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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 결혼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ㅠ (글이 엄청 깁니다. 감안하셔요)

세세 (판) 2020.02.13 12:52 조회38,44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과조언
결혼 1년차 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삶의 의욕이 점점 떨어지고 있네요. 
갑갑한 마음에 적다보니 많이 기네요. 

저는 조금 늦게 결혼했어요. 연애를 많이 해보진 않아서 였을까요 
남편이 정말 특별하게 생각이 되었어요.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여유롭게 시작하지는 못해도 둘이 열심히 벌면서 살면 된다는 긍정적 생각만 들게하는 
남편이 정말 좋았어요. 
제 친구가 남편같은 조건이었으면 저는 결혼을 좀 더 생각해보라고 할만큼 
조건은 좋은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부모님이 어려운게 남편탓도 아니고 학창시절 고생한 남편이 안쓰럽고 
내가 더 잘해주고 싶은 생각만 들었어요. 
남편도 불성실하다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그러진 않았거든요.

문제는 남편의 가족들이었어요.

결혼전에 형제들을 처음 만났는데
일은 계속 할꺼냐, 음식은 잘하냐, 아이는 친정엄마가 봐주기로 한거지?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저같은면 내 동생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가 궁금할거 같은데...
남편은 처음만나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형제들 괜찮은 사람들이고 
잘해줄거라고.. 
우리가 너무 늦게 인사해서 기분 안좋은 상태라고.. 
저는 결혼 결정하고 인사한게 늦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왜 기분이 안좋은건지도
기분안좋다고 첫만남에 그런거 물어보는게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갔어요
하지만 동생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혹은 주변에서 이상한, 남편 등골빼는 여자들을 많이 봤나 .. 하면서 이해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인사하러 갔어요. 
식사하는 도중에 아버님이 결혼하는데 보태준거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남편과 사귀면서 대충 짐작은 했었고 여유롭지는 않아도 둘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못해주는 부모마음은 어떨까해서 마음이 좀 찡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미안하다.. 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저한테 전화는 자주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냥 네- 하고 유연하게 넘겨도 되는데
제가 또 그게 .. 솔직히 그런말이 나올줄은 몰랐거든요. 
그래서 순간 조금 멍.. 대답을 안하고 있었더니 
어머님이 눈치채셨는지 부담가지지는 마라~ 근데 그렇게 하면 점수 딸 수 있겠지? 
하시더라구요. 그냥 미소살짝 지으면서 넘어갔어요. 

뭔가 좀 그렇더라구요. 
저는 남편의 형제가 부모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고 이제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거라 
기대도 있었고 그랬는데 
남편의 가족들은 저한테 바라는?것만 이야기 하는거 같고 기대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고..
아 이래서 친구들이 시댁 뒷담화하고 그랬었나. 시월드가 이런세상인건가 하면서 
나의 형제 가족같기를 기대하는것은 무리다 그런생각하면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연애하면서 싸운적이 없던 저희가 결혼식부터 싸우기 시작했어요. 
다 남편 가족들과 연관된 일이었구요. 
입장차이가 있는거니까 ..
저는 별거 아닌데 남편가족은 문제가 됐고, 남편은 시댁관련해서는 
한없이 예민해지더라구요. 평소 제가 아닌 사람처럼요. 
하나하나 떠올리기도 싫은데 
예를 들면, 결혼식날 남편 가족들 돌아가는데 인사제대로 안했다고.. 머라했다더라구요
전 생트집 잡히는 기분이었어요. 피로연에서 테이블가서 인사드리고 피로연 마치고도 
어머님 손잡고 조심가시라고 인사도 드렸는데, 어느부분에서 제대로 한했다는건지
지하주차장까지 내려와서 배웅안해서 그렇다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도 제 가족들 친지들 배웅도 해야해서 그렇게 할수가 없었거든요
남편도 본인 가족을 챙기드라 우리가족 배웅해준것도 아니면서...자기들만 생각하는 거잖아요
제가 남편한테 그랬어요 그러면 피로연이 동시에 끝나는건데 내가 지하주차장까지 가서 
배웅해드리면 우리 가족을이랑 친지들은 기다리고 있냐고. 나는 내 손님 챙기고 
너는 너의 손님 챙기는게 결혼식은 그래야 하는거 아니냐고
가족들에게 그걸 설명하는게 어려웠냐고 , 
아니면 너는 내가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거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딱히 반박은 못하고 제 표정이 별로 안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나란히 있었는데 제 표정을 남편이 봤을리 없고 가족들이 이야기 한거겠죠
제가 그래서 결혼식날 몸살감기걸리고 편도 완전히 부어서 목소리 한마디도 안나고고 
침상킬때마나 얼마나 괴로웠는데 그거 알면서 가족들한테 그냥 그소리 그대로 듣고 
지금 나한테 따지는거냐고 싸우기 시작했죠. 

