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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개를 키워보고 더 키울지 말지 결정하자는 엄마

(판) 2020.02.14 13:22 조회47,504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어그로 아니고 말 그대로..

 

얘기하자면 좀 긴데 동생이 초딩때 애들이랑 잘 못지내고

친구랑 자주 싸우고 마음이 여려서 맨날 울었다

 

근데 엄마가 동생이 안쓰러우니까 정서에 좋다는 강아지를 키우자는 말을 함

 

그래서 나는 집 사정을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우리집에서 강아지는 절대 못키운다고 엄마를 설득했음

 

우리집 사정은 엄마 아빠는 맞벌이에 둘다 여덟시 전에 나가서 저녁 여섯시 넘어서 집옴

 

동생은 이제 중학생이 되고 남자앤데 집에서 게임 많이하고 유튜브 많이보고

성격상 강아지 키워도 절대 산책 안시킬 애임

 

같은 동네 학원가는거도 귀찮아서 엄마한테 차로 데려다달라그러고 결국 저번에 전동퀵보드 사서 전동퀵보드 타고 학원다님

 

나는 이렇게 오냐오냐 안컸는데 부모님이 동생을 엄청 오냐오냐 키워서 동생이 엄마아빠를 엄청 만만하게 보고 화나면 소리지르고 벽차고 쿵쾅대고 함

 

근데 유튜브만 보고 동생이 리트리버를 키우고싶다는거임

 

티컵강아지도 못키울판에 리트리버라고해서 내가 엄마한테 따지니까

 

키워보고 결정하면 되지 이말이 나온거임

 

그래서 다 미친거같다그러고 방 들어왔는데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라고해도 아무도 귀닫고 말 안듣는데

 

설득할 방법 없을까 아빠는 그냥 생각없어 엄마한테 설득당했다는데

 

무슨말을 들어도 설득당할 말이 없ㄴ느데 그냥 아빤느 아무 의견도 없고 어차피 자기가 돌볼거 아니라는 생각인거같고 평소에도 가정에 관심없어서

 

동생을 패야되나 싶기도하고

 

절대 우리집에서 강아지는 안돼 우리집은 강아지 키우면 굶어죽일 집인거같음

 

나도 물론 강아지 정말 좋아하고 동물 정말 좋아하지만 좋아하는거랑 키우는거랑은 별개니까

 

