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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신랑한테 뭐라고 애기해야 할까요..?

ㅇㅇ (판) 2020.02.17 04:27 조회23,51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준비할때부터 결시친 들어와서 읽기 시작했던 판에
결혼하고나니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도 욕 먹을 준비 하고 쓰는거구요 사실대로 쓰는거지만
제가 한말이 정확히 기억안나 두루뭉술 쓸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저희 연애 횟수로 4년했어요 결혼한지 3개월 다 되가는 아직 신혼이구요 남편이 말을 톡톡 쏘는게 있어요 진짜 너무 밉상이에요..
연애할때도 툭툭 내뱉는 경향이 있었는데 남편이 아무 뜻 없이 얘기한거라고 말했고,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듣는 상대방 생각해줘라, 뇌 필터링좀 거치고 얘기해라 했어요 물론 저도 말을 예쁘게 안 한건 사실이죠ㅠㅠ 극단적으로 얘기하기도 했구요
결국엔 노력하고 고치려는 모습이 보였고, 그래서 결혼했어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니 원래 톡톡 쏘는게 이 사람 말 버릇이더군요
집에서 막내예요 누나 둘 있어요 하지만 전혀 상관없었어요
저희집도 막내가 아들인데 위에 누나가 둘이거든요
시댁식구들도 항상 제 안부먼저 물어주고 너무 잘 해주세요
작은 시누네서 큰시누, 저희집 다 모여서 술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힘든거 없냐는 말에 사실대로 얘기했어요
오빠가 너무 툭툭내뱉어서 솔직히 상처받는다 힘들다
근데 어렸을때부터 오냐오냐커서 그렇데요 누나들도 엄청 혼내봤대요 아버님도 아직까지 혼내세요 근데 그뿐...
결혼전까진 일했지만 결혼하고나서는 가정주부하고있어요
몸이 좀 아파서 쉬고있는중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듯해요

제일많이 다투는게 빨랜데 왜 식탁위에 벗어두죠?
하루는 제가 해줬어요 그 다음부턴 여보~ , 오빠~ 세탁기에 넣어줘요~ 하면서 얘기만하고 안 치웠어요 그러다가 저도 터진거죠 왜 세탁기에 안 넣어두냐 맨날 세탁기 문 열려있지않냐 얘기하면
너가 좀 하면되지 식탁에서 밥도 안 먹는데 이래요... 답답...
설거지 결혼전부터 남편이 다 한다고 했어요 손에 물 묻히지 말라면서요 설거지 터치 안해요
근데 저녁 일찍 먹는날엔 오빠~ 설거지 하고잘꺼죠~?
일부러 물어요 그럼 누워서 티비 보면서 내일 할게요 얘기해요
그래서 제가 일찍 먹었으니 해주면안될까? 하면 아니 내가 일어나서 한다고 언제 안 한적있어? 이래요
그래서 그냥 싱크대에 쌓여있는 식기들 못 보는 제가해요... 강아지 키우는데 배넷털이 빠져서 청소 한시간 걸려 털 다 제거하고 해도 남편 퇴근하고 집 오면 강아지털, 제 머리카락 그런것만 보이나봐요
집에서 노는건 좋은데 청소기 하루에 3번이상은 돌려야되
이래서 울었어요 너무 서러우니까요
오늘은 3일전에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만드는거 그런 영상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보고있는데 왜 나는 초콜릿 안줬어? 나는 요번에 줄 줄알았는데 하는거에요
연애할때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할거없이
수제로 다 만들어줬어요 시댁식구들꺼까지요
베이킹 하는거 취미거든요
그때는 자기 SNS에 올리지도 않았고, 제가 자랑하라고 사진찍어 올리라고 해도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올리지도 않고, 자랑도 안 했으면서 저렇게 말하니 울컥하더라구요
어떻게 얘기해줘야 심각성을 느끼고 예쁘게 얘기할까요ㅠㅠ
연애할때 툭툭 내뱉는 말 고치려는 모습에 결혼하면 존댓말쓰고 서로 배려하자 해서 결혼해서는
평소엔 서로 존댓말쓰고, 저는 호칭으로 여보, 오빠
남편은 제이름부르며 ㅇㅇ아 합니다
한번씩 툭툭 내 뱉는 저 말들이 절 너무 힘들게해요ㅠㅠ
현명하게 말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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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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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ㅉㅉ 2020.0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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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글만읽어도 피곤하다...너 지금은 신혼이니 남자가 참아주는거야 그리고 전업이면 집안일은 니가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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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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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톡톡 내뱉는것도 아닌데 쓰니가 넘 예민한거 아닌가요..? 글 읽는데 숨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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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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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고 집에서 쉬고있으면 청소기 3번돌리고 설거지 정돈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같은 여자로써 쓰니가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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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2020.02.2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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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사람들쫌그래요 그냥..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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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020.02.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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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한심해보인다..남편 조만간 홧병 올듯..쓰니님 좀 정신 연령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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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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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울하면일하세요. 그리고 손하나 까딱 하지 마세요.나도돈벌고, 너도 돈벌고. 그런 집안일은 누가할까요~? 유치원 선생처럼 대화해주세요. 그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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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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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지 얼마 안되고 애기도 없는데 벌써부터 저게 거슬리시나요... 저는 아직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아서인지 남편이 옷을 식탁위에 올려놓거나 집을 어질러놓으면 일이 피곤했을텐데 싶어서 안스럽기도 하고 귀엽고 그렇더라구요 맘을 편히 하시고~ 그냥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남편도 고마워서 말도 예쁘게하고 뭐라도 도와주려고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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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2020.02.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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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같은사람 또있나하고 왔더니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요.. 전업주부인데 설거지를 왜 부탁합니까....본인이하세요 진짜 피곤할듯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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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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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죤 미친년이네..공주대접 안해줘서 속상하다고. 도데체 뭘툭툭 내뱉는다고 지랄..전혀 몰겠구만. 그게아니라 니뜻데로 되지않아 힘들다는거구만. 이럴 때 쓰는말 .너...또 라 이. 