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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만 챙기는 친정 부모님+딸을 본인 시어머니로 생각함.

정서방와이프 (판) 2020.01.29 14:45 조회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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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된 새댁입니다.

이번 설날에 동생에게 용돈을 안 챙겨준 문제로, 엄마한테 막말을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늘 그랬듯이 제가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하기 싫어서 조언을 구하려 글을 씁니다.

일단 저희 집은 남동생과 저 이렇게 남매구요. 남동생은 93년생 28살인데 어릴 때 아팠던 관계로 학교를 늦게 가 친구들은 27살입니다. 저는 31살이구요. 



결혼 4년 차이지만 딱히 모은 돈도 없고 그래서 아가는 아직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 연말에 크리스마스 때 집에 가면서, 엄마 아빠 동생 이모 이모부까지 옷 선물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저희 안 입고 덜 먹고 가족들 주자면서요.. 저희는 옷 산지 3년이 넘었어요..





근데 항상 동생에게 옷을 선물하면 문제가 되어요.
작년 아빠 생신 때 아울렛에서 신발을 샀는데, 동생에게도 뭐 하나 선물해주고 싶어서 
청자켓을 하나 보고, 사이즈를 물으려 동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엄마가 전화가 와서 "청자켓 있다! 필요없다!" 이러시길래, 
그냥 티셔츠나 하나 사갔죠.
받을 때에는 감사합니다 하더니, 나중에 집 갈때 옷이 좀 작다네요...? 
동생이 체구가 작습니다. 저희가 산 옷도 동생 체구엔 큰데, 마른 체형을 감추기 위해 더 박시하게 입나봐요.... 
그래서 청자켓으로 바꿔도 되냐길래.. 영수증도 저희가 들고 왔고, 청자켓은 더 비싸서 어차피 추가 금액 내야 하는데.. 
그래서 그냥 "그거 사이즈 안 맞음 냅둬~ 내가 나중 입을게~ 글고 다시 사줄게~" 이랬더니, 
"엉 **이(동생)는 m 해라. 이왕이면 색깔은 진청 쟈킷해줄 수 있으면 그거해달래. 진청색은 검정 자켓색이네. 돈 없으면 티 값 뺀 나머지는 줄까? 자켓은 오만원대제? " 이러길래 
"9만원?대" 하니까 "인터넷은 5만원대든데 그겐 아니네" 이러길래 
"원래 19만원이었는데. 글고 사주는 건 우리가 알아서 사주는 거구, 아빠 생일 선물 사러 가면서 눈에 보이길래 사준거라서 다시 거기 가진 않을 것 같아. **이(동생) 뭐 생일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담에 보이면 사준다는 말이였어~~" 이렇게 했더니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선물 사줄 때 조마조마 해서.. 확실히 하려고 사이즈를 다시 물었습니다.
전에 아디다스 츄리닝을 가지고 싶대서,, 사줬더니.. 여자친구 만난다고 이제는 이런 츄리닝보다 밖에서 입는 옷이 더 좋다네요?????? 그래서....다시 바꿔달라고 해서....다시 매장에 갔습니다.
근데 저희 집이 멀어요. 남편 회사가 전라도고, 친정은 경상도고, 저희들 집은 경기도에 있어서...
23일 오후에 서울 출장 후 전라도로 4시간 걸려 내려가고.. 24일 출근 하고 종무식 회식 후, 
담날 아침에 아울렛 들려서 집까지 2시간 반 걸려서 갔거든요. 아울렛도 쇼핑마저 너무 피곤해서.. 좀 쉬고 싶었는데.. 왕복 1시간 20분 거리를 다시 다녀오라네요..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바꿔왔습니다.!
시댁 식구들은 맞든 안 맞든 고마워~ 잘 입을게~ 너희도 선물 사줄게~~ 뭐 갖고 싶어?~ 하는데..... 거 참 비교 안하고 싶은데 비교되었지만 참았지요.



아니 근데 항상 동생은 본인 옷인데 본인이 이야기 안 하고, 항상 엄마한테 말하고 엄마가 저한테 말합니다. 본인이 그 자리에서 저희한테 말하면 될건데 중간 다리를 항상 꼭 거쳐요.
모든 일에서요....




