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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감사합니다.)돈만있고 직업은 없는 남자와 결혼을 해도 될까요?

ㅋㅋㅋㅋ (판) 2020.02.09 15:51 조회43,93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그냥 뒤숭숭해서 적은 글인데 댓글이 많이 달려있네요. 
조언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몇몇 악플이 보이는데 그것도 관심이라고 ㅎㅎㅎㅎ 감사해요. 
돈에 관한 악플이 많이 보이는데... 굳이 글에 쓰지는 않았지만 꼭 남자친구가 아니여도 
저희집도 먹고 살만 합니다. 아버지 사업으로 회사 운영 하시며 안정적이시고, 노후준비는 당연히 되어있으세요. 정말 감사하게도 제 앞으로 아파트도 서울에 한채 마련해 주셔서 지금은 전세 주고 있습니다. 

고민이 되었던 이유는 저는 어릴때 부터 부모님께 공부 할수 있을때 열심히 하고, 남자든 여자든 자기만의 직업이 있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근데 댓글 보면 맞네요 ㅎㅎ 임대업도 직업이긴 하죠 ! 물론 언제가 될지 남자친구가 물려받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조금더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고 남자친구와 얘기해보고 결정해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제 부모님한테 말해도 아빠가 반대하실거 같아 걱정이드네요 하하 ! ㅠㅠ 
그냥 혼자서 진심으로 걱정되서 적었던 글인데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분위기 좋지 않은데, 다들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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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작성하는 거라 오타가 보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29 곧 내년에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여자 사람입니다.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와 고민이 되서 글을 남겨요.

남자친구는 삼십대 중반이고 , 만난지는 2 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근데 결혼 생각은 하고 있지도 않았는데 , 이주전쯤 남자친구가 결혼에 관해서 얘기하더라두요. 만나면서 처음이였어요. 결혼을 한다면 저랑 했으면 좋겠다구요. 처음에는 그냥 하는 소리인줄 알고 넘어갔는데 , 왜 반응이 없냐고 하더라구요. 진지하게 물어보는 거냐고 하니 그렇다네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일을 안합니다. 그냥 취미로 그림그리고 , 글쓰고 , 친구들 만나서 놀고 가끔 저랑 여행다니고 그게 끝이에요. 말그대로 집안에 돈이 있으니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 자세하게 설명 하기는 좀 그렇고, 부모님이 사업과 임대업을 좀 크게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있어요. 외동아들이구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좋아요 , 물론 좋으니까 2 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만났죠. 근데 사람은 좋은데 결혼은 망설여지네요. 자기 기술이 없으니까요. 물론 돈이야 있겠지만 평생 백수인 남자랑 살수있을까요? 결혼은 무슨 돈으로 한다는걸까요?... 물론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수야 있겠지만 전부다 부모님이 해주시는 걸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시면 하실거 같나요?

