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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하면 후회할까요

상처 (판) 2020.01.28 05:36 조회38,916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정말 우울하고 이러다 큰일 낼것같아 이쪽에도 올려봅니다. 의견 더 들어보고 싶어서요 ㅜㅜ

30대후반 여자에요. 5살 아이하나 있구요.

남편과 오래 연애한 정으로 못헤어지고 결혼했어요. 그리고 사실 연애때는 같이 사는게 아니다보니 이렇게까지 자주 싸우고 냉전할일은 없었구요.

남편은 뭐랄까 에너지가 없는 좀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하나요. 공감능력 완전 결여에 반응을 해야할때도 반응이없고 무디고 근데 또 말은 좀 빠른편에 말투도 내용도 빈정상하게 쏘듯이 잘하고.

연애때는 뭐가 씌었는지 그냥 그래도 뭐든 제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자기도 좋은거다며 제 의견을 존중해주고 그래서 그런가... 그저 감정기복이 없고 무난한 사람이라고 착각했네요.

근데 연애 막바지에는 가끔 크게 싸우면 대화로 싸움을 당췌 풀수가 없어서 많이 고민을 했지만 헤어질수는 없어서 결혼을 한게 제 발등을 찍었네요.

이혼을 하려는 이유는 행복하지가 않아요. 아니 일상이 불행해요. 물론 365일 불행한건 아니죠. 사람 산다는게... 근데 트러블이
해결이 대화로 안되고 그게 늘 악화되니 그게 너무 괴롭고 서로 골이 깊어져요.

예를들면 뭔가 남편이 누가봐도 기분나쁘고 서운하게 저에게 말을해요. 그럼 그랬을때 저도 원래 그런놈이다하고 많이 참기도 하지만 정말 심하다 싶을땐 말하죠.

언성높여 싸우면 정말 일 커지기에 차분하게 부탁도해보고 좋게도 말해보고 화고 내보고 여러방법을 해봐도... 공감능력 결여된 남편은 왜 그게 서운할 일인지 왜 빈정상하는지 자기 행동이나 말이 뭐가 잘못된건지 이해를 못하고 늘 자기방어만 해요. 마음을 헤어려주는게 아니라 니가 왜 기분나쁜지 모르겠다는식만 자기합리화 하며 반복.

그래서 잘 지내보려가가도 일상에서 빈정상하는게 다반사라 웃을일 하나 없이 지내는데다...

지금 상황이 맞벌이인데 남편이 저보다도 못벌고있어요. 둘다 벌어도 넉넉하진 않아요. 저는 전문직인데도 아이도 있고 매일 일나가는게 아니라서 다달이 버는 액수가 크지 않구요 . 게다가 남편은 쫌생이라 저도 같이 버는데도 돈쓰는게 눈치보여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맞벌이임에도 남편은 집안일 나눈걸 제때 지키는적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제건 당연히 알아서 지키고 남편할것을 닥달하며 스트레스 받거나 결국 제가하거나 (아이가 있어서 계속 방치도 불가능) 그렇게돼요.

근데 제가 고민인건... 제가 성격이 많이 소심해요 ㅜㅜ 남 신경을 안쓰려해도 남 시선이 두렵고... 이혼이 흠이 아니라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위축될까 겁도 나구요. 당당히 아이 데리고 가족단위로 오는 패밀리 레스토랑가서 식사나 할수 있을지 뭐 그런것두요.

그리고 정말 속물은 아닌 저지만... 그래도 가정있는 여자로써 금전적인게 맘에 걸리기도해요. 평생 일해도 언제나 좀 부족할테고.

남편이 지금은 사정상 돈을 잘 못벌고있는데 사실 남편도 전문직으로 2-3년후에는 돈을 확실히 잘 벌게되거든요.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자세히는 못적는데 지금 있는곳에서 전문직 일을 못하는 상황이라 못벌고 있는거고 2-3년후에는 제자리를 찾아요.

전 남편과 연애 6년 결혼 7년동안 남편이 못나갈때만 서포트해왔어요 ㅜㅜ 남편 공부할때 혼자 독박육아 늘 하고... 늘 돈없어서 맘고생에... 그래서 저도 사람인지라 전 남편옆에서 고생만하다가 내가 더 먹여살리고 내가 다 서포트하다가 이혼 하게되는구나 생각에 억울하기도하고.

