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보육원부터 돈을 요구 받았어요.

단함 (판) 2020.02.16 19:11 조회120,300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저는 9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하지만 아들과는 같이 살고 있지않습니다.
제가 너무 어린나이 20살에 결혼해 아이를 낳아서 키우던중
남편의 심한 경제력 무능력과 음주후 폭행 욕설을 살다가 참지못해 아이낳은 5개월뒤 집을 나와 친정엄마랑 살다가 이혼소송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소송중 남편은 지인으로 부터 저 신분증으로 신용카드발급 대출을 받아 저에게 떨어진 빚만 1천만원입니다.
저는 변호사 상담을 받아보니 우선 제 명의라 제가 갚아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아이를 키우며 일을 했지만 너무나도 힘들고 친정도 잘사는편은 아니라서 그당시 저희엄마 갱년기까지 겹쳐서 엄마의 제안으로 아이 당분간만이라도 빚 다 갚고 너가 어느정도
일에 안정이 생기면 데려오는것이 더 좋을 것 같아라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락후 긴시간 상담후 아이는 보육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면회와 전화 금지였다가 전화도 하고 면회도 가능하였으며 아이가 장기시설로 간지 벌써 2년째네요.
그런데 면회를 갔는데 담당 과장님과 담당 간호분이 저에게 말씀하시길 애가 너무 아프고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간다고 그리고 하시면서 돈을 요구하는 늬앙스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아토피에 좋은 영양제를 보내주겠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이통장으로 금액을 보내달라고 하시고 아이가 알러지 치료를 받아야하니 월 30만원의 돈을 아이통장으로 보내달라고 요구를 해왔습니다.
저는 아동전문기관의 말과 너무 달라서 황당하였습니다.
그쪽에선 아이의료 치료와 심리치료 및 아이가 생활 하는 모든 비용은 보육원에서 부담하니 아이에게 드는 비용은 없고
아이를 자주 통화 하시고 면회도 자주 가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이런 돈을 요구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확인차 그쪽 보육원 원장님에게 말씀 했더니 말씀을 돌리시더라구요 아이 담당선생님께서 저랑 아이랑 통화 하던중 아이전화을 뺏고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하던 전화도 이주에 한번씩 할수 있다고 하고 면회도 자주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보러가는것도 자제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건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이가 전화 할때마다 갖고 싶다던 장난감 축구공. 블록 보내줬는데 항상 없어 하는겁니다 저번에 보내줬잖아 하니
형아들이 가져갔다고 하길래 담당선생님에게 말했더니
아이말만 믿지말라고 합니다.


저는 나쁜 엄마 맞아요.
아이를 제손에서 키울 능력이 안되서 보육원에 보냈어요
아이를 정말 사랑해서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고
저도 안정이 되고 아이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다시 데려올 생각입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이랑 통화 시도 할때마다
해당 담당 선생님은 자리에 항상 안계시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받으라는 교육도 다 받았어요

보육원말이 맞는지 아동보호전문기관말이 맞는지 너무
말이 다 틀려서 보육원 요구대로 돈을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119
29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요금감면]
24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2.16 20:30
추천
445
반대
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다른 남자와 살림차리신 거 아니라면 방 한칸만 있어도 데리고 오세요. 차라리 한부모지원받고 아이와 사세요. 9살이면 혼자 학교도 갈 수 있고 방과후 돌봄교실도 잘 이용하시면 아이 혼자 있는 시간도 적을 듯 싶은데..솔직히 이제는 환경탓이 아닌 엄마 의지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답글 1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02.16 20:30
추천
349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자식을 왜 보육원에 맡겨요 데려오고 주민센터에서 한부모 지원받아요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예나 2020.02.16 19:35
추천
201
반대
2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보내지 마시고 이제부터 보육원이랑 전화통화는 무조건 녹음하세요. 아이 자주 만나러 가시고 보육원 생활 자세히 물어보시면서 몽땅 녹음하셔서 아동학대 신고하세요.
답글 6 답글쓰기
찬반대결 ㅇㅇ 2020.02.16 19:35
추천
17
반대
1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대놓구 손 벌리는 기관이 있다고 말은 들었지만 소액도 아니고 매달 30만원요?? 말도 안되네요ㅠ 아이가 됐든 해당 시설이든 통화내용 녹음 필수요 어하다보면 깜빡할 수도 있으니 녹음자동어플 깔아두구요 이 내용이 어느정도 확보되면 해당 동사무소 주무관님과 상의하고 아이 타기관으로 옮겨요 내용으로 봐선 대규모 기관인것 같은데 좀 더 알아보시면 소규모 가정 아동그룹홈으로 옮기는걸 권해요 일단 보육시설로 입소한 아이는 정부에서 다 지원되요 해당 아동에게 후원금 보내면 공동통장으로 입금되서 입소한 기관 전체로 사용되는 시스템이구요 쓰니아이 앞으로 나라에서 매달 조금씩 차후 자립용 적립되는 통장도 있다고 들었으니 꼭 확인해보구요 해당 관공서 주무관이든 해당 보육시설이든 사과없거나 해결의지 없어보이면 말 길게 섞지말고 행안부 홈피에 올려버려요!