그리고 나중 이야기 들어보니, 복지 포인트나.. 뭐 이런 거로 산 줄 아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라고 우리 없는 돈 아껴서 그냥 연말이니 드리고 싶었다고 했죠. 그러니까 그럼 설날에는 선물 사지말라고 시댁에도 이걸로 땡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 설날에 또 빈손으로 가겠어요.
그래서 조그만 홍삼 세트 같은거 사서 들고 갔어요.
잘 지내고... 이제 다시 저희는 집으로 가려는데....
시어머니가 주신 떡을 엄마랑 나눴는데, 안 가져왔길래 엄마에게 연락했어요. 동생 편으로 보내달라구. (동생한테 전화해보니 여자친구 만나러 나가는 길이라고 자기한테 보내라길래..)





그래서 동생 떡 배달비 줘야 겠다 이러고 있었거든요. 오늘 현금 못 챙겼으니 계좌이체 하자면서..
저희가 용돈을 처음에 엄마 아빠 앞에서 줬는데, 그러니까 동생이 받는 용돈은 저희가 준 용돈에서 빼고 주길래...엄마아빠 몰래 줬어요. 말하지 말라 하고..






근데 돈 안 챙겨준다고 아빠가 그랬다고 굳이 엄마 본인이 생각했다고 말하면 될껀데,

저렇게 전달하니 기분이 안 좋아서....네 저도 세게 나갔어요...

괜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공부해! 하는 기분이라..예민했어요..이건 제가 잘못했어요.

그냥 기분 나빠도 참고, 응 안그래도 챙겨주려고 했었어 하면 되는데..

그랬더니





 




일년에 한 번 넘게 주는데요...? 


2시간 뒤에 답을 안하니 또 문자가 온거에요.




 


오빠는 자형있어 용돈 많이 받재? 이 말이 기분 나빴다고 하네요.. 

자형이 용돈 주는 사람인가 싶고..... 저 질문한 사람도 별로고.. 

그리고 저 질문 받으면 그냥 "네" 하면 될 걸..무슨 할말이 없어.. 

아니 계좌이체라도 걸고 매달 줘야 많이 주는건가 싶고......





그리고 저희 부모님 굉장히 여행 자주 가세요.. 

한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꼴로 가시거든요.. 그걸 어떻게 다 챙겨요? 

저희는 돈 없어서 여행 못한지 지금 일년이 넘었는데.... 

저희 해외여행 가실 때 시부모님 돈 주셨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 안 주셨거든요...

아니 그리고, 한 달 남았는데 그럼 잘 다녀오지마 하나요...?





그리고 각자 돈 내고 해외여행 가자는건 시부모님이 먼저 제안하셨어요.

저희 부모님은 저희가 낸 돈으로 해외여행 가고 싶어 하시니까, 

공평하게 시부모님께도 그래야 하니까, 언제 한 번 저희가 모실게요 했는데,

각자 돈 내고 부담없이 가자고 하셨거든요. 

엄마한테 우리도 명절 때 언젠가 같이 시부모님이랑 라스베가스 가기로 했다니까, 

"그럼 너네가 하면 비싸겠는데 같이 좀 내야겠는데.." 이러길래 

"엉엉 다 각자 내서 가기로 했다! " 이러니까.. 저렇게 말씀하시네요.. 

보통 시부모님이 여유로운 편이여서 같이 가족 여행 여럿이 가면 시아버지께서 다 내주시거든요.....ㅎㅎㅎㅎㅎ 

외식을 해도 저희가 내려고 하면 막 먼저 가서 먼저 내시고.. 근데 우리집은 저희가 안 내면 저한테 눈치쓰....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저희가 부모님께 잘하는게 욕심있어서 그랬나요? 멀리봐라니..진짜 ...


그리고 그 논리라면 동생도 저희에게 돈 받고 싶은 욕심있음 잘해야 하잖아요?

근데 걔는 저희가 집에 가면 안녕하세요 인사만 하고 지 방에 들어가서 게임만 합니다.

