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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올리브영 매장에서 '성추행' 당하고 도움요청 했지만 방관한 남직원

ㅠㅠ (판) 2020.02.14 13:24 조회252,67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본인은 비방목적없이 사실만을 작성함 ✖️
다들 조심하라는 취지로, 정황 정리해서 올려봄.



+
카운터에는 남직원 혼자 있었기 때문에, 정황 상 남직원이라 지칭함.

본인이 먼저 신고보다는 남직원에게 도움요청을 여러번 한 이유는, 본인이 신고한다는 태도를 보이니 성추행범이 자꾸 가까이 다가오며 그러면 안된다고 본인 손을 잡으려하며 싸우는 과정이여서 사이사이 계속 남직원에게 신고좀 해달라고 외침.
결국 마지막엔 성추행범에게 " 신고하시는 거 동의하시나요?" 물어보고 성추행범 도망감.





✖️
" 2차례 강제 성추행을 한, 30-40대 추정 남 "

" 신고를 6차례 이상 요청했지만, 성추행남과 싸우는 장면만 멀뚱멀뚱 바라보다 마지막엔 성추행남에게 여성이 신고하신다는 데 동의하시나요? 라고 말해서 결국 본인이 뒷늦게 손떨며 신고하여 성추행범을 도망가게 한 올리브영 매장 남직원 "

" 다음 날 매장에 왜 도대체 신고를 안한건지 이유를 듣기위해 찾아갔는데, 성희롱이더라도 내부규정으로 인해 고객간의 논쟁은 알아서 신고하는 부분이라 신고를 안했다고 주장하는 매장 점장 "





✖️
[1] 본인은 20년 2월 12일 저녁 8시 26분 경 강서구 한 올리브영 매장에 팩을 사기위해, 매장에 방문.

[2] 8시 27분 쯤 30-40대 추정 남자에게 1차로 강제추행 성희롱 당함. 본인이 길막하나 싶어 긴가민가하여 넘어감

[3] 8시 30분 쯤 동일인에게 2차로 강제추행 성희롱 당함.

[4] 바로 뒤돌아서 저기요 하고 불렀는데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네? 왜요? 가 정상일텐데 발작일으키듯 눈 희번뜩하게 뜨며 씹!! 뭐요!!! 이러면서 소리를치길래, 본인도 눈돌아서 같이 욕하며 왜 남의 엉덩이 2차례 만지냐 소리침.

[5] 성추행범과 소리치면서 싸우며 본인은 카운터쪽으로 성추행범을 유인하며 카운터에 있는 남직원에게 신고 요청을 했지만 남직원은 멀뚱 멀뚱 보고만 있었음.

[6] 본인이 신고 할거라는 의지를 보이니, 성추행범이 안했다는 태도에서 급 돌변하며 죄송하다고 그건 안된다며 본인 손을 잡을듯이 자꾸 가까이와서 오지말라고 외치며 사이사이 "6차례이상" 카운터 남직원에게 신고 좀 해달라고 요청을 함.

[7] 카운터 남직원이 마지막 나의 신고 요청엔 성추행범에게 "여성분이 신고하신다는데, 동의하시나요? 라며 의사를 물음" 여기서 나는 내가 신고해야겠다 마음먹고 그 상황에 뒷늦게 손 벌벌 떨면서 112에 신고 하는사이 "성추행범 도망감."



결국 112 신고는 본인이 직접했고, 경찰 출동하여 cctv에 2차례 고의성이 다분한 성추행 장면을 확인했고 진술하고 남직원 사과는 전혀 받지 못한 채 귀가함.



✖️
그 이후 2월 13일 오전에 올리브영 본사에 클레임을 넣고, 오후에 남자친구와 동행하여(본인의 신고요청도 개무시했으니 혼자 방문은 안되겠다 생각하여) 매장 방문.

점장과 그 해당 남직원을 불러서 왜 도대체 신고요청을 안도와준건지 물었더니 "죄송하다는 말보단" 내부규정으로는 고객간의 논쟁은 고객이 신고하는 부분이라 그랬다는 말을 함.

남자친구는 본인의 집 앞에 일어난 상황이니 추후 트라우마, 신고 안해서 더 큰일을 당했음 어쩔 뻔 했고 그쪽 부모님 여동생이여도 그럴 수 있었냐며 큰 소리를 치며 반말섞으며 언성을 높이니 그 과정에 점장이 경찰을 불러서 경찰이 중재해주며 사과 받게하고 귀가한 상태.