그렇게 기분안좋게 신행떠났지만 좋은거보고 맛있는거 먹고 하니까 둘다 기분전환은 좀
됐어요
신행을 망치고 싶지도 않아서 서로 관련이야기는 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돌아와서 다시 시작이 됐어요
저도 저한테 괜한 트집인거 같은 시댁에 감정이 별로였고 남편은 제가 신행다녀와서 
잘 다녀왔다고 전화하자고 말하길 기다렸나봐요. 그러다가 제가 아무이야기가 없으니
버럭 화를 내면서 우리집에 전화했어?!!!  그러더라구요. 
버럭 화를 내는게 너무 괘씸해서 저도 싸우자 된거죠 
왜 내가 해야해? 자기가 말안하니까 나도 안한건데? 자기는 우리집에 했어? 안했잖아!
이런 유치한 대화를 이어가면서요.
지치더라구요 
싸우고 득없는거 알고 그만두고 조심하다 또 싸우고 ㅠ 
근데 늘 그 시작은 남편가족문제였죠. 

그러다가 첫명절에 사건이 발생합니다.
저는 크리스찬인데 남편은 아니에요. 사실 결혼전에 분명히 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남편도 제 종교를 존중하듯 저도 가능한 하고싶은대로 따라주고 싶었어요.
다만 종교문제를 떠나서 양가 번갈아서 가는거에 대한 의논을 했고 본인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명절이 다가오니 항상 차례는 지내고 싶다고 그리고 부모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며 말을 바꾸더라구요.. 저는 좀 화가났지만 그 마음도 이해갔어요. 그래서 제가 해본적도 없어서도 부담이지만 크리스찬인 내가 제사음식 하고 있을거 상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하여 내 고집만 할수없으니 명절 번갈아가면서 한번하는 거로 하면 어떨까 했다고 . 부모님도 명절에 여행가면 차례 안지내고 하신다기에 괜찮은거 아닐까 한건데 너도 동의했고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했더니 또 버럭... 음식하기 싫다는거야? 그럼 넌 가서 아무것도 안먹을거야?  하더라구요. 하. 정말 얘는 머하자는 건가, 또싸우자는 건가 .. 그냥 제입장을 다시한번 말했어요. 일하기싫다 음식하기 싫다 오해하면 어쩔수 없는데 화내기 전에 서로 더 의논하고 방법을 찾아보는게 맞지 않냐고. 그런식으로 화내면 난 할말이 없다고, 그리고 네가 얻을 수 있는것도 없다고

싸운이후로 저도 양보할 마음이 안들어서 이번에는 시가먼저 다음에는 친정먼저 가기로했죠.
그때 연휴가 월화수였어요. 
실제로 쉴수있는 날은 토일월화수가 되는거죠. 시댁갔다가 차례지내고 친정갔다 돌아오는거보다 
앞연휴를 이용하는게 좀더 여유로울거 같아서, 또 저희 언니가 월요일에 친정에 오기때문에 
일요일 친정갔다가 월요일 언니얼굴보고 월요일에 시댁가서 화요일에 차례지내고 돌아와서 수요일 쉬는게 어떠냐고 했죠. 저는 차례도 지내는데 문제없고 전날 점심때 가서 같이 준비하면되니까 큰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못했어요. 또 그렇게 기분나빠할줄 몰랐죠. 
저희집에 내려가는 전날 밤에 형이 전화가 와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남편은 별이야기 안했지만. 