혹시 이혼하시고 후회하신분 계신가요 ㅜㅜ 사실 지금은 하루도 남편 얼굴 더 보기 싫지만 억울해서라도 2-3년뒤 생각해서 어떻게던 참아보고 그때 결정하는게 나을까요... 후회하신다면 어떤부분이 후회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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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휴 2020.0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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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벌어서 앞가림 할 자신 있으면 이혼하세요. 자신없으면 그냥 그렇게 사시고요. 돈이 행복보다 중요한건 아닌데, 돈 없으면 행복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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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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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으로 봤을때 술,도박,여자,폭력 이중에 걸리는 중대사유가 아니고 단순 성격차이일때 솔직히 고민많이 될것같아요 아이가 없다면 바로 이혼인데 지금은 쉽지않죠 둘만의 관계가 아니니까요 남편하고 정없어도 기본적인 도리는 하고 경제능력,아빠노릇,사위노릇 기본은 한다면 일단 서로 각자할일에 집중해서 살고 2년뒤 경제적으로 자리잡힐때까지 시간을 둬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아이도 아직어리고요 꼭 남녀로 안살아도되잖아요?~님도 홀로서기할수 있도록 그동안 준비하시고 어쩌면 그러다 사이가 좋아질수도 있고 시간을 가졌는데도 도저히 얼굴보고 못살면 그땐 미련없이 굿바이. 젤 중요한건 섣불리 이혼하지 마시고 홀로서기 준비하시고 이혼후 삶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잘살수있는 결심섰을때 하세요. 남편도 2년뒤 자리잡는다면서요 돈좀벌어서 재산분할해야죠 이혼은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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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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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은 아니지만, 10년 만난 남자랑 헤어졌어요.. 학생때부터 만나서 그 사람 제대로된 직장 없이 공부를 좀 오래했고, 그동안 데이트비용 부담╋용돈도 주며 제가 다 먹여 살렸어요.. 결국 그남자 대기업 취업했고, 이제껏 내가 다 먹여 살렸는데.. 지금 헤어지면 내 10년 생활은 뭔지.. 그에 대한 보상 심리때문에 더 헤어지기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마음이 서서히 식어갔고, 나는 예쁜 시절 다 지나고 나이만 먹었고.. 그리고 20대의 가장 예쁜 시절 함께한 정때문에 헤어지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이 사람과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양가 결혼 얘기까지 나왔지만, 도저히 제가 행복하지가 않아서 헤어졌습니다. (오랜 장거리 연애로 소통도 없어지고, 님네처럼 갈등을 피하고 참고 하다보니 쌓이고, 나중엔 그걸 풀 엄두 조차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몹시 힘들어할때, 지인이 그 사람에게서 그간의 시간과 노력을 보상 받으려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결혼과 이혼은 현실이고.. 님은 저와도 상황이 다르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 사람에 대한 보상 심리때문에, 괴로운 관계를 계속 지속하진 마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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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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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글만 보면.. 쓰니는 남편이 밉고 원망스럽고 답답하고 현재 불행한 것도 남편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남편 때문에 고생하고 살았다는 피해의식도 있는 것 같구요.. 억울해하는 게 느껴지기도 해요. 근데 남편 선택한 건 쓰니잖아요. 남편은 연애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람일 거예요. 남편의 고집과 못된 말투를 모르지 않았겠지만 또 안정감이 느껴지는 한결 같은 면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결혼한 거겠죠. 쓰니는 계산에는 빠른 거 같아요. 이혼을 염두에 두고 이것저것 재보고 있는데요. 그건 나쁜 게 아니라 본인이 상처를 잘 받고 소심하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려는 반사작용일 거예요. 경제적으로도, 아이를 위해서도, 자기 만족을 위해서도 가정 안에 있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있죠? 그럼 이혼하지 않는 게 나을 듯 해요. 남편에 대해서는 좀 꼴보기 싫더라도 불쌍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내가 이 사람을 미워하면 이 사람은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해주세요. 어차피 남을 고친다는 건 힘들어요. 본인이 잘못하고 있는 걸 알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본인을 위해서 가정을 잘 지키시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고민하는 게 낫겠어요. 부부상담이나 아버지학교, 웃음치료 같은 그런 프로그램들도 많으니 같이 노력해보자고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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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롱 2020.01.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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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든 걸 생가고 사실 용기가 있으시다면
2~3년 후에 남편 월급으로 입주 아줌마 얻어서 사시면 편하게 잘 사실 수 있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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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2020.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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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문제를 판녀들한테 묻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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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 2020.0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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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를 하나도 안 들었네.. 예가 뭔지 모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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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2020.0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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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글을읽고충분히공감이갑니다 제가처한상황하고너무비슷해서저도모르게눈물이났습니다저는처녀때잠깐사귀었던친구였고이혼후이사람과재혼했습니다저는59세이고요물론나이차는저와는다르지만저도이혼하려고얼마전법원에서만나자고하고선당일날제가한번더참아보기로했습니다헤어지려하니까여러가지돈문제가걸리더군요물론내가벌능력이있으니까괜찮다하지만막상헤어진다하니까두려움도앞서고여자혼자사는게쉽지많은안을것같고특히결혼한여자가내가이사람과헤어지고더좋은사람을만날수있을까생각도들고전남편도이사람과별반차이나지않았고법륜스님말대로고쳐서쓰는방법밖에없는것같은데하면서저도이순간에도고민하고있어요하지만분명한건결혼한여자가혼자애데리고산다는건정말힘들것같아요그래서참아보고있는거예요저도매일같이꼴도보기싫고안봤으면하지만그래도헤어지면돈걱정이우선이고다른사람만나도그놈이그놈이다하는어르신들에말씀을생각하며참아가고있어요언젠가나지겠지하면서남들이니까쉽게생각한다고할지모르지만저는며칠전까지격었기때문에참아보시라는거예요혹시행복했던지난날처럼다시살아갈날들이돌아오지않을까하고요그러니까상대방은안별할지몰라요하지만내가먼저변해보려고우리같이노력해봐요지금은그사람에모든게꼴보기싫지만언젠가노력하면다시사랑스럽게보일날이있지않을까요.그래서저는내년에60이되지만공인중개사자격증을딸려고 학원에등록했어요 집에만있으면자꾸나쁜생각만드니까다른곳에신경을쓰다보면남편에단점이조금덜보일것깉기도해서요그러니까님도더이상스트레스받지마시고다른무언가를하시고조금더참아보세요 분명히좋은날이올거예요 우리 함께 노력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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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2020.0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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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더 행복할수 있도록 사는게 나이들어 후회를 덜할듯 하네요.