저는 결혼해도 일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요. 물론 남의돈 받고 일하는거 쉽지 않지만 .. 그래도 제 경력이 있고 쉽지는 않더라도 일하고 싶어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냥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조언과, 경험담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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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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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대 관리하는 게 곧 직업이죠 뭐.. 나중에 물려받겠다 월세 따박따박 나오겠다 저라도 일 안하고 관리하면서 지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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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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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괜찮고 시부모님 인품 좋으시면 무조건 해요. 근데 시부모님이 조금이라도 걸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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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ㅡㅁ 2020.0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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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건물주 아들 되겠죠.. 임대료 받고 집에서 놀고.. 저는 겟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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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무풍지대 2020.0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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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님=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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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필립 2020.02.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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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이라는게 꼭 돈을 벌 목적으로만 갖는게 아닙니다.성취욕, 자기만족, 목표, 등등 이런 저런 돈 이외의 만족감을 얻기 위함이기도 하고, 또 일 안하고 놀게 되면 외도도 하기 쉽상이고, 사람이 한심해 집니다. 그닥 권하고 싶지는 않군요. 월급이 적더라도 직업은 있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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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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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왜 이러지 ㅋㅋㅋ 돈이라면 남자 똥꾸멍이라고 빨 기세 ㅋㅋㅋ 그 돈이 남자 돈인가 ㅋㅋㅋ 돈 한푼 쓰는것도 시부모님 허락 받아야 될거고 남자는 지 부모에게 기생하며 사니 지 부모가 쓰니한테 뭐라하든 한마디도 못 할거고 집 차 전부 시부모 명의일거고 아니더라도 시부모가 사주는 집인데 ㅋㅋㅋ 반반 하더라도 남자가 해오는 반은 사부모 지갑에서 나오는걸꺼고 ㅋㅋㅋ 불시에 찾아온들 뭐라 할 수 있겠어요? 남편이야 아들이니 돈 펑펑 쓰며 살더라도 쓰니는 그대로 하녀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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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20.02.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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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성향따라다른건데 돈보고 왠만한꼰대질은 참겠다싶으면 하고 아니면 그냥 평범한 직장인만나는것도 괜찮을듯 쓴이보니까 일에 애착이있는듯한데 그집에서 그만두고 살림이나해라 이런식으로 나오면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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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선 2020.02.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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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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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딱 2020.02.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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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남 보다 있는집 백수가 나음. 무슨 말인지는 시댁의 재력을 느껴보면 알게 될꺼임. 재산이 곧 그사람 직업임. 여유는 주머니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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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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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종년스토리의 여주들의 사연을 보면 십중팔구는 남편에 능력에 비해 시부모 능력이 월등히 높은 경우임. 본인이 전문직이거나 최소 정년이 보장되는 교사, 공무원 등이 아닌 이상, 집안에서 절대권력인 시부모의 말을 거역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거임. 믿었던 남편조차도 결국 절대권력을 가진 자신의 부모를 거역할 수가 없기에 결국 아내에게 희생과 인내심을 강요할 수밖에 없음. 결론은 저런 집에 시집을 가면 30년 간 쥐죽은 듯 살 각오를 하거나 최소한 자신의 삶을 보장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떳떳하게 사람대접을 받으며 살 수가 있다는 거임.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이혼을 해야하는 극한의 상황도 올 수가 있는데 직업이 교사나 전문직이면 걍 다 포기하고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만약 본인의 능력이 없다면 시부모가 친정부모를 욕하든 남편이 바람을 피든 결국 모든 걸 다 감수하고 살아야함.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이혼하는 순간 평생 설거지나 하면서 살아야하고 양육권도 뺏기기에 더 처량한 신세가 될 수도 있기에 참고사는 것보다도 이혼이 더 어려움. 남편과 시부모의 인성이 군자급이면 경제적으로도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이겠지만, 군자급 인성을 가진 사람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생에 어떤 풍파가 올 지는 아무도 모름.. 판에서도 개념없는 시집에게 사이다를 날려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십중팔구는 친정이 부자거나 본인이 능력있는 여자였음.. 친정이 가난하고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대부분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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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20.02.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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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돈이 돈을 낳는 집안에서 살고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 임대업하시구요. 그래서 저런 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압니다. 일단 평생 돈문제로 고생하는일 없을꺼같네요. 단, 남자친구가 빽 말고는 능력이 없기때문에 결혼하시면 님 의지대로 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렇게되면 의견대립이 생길때 항상 부모님 의견방향으로 나가게 되어있어요. 일하고싶다고하셨는데 그일이 전문직종에 억이상으로 버시는거 아니면 지속하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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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간고등어 2020.02.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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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있고 직업이 없는게 더 좋은거지. 돈있는데 직업이 왜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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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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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랑하려고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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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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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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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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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유치원 근무했을 때 거기 부모둘다 노는 부자 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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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windguy 2020.02.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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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돈 있고 직업만 있는 남자하고 결혼생각은 해 보셨나요? 만약 그러셨다면 지금 남친하고 벌써 헤어졌을텐데 계속 만나는거 보면 본인도 남친이 집에 돈이 많으니까 헤어지기 싫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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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0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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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8년생 50명회사 부사장임. 억대연봉이고 키182 공부1등 자격증10개 보유재산8억 섹파7명임. 난 대학교때부터 부업이랑 주식 등으로 모은 돈4억8천으로 2018년에 아파트 경매매입해서 현재 월세받고 있음. 임차인 나가면 대출 좀 껴서 대학교 앞에 원룸 살 예정임. 안정적인 수익 보장되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 가면서 일 안 하고 싶은게 누구나 심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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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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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설픈 사업병이 있으면 안됨( 돈날리는거 몇년이면 끝) 시부모님 성향파악 할 것( 돈 있는 유세야 부리시겠지 그것까지는 맞춰준다치고 며느리만 들들볶든지 본인을 불편하게하지않는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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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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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가진거 자체가 직업이죠. 돈은 영원히 새끼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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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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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직업은 있는데 돈모으기는 힘들고 빚지면서 결혼해서 아이낳아도 걱정. 안낳아도 언젠간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 빚내서 한 결혼 빚갚느라 아등바등. 우리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데 양가부모님 용돈을 얼마씩드려야 적당한가. 니용돈에서 드려라 나는 내용돈으로 드릴테니,, 하다가 부부싸움.. 이런거?? 생각하시면 그냥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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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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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꿀이구만 취미도 건전하고 휴가도 맞춰주고 여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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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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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도 없는 남자 처음 어떻게 만났는지가 더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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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죠 2020.0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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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볼 것도 없네요 결혼은 돈이 행복 지수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저라면 결혼하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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