먼저 안온다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하도 크게 소리를 질러대서 수화기넘어 다 들리더라구요
모른척했어요. 그리고 친정가서 기분좋게 보내고 물론 그 소리 듣고 맘이 안편해서 
월요일 일찍가려고 언니에게도 일찍오라고 했구요. 그래서 언니가 11시쯤와서 같이 차한잔하고 
12시넘어서 나왔어요. 솔직히 같이 밥먹고 싶었지만. 시댁 분위기 안좋은거 아니까 서둘렀어요. 
언니도 11시 도착하려면 집에서 엄청 일찍 서울러 나온거고. 여러가지로 속상했어요
그래도 가서 분위기 좋게 하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저도 말할기분아니였지만. 어머님 아버님께 붙임성있게 했어요. 
어머님이 이미 점심상은 다 차려놓고 국 데우고 계셨고 저랑 남편이랑 셋이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아버님이 혼자 멍하게 계셔서 제가 가서 남편이랑찍은 사진 보여드리면서 같이 있었어요. 근데 늦게 왔다고 남편혼내던 형이라는 분이 머가 불만인지 올때부터 팔짱끼고 째려보고 있더니 급기야 저한테 머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하더라구요. 형은 제가 아침부터 와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늦게와서는 앉아서 시아버지랑 놀고 있다? 여기고 한말이더라구요. 
이미 상은 다 차려져있고.. 남편도 어머님 옆에 있고해서.. 아버님 혼자 앉아계시는게 쓸쓸해보여서 부러 가서 말붙이고 사진보여드리고 있는데, 형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말해서 전 어리둥절 ?? 해서 있었더니 그러는 제 반응에 또 화났는지 소리지르고 막말하기 시작하는데.. 와.. 정말 진심 이런집이 있구나 싶었어요. 저한테 야, 자 ,하면서요. 혼자 분에 못이겨서 난리더라구요. 
충격적인게 부모님이 그냥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큰아들을 나무랄줄 알았는데.. 
그러면서 아버님이 저한테 빨리가서 가서 상들고 오라고 하시는데.. 아..그렇게 큰 상은 나나 어머님이 아니라 아버님이랑 아드님이 옮겨야 할거 같은데.. 정말 다른 세상에 온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가 바라는 거 보다 늦게 와서 서운할 수 있지만 친정에 일이 있으면 친정부터 갈수도 늦게 올수도 있는거고, 그럼 아주버니가 일도와드리고 있으면 되는건데 .. 그리고 내가 지금 이집에 들어온지 15분도 안됐는데 내가 차린밥먹고 뒷정리도 안하고 앉아서 놀고 있은거냐고 도대체 머가 그렇게 화나냐고.. 했죠 . 그랬더니 감히 또 여자가 남자 말하는데 대든꼴이 됐나요. 난리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보다못해서. 한마디 하더라구요. 처가에서 너무 대접해주셔서 나도 우리집에서 밥한끼 차려주고 싶은데 머 그게 그렇게 보기 싫냐고.. 
그랬더니 형이 남편하테 소리지르고.. 부모님은 형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고 .. 
형이 동생부부한테 그러면 안되는거 같은데말이죠. 
남편이 우리집이랑 비교해서 본인집이 너무 창피할거 같더라구요. 표정이 참 슬퍼보였어요. 
그때까진 제가 남편을 사랑한거 같아요. 
어쨌든 제가 시녀/며느리 코스프레 했으면 했는데 안해서 화난거니 제가 굽혀야 해결될거 같아서 
진정하시라고 제가 죄송하다고 서로 오해가 있는거라고 사과했죠
그랬더니 웃기지말라고 소리지르더라구요 눈 부라리면서 .. 
제가 할수있는건 거기까지였는데 더 못참겠더라구요
그 상황을 제대로 말리지 못하는 시부모님도 한심해보이고, 아무것도 보지않고 우리딸 아끼고 사랑해준다고 무한 환대해주신 부모님한테 죄짓는거 같고 내가 왜 이런대접 받으면서 여기 서있나 싶어서 나왔어요. 그집. 나오면서 저 남자랑 살아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했네요.
저는 나와서 친정으로 갈수도 없고 집에 가려고 역으로 갔어요. 도중에 남편이 쫓아왔어요. 
