ 화낼땐 화낼수있는 성격이되고 또 감성적일땐 눈물이 뚝뚝ㅋㅋ 무딜땐 또 무뎌지기도 하거든요. 근데 결혼할땐 안울었어요ㅋㅋ 걱정말고 본인의 소중한 감성들 공감적인 성격이 좋은거라 생각해요~~다들 그렇게 성장하고 잘살아가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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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넷 2020.0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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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학생때 그러구 1,2년전만 해도 그랬는데 점점 갈수록 줄어드는게 느껴져요ㅠㅠ 옛날엔 여린 성격이 싫었는데 이런게 없어지고 점점 이성적으로 변하니까 뭔가..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그것도 장점이 될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지금 너무 고민하지말구, 본인이 힘들지 않을정도로만 조금만 조절해보도록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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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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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는데 정말 누가 큰소리만 내도 눈물 흘리고 상처받고 소심했던 사람인데 서른살된 지금은 제 자신이 이렇게 강해진게 너무 낯설고 신기하고 살아온 세월과 상황이 이렇게 강하게 만들어진거같아요 ㅎㅎ너무 걱정하지말아요! 나이들면 내가 그랬던적이 있었지 할거에요. 20대에 친구들 결혼식가면 내내 울고 나중에 나 시집갈때 부모님 모습이 떠올라서 남의집 결혼식가서 엄청 울었는데 제결혼식은 너무 웃어서 혼났네요. ㅎㅎ 학생 너무 걱정말고 공부열심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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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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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이 많이 풍부한가봐요.. 이런건 자신이 독한맘을 먹어야지해서 고쳐지는게 아니에요. 많이 힘들겠지만 어렵다는 일을 많이 부딪혀 봐야해요. 한마디로 독한 사람들한테 치여보는거죠. 그건 많이 경험해보는 수 밖에 없어요. 해결이 되지 않더라도 그 상황을 대처할 순 있을테니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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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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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점이라 생각하지 말고 최고의 장점으로 끌어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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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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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 나도 그래 ㅠㅠ 그래서 상처조 많이 받았음 ㅠㅠ 종말 많이 받으니깐 사람 덜 믿구 강해진 느낌(..? 왜냐면 난 사람 땜시 상처 많이 받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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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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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렸을적 별명이 울보 짜보였는데 지금은 더많아졌어 그게 내단점이 되버렸는데 아직까지도 해결책을 못찾았어ㅠ 이글읽으면서 아 알겠다 이럼서 또 글썽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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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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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외선생님인데 쓰니같은 학생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었어요. 눈물이많고 마음이 약하고 감성적이고요..그런데 그학생도 자신의 그런모습이 싫다고 저한테 고민을털어놓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생각하지말고 그냥 너는 남들보다 공감능력이 더 뛰어나고 섬세한거라고 말해줬어요. 사실 이건 저한테도 하는말이었거든요 . 저도 눈물많고 멘탈이 약하다고생각했는데..아예 감정을못느끼고 공감못하는사람보다는 훨씬 인간적이고 따뜻한거에요. 지금은 그냥 그대로 살고있어요. 눈물흘리는것도멘탈약한것도 다 쓰니모습이고 다 사회에서 필요한 구성원입니다. 절대 의기소침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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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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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 때 툭하면 눈물을 흘려서 별명이 울보였다.
지금은 눈물이 필요할 때만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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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20.0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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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많다고 멘탈이 약하다는건 아닌것같아요 그저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풍부한 것 같아요 또 그나이땐 더풍부해요.. 사회생활하면서 이사람한테치이고 저사람한테 치이다보면 눈물이 메말라 갑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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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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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 나이때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대학생활 하고 사회생활 겪으니 저절로 강인해지더라구요.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참고로 지금은 2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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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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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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