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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들의 축의금.. 어느선까지 이해하시나요?

크리스마스트리 (판) 2020.02.13 08:18 조회70,54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얼마전에 결혼한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정말 결혼하니 인맥 정리되네요ㅎㅎㅎ 사람관계 좀 중시했던 사람이라

충격도 만만치 않지만 이제 받아들였어요.

제가 친구들에 비해 늦게 결혼했어요~ 다들 애 둘 하나 씩 곧 학부형도 있구요.

제가 신행 다녀와서 축의금 받은 방명록 보고 엑셀로 정리를 했는데요....

이게 참 사람 맘이....

4인가족 3인가족 남편 애들까지 다 데려와서 10만원 낸 친구가 3명 정도 있더라구요.

어린이 식대가 2만원 후반대? 였던걸로 기억해요.

와서 축하해준건 정말 고마운데...

결혼전 청첩장 전해줄 때 밥도 사줬거든요~

제가 친구들한테 얼마를 했는지 기억이 나진 않아요. 7~8년 전이라..

그래도 경조사 잘 챙기는 편이라 서운하게는 안했을거 같아요.

제가 결혼할 즈음에 지인들도 결혼을 좀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새신랑 왜 안데리고 다니냐 물어서 경제력으로 도움 드려야죠 했어요.

요새 식대 솔직히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결혼한곳만 봐도 인당 4만원이 넘었어요.

전 애기가 생겨도 신랑한테 맡기고 갈거 같은데

저정도는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뭐 이 일을 친구한테 이야기 하진 않을거지만 저도 맘속에서 좀 관계정리는 해얄거 같아서요.

 

 

 

 

오늘의 판.... 될 줄은 몰랐...는데 ㅠㅠ

이렇게 많은 댓글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댓글 다는 못읽어봤지만요~

저는 청첩장 주면서 식사대접 하는게 결혼식에 와주는 감사인사인줄 알았어요.

제가 친구 결혼식땐 축의금 얼마 했는지 기억 못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저도 궁금해져가지구..

그때 같이 축의하면서 금액 맞춘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10만원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을 끊는다는 의미보다는 적당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얘기였구요.

위에 언급된 친구와는 이 일 이외에도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것도 있고..

결혼하고 아이 기르고 살기 바쁘니까 이해해야지...

근데 큰 일 치르면서 쌓여있던게 좀 터진 느낌이에요.

엑셀 정리하는건... 제가 결혼을 늦게 한 만큼~ 받아내려는거 보다

와주신 분 축의하신 분 경조사가 있으면 보답하고자 정리해둔거구요.

이게 잘못된거라고는 생각을 1도 안해봤어요.

생각지도 못한 분이 축의하시기도 해서 방명록 뒤져보는것보단 정리해두는게

찾기 편할거 같았거든요.

무튼 제가 금전적으로 여유있게 식을 준비한게 아니다보니 맘이 옹졸해졌나 봅니다.