밥 먹을때도 같이 안 먹고 어쩌다 같이 먹고, 집 갈때만 안녕히 가세요 하는데

왜 제가 잘해줘야 합니까? 용돈도 항상 불러서 불러서 줍니다..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누나 나 데이트 가는데 용돈 부족해~~ " 이럼 없는 돈 만들어서라도 주죠....





마스크는.. 남편네 회사 근무지가 공장이라서 완전 차단되는 그런 공업용 마스크같은게 있습니다. 

근데 저희 아빠가 농약 뿌릴 때, 그런거 쓰면 좋겠다고 해서 

언제 오빠가 하나 가져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게..솔직히 ㅋㅋㅋ회사 비품을 가져오는거잖아요........ㅋㅋ맘대로 됩니까..?



그리고 저희가 몇달간 서울에 출장을 가 있어서.. 전라도에 들리지를 못했어요.

아빠가 "마스크는?" 하길래, 

"저희가 아시다시피 몇 달간 서울에 있어서 챙기지를 못했습니다. 다음 번에 꼭 챙겨놓을게요~" 했는데 이해하시더라고요?

근데 또 저렇게 말하네요? 저렇게 비꼬아서 말씀하시면 기분이 좋으실까요?

저희도 기분 더러워서, 마스크 쿠팡에 보니 있길래 한 박스 사드렸습니다. 

앞으로 또 말씀하시면 링크 보내드릴려구요.






저희 시댁이 굉장히 깔끔한 편인데, 저는 친정 집이 더러운 줄 모르고 살다가, 요즘에 보니 정말 바닥에 밟히는게 많더라구요. 그건 뭐 제가 청소기 돌리면 될 일 이긴 한데,,

이불에 동생 남자 냄새? 사춘기 냄새? 그런게 진짜 너무 강하게 배여 있어서 ㅠㅠㅠㅠㅠ 도저히 못자겠더라고요.... 동생이 제 방 침대 자기 방 침대 왔다 갔다 방을 두 대 다 써서....

특히 냄새에 매우 민감한 남편은.. 괴로워 합니다 .. 그래서 이불은 미리 빨아달라고 말했죠..

청소기도 엄마 힘들면 동생보고 좀 돌려 달라고 했구요.




 




계속 아빠 옆에 있다는 말은 왜 붙이는지?

어릴 때부터 아빠를 제일 무서워하게 만든 사람이 생각해보면 엄마더라고요?

저는 가족들이랑 같이 차 타고 갈 때, 제가 막 말하다보면 어느순간 엄마가 툭툭 쳐요. 조용히 해라고.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아.. 아빠가 싫어하실 건가 보다..' 싶어 조용히 했는데,

결혼 후에도 신나게 이야기 하는데 팍팍 치길래, 습관적으로 입 다물다 보니..순간 내가 왜 조용히 해야 하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아빠는 저한테 조용히 해라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금 엄마는 저한테 말합니다. 동생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 저라고.

동생은 저한테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그 말 뒤로 저는 동생이 거리감이 느껴지고 멀어졌어요.




결국 계좌번호로 돈 부쳐라고 해서 , 그건 남편이 계속 부치자고 하는데, 기분 나빠서 안 부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이 저만 잘 챙기면 되지, 아니 뭘 더 얼만큼 챙겨라는 겁니까?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사위가 자기 딸 하나만 잘 챙기면 그게 제일 좋은거 아닙니까?

무슨 논리로 저렇게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시부모님이 서울에 사시고, 제 부모님이 경상도에 사시니, 저희 근무지인 전라도로 오면 좀 가까우니 같이 만나자고 뭐 이야기가 나왔나봐요.

그래서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남편은 절대로 만나게 하고 싶지 않다더라고요.

저도요 만나면 시부모님께 부끄러워질꺼같아요.

제 부모님 행실이 지금 남편에게도 부끄러워 미치겠는데...진짜 ..




여기까지만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남편은 일단 저희 부모님께 받은 마음의 상처가 많아요.

1) 결혼할 때 아파트 전세 구할 때 시댁에서 5천만원 주시기로 했는데, 그 중에 3천만원을 시아버지가 다른 집 산다고 더 적게 주신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파혼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파혼을 했구요.