답글 3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근데 2020.02.20 01:2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용한건데 도용당한 사람이 값는다는게 이상하네요 보통 도용당한건 안 값아도 되는데?
답글 1 답글쓰기
ㅇㅅㅇ 2020.02.19 23:34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년이 엄마냐?빚이 일억도 아니고 천만원이면 허드렛일해도 일년이면 갚겠고만 보육원에 2년씩이나 애를 내돌려?
답글 0 답글쓰기
애를왜낳았니 2020.02.19 02:15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는 애키우기가 진짜쉽구나 애가 불쌍하다 애미가 자식을 버리는게 어떤의미인지도 모르고 그저 엄마라도 있다고 좋아하고있을텐데.. 젊은나이에 뭐라도해서 돈벌수있는데 나같음 부끄러워서 애미라고 명함도 못내밀겠다 진짜 염치도없고 부끄러운게 뭔지도 모르는인간. 처음 맡길때야 고민조금했겠지 근데 적응되니 감옥에 가둬놓은 애 면회하듯 소식듣고 편했겠지 돈도안들고 그렇게 공짜로 키우고있었는데 이제 30만원 내라고하니 억울해서 못내겠냐? 내가 네이트판 댓글은 진짜 처음써본다 별의별사람 다있다해도 뭐 이런 무개념이있는지 욕도아깝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8 17:0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헤어질때마다 자기데려가달라고 얼마나 울었을까 독한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8 17:0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를버려놓고 무슨 지가 엄마여 애가없는데 왜 엄마?
답글 0 답글쓰기
2020.02.18 14:0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의 속사정까지 속속들이 모르겠지만, 딱 하나. 본인도 엄마라고 오매불망 기다리는 자식이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엄마라고 지칭하지도 마세요 자격1도없으니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8 13:4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디 가서 엄마라고 하지마세요. 엄마라는 이름 더럽히는 꼴 보기 싫으니까.
답글 0 답글쓰기
읽어보세요 2020.02.18 03:38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빠가 저 6살 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 때 동생들이 3살,2살 있었어요.
엄마는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셔서 맡기거나 기댈 친정도 돈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엄마는 우리 셋을 단칸방에서 키웠어도 안 버렸어요.
아직 아기인 동생들을 엄마는 포대기로 앞뒤로 묶어 업은 채 장사를 했어요.
하루 종일 앉지도 못하고 목청 터지게 장사하는 것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 그러셨어요.
저도 초등학교 가기 전이라 그런 엄마 일하는 모습 지켜보면서 옆에서 육아 도왔구요.
사정이 안 되면 저희를 집에 두고 문단속 잘해라고 안아주시고. 먹을 거 다 해두고 가시구요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는 제가 동생들 키우고 먹이고 저희는 그렇게 기다렸어요.
항상 학교를 갔다오면 정갈한 글씨체로 저에게 힘들어도 같이 살자며 편지를 써주셨구요.
그 사랑 담긴 편지 밑엔 먹을 밥이나 라면을 사먹게 해서 미안하다며 돈이 놓여 있었죠.
저희들은 가난한 와중에도 엄마가 세상 전부였어요. 밤늦게 오실 때까지 기다려도 행복했어요.
저희는 잠도 안 자고 창문에 매달려 엄마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안 올까봐 울기도 했지만요.
어머니가 자주 불러준 노래 부르면서 저희는 그렇게 사랑받으며 버림 받지 않고 컸어요.
저희 셋 키우는 게 힘들어 나중에 좋은 분이랑 재혼도 하셨고 상황이 나아졌지만요.
제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그 단칸방에서 사랑 느낄 수 있었던 그 시절입니다.
아직도 그 집 위치를 알고 어릴 때도 생각나 몇 번이고 혼자 추억 삼아 갔었어요.
학교 등하교 때도 저희 어머니는 저를 자전거에 태워 학교 보내주시던 분이였어요.
먹을 게 없어 밥에 참기름,간장 비벼 먹었었는데 왜 그 맛은 그 때 아님 안 날까요.
며칠을 먹을 게 없어 저희 안고 우시고 먹을 걸 구걸하고 다니셨어도 안 버렸어요.
저희 엄마같은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 님같은 분들이 드문 게 정상이잖아요.
아이 하나를 그것도 손 덜 가는 7살을 고아원에 버리고 2년 넘게 안 찾아가시는 분.