댓글 읽으면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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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1 2020.02.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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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들보니 다들 마음들이 넓으시네 ㅋㅋㅋ솔까 4인가족와서 10만원낸거면 염치가없는거죠ㅋㅋㅋㅋㅋㅋ 축하해줘도 감사? 물론 축하해줘도 감사지만 결혼식은 품앗이에요 10만원은 혼자와서 밥먹고가던지 남편데려오면 5만원은 더얹여야하고 미취학빼고 소인요금정돈는 함께 냈어야함 ㅋㅋ다들 유니세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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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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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결론으로 축의금 장사 하냐 하는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저 거지충들이랑 같은 것들임. 저런것들은 일반적인 상식적인 사람들이랑 마인드 자체가 틀림. 일단 머가리가 나쁘고 이기적임. 반대의 상황 되면 게거ㅜㅁ 물고 달려들 것들이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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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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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준 금액이 기억 안 나면 친구가 준 만큼, 혹은 그보다 살짝 적게 냈을 가능성도 있음. 보통은 받은 만큼, 사람 더 데리고 가면 인원 수 식대 정도 더 내니까. 님네 식대가 4만원이든 얼마든 그건 님 문제임.. 고급 호텔에서 한 게 아니라면. 그리고 남편한테만 애 맡기고 갈 상황이 아니었을 수도 있음. 하객 수 많이 채워주는 게 더 좋겠지 싶어 가족들 다 데리고 간 걸 수도 있고. 축의금으로 감정 상하는 거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친구 이해할 그릇이 안 된다면 연 끊음 되지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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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2.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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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올 10월 결혼 준비중인 30대 딱 중반 여잔대요 언니~금액이 중요한가요?? 좋은날 축하해 주러 온 사람 맛있게 식사하고 가면 전 그걸로 좋을꺼 같은데요 결혼식으로 장사 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럼 식대를 좀 싼걸로 하지 그러셨어요 전 그냥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울꺼 같아요 아는 사람이 웃으갯 소리로 돈만 보내는게 나한테 이득 아니냐 하길래 축의 안해도 되니 와서 밥 먹고 가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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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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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텔 식비 10만인데 4인가족 10만원 낸 전직장상사도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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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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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지들 참 많네 ㅋㅋㅋ 축하는 돈으로하는거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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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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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글쓴이 맘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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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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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평소친구행실성격에따라도 결혼식참석유무축의도결정해요.축하한다며 요새 사정이어려워축의많이못할거같다 근데 참석은하겠다 뭐 도와줄거없냐라며 축의5만낸친구 결혼할때 축의20만해줘도 아깝지않았어요 반면에 동창친구중에 단톡에서 매번 다른친구 자기랑 돌려말해서 은근비교하며 후려치기하고 자기자랑하는친구있는데 결혼준비때도 아니나다를까 너희아직전세살지?난~집사서결혼해^^우리아버지백이좋으셔서~아 나시댁에서보태준돈 남아서 명품가방도하나샀어~라며 자랑질하더니 다른친구결혼식에 남편이랑와서 축의5만내고 갔다길래 제결혼식 축의목록도보니 남편이랑둘이와서 축의5만했더라구요ㅋㅋ그래서 저도 남편이랑가서축의5만해줬는데 그5만원도 왠지 아까운기분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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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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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친구가 있다쳐요 나는 혼자가서 30만원을 냈어.. 그런데 그 친구가 결혼해서 애가 2명이야 내결혼식이 와서 남편 애들 다 데려와서 30냈어.. 당시 밥값과 지금 밥값은 분명 차이있을거고 애들까지 다 데려왔으니 그사람이 볼 이득보다 내가 훨씬 손해야 이런거 다 신경쓰면서 결혼식 하나요? ㅋㅋㅋ 저 사실 여자인데도 이래서 여자애들 결혼식 안가고 5만 10만 합니다.. 이런애들이 생일선물 주면 바로 인터넷 틀고 가격검색 하더라구요.. 상종 말아야할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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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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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의금으로 밥값 뽑으려는 거지가 글을 썼네. 거지들은 결혼하지 말아야할텐데 큰일이다. 결혼 생활 잘 안 될 거야. 자식은 낳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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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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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남겨줘. 니 친구들이 이런 너를 정리했을지 그게 알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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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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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 밥을 손님들에게 베푸는 음식이 아니라 받아내야할 밥값이라 생각하고 이걸로 일대일 장사할 생각을 한다니 넘 못되먹은 개념이네. 네 결혼식 누가 오고 싶어 오냐. 네가 청첩장 돌렸으니 할 수 없이 오는 거지. 누가 지루하기 오지고 밥도 맛없는 남 결혼식따윌 가고 싶어. 결혼식은 너나 좋아. 