도와줘..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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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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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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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놈도 제대로 못키워서 저 모양인데 개라고 다르겠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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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궁금 2020.0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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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너무 무식한 발언이에요.. 그 강아지는 무슨 죄죠? 특히 대형견은 하루에 한 번 산책하는 것도 부족할텐데. 강아지 그렇게 책임감 없이 키울거면, 가끔씩 애견카페가서 마냥 한 두시간 예뻐만 해주는게 나아요. 키워보고 더 키울지말지 결정한다..? 그렇게 생명에 대해 무책임한 행동과 발언은 자식한테도 참 안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네요. 부모에게 꼭 사람들 댓글 보여주세요. 정상적인 상식이 있다면, 10명 중 10명은 다 반대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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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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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가 무슨 마법의 요정도 아니고, 개만 집에 데리고있다고 아이의 정서가 마법처럼 뿅~ 좋아지는게 아니라 그 개를 대하는 어른들이나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자라며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겁니다. 개가 말썽을 부릴때 교육하는 모습, 예쁜짓을 할때 가족이 대하는 행동. 그런걸 아이가 봄으로써 자신이 개를 어떻게 대할지 이해하고 행동하는거죠. 어른들이 맞벌이면서 애들한테 개를 맡길생각을 하다니.. 개는 사료만 준다고 크는게 아니에요. 서로에게 못할짓입니다.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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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사랑해 2020.03.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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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그리고 나 소형견키우는데 한달에 40들어 병원이라도 가면 기본 20만원 추가임 ,, 근데 대형견은 유튜버들보니까 한달에 평균 80 정도는 들어가더라 ,, 대형견은 병원에서 주사하나 맞아도 소형견 2만원일거 대형견은 3배이상의 가격임 ,, 캔넬이라는 강아지 이동용케리어겸 집도 소형견은 2만원대로 사지만 대형견은 5만원대 ,, 사료도 소형견은 한달에 2.5키로정도 먹지만 대형견은 10키로이상은 먹을걸? 패드값 사료값 간식값 장난감값 노즈워크값 애견카페값 애견운동장값 등등 강아지도 생명인데 데리고다녀줄 능력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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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사랑해 2020.03.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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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열악한 환경의 유기견보호센터가서 봉사하면서 어떤마음이 들었는지 등등 강아지에대해 직접 겪고 듣고 배우게 한 뒤에 진짜 강아지가 입양해서 키울필요가 있는지 몇주 보호센터에 델꼬가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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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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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어렸을때부터 꿈이 나중에 성인돼서 취직하고 돈벌면 강아지 키우는 건데 돈은 그렇다쳐도 강아지가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을 것 같고 내가 놀아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키우는거 포기함 강아지는 돈과 시간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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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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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아드님을 위해서 생명하나를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말씀이에요. 키워보고 키울지말지 정한다니요..게다가 리트리버를요.. 대형견은 어릴때 갖은 사고를 다쳐요..저희집도 쇼파도 못놔둡니다. 벽지뜯는건 기본이구요.. 그런데 키워보고 키울지 말지를 정한다니요..ㅠㅠ너무 잔인한 말씀이네요..동물학대 입니다. 키우기전에 차라리 유투브 같은데서 강아지들 사고치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키워볼까라는 생각조차 안드시게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제발 키우다가 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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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2.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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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키우지 마세요~~~~~~!!!!!!!! 글쓴이의 생각이 맞습니다 / 꼭 다른가족들 설득하여 절대 강아지는 키우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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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2020.0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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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리트리버는 사람과 소통이 젤 잘되는 충견입니다.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미친..
아님 현실적으로 님이 결국 맡게될 것 같은데 님이 키울수있는 종으로 하시던지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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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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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ㅡㅡ
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함
딱 봐도 데려왔다가 ㄴㅏ중에 어떤꼴 날지 뻔하네요
리트리버 활동량도 어마어마하고 처음에 데려와서 똥오줌 못가리고
벽지뜯고 장판뜯고 털빠지고 이러면은 신경질내면서 두들겨 패고 갖다 버리라 할 집구석이네
그러면 쓰니혼자 강아지 불쌍하다며 내다 버리지 말라고 애걸복걸할거같고
이래서 강아지 함부로 못키우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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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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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게 쓸래도 좋게 쓸수가 없음 너네 가족들 다 미친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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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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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ㅋㅋㅋㅋㅋ 부모도 못하는 아이 정서안정을 개가 해줄수 있다는 개같은 논리는 어떤 대가리에서 나오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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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미 2020.02.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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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견주입니다.
말귀 다 알아쳐먹고 손발 멀쩡한 자식 새끼 하나도 제대로 케어 못하면서
무슨 반려견을 들입니까? 무슨 감정 장난감도 아니고 어디서든 강아지
분양해서 데려오면 진짜 벌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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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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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나왔네요. 여기 댓글보여주세요. 부모둘다 애한테 뭐해주긴 귀찮아서 개한테 떠넘기려는 수작이군요. 일단 아들래미부터 정상 만들고 나서 생각해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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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랑 2020.02.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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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자식위해서 개를 키운다는 사람이 키워보고 어쩌고 운운한다니 기막히네요. 자식이 귀한만큼 다른 생명도 귀한건데 진짜 이건 뭐라고 표현하기도 그렇네. 저런사람들때문에 유기동물이 넘쳐나고 안락사라는 이름하에 죽어나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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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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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읽은 순간 너무 화나서 가입하고 글 쓰는데 미친거같네요 산책뿐만 이니라 맨날 가야하는 산책 갔다오면 발 닦는 것 조차 귀찮다고 안할거 같은데 이 외에도 귓털 뽑아줘야하고 털 안엉키게 빗어줘야하고 한달에 한번씩 위생미용해줘야해요 2주에 한번 씩은 항문낭 짜줘야하고요 수시로 물 갈아줘야하고 배편패드 갈아줘야하고 이외에도 수없이 신경써줘야할게 많은 친구들인데ㅋㅋㅋㅋㅋㅋ그렇게 간단하게 물건처럼 말하는 건 좀 많이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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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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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지옥가고 싶으면 키우세요 100퍼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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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20.02.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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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가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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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되요 2020.02.1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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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형견은 더더욱 집에서 애너지감당 못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무슨 장난감도 아니고 어른이 집에 있어야되고 언이 좋아서 키워야되요 유기견만들어서 죄짓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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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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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만 봐도 식겁; 대체 어떤 사람들이 개를 키우다가 버릴수가 있는걸까 했는데.. 애초부터 버릴생각으로 키운다는 사람이 있다는그 개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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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20.02.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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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그저 말하나 못한다는거 빼고는 사람과같은데.. 동물도 슬프고 기쁘고 행복하다는 감정 다 느껴요 하지만 말하나 못한다는게 다른건데...그렇다고 생명을 그렇게 쉽게 다루다뇨....하 ......진짜 이런사람이 있는구나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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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 2020.02.1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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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키워보고 결정한다니.. 너무 충격이다.. 키워보고 결정하겠다는말은 키우다가 안맞는거같으면 버리겠다는 뜻 아닌가..? 저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진심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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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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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생명이 어떻게 생각할지 공감을 전혀 못하고 생각도 안 하는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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