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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아이돌하겠다는 고2 딸.

ㅇㅇ (판) 2020.02.09 11:11 조회31,579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제목 그대로예요.

고2가 된 딸이 갑자기 아이돌을 하겠더면서 실용음악학원에 등록해달래요
공부도 곧잘하고 속 썩인적 없는 아이인데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나가려던 진로가 명확했던 아이인터라 더 충격이에요 연예인 이런 거에 관심 없었거든요
어쩌다가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하고.. 등록을 해줘야 하는걸까요? 연예인..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또 연습생 하다가도 데뷔를 못할 수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끝까지 반대만을 해야할지 그냥 보내줘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 초등학생 때 길거리 캐스팅 몇 번 당했어요.. 중학생 때도 두 번 정도 있었구요 노래나 춤 곧잘해요 초등학생 때 까지는 연예인하고 싶다고 해서 연기학원 보내줬는데 본인 끼가 없다고 생각된다고 그만 두고싶대서 그만 뒀는데 최근들어 자꾸 후회가 됐대요 자기는 끼가 넘치는 사람인데 민망함에 제대로 표출하지 못했던 것 같다구요ㅠㅠ 얼굴이 특별히 예쁘지는 않지만 노래나 춤 잘 하고.. 정말 튀어요 여러모로... 근데 제가 고민되는건 쉽지 않은 길인데 하려고 하는게 돈 때문인 것 같아서요... 부자가 되고 싶다고 성공하고 싶다고 화려하게 살고 싶다고 매번 말 해서요.. 쉽진 않지만 해보라고 응원해주고 싶으면서도 쉽지 않으니 해보라고 편히 말을 못하겠네요
일단 아이와 학원을 알아보긴 했는데 취미로 다니에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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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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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엠이나 제와피 오디션 함 가보라 그래요. 거기서 개박살나면 다시능 그런소리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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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2.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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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다른 학업 놓지않는다는 조건으로 보낼거같아요. 실음학원다니다 다른 작곡이나 이런쪽으로 나갈수도 있는거구..또 하고싶은거 못해봤을때 평생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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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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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늦었지만 일단 끊어주되 공부는 계속 성적 유지하라 하세요. 보컬 레슨 좀 받아놓음 나중에 뭐 사내 노래대회에서 상이라도 타겠죠. 성적 떨어지면 바로 끊어버릴 거라고 하세요. 진짜 하고 싶음 공부도 열심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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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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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이아줌마 제친구 초등학교때부터 길거리캐스팅당하고 중학교졸업후에 바로 서울 기획사들어가서 연습생 생활하다가 지금 그냥 일반 직장다녀요 !!! 제친구 얼굴 이쁘고 키크고 다 잘났는데 결국 자기해볼때까지하다가 다른길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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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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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엔 시켜봐라는 마음이었는데 본인이 재능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어서 못했던걸 이제와서 하고싶다? 그거 그냥 지금 공부 힘들어서 못하니까 도피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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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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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바라보고 연습생시작했다가 데뷔조에서밀리고 시간까먹다가 어쩔수없이 트로트로 데뷔하는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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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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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예인학원 다닌다고 했다가 결정적으로 진짜 힘든 트레이닝때 되니 힘들어서 픽 그만두고/ 지금도 대학공부의 핵심인 가장 힘든 때라 도피처로 삼는거라면... 무엇하나 이루지못하고 여기저기 시간낭비 전전할 수 있어요. 아이가 왜저러는지 원인을 살피고, 공부는 등한시 않게하기로 약속하고서 스스로 메이저소속사 오디션 합격하면 거기서 "공짜로" 교육받고 교통비,용돈 지원은 가능하겠죠. 저라면 대화를 깊게 해보고, 도피가 아니라면,당장 메이저 오디션 4~5개 보게하고 우르르 떨어지면...공부올인 2년후, 대학가서 백예린처럼 작사작곡 아티스트형 아이돌을 조건으로 허락해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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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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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아이돌하긴 너무 늦었는데. 꿈에 나이가 어딨냐지만 현실은 현실임 진짜 쓰니네딸이 연예인감이었음 캐스팅담당자들이 부모한테까지 찾아와서 제발 보내달라 사정사정을 함 벌써 초중딩때 이런애들은 다 기획사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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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Aman 2020.02.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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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실용음악학원 보내줘요;; 그거 뭐얼마나한다고 난 실용음악보컬전공이라서 고1때부터 학원다녔는데 05년당시에도 7만원인가 8만원밖에안해서 라면집에서 하루 세시간씩 서빙하면서 내가 벌어다가 하고도 용돈남을정도로 쌌던걸로 기억하는데 꼭 아이돌이 안되어도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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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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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예인은 절대 하는거 아니야 그쪽세계는 감히 안가는게 좋다 진심이야 썩 좋은 바닥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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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힙한놈 2020.02.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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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이돌, 아이돌준비생, 입시생 취미생 등등 많은 학생들 보컬을 가르쳐 온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해드리면 아이돌은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8할 이상입니다. 