그때까진 남편도 속상하겠다 싶었고 내마음 이해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화안받고 그러진 않고 역으로 가고 있다고 해서 만났죠. 어머님도 오셨더라구요. 저는 정말 충격이고 화났는데
미안하신데 숨기시는건지 먼지 어쨌는 뒷자석에서 그냥 장난처럼 까꿍 나도 왔다 그러시는데
긴말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님께 다시는 형이라는 사람은 난 안본다고 그리고 오늘은 도저히 그집 못들어간다고 했어요. 남편에게도 명절보내려면 어머니 모시고 집으로 돌아가라 난 상관없다. 나는 기차타고 올라가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님만 보내드리고 남편이 저랑 같이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가다가 좀 진정하고 운전해야 할거 같다며 공원에서 잠시 쉬었어요. 
그집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남편한테 전화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말하는거 보니 남편하테 머라고 하는지 알거같더라구요. 
다시한번 실망한건 남편대화를 들으니 집도 니가 해갔는데 그정도는 해야지 머 그랬나봐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남편이 우리 반반했는데? 내가 돈이 어딨어서.. 나혼자 그걸 구해..라고 말하더라구요 
참.. 사람들 수준이.. 머 한심스러워서 저는 더이상 듣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전 차안에 있는데 몇시간을 그렇게 자기들끼리  전화하느라 .. 저녁이 다된거에요. 
남편이 차에 돌아와서는 자기봐서 집으로 같이 가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너랑 계속 살지 말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어요. 
너는 명절가서 보내도 나 화나지 않는다. 근데 그걸 다 보고도 나랑 같이 거기 다시 들어가자고 하면 나는 너한테도 화난다. 
그러곤 같이 집으로 올라왔어요. 
그때부터 정말 잠도안오고 미치겠더라구요. 한없이 우울하고. 
남편이 미안해한건 딱 한순간이었던거 같아요. 
자기의 도리?를 못해서 괴로워하더라구요. 나를 위해서 따라 나왔으니 나한테는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실망은 점점 커졌어요. 
남편은 시간이 갈수록 형은 화가나서 그런거다. 
우리도 잘한건 아니잖아. 이런식으로 .. 바뀌더라구요
남편의 누나가 만나고 싶대서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이 누나가 잘못한건 없잖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누나는 그 상황 들었으면서
위로한마디 없이.. 
나한테 인사하러 와야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났어요. 
한편으로는 누나는 내마음을 이해하거나 대신 사과하거나 그럴수도 있다는 기대도 있었어요. 
근데 누나를 안만나는게 좋았아요.
약속장소에 45분이나 늦게와서는 
이건 아닌거 같은데? 너 잘못한거 같은데? 이러더라구요. 
본인 남편이 지금은 안보는게 낫다고 말렸지만 자기가 너무 열받아서 나왔다고 
그렇게 올라가면 어떻게 하냐고.. 
그건 좀 아닌거 같다고. 
그래서 제가 그 형이라는 사람이 보인 행동과 말.도 정말 아닌거 같다고 했더니
화나면 무슨말을 못해!
난 그래도 내동생 편이야!! 이러더라구요. 
왜 친정에 먼저가냐고. 언니좀 안보면 어때! 나같으면 안그랬겠다 
이런소리 하는데 그냥 말섞고 싶지 않더라구요. 
화낼 가치도 없었어요. 
그래서 한시간정도 이야기 하고 헤어졌고
남편에게 와서 그랬죠. 누나를 만나게 한건 실수한거 같다고. 
본인도 누나가 그럴줄 몰랐나봐요. 
그렇게 누나가 화만 더 돋아주신 찰나에 아버님이 전화와서.. 
전한테 그러시더라구요. 
형누나들한테 밉보이지 말라고... 
아.. 이집은 아무도 지금 미안한마음이 없구나 .. 
내가 그만 버려야겠구나 했어요. 
남편은 아무도 자기를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고 모든 사람에게 지금 화난?상태에요.
자기를 생각하면 가족들이 내 아내한테 그렇게 할수 없고 
아내인 저도 그렇게 남편가족 연을 딱 자를 생각 못할거라 이거죠. 