어쨌든 그리 아까우면 밥 없는 결혼식을 하든지 밥은 따로 알아서 돈들 내고 먹으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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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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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의금 많이 내기 싫어서 결혼식장 갈 때 남편은 두고 가고 태어날 아기도 절대 안 데려갈 거란 사람이 뭔 남에겐 그리 받고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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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2.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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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솔로도 아니고 남편 자녀 다 있는데 두고 혼자가는것도 이상하지 않나 보통 가족들끼리 움직이지.. 물론4명이가서 10내면 수지타산에 안맞는건 알겠는데 별수 있나... 그렇다고 혼자간 사람이 10 그 이상 내면 차액 돌려줄것도 아니면서 . 살다보니 손해 볼 수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생각하면 정말 본인만 피곤해져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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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ㄴ 2020.02.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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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와서 10도 아니고, 헐 염치도 드럽게 없네요. 요즘아무리 싼곳도 식대 35000원 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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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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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쓰니, 친구들 결혼식 갈 때 신랑이랑 같이가서 밥먹으면 민폐니까 안 데리고 간 걸 무슨 개념인인양 얘기하는데, 니 논리대로 사람수, 밥값이상 축의금 해야하는 거면 신랑 일부러 더 데리고 가서 축의금 2배로 해야지, 돈 아깝다고 혼자가서 1인 축의금 낸 게 뭐가 개념인임? 애 생기면 신랑에게 맡기고 혼자 갈 거래 ㅋㅋ 축의금 15만원 내기 싫어서ㅋㅋㅋㅋㅋㅋ. 여튼 본인 유리할 때만 계산적이면서 사실은 계산 못하는 인간임. 아니 안하는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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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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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래 맞말이네. 이렇게 엑셀로 얼마 냈는지 데려온 식구 수는 몇이었는지까지 대조하는 사람이 본인은 얼마 냈는지 기억을 못한다고? 기억도 못하면서 나는 쟤보단 많이 했을 거다란 게 무슨 경우? 그냥 그렇게 우기면 끝인가? 증거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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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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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에 사람 아쉬워 부른 건 쓰니고, 그 사람들은 안 와도 그만인 걸 온 거야. 좀 생각을 해봐. 안와도 될 걸 와서 욕먹네. 그리고 애들 머릿수? 애들 식대는 안 받는 데도 많다. 그렇게 알고 데려오는 사람 많아. 그러니까 애들 머릿수는 식대 나가더라도 그냥 베푸는 셈을 치든지 아님 청첩장에 박으라고. 애들도 돈 받는다고. 그럼 알아서 힘들게 안 오고 송금만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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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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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결혼식에 송금만 받고 사람 없는 건 싫고, 와서 밥은 축의금만큼만 먹었으면 좋겠고 욕심이 덕지덕지. 놀부영감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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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ㅏㅏ 2020.0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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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결혼식에 받은 축의금은 엑셀로 기록해두고 꼼꼼히 다 살펴보면서
본인이 얼마 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에 둔한 나도 누구 결혼식에 얼마줬는지 다 기억하는데??
계산적인 여자가 그걸 기억못한다니 말이야 방구야ㅋㅋㅋ
다 기억하면서 선택적 기억상실증 뷔붸니즘 발동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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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ㅏㅏ 2020.0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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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결혼은 계산적으로 해서
호텔급 식사제공 아닌 결혼식장은
KTX 차비나, 관광버스 대절비도 안나오니까
안가는걸로 ㅇㅇ 황금같은 주말엔 일을 해도 수당이 배인데 ㅋㅋ
잔치를 계산적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글러먹었다는 증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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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20.0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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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인당 기본 오만원 아닌가요? 오만원 축의하고 식권 두개 받아오는거도 요즘 민폐같은데... 10만원 내고 3~4개 식권 받아오는거 민망하지도 않나;;ㅋㅋ 진짜 저런 사람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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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2020.0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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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결혼식장이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축하해 주러 나선다는것이 애들데리고 정말힘든 일이어요 ~ 그런데 축하해 주러온사람한테 금액이 적니 식구들을 많이데리고 왔네 어쩌네하는 것은 속이 좁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예식장 뷔페 좋아하는사람 별로 없거든요 요즘 먹거리도 넘쳐나는마당에 아이들도 엄마따라 복잡한 예식장 가고싶어하지않앗을것같아요 ~ 그런걸로 맘상해하지마시고 편안하게 와줘서 고맙다고하세요 . 있는 분들은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하더이다 무슨 상자를 하시려는것도 아니고 형편따라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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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진지 2020.02.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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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 3~4명 데리고 와서 10만원 내는 거지충들이 실제로 있구나... 10만원 넣은 봉투 하나 주고 식권 3~4개씩 받아가겠네ㅋㅋㅋㅋㅋ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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