춤, 노래는 그 다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현실적인 아이돌의 기준은 평균이상의 외모와 비율, 수준급 춤 노래(예전과는 다르게 요새는 뭐 하나라도 부족한 모습 보이면 바로 글 올라옵니다.) *그만큼 팬들의 수준도 많이 높아졌어요* 캐릭터 확실하고 ,누구나 인정할 만한 끼가 있어야해요. 평소 태도는 말 할것도 없구요! 딸이 너무 원하는 것 같은데 허락하실거면 무조건 대형 학원에 보내셔서 같이 오디션 준비하는 애들 외모나 실력, 마음가짐, 태도 이런 것들 본인 눈으로 보게끔하시고 더 늦기전에 각 회사에서 진행하는 오디션 준비해서 보라고 말씀해주세요. 아이돌세계가 생각보다 잔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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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nonono 2020.02.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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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예계는 화류계. 들어가면. 자기를. 내려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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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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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길거리 캐스팅 고등학생때 몇번 당하고(당시 명동 밀리오레 앞이 성지였어요) 잡지 모델 몇번해보고 아이돌 연습생으로만 세월을 버린게..군대를 다녀온 것도 아닌데 대학교를 어떻게 졸업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앨범 자켓까지 찍고 빠그러지고. 다시 멤버 모아 녹음까지 끝났는데 기획사 부도나고. 뭐 지금은 애 둘 엄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 저에게 허황된 꿈 좇지 말고 현생에 충실하라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시 준비하던 친구들 중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일부는 화류계로 빠지기도 하고.. 우리 중 제일 잘된 친구는 우울증약 복용중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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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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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으로 어리니까 캐스팅 당했던거지 고2면 늦은나이라고 단념시키세요 공부하는게 맞는시기고 현실로부터 도망가지말고 지금을 똑바로 마주해야된다고 딱잘라 안된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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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저기 2020.02.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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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이 너무 예뻐서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혹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상타고 다닌다 아니면 포기하세요 진짜 후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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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상납 2020.02.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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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상납 공창녀의 길로 가겠다는 거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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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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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해보라고 할 듯 고2면 늦은 것도 아녜요 아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곳은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어도 데리고가요 하지만 데뷔까지도 쉽지도 않고 데뷔한다한들 그길도 평탄치는 않아요 그건 각오하고 시작하세요 어릴 때 할 수 있는 걸 해보는 것도 좋아요 만약 연습생 돼보고 몇년 하다보면 자기도 이 길이다 아니다 보일 거예요 그 때가서 진짜 아니면 바로 다른 길 찾아가도록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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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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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 장자연씨 유서를 보ㅇㅕ주세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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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ㅋ 2020.02.1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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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때 양현석이 힐링캠프에 나와서 햇던말이 잇지 무조건 아이돌 되갯다고 거기에 올인하면 안된다고 하던 공부는계속 하면서 하는게 좋다고 캐스팅 몇번 제안받앗 봣다면 가능성은 높긴 하겟네요 오디션 보라고 해보세요 남들은 하거싶어도 못하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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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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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 경우엔 중고등학교때 길거리케스팅 두번정도 받았었는데 그때 당시 저는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불발됐었음. 시간이 지나고나니 저는 안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하나 오히려 반대하셨던 부모님이 그때 시킬걸 후회하시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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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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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늦었다뭐다하는데 솔직히 이른건 절대아니고 살짝 늦은감도 있는데 하고싶다면 시켜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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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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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2에 연옌되려한다면,학교에서 '몇학년몇반 노래잘하는애/예쁜애/춤잘추는애'라고 이미 소문이 자자합니다 표출못한'끼"는 숨긴게아니라 없는거에요 정말하고팠다면 동아리들어가서 진작했겠죠 이미 버스킹하고 우튭올리고 오디션보고 자기능력표출하느라 바쁠시기에 간보는건 너무 늦네요 부모는 아이보다 좀더 많이살아봐서 더 잘 알지않나요? 아이보드 쓰니가먼저 정신차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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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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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래 잘하고 춤 잘 추고 끼가 많아도 그 이상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연습생들이 이미 많고, 심지어 다들 외모도 정말 예뻐요. 그런건 참았다가 대학 동아리에서 하라 그러고 무조건 막아주셔야 해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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