그런 사람은 드물 거예요. 그렇게 사시지 말아요. 나중에 벌 받아요. 후회하실 거예요.
아이들은 5,6살에 있었던 일도 큰 것들은 다 기억하는데 어떻게 감당하시려구 그래요.
아이들은 배를 곯아도 옷이 헤져도 그래도 엄마랑 있고싶어 합니다.
엄마가 전부인 아이한테 그 세상을 뺏지 마세요. 희망고문 하지 마세요.
차라리 아예 버리던지. 얼굴만 비추고 아이한테 희망고문 하지 말아요.
언제 자기를 데려가서 키워주실까. 오늘도 그 생각에 부풀어 있을 겁니다.
아니면 현실적으로 얘기를 해주세요. 엄마가 널 몇 년간은 어쩌면 평생..
널 데려가서 키울 일은 없을 거라고. 엄마가 빚이 있는데 씀씀이가 커서 못갚고.
할머니도 고작 갱년기로 널 버리셨고. 나 또한 널 돈 들여서 키울 마음까진 없다고.
그래야 아이도 포기를 하고 학교 생활을 하고 미래를 잡아 나갈 겁니다...
착한 척 하면서 못된 희망고문 하지마세요. 그거 아이한테 할 짓 아닙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020.02.18 03:19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빚이 몇천, 몇억도 아니고 5세미만 아동도 아니고 9살 초등학생아이를 보육원에 맡긴다는게 이해가안되요. 초등학생아이들은 방과후교실 잘되있고, 초등자녀둔 맞벌이부모님들도 이용많이하세요. 원룸방한칸이라도 구해서 아이랑 같이사세요. 저 보육원도 이상하구요ㅡㅡ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2.18 03:11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9살 많이컸고 빚은 천인데 애를 보육원에맡길정돈 아닌데?? 자식을 너무쉽게 보낸것같은데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2.18 01:1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육원이 24시간 어린이집인가요? 면회도 되고 전화도 되는데 심지어 무료야. 보육원 선생님, 원장님에게 따질 수도 있고 진짜 이건 24시간 어린이집 아닌가요? 보육원에 버렸으면 신경 끄고 살던지. 데려오긴 뭘 데려와ㆍ
답글 0 답글쓰기
2020.02.18 00:54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데 글 쓸 정신은있니? 자식버린 ㄴ 절대 이해불가
답글 0 답글쓰기
0 2020.02.18 00:4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토피가 얼마나 심한거에요? 제가 아토피.환자였기 때문에 그 고통을 아는데... ㅠㅡㅜ 저는 돌미나리 (해독) 생즙 아침 저녁으로 먹고 나았구요. 가격도 저렴이고 알고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7 23:39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가 문제구나..20대 후반이면 혼자서 충분히 먹고 살거고
애기 9살이면 돌봄교실 보내고 학원하나 보내면 충분히 케어할 수 있다.알바라도 뛰고 투잡 쓰리잡 안해도 한달에 150은 벌어..아이가 너무 불쌍해 그러구선 나중에 엄마라고 자식 앞에 나타날 생각 하지 마라.자격이 없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7 23:00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끼리끼리 만났겠지뭐 남편만 쓰레기겠어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02.17 22:47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아낄라고 하는거도 그렇고 지 죄책감 덜어낼 요량으로 장난감이나 어쩌다 보내는 꼬라지 보니 딱 그렇네요 저런여자도 엄마라니 애가 진짜 불쌍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7 22:4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돈이면 차라리 데려다 키워요. 애를 9살이 될 때까지 보육원에 맡겨두면 그 님이 말하는 좋은 환경은 언제 와요? 꼭 돈이 풍족해야 좋은 환경인가요? 훗날 애를 데려와도 님은 님대로 힘들거고 애는 애대로 상처 받을텐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7 22:10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이씨 진짜 애가 무슨잘못이야 너무 불쌍한아이 이렇게 글만 봐도 맘이 찢어지는데 그런 못된 보육원인거 알면 당장 데려와 선물보내도 항상 없다고 할때마다 느끼지못했니? 너 밥먹고 살면서 니 새끼 하나 왜 못키우냐 아 너무화나 김치랑 계란후라이랑만 밥먹어도 세상 행복할아이일텐데 왜 그런곳에 쳐박아두고 넌 편하게 사냐 아침에 애 학교보내고 식당나가서 설거지라도 해라 150벌어도 단칸방에서 둘이 꼭 껴안고 자라 보육원에서 얼마나 엄마가 그리울까 제발 데리고나와 제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2.17 21:28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엄마 맞아요 라고 썼는데 님 님은 나쁜엄마 아니에요 버렸으면 이미 엄마아니에요 아이양육의무 져버렸으면 아이도 님 늙으면 부양의무 없어요 엄마라는 이름 남기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