너같은애랑 결혼해준 신랑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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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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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대목에서 말을 함부로 한다는건지;;; 식탁위에 옷벗어놓는건 신랑이 고쳐야하는건 맞는데 대부분 남편들이 저런 답답한?버릇 하나씩은 다 있을거고. 설거지는 전업이고 아이도 없으니 본인이 하는게 맞을거같은데 애정을 확인하고 싶은거라면 할때까지 냅두면 되는거고..뭘 톡톡 쏘아붙인다는건지.. 글만보면 전혀 모르겠고 결혼한 사람이 뭔가 애기같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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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0.02.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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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톡쏘면 . 남편에게 이런이런 말투 조금 기분나빴으니 사과해주고 조심해줘. 이렇게 논리적으로말하고 징징대거나 울거나 하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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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0.02.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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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글쓴이가 그럴수 있다고봐요.. 이유가 어찌됬던 지금 일을 안하고있어서 자존감도 조금떨어지고 남편눈치도 보이고 그럴텐데 조금 서운해서 그런거인듯.. 오히려 울고 그랬으면 착한사람같은데..?? 공주과 착한사람 내 성격이었으면 남편한테 근거대면서 따졌을텐데 ㅋㅋㅋ 담에는 좀 속상하면 돌려서 말하거나 울지말고 요구하거나 기분나쁘다는 표현을하세요.. 아기도 아니고 왜울어요 ㅎㅎㅎ남편분도 힘들게 일하시니 집안일은 글쓴이님이 좀더 신경써주시고 너무 남편한테 기대하고 요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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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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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콜릿은 자랑하라고 만들어 주는거냐? 설거지는 알아서 한다는데 자기가 보기싫어서 해놓고 왜 남편탓이냐. 그리고 집에만 있으면 청소 좀 자주 해라. 드럽게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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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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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탁위에 옷 올려놓는 거 남자 잘못, 집안일도 아니고 기본 매너이기때문에. 설거지, 결혼전 남편이 다 해준다고 했다고 해도 쓴이가 일하고 돌아온 남편이 고생했다 느껴지면 해줄수 있는 부분. 배려적인 부분. 발렌타인초콜렛. 연애때를 생각하며 지레짐작하고 초콜릿안준거. 둘의 추억이라 생각하세요. 누구한테 보여주기식이 아닌. 남편도 말을 툭툭내뱉는게 있는데 여자분도 말만 돌려할뿐 남자입장에서 듣기싫은 말들이에요. 부부에요. 힘들 때 힘이 되주고 사랑하려고 만난 부부. 미리 계산하지마세요. 계산은 내가 넘치도록 사랑줬을 때에도 내가 사랑받는게 없다 느낄때 시작해도 안늦어요. 먼저 베풀고 쓴이도 본인 할일 잘하며 하루 보내요. 남편만 바라보지 말고 하루에 조금이라도 자기개발 할것! 마음 넓게가지고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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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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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시누들이 이여자 얼마나 꼴배기 싫을까 ㅋㅋㅋㅋ상상된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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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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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횟수가 아니라 햇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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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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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쉬는사람이 조금더하는게 맞다고본다~~~ 일하고 온 사람 쉬게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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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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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횟수가 아니고 햇수...... 제발 햇수라고요 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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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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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철이 없다 없어.징징대고 일다녀온 남편 좀 쉬게 해두지 뭔 설거지?탱자탱자 놀면서 그러고 싶을까요?정신 좀 차리고 댓글 보여줘요.마누라가 얼마나 등신인지 알려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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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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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를 가요 뭔 대단한 말을 들었다고 울고 앉았어? 우울증 검사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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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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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는 말을 예쁘게 안하는게 아니라 남편 몸에서 사리 안나오나 살펴봐라 무슨 공주도 아니고 적당히좀해라 난또 뭐 말투가 송곳같고 싸가지없게 하는줄 저정도 말도 못하고 살거면 남편은 결혼해서 멀쩡한 마누라 설거지해줘 돈벌어다 케어해줘 집안 개털인거까지 봐가면서 살 이유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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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02.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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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ㅅ ㅂ 그냥 혼자살고싶다 진짜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조선시대때 어머니 세대가 너무 괄시받고 힘들게 사셔서 이해는해 그어머니들이 딸한테 너는 그렇게살면안되 그얘기들은 딸도 자기딸놓고 너무 그렇게살면안되 이게 계속되물림되며 쓰잘때기없는 드라마로망도 더해졌고 아주 ㅅㅂ 남자가 그냥 현재시대 봉이되버림 난그냥 혼자벌만큼 벌고있고 결혼포기보다 하기싫어졌고 내가 사고싶은거 즐기고싶은거 하면서 살란다 ㅅㅂ가끔 욕정생겨서 여자랑 하고싶을땐 돈주고 하는곳가서 애무받고 하고말지 진짜 우리나라에서 여자 비위맞춰가며 살기엔 너무 나라가 개죶같은나라야 난결혼안하고 혼자즐기면서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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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ㄴㄹ 2020.02.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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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톡톡 쏘는 말이 있었나 뭐지...차라리 남편이 좀 톡톡 쐈으면 좋겠네 사이다좀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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