제가 다시 가서 빌어서 다시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오빠는 돈 때문에 미움받는 사위 됐다고 마음의 상처가 있구요.





2) 처음 저희 부모님 뵈러 갈 때, 잘 보이고 싶어서, 백화점에서 버버리 스카프, 아빠 셔츠, 동생 셔츠, 한우 등등 이렇게 바리바리 좀 많이 들고 갔습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저희 부모님이 처음엔 좋아하시더니, 나중엔 남편이 모은 돈이 별로 없다는 걸 아시고, 허세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은 또 상처 받았습니다. 




3) 결혼 생활 2년차 쯤에, 제가 회사를 그만 두면서, 전세를 다시 하려고 하니, 

대출 가능 금액이 모자라서,, 남편 연금 통장을 깨려고 했습니다. 

그 사실을 제가 부모님께 말해서,  저희 부모님이 4천만원을 주셨습니다. 

근데 그걸 시부모님께 이야기는 안 했었어요. 나중에 집은 재 계약했니 하면서 돈 이야기 나오면 그때 말씀드릴려고 했거든요.

근데 시부모님이 돈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말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다가 시할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아빠가 장례식장에 가서 아버님이랑 이야기 하면서, 얼마 안되지만 조금 도와줬다고 말했는데, 시아버지가 전혀 이해를 못하는 눈치더래요.

엄마 말씀으로는 아빠가 엄청 화나서 돌아오셨다 그래서 저희가 그 뒤에 가서 아버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필 근데 아버님 술 거하게 드셨을 때,,, 말을 했는데, 아버님이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정확히 모르겠더라고요......

그거 가지고 저희 집에서 난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왜 빨리 말 안하냐. 시댁에서 아시면 바로 전화가 올 건데 안오는거 보니 모르는거다. 왜 제대로 이야기 안하냐..막 등등....진짜 남편에게 전화해서 1시간 2시간 화내고 괴롭히고...ㅠㅠㅠㅠㅠㅠ

남편은 말을 했는데, 아버지 술 드셔도 다 기억하시는데, 아니 그럼 우리 아빠가 아이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거냐고...... 그걸 바라시는거냐고....

그렇게 몇달을 괴롭히셨고... 오빠는 매번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 돌려주고 싶대요. 저희 좀 여유 생기면 바로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대출해서 그냥 돌려드릴까 싶지만, 현실적으로 저희도 일단 살아야 하니까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빠는 그 뒤 어머님께도 전화로 말씀드렸고, 근데도 전화가 안 온거더라구요. 어머니 입장에서는 어머니한테 돈을 준게 아니라 저희한테 준거니까, 어머니가 저희에게 가끔 여행비며 생일이며 용돈 주시는것처럼 그렇게 생각하신 거 같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엄마한테 전하니, 아 그래? 하고 말더라고요. 몇 달동안 스트레스 받은건 아 그래? 이 한 마디로 끝났습니다.........................................






이것 말고도 남편이 받은 상처들은 많겠지만, 생각나는 건 이정도 입니다.

그래서 저녁 먹자고 하는데 우울해 보여서 다음 문자는 차마 보여주지 못했어요.




 




동생 용돈 안 줬다고 4000만원 상환하라고 하시네요 ㅋㅋ

그리고, 아깐 일년에 한 번도 못 챙기냐 하시면서.. 이제는 매번 안챙기냐고 말도 바뀌고

속으로는 매달 부쳐주길 바라는거겠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렇게 항상 강압적으로 말하세요.





동생이 몸이 약해서 여자친구가 사회복지사 준비해보라고 했다고, 그거 준비하는데,

엄마 친구가 요양원 하나 차려주는게 더 돈이 된다 그러니까, 좀 똑부러진 여자가 있음 좋겠나봐요. 저보고 갑자기 사회복지사를 준비해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서울에 사는데, 무슨 갑자기? 아니 하려면 엄마나 하라고 했는데, 엄마는 늙어서 못한다고 하네요...;;;;;;;; 항상 저렇게 명령을 합니다.




엄마의 지배 하에 동생과 저가 없음 못 견디시나봐요.