시간결코 긴것도 아닌데 주위 의무감등 으로 헛소비하시지 않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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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2020.01.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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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사람이 잘못해서 싸우는이유는없습니다 신혼초에 맨날 이혼하려다 이제 서로 부족한거 채우며 사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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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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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받으셔야할 것 같은데.. 저런 남자분들 특징이 아내가 말하는 건 이해 못하면서 타인이나 전문가, 친구, 아는형이 진지하게 조언하면 또 들을때가 많아요.. 이혼까지 가기전에 밟아야할 절차라고 생각하자고 상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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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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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상황이 저희부부를 보는것같아 놀랍네요..저흰 상황이 반대예요..그래서 님 남편분 마음을 감히 얘기해보자면 님을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공감능력이나 열정이 없는게 아니라 쏟아붓고 싶지 않는 상대라서 그렇지요 님이 만약 직업조차 없다면 남편이 먼저 이혼요구 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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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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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같은 분은 그냥 안하시는게.. 후회 오지게 할거 같으니 애 스무살전까지는 취미생활하고 아이키우며 잘 지내보세요. 딱 남눈치안보고 야무지게 이혼하실 분같이 글쓰시질 않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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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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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체 무슨 직업이실까. 궁금... 전문직이라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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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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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참으라는 댓글이 이렇게 많을까. 대화가 통해야 사는거지 성격차이 만만해 보이지만 제일 힘든게 성격차이다. 남편보다 돈 못버는 것도 아니고 우선 자신이 살고봐야죠. 자신한테 여유가 있어야 후회도 별게 아닌게돼요. 이렇게 스트레스 화 다참아가면서 결혼생활 유지해봤자 나중에 이혼안한거 또 후회할 것같은데요. 공감능력 없는 아바지한테 상처받은거 오래가요. 본인은 성인이라 조금더 성숙한 나이에 상처받지만 아이는 자아가 성립될 때 상처받는겁니다. 나중에 언제든 터져요. 패밀리 레스토랑 이런데 요즘 맞벌이라 4인가족보다 3인가족, 친두들이랑 더 많이 오고요. 이상한 시선도 없어요. 다만 걸리는 거는 남편분이 성공가능성이죠. 2~3년후에 성공가능성...(사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니깐요) 2~3년 후에 후회한다면 돈때문이겠죠, 남편과 아이가 아버지에게 받을 사랑이 아니라. 돈 때문에 참고살면 정말 남편 atm취급하면서, 아이 자아정체성,자존감 높여주면서 공감해주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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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01.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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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애와 결혼은 단순히 번식을 위한 수단이 아닌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행복하지 않다면 충분히 고민될 수 있죠.
살다보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님 뿐만이 아니라 남편도요.. 다만 서로가 왜 기분나쁜지를 모르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럴 때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제 3자를 통해 객관적으로 현 문제를 판단하고 조언을 받는게 서로에게 좋게 않을까요? 혼자 해결하기 힘들다면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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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20.0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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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걸로 고민을 하시네요 고작 그런걸로 이혼까지 생각합니까? 본인은 얼마나 잘났길래요 뭐가 되었건 결혼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했으면 책임을 지세요 남편분 현명하게 대처하는것도 본인 몫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할라고 해요 그 마인드면 뭘 해도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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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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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기업 남편 또는 배우자=사업파트너이자 동업자 이렇게 살다보면 그래도 정 들어요. 아이가 클 때까지는 가정이 직장이다 생각하시고 사시는게 나쁘진 않을 듯.. 남편한테 아빠노릇 남편노릇 바라지 마시고 개인의 행복을 위해 남편을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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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20.01.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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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큰일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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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 2020.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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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으면 한공간에서 숨쉬는거조차 숨막히고 미칠거같고,, 그러다 공황장애까지오고...남편이 교통사고나서 죽길 기도까지하고...그정도로 싫은가여?? 아니면 남편분이 몇년후 잘될걸 알더라도 헤어지는거 외엔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하심 님 자신을 위해서 이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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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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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지 마세요 <== 이거 쓸려고 로긴 했어요