근데 남편이 내가 어느정도의 감정인지 잘모르는거 같아요
가족이아니라 남편과의 연을 끊고 싶은데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계속 고민하는거거든요
한때 정말 사랑했던 생각하면 노력할 마음이 생기기도 한데 
또 금새 의욕이 없어져요. 
이렇게 가다가 내인생만 허비할거 같은생각도 들고 
사이사이 남편에게 남편가족에게 화가나고 그래요
남편가족은 만날생각은 없구요. 남편이랑 잘살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남편이 미안해해도 그 생각만하면.. 남편도 비슷한 부류의 사람일거 같고..
그래서 남편이 싫어지는데.. 
미안함은 커녕 남편은 점점 저에게 원망을 가지고 저에게 전처럼 다정하진 않아요. 
저희 부모님은 가만있다가 사위얼굴도 못보게 된거니까요
제가 남편가족 보지 않으니 남편이 제 가족을 보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전 아무말 안하지만
우리부모님에게 조금 미안해는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일상생활은 그냥저냥 하고 있는데 명절이나 그런날이 되면 평생 이렇게 불편하게 지내야하는 건가요?..
남편과 함께하는게 더이상 희망적이거나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갈등사이에 보여준 남편의 태도는 실망스럽고
잘못끼운 단추는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 하는건데 
그냥 대충 입고 살아야 하는 것도 다시 끼워야 하는것도 결정이 쉽지 않아요.
애가있는것도 아니고 먹고살 걱정이 되어서도 아니고 예전처럼 사랑하지도 않은데 
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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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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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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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저렇게 집안에 정상인 사람이 하나도 없냐 진짜 놀랍다 헤어지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진짜 누가와도 감당못함 나라도 이혼하겠네 뭐 적어도 말은 통해야하잖아요 상식수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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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02.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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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중간까지 읽고 스크롤 내림~마지막에 보니까 판단을 못하겟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판단 못하면 어째요 평생 그러고 사는거지요 ㅋㅋ 시집늦게가서, 연애를 잘 안해봐서, 남자를 잘몰라서, 또는 다른 집은 어떤가싶어서 뭐 그런 생각 할수는 있는데 아니다 싶으면 자를줄도 알아야죠? 애도 없는데 애가 없는게 다행이다싶은 상황인데요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어요 님 남편이랑 시댁식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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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ㅈㅈ 2020.0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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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그래요.남들도 본인처럼 남 입장에서 이해해주겠지..하고 생각해서 그래요. 주작이라고 믿고싶네요. 원래 결혼은 집안 보고하는거에요. 솔직히 지금 결혼하셔서 판단이 안서는거같은데 남편 좋은 사람 아녜요. "전화 안해!"이런 말투 아마 그 집안에서 예사로 하는 말투같은데 제3자가 보기엔 전혀 소리지를 일이 아닌데 지 집에서 보고자란게 그거라 그거밖에 못하는 거에요. 나중엔 때릴거같아요. 가부정적인 남자가 그래요. 그래서 결혼은 집안보라고 하는겁니다. 문제는 만약에 이상태에서 아이를 가지면 아이도 그 사람들 유전자를 반 타고나서 그 사람들 처럼 큽니다. 그냥 인생 큰 경험 했다 생각하고 눈딱감고 갈라서시길.. 빈대도 저런 빈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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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잘맞네뭐 2020.0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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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로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는데로 사는 사람의 차이.... 글쓴이는 사는데로 생각하면서도 판단도 못내리는 최악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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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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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글쓴이만큼 심한 정돈 아니지만 신혼 2년만에 시댁때문에 남편하고도 사이 소원해지고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이렇게 어찌 평생사나 싶음. 이래서 결혼은 그집 가족 분위기도 봐야한다는것 같아요. 결국 남편도 내편은 아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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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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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글 끝까지 다 읽었는데 너무답답한 상황이네요...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그집 가족들은 그런 정신을 갖고 있는 유전자를 가진갓 같아요.. 와 진짜 노답. 앞으로 그 집안이랑 인연 딱 끊고 남편에게도 말하고 일년만이라도 남편이 조금이나마 정상적으로 행동하는지 봐보세요. 그러다가 진짜 아니다 라는 순간이 오면 그냥 갖다 버리세요 ㅠㅠ 절대 피임은 꼭 하시구요!! 