그리고 동생이 직장이 될지 안 될지 어떻게 아나요...???? 

남동생은 올해 2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알바도 한 번도 안 해봤구요. 엄마는 곧 취업할 거니 무슨 알바가 필요하냐고 하는데.. 제가 볼 땐 사회경험 하나도 없고 엄마 품에서 자란 애가 뭘 어떻게 일을 할 지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나중에 나이 30에도 백수면 제가 용돈 줘야 하나요? 저는 남동생 나이에 결혼을 했고,  그 전부터 취업해서 살고 있었는데요. 주변에 친구들 봐도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데 굳이 용돈 막 챙겨주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각자 잘 사는거지.....하고..






그리고... 동생은 자기 명의인 산도 있고 뭐 이것저것 있습니다. 그래서 재산세도 냅니다.
근데 저는 제 집 하나 없어서, 전세 대출금이나 갚고 있는데, 누가 누굴 도와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엄마 아빠는 항상 동생은 집도 해주고 뭐 이것도 동생거 저것도 동생거 항상 말해서..
저는 당연히 하나도 안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거 알아도 제 부모니까 찾아뵙고 잘하려고 하고 연락하고 한건데.....






아, 그리고 이건 다른 사건인데요. 지난 번에 저희 집에 물이 역류해서.. 가족들이랑 나가려다가 발견하고 막 물퍼고 그랬었습니다.
그 때, 동생이 집안 실내화를 신고 화장실 슬리퍼를 꼽쳐?신고 들어가서 물을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너 실내용 벗고 화장실 슬리퍼를 신어야지! 그리고 화장실 신발 구겨지게 신지마!" 하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누나는 바빠죽겠는데 씨x 일이나 해라!!"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씨x? 어디서 시x놈이 욕하냐고!" 싸웠습니다.
아빠가 "조용히 안하나!!!!!!!!!!!!" 소리를 빼액 질러서 멈췄죠 
그 뒤에도 중얼중얼 거리면서 째려보고 가더라고요?
근데 이건 남매가 싸우고 끝난 일이잖아요?
물 다 해결하고, 제가 친구 만나고 남편이랑 놀다가 밤 12시 쯤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다짜고짜와서 동생한테 왜 욕했냐고 동생이 울먹이면서 엄마아빠한테 와서 자기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누나가 와서 욕했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남편이 마침 증인이 있어서 엄마 데리고 거실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새벽 3시 넘어서 들어오더라고요.
그 때 엄마가 한 이야기 중에 상당히 어이없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를 보면 엄마의 시어머니가 떠오른대요. 동생을 보면 자기가 보이고 ㅋㅋㅋㅋ
할머니가 엄마를 엄청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아니 자기 딸보고 시어머니라니?ㅋㅋ.당장 인연끊고 싶었는데, 오빠가 참아라고 해서 자고 아침에 바로 떠났습니다.






저는 이 글을 적는 이유 중에 하나도 링크로 엄마한테 보내주고 싶어서 입니다.
엄마가 보시면 분노하실 만한 이야기가 참 많지만, 제가 객관적으로 썼는지도 엄마가 보고 판단했음 좋겠고 그래서요...
그래서 조언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 친구가 너무 길다고 해서 .. 세 줄 요약 입니다.
 1. 친정부모님은 키워준 댓가를 근거로 결혼한 딸에게 의무적으로 잘 해주기를 바람
 2. 특히 남동생에게 용돈도 주고 잘해주기 바람.
 3. 그렇지 않아서 막말 함. 이때까지 내 준 보험비랑 전세 대출금까지 갚아라고 함.