✖️
본인 의견

신고를 여러차례 요청한 상황에서, 바로 신고을 해줬더라면 현행범 체포가 가능했을 상황인데.
그 상황에 성추행 범에게 "여성 분이 신고하시는데 동의하시나요? " 이 말이
매장에서 얘기하는 '내부규정에' 맞는 지가 의문


성희롱은 도움이 급 선무 아님?


✖️
현재상황

어제 분명 아침 처음 클레임 전화 했을땐 내부규정에 따라 성범죄 일 지언정 "피드백" , "사과전화"는 안된다 했음.

어제 오후 매장 방문하여 왜 신고를 안했는지 큰소리쳤더니 경찰을불러 경찰분이 중재해주며 사과 받고 귀가 함.

어제 저녁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니 다들 문의글을 남겨주며 파급력이 커진 시점에 오늘 아침 바로 클레임 전화를 추가로 함.

전화 못준다던 어제 와는 다르게 오늘은 직접 팀장이 전화 와서는 죄송하다하고 더 윗분에게 말씀드리고 연락 준다함.




나는 정말 집 코앞에서 일어난 상황이라 올리브영 매장 근처 쳐다도 보기 싫어
여성이 주 고객인 매장에서 안일한 대처로, 나의 나름 현명한 대처도 무마되버려서 성추행범은 도망가버렸어.