만약 이혼하신다 해도 이혼 요새 세상에 암것도 아니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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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2.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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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어서 보다 내림 글 쓰실때 문단별 띄어쓰기라두 해주세요 아니면 마지막 단락에 정리하는 글이라도 간단히 적으시거나 뭐 답답해서 글 쓰다보니 그럴수도 있는데 피곤해서 내려버렸어요. 글이 너무 숨막혀요 ㅜ 앞으론 꼭 띄어쓰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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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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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혼하세요 아휴... 일년에 명절포함 시부모 생신 형이나 누나네 경조사 때마다 그런 어이 없는일 겪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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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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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다 읽을 필요도 없네. 이렇게 긴 글 쓸 정도로 불편한 사유가 많다면 이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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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이 2020.02.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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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남자랑은 빨리 정리를 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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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2020.02.1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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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늦은결혼이고 결혼한지 1년조금지났어요.저희는 조금다른문제였는데..둘만의문제면 이해가 가는데 항상 시댁문제니 돌아버리겠더라구요ㅠㅠ 결혼시 1원도 지원없었고 현재도 1억도안되는아파트 빚이 반인데 그거 시댁에서 얼~~마나 돌아가며 유세를하던지..하..결혼전 시댁에돈들어갈일있으면 남편이해결했고 기억하는것만..4~5천이라네요.그러니 결혼때 남편은 1원한장없더군요.결혼하자마자 남편 스스로 월급통장&카드를 저한테 맡겼고 남편용돈타서씁니다.그거듣자마자 울시엄니..하시는말이.."내아들 조지지마라"였어요..그돈이 나올곳이 막혀버렸으니..제가곱게는안보이겠죠??(결혼전부터 친정에서는 제 결혼때5천.따로5천정도 준비해주신게있었다고 주시더라구요ㅠㅠ비상금으로갖고있고 남편도 죄송해서 그건못받겠다하네요.저걸로 갚으면 빚은없겠지만 시댁에서 돈으로사람쪼을까봐서요)시댁에서 하는말씀이 돈으로 지원을 못해주니 신경이라도 써준답디다..시댁식구돌아가며 저희집오면 싱크대부터 서랍까지 다열어보고 커튼.수저까지도 입을대셨죠.남편이질려서 시댁식구 저희집오는거싫어해요ㅡㅡ다좋다이겁니다..못도와주는 부모마음은 어떠실까??했는데..그놈의 며느리도리도리..작년한해 시댁에들어간돈만800이넘고 해도해도 저는 모자라고또모자란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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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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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주변에서 이상한, 남편 등골빼는 여자들을 많이 봤나 .. 하면서 이해하려고 했어요" 개념녀 짓 하다가 이상한 놈 제대로 만났네. 등골 빼먹을 건덕지도 없는 그놈의 등골 타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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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ㄹ 2020.02.1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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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시댁식구들하고 첫인사때 시어머니될사람이 똥씹은표정으로 우리집에 며느리하려면 아량이 넓어야할텐데? 하길래 나는 아침드라마보는줄알았음ㅋㅋ역시나 처음에 그래놓으니 상견례때까지 지아들자랑만 자랑만해댐 우리부모님은 그렇게사랑하는거아니면 결혼하지말랬는데 내 눈이삐었지. 첫단추부터 잘못됐으니 좋을리가있나 명절때마다 울고불고. 설거지할때 세제쓴다고 등짝맞고 밥먹고있는 사람한테 저쪽테이블 반찬빈거안보이냐면서 뭐라하고 만삭이어서 앉아있는것도힘든데 일시키고 애기낳은지 백일도안됐는데 애업고 김장하러오라함ㅋ 남편놈은 우리엄마안그래니가예민해 이딴소리만해대서 결혼 2년됐을때 이혼하자고함 그리고 두달간 애도 놔두고 친정가서 연락끊어버림. 매일찾아와도 우리아빠가 쫓아냄. 남편이 이제 다시는 나랑 시가랑 얼굴도안마주치게하겠다는 약속하고 집으로돌아감. 벌써5년째 삶이편함. 요새 주변에서 며느리가왜 행사때안오냐는둥 말이많아서 쪽팔린지 스멀스멀 연락오는데 남편한테 홀애비되기싫으면 어떤번호로든 연락하지말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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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2.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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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댁도 보자마자 저런 소리 했어요 남편이 편들어줘서 지금은 시댁이랑 그냥 저냥 가난한 시댁이 더 그런 듯요 저희시댁도 마찬가지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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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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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중간까지 읽고 답답해서ㅠ스크롤 내림... 