세 줄 요약 너무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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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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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간까지봤는데.. 쓰니 남편에게 안미안해요? 쓰니가 빌어서 한 결혼에 왜 남편이 피해를..? 본인도 싫은 친정에 왜 남편까지 끌어들여서 빅엿을 주나요. 쓰니도 정신차리세요. 쓰니가 옷을 사가든 돈은 주든 쓰니에게 다정하게 남동생에게 하는것만큼 절대 안해줘요. 옷사가고 돈주고 하는거 쓰니의 미련이예요.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인데 쓰니남편이 왜 돈주자고 하는지알아요? 그거 안주면 엄마가 쓰니 닦달해서 못살게굴고 쓰니는 그거 보고 듣고 상처입고 울고 남편은 그거 보기 마음 불편하고 그래서 주자는거예요. 남편이 나서서 저것도 가족이냐고 끊자고 하기를 기다리는거예요? 진짜 개차반개놈이 아닌이상 그런말 상대방 가족에게 못하는데. 쓰니가 끊어줘야 쓰니도 살고 남편도 살아요. 28살에 졸업을 한다고..? 뭔지 궁금하지도않고 갈때마다 게임처하는놈이 대체 뭔 일을 할까싶지만 돈잘버는 시부모님 물고늘어져서 남동생일자리좀 주라고 하면 그때도 정신못차리고 해줄거예요? 30이나 먹었으면 알잖아요 이제. 쓰니가 시부모님 재산 다 빼서 갖다줘도 왜 이제야 갖고오냐며 난리칠 부모인거. 쓰니네 가족은 쓰니가 희생하고 쓰니돈 빼먹는게 아주 당연해서 쓰니남편과 남편네 돈을 왜 안빼오는지가 답답한 사람들이예요. 제발 정신좀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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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20.0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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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일 깔끔한건 4000돌려주고 연 끊는거임. 어차피 남동생과 차별받고 살고 4000도 내딸한테 빌려준 금액이 아닌 그돈으로 약점잡아 얻어내려고 그런건데. 차라리 대출로 갚고 용돈주고 친정 줄돈으로 은행이자 내는게 피차 제일 서로 깔끔함. 님이야 친정 부모가 저러니 속상한거 이해하는데 돈 보태준다면서 말바꾸고 결국 팩트는 모은돈 없는게 맞고 결국 친정이 4000해줬으면 시댁도 알건 알아야지 마음의 상처라고 개소리 지껄이는 남편보니 부모복도 없는데 차후 남편복도 없을날 오겠네. 어쨌든 님한테 애정없는 부모한테 4000가지고 끌려다니지 말고 그거 줘버리고 친정에 도움도 이제 주지말고 님 속이나 편히 사는게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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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1.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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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구구절절해서 중간까지만 보다 말았는데
정서적으로 독립하세요.
서운하게 하는 부모하고는 거리 두고
딱 필요한 말만하고 데면데면하게 살면 서로 감정 상할 거 없어요.
님도 마음속으로 뭔갈 친정에 기대하니까
자꾸 찾아가고 자꾸 뭘 해주면서 뭘 받고 싶고 그런거죠.

해결방법이 있는 문제이니 결단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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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ㅎ 2020.01.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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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어이없는 부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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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3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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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참 글 지저분해 뭔말인지 구구절절. 간단 명료하게 연 끊어요. 이혼 당하고싶지 않으면. 어디서 엄마가 되서 부모자식, 형제 지간 이간질 시키고 사위 어려운줄 모르고 안하무인, 무식자체에 사돈어려운줄 모르는 예의라고는 물말아 먹으려도 없네요. 아들만 저리 쳐다보다 남들눈에는 아들등신 같은줄 모르고 어디 20살이나 쳐 먹고 용돈에 옷타령야? 요즘 20살 애들도 알바해 지용돈 벌어써요. 모지리 아들 둔줄도 모르고 저라다 나중 찬밥 신세 되서 딸 찾게 생겼네요. 부모가 자식 키울 의무를 돈으로 보는데 드러워서 사천주고 연 끊겠네요. 쓰니도 참 멍청하게 생각없이 질질 끌려다니며 그딴소리 듣고 애정구걸하고 자식도리 찾나요? 빌어서 한 결혼 남편까지 그런 콩가루 친정에 똥값만들지 많고 본인 가정에나 충실히 사세요. 남편이 젤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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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20.01.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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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질구질 사랑 갈구하지말고 연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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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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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친정이랑 연 좀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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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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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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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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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이혼이나 해 줘요 아주 똥 제대로 밟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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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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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4천주면서 너도 반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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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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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구구절절해서 중간까지만 보다 말았는데
정서적으로 독립하세요.
서운하게 하는 부모하고는 거리 두고
딱 필요한 말만하고 데면데면하게 살면 서로 감정 상할 거 없어요.
님도 마음속으로 뭔갈 친정에 기대하니까
자꾸 찾아가고 자꾸 뭘 해주면서 뭘 받고 싶고 그런거죠.