심지어 경찰 분들도 올리브영 내부규정은 잘 모르지만 법위에 상식 있는것 처럼 도움 요청하면 신고 해주는게 맞는거라며 나에게 사과하게 중재해주셨어


여긴 오피스텔 촌이라 집 밑 편의점도 마주칠까봐 두려워




한마디 덧 붙이자면,
본인이 당하는 상황이거나 본인의 여동생 친구 여자친구 부모님이여도 성추행남에게 "동의하시나요?"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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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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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범죄자한테 신고를 동의하냐고 물어본다뇨.. 이게 올리브영 메뉴얼인가요 아니면 직원이 미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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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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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장품가게 '남직원'이 매장내에서의 성범죄를 방관하고 수차례의 신고요청을 무시하였고. 이로 인해 범인을 놓치고 사과도 받지못한 상황. 매장내 가해자 피해자가 명확한 성추행도 고객간의 다툼이기때문에 끼지말라는게 저기 규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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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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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걸스캔두 애니띵이라며. 지 급할때 남직원찾고 남자친구 대동하는거야? 한녀들은 지스스로 하나도 못하나. 위기상황에 남자한테 기대지말고 니들 알아서좀해라. 언제까지 애샊마냥 남자한테 기댈생각인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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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허허 2020.02.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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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성추행을 당했고 지가 신고 못해서 놓쳤음. 그런데 화가 남.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함. 근데 직원이 남자라 무서워서 남친데리고 감. 가서 소리지르고 진상짓으로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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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20.02.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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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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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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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약 매장내에서 손님들끼리 심하기 싸우고 칼부림나도 방관하는게 매뉴얼인가요?! 이러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영업방해로 신고하겠지 싸움에서 얘가 피해자니까 얘를 가해자로 신고합니다 이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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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xmfhf 2020.02.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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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이 길어서 요약해볼테니까 맞는지 말씀해주세요 제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하자에다가 머리가 텅텅 비었는데 이거 올리브영 직원 잘못맞죠?? 이 내용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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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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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여자지만 참... 왜 화풀이를 직원에게 하는지요.. 저도 일하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신고라는거 쉽게 못해요.. 저도 그게 너무 화나고 어이없지만 특히 서비스직에서 3자의 입장으로 신고하기 어렵습니다. 길가다가 이런일이 있어서 다른사람한테 신고해달라고 했는데 그사람이 못해줬어도 이렇게 컴플레인 걸수 있다고 보세요? 그냥 가게고 난 손님이니까 무조건 앞뒤상황 안보고 신고해드려야 되나요..? 그 남직원은 카운터에 있어서 그 상황을 제대로 본것같지도 않은데 좀 너무 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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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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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사회적 인식이 그러면 도와주질않겠냐ㅋㅋ 애초에 너네가 구급대원 성폭행고소하고 어디 만지면 "어맛 어딜만져용!" 이러고 무슨 우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데 너네를 도와주고싶겠냐? 언제는 남자 잘만 욕하드만 이제와서 지 불리해지니까 남자찾는거보소ㅋㅋ 남자없인 아무것도못하는것들이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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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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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올리브영 직원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 다음날 남자친구까지 데려가서 직원한테 그렇게 몰아세우고 뭐라하는지;; 그 직원분이 트라우마 생겨서 일하는데 지장있으면 어쩌려고.. 생계를 위해서 일하시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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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9994 2020.02.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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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가족이었어도 그럴거냐고? 반대로 니가 내 가족이냐? 왜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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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2.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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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신고를 처해 그리고 남친은 왜 동행해서 ㅈㄹㅈㄹ하니 니가 찾아가서 따지고 사과받아야지 아니 그냥 신고도 니 남친한테 시켜 남자혐오하면서 남자는 사귀고 남자한테 바라고 진짜 어쩜 이렇게 쓰레기같이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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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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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미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범죄자한테 낼 화를 알바생한테 풀고 난리야ㅋㅋㅋㅋㅋㅋ 얘야 내가 니보다 언니같아서 걍 반말하는데, 내가 피방 알바할때 우리도 피시방에서 시비 붙으면 관여 안하고 기물파손 나지 않는 한 손님끼리 경찰을 부르던 알아서 해결하게 두는게 메뉴얼이야. 알바생은 고정된 위치가 너무 쉽게 노출되어서 괜히 범죄자 신고했다가 밉보이면 칼빵 당할수도 있거든. 뭐 90프로 여성이 이용하는 매장이면 알바생 말고 지나가던 여성한테는 왜 화 안내니;;?? 그 남자애도 알바하는거 보면 어린 학생일텐데 왜 목숨걸고 범죄자한테서 널 구해야하니? 나였으면 너 바로 신고했어 ㅋㅋㅋ정신차려 제발~ 화낼거면 그 더러운 범죄자 아재한테 화내 강약약강 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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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20.02.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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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성자야. 대림동 걸캅스 부르지 그랬어 ㅋㅋ https://m1.daumcdn.net/cfile271/image/99D2064B5CDE3F7528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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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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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런상황 끼어들어서 인생 ㅈ진사람들 이야기 심심찮게 들어서 나라도 안끼어들었을듯. 게다가 큰자리 차지하고 큰돈받는 자리도 아니고 딱봐도 알바생 내지는 매니저급정도밖에 안되었을텐데 내인생 걸고 저런데 왜끼어듬..
심지어 요즘엔 친구랑 술먹고 친구가 모르는사람이랑 싸움나면 냅두고 자리떠라고 하는 시대임. 그만큼 남의일에 끼면 순간 인생 꼬이는게 요즘세상이란것.
뭐 무엇보다 본인이 확실히 당했으면 싸우거나 도망치는거 본인이 잡고 해야지 뭘 남한테 맡기고 책임을 지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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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솔로몬 2020.02.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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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상적으로 신고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지만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면 현실은 남직원이 신고 후 경찰 출동->성추행 여부 확인->증거가 안나올 경우->성추행 용의자 분노->여자는 나는 성추행 느낌이었다, 내가 신고 안했다며 회피하고 아몰랑 줄행랑->올리브영 남직원이 허위 신고로 뒤집어쓰거나 난처한 상황 혼자 뒷처리해야 함. 결론은 실제로 이런 사례들이 많은 요즘 같은 세상에 무조건 도움 안줬다고 뭐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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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미친 2020.02.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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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세워서 데리고 간 남친은 달건이냐??!! 얼마나 못배워먹었으면 직원 명찰을 툭툭쳐?? 내가 직원이었으면 그놈 모욕죄로 고소한다. 그 직원도 남의 집 귀한 자식에 누군가의 남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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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2020.0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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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가면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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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 2020.02.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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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만지는 즉시 핸드폰 112 누르겠다. CCTV 있고 도망치면 주변 CCTV 동선 파악해서 무조건 잡는데 뭐하러 남직원 계속 타령해?? 남직원도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을텐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남자든 여자든 님이 그냥 답답합니다!! 핸드폰을 빼앗긴 것도 지참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폭행이나 강간,흉기 위협도 아닌데 왜 직원한테 신고를 강요하나요?? 경찰 신고했다니 범인 잡히는 것만 기다리세요. 엄한 올리브영 직원 잡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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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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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 가족이었어도 그렇게 했을거냐고 하는데, 오빠가 저 직원이었다해도 난 비난안할거같은데??! 워낙 악용한 사례들을 듣고 뉴스로 접해서 절대 비난못하고 오히려 괜찮다고 위로했을거임. 이런 여론 대응해야하나 고민도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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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셩 2020.02.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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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ㅜㅜ 올리브영 이제 성추행범들 핫플되는거 아니냐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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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2020.02.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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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그럼 여기 왜가 ㅋㅋ 안감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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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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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가족드립부터 어이가 없는게 생판 남을 왜 도와줘야하는지...^^ 그리고 본인일은 본인이 신고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남한테 시키고 명찰 툭툭치면서 폭력쓴거냐. 진짜 한국인들 갑질 근성 혐오스럽다. 그까짓 알바 때려치면 되지 이딴 진상은 고소들어가야한다. 인실_ 되어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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