아주 많은 부부가 님처럼 살아요 불행하죠 불행한데 그런 이유로 이혼하면 안되요
행복을 남편한테 갈구하지 마세요
남편없는 사람 취급하고 atm취급하고 걍 쇼윈 부부로 사세요

아이 엄마 편으로 애정 듬뿍 주시고 기르시고요
(엄마 아빠가 사이 안 좋은지 모를 정도로..물론 힘들죠 이게..)

세월지나서 아이 크면 아이는 저절로 엄마 편되어 있고
(아이도 아빠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별로 아빠편이 아닐꺼예요)

남편이 벌어 오는 돈 잘 쓰시구요

남자는 100% 55세 전,후로 외로움 엄청 느낌니다
지금 님이 느끼는 느낌 그대로 느껴요

그때까지 여자 혼자서도 돈벌수 있는 직업 탄탄히 만들어 놓으시구요
가끔 시댁일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으시고요

남편 55세~60세 전,후에 이혼하세요

그때까지 절대 남편한테 정서적 기대를 단단히 접으시고요
남편은 남의 편이다 마음에 새기시고
성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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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1.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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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현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님은 남편분의 맘에들지 않는부분만 나열하셨네요..
남편분도 님의 맘에들지 않는부분은 존재합니다..
맘에들지 않는부분은 살다보면 서로 포기할거 포기하고, 인정할거 인정해서 무뎌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혼하셔도 괜찮습니다.
결혼생활을 지속해도, 이혼을해도 어차피 선택에 따르는 불편함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님이 이혼을 하고 다른남자를 만나 또다시 결혼을 하셔도 지금과는 다른이유로 같은 상황이 반복 될 수 있습니다.
참으라는 말씀은 안드립니다. 제가 님의 힘든마음을 100%다 이해를 못해드리니깐요.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시든 힘내시기 바랍니다.
님의 그런 생각들이 아이들에게까지 전달이 되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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