해결방법이 있는 문제이니 결단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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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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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주실건 돌려주세요. 안그러고 계속 이런식이면 님네도 큰소리못치고 연끊어도 먹튀자식됩니다. 님네 현실만 현실이고 부모님 현실은 현실아닌가요? 줬으니 받고싶은 마음이 인지상정인거죠.(부모님이 과한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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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ㄴ 2020.0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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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으면 배째 ~!! 이러고 잠수탈거 같은데요 ㅋ ㅎ 이미 받은돈이고 여기서 최대한 빼면서 연 끊는쪽으로 가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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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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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님때문에 남편까지 그런 취급 받게 하시나요? 친정 왕래 계속하면 곧 이혼녀 되시겠네요. 결혼하셨으면 독립하세요. 대출받아 친정 4000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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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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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간까지봤는데.. 쓰니 남편에게 안미안해요? 쓰니가 빌어서 한 결혼에 왜 남편이 피해를..? 본인도 싫은 친정에 왜 남편까지 끌어들여서 빅엿을 주나요. 쓰니도 정신차리세요. 쓰니가 옷을 사가든 돈은 주든 쓰니에게 다정하게 남동생에게 하는것만큼 절대 안해줘요. 옷사가고 돈주고 하는거 쓰니의 미련이예요.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인데 쓰니남편이 왜 돈주자고 하는지알아요? 그거 안주면 엄마가 쓰니 닦달해서 못살게굴고 쓰니는 그거 보고 듣고 상처입고 울고 남편은 그거 보기 마음 불편하고 그래서 주자는거예요. 남편이 나서서 저것도 가족이냐고 끊자고 하기를 기다리는거예요? 진짜 개차반개놈이 아닌이상 그런말 상대방 가족에게 못하는데. 쓰니가 끊어줘야 쓰니도 살고 남편도 살아요. 28살에 졸업을 한다고..? 뭔지 궁금하지도않고 갈때마다 게임처하는놈이 대체 뭔 일을 할까싶지만 돈잘버는 시부모님 물고늘어져서 남동생일자리좀 주라고 하면 그때도 정신못차리고 해줄거예요? 30이나 먹었으면 알잖아요 이제. 쓰니가 시부모님 재산 다 빼서 갖다줘도 왜 이제야 갖고오냐며 난리칠 부모인거. 쓰니네 가족은 쓰니가 희생하고 쓰니돈 빼먹는게 아주 당연해서 쓰니남편과 남편네 돈을 왜 안빼오는지가 답답한 사람들이예요. 제발 정신좀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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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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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뭐 팔려옴? 키워준 댓가를 왜 남동생에게 갚기를 요구하지요? 막말로 님만 챙기고 남동생은 버렷음? 아닐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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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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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일 깔끔한건 4000돌려주고 연 끊는거임. 어차피 남동생과 차별받고 살고 4000도 내딸한테 빌려준 금액이 아닌 그돈으로 약점잡아 얻어내려고 그런건데. 차라리 대출로 갚고 용돈주고 친정 줄돈으로 은행이자 내는게 피차 제일 서로 깔끔함. 님이야 친정 부모가 저러니 속상한거 이해하는데 돈 보태준다면서 말바꾸고 결국 팩트는 모은돈 없는게 맞고 결국 친정이 4000해줬으면 시댁도 알건 알아야지 마음의 상처라고 개소리 지껄이는 남편보니 부모복도 없는데 차후 남편복도 없을날 오겠네. 어쨌든 님한테 애정없는 부모한테 4000가지고 끌려다니지 말고 그거 줘버리고 친정에 도움도 이제 주지말고 님 속이나 편히 사는게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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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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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쓴소리 듣는다고 니네 엄마가 알아들어 처 먹을까? 남편보기 쪽팔리겠다.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부디 엄마 닮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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