이혼안할거면 이런글 쓰지마세요...계속 같이살면 님 팔자 님이 꼬는거고요.. 여성분들은 제발... 이정도 나이 되면 결혼을 하긴 하야될거같은데~ 얘가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헤어지고 다시 다른사람 만나자니 어느세월에 결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나이', '사회적 시선' 에 떠밀려 여영부영 결혼을 택하지 마새요.. 그렇게 결혼할바에 비혼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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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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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 댓들이 할말은 다 한 것 같으니... 더 붙이진 않겠지만 굳이 한마디한다면 너무 좌절하지마요 죄책감 갖지마요 이것 또한 경험이고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성립합니다 배웠으니 같은 실수 안하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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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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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글임 정신질환 개망나니급 형이 자기와이프한테 행패 부리는데 형 편 드는 동생은 없음 상상 속 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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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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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세요. 왜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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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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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구장창 너무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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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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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 초반부만 읽었지만
세상 모든 사람이 못산다 해도 님이 살 수 있음 사는 거고
다른 사람들 다 살 수 있다해도 자신이 살 수 없음 못사는 거
항상 선택과 책임만 있지, 세상에 정답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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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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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한 일 많이 겪으신 거 같아 소름돋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남편분 객관적이지 못해요. 이미 자기 가족 감싸고 싶고 그정도 잘못은 아닌 거 같은데 싶어서 하는 생각이 대화에서 묻어나거든요. 제 전 남편도 그랬고요... 결국 안그럴것 같던 사람도 제가 사과도 못받고 용서도 못했음에도 제가 그냥 넘어갈 일을 넘어가지 못해 분란을 만드는 나쁜 여자로 몰고 갔고요. 더 빈정상하고.. 더 들들 볶이다 미칠 것 같은 상황에서 함께한 날들 보냈습니다. 어버이날 명절 등등 갈등 생길 날은 많았고 저는 푸대접 받아 억울하고 친정서는 남편 대하는거 조심하고 배려하는데도, 자괴감 들었어요... 내가 왜.. ?하는 생각에요. 그치만 남편이란 작자는 그 와중에 본인은 기본 도리 정도, 정말 욕 먹을까 말까 간당간당?한 정도만 친정에 하면서 저보고 시댁에 기본 도리도 안한다고 폭언 및 후려침이 심했습니다. 억한 심정... 항상 더 들었고 싸울때 너무 슬펐어요. 하도 많이 싸운 것 같은데요. 결국 본인이 폭언하는 건 모르고 제가 자기 가족 욕하고 자기 자신 욕한다며 폭언해서 살인충동이 일어나네 뭐네 씨부리고 화난다고 물건 집어던지다 손까지 올려서 때리는 시늉도 했고 실제로 멱살도 잡았어요. 이 전까지 쓰니 지금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 저도 느껴서 실제 이혼하려고 법원에도 갔었고, 전남편은 지가 더 큰소리로 못산다 어쩐다 하다가 한달? 지나 찾아와서 잘못했다고 빌고 약속까지 해놓고도 더 심해졌단 말입니다. 빈 수레가 요란한 집안일수록 막장이고.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요... 뽑기 잘못 했다 생각하고 현재 이혼한 상태에서 밀려오는 헛헛함과 자괴감, 문득 드는 안도감... 이런걸 느끼고 극복하고 있어요. 현명한 선택 하세요... 의견이나 감정 다 죽일 자신 있으신지 생각 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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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누 2020.02.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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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헤어지세요 무슨 하소연이 이렇게많아요 속상하시죠? 지금이라도 본인 인생사세요 그게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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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 2020.02.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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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너무 힘들거같아요... 시댁에서 말한마디 서운하게 하는것도 내내 맘에 남는데 눈을 부라리며 화를 내다니.. ㅁㅊ년놈이네요.. 남편까지 싫어지는 맘 백번 이해가요.. 헤어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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