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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이를 희생하고 얻은 교훈..

엄마 (판) 2020.02.17 17:00 조회13,48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6세 남아
2월초 아이의 엄청난 눈굴리기 출현.
1~2초에 한번씩 눈 옆으로 흘겨보기 흘기면서 고개 옆으로 돌리기
코구멍 벌렁하기

tv를 보는데 눈알을 심각하게 굴리는 아이를 보고 깜짝놀라 다그치기 시전.
"왜 눈을 그렇게 해! 뇌에 병이생겼나?? 어머어머 그만해!"
아이는 멈추지 않았고 자기도 안하고싶다는 말을 함.
잠시동안 안하면 "엄마 나 눈 이제 안하지요" 라며 매우 자랑함. 아이의 말에 틱이구나 그제서야 직감으로 알게됨.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어김없이 틱증상 반복반복 무한반복

 

동네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방문.
선생님에게 굳이 증상을 말하지 않아도 걍 바로 보면 알게 됨. 의사샘이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며 성향을 파악함.
상담 후 웩슬러 검사예약을 잡고, 아이와 엄마빠 심리검사지를 들고 돌아옴 검사예약이 일주일 후로 잡힘. (심리검사비 3명꺼 해서 35만원정도 나옴)
상담하면서 선생님에게 계속 혼남. 아이 혼내지마라. 아이니까 그런거다. 엄마아빠가 문제있는거다.

 

혼내지않기로 마음먹고나니 정말 그동안 내가 내 기분에 아이를 너무많이 혼냈더라.
그걸 왜 이제 알게 됐는지 가슴이 너무 아프고 너무 미안했다.
과자먹다 흘렸다고. 밥먹다 흘렸다고. 너무 산만하다고. 딴짓한다고. 대답 안한다고. 모두 혼날 일이었는데
지금와 보니 그게 왜 혼날 일인가. 아이니까 당연히 그런건데.
아이를 이해하고 보니 정말 혼낼일이 하나도 없어진다.
내가 화내지 않으니 아이가 갑자기 눈물이 많아진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전엔 포기하거나 걍 가만히 있었는데
이젠 눈물부터 쏟는다. 그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너무 울어서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애써 꾹꾹 참아본다. 시간이 지나면 또 짠해진다.
눈물과 같이 온건 아이의 화내기. 화를 너무 잘낸다.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것들을 표출하듯이.
이제 엄마가 모두 받아준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폭풍눈물과 폭풍 화를 쏟아내는 것이
그래 쏟아라 다 뱉어내라 생각 들다가도 한편으론 이렇게 성격이 굳어지면 어쩌지 걱정이 든다.


신랑도 나와 같았다. 너무 많이 아이를 혼내고 있었다. 근데 그게 육아우울증이었던거다.
우리신랑은 신생아때부터 아이를 너무 잘 봤고 나도 잘 챙겼고 만능이어서 내가 심적으로 육아를 신랑에게 의존했는데 신랑도 그게 스트레스였나보다.
내가 아이에게 신경을 쓰게 되면서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니(아침에 항상 나만 준비 했고 아이 유치원 준비는 신랑이 다 했었는데 이제 난 화장도 잘 안하게 되었다..아이챙기느라 시간이 없어서^^;)
신랑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아이에게도 화를 덜 내게 되었다.

 

심리검사지 작성 후 상담센터 방문.
엄마빠 검사결과는 정상. 두분이 성향이 비슷하심.
아이 검사결과는 지능 좋음.
수에 대한 개념 월등함.
아이가 사람을 대할 때 이 사람이 나를 공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대한다 함.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혼나지 말아야지 하는 걱정이 있다고 함.
그림검사 결과 구강기때 못채운 욕구가 있다 함.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니 최대한 혼내지말고 많이많이 놀아주고 규칙을 만들지 말라고 함.


인터넷을 뒤져뒤져 마그네슘이 틱에 좋다는 글을 발견
아이허브에서 구입 해서 먹임.
유산균 더 열심히 먹임.
양파즙(미네랄) 먹임.

Tv 끊음
스마트폰 끊음
스마트폰을 끊으니 식당도 못가겠어서 외식 끊음.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밤9시까지 아이랑 장난감으로 놀아줌(제일힘듬^^;;;)
잠자기전 책2권 읽어줌.
책읽고 나서 엄마목소리로 동화 들려주거나&자장가 불러줌.
9시반에 취침

아이의 친구를 자주 만남.
친구랑 놀 때 가장 행복해보임. 너무 잘놈
키즈카페 매주 방문.
키즈카페에서 친구를 못만나면 엄마빠가 열심히 놀아줌. 엄마빠랑 키즈카페에서 노는거 엄청 좋아함.
(힘듬...;)
주말문센수업 4달치 끊음

 

아이 재우고 신랑과 둘이 소주한잔하며 스트레스를 해소.


놀아주기 프로젝트가 약 1달반 정도 지나자 아이의 눈물과 화가 차츰 줄어드는 것이 약간 느껴지고
본인 의사표현을 너무 어른처럼 해서 깜짝깜짝 놀람.
틱도 많이 좋아졌으나 여전히 있음.
가끔 아이에게 눈을 쓸어주면서 "눈 안하려고 해보자" 하고 얘기함.


엄마빠가 틱증상에 무뎌질 때 쯤. (2달 정도)
눈 굴리기 없어짐. 하루종일 안하길래 너무 감동해서 온집안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함(시댁,친정)
대신 콧구멍 벌렁이기가 심해짐.


눈굴리기를 안하니 마음이 안심이 됨.
이전처럼은 아니지만 혼낼 때는 혼냄.
신랑도 참다참다 혼냄.

하루종일 눈굴리기를 안한 이후에도 가끔 하루에 한번 정도 눈을 굴리는 일이 있음.

 


제일 하고 싶은게 뭐냐 물으니 tv보는거라 함.
그래서 tv를 다시 보여줌. 보고싶다는 거 다 보여줌.
그러나 스마트폰은 영영 끊음.
아이도 핸드폰 보고싶다는 말은 전혀 안함.
스마트폰이 우리 애기한테 엄청난 장애를 준다고 계속 설명을 해줘서 그런가 봄.

 

틱 출현 4달째
눈굴리기 전혀 안함. 코벌렁 하루 2~3번 정도 혹은 2틀에 한두번 정도.
마그네슘 먹던거 1통 남았는데 아이가 맛없어 해서 가끔 생각날 때 먹임.

양파즙은 아침에 1컵 꾸준히 먹고있는 중

유산균 내가 자꾸 까먹어서 생각날 때마다 먹이는데 일주일에 3번정도 먹는 듯 함

놀아주기 좀 줄어듬. 잠자기 전 책읽는거보다 tv보는게 좋대서 포켓몬스터 시청하다 잠.
키즈카페에서 아빠가 놀아줌. 난 너무 힘들어서..

아이의 말을 많이 들어줌. 대답도 잘해줌(말이 너무 많아서 대답해주기 귀찮아지면.. 응~ 이라도 해줌)

안돼는 일이 있을 때는 왜 안돼는 지 천천히 설명하면 금새 받아들임.
이제 내가 안돼안돼~! 하면 예전처럼 울거나 떼쓰지 않고 내 얼굴을 봄
설명이 길어지면 듣기싫은지 쳐다도 안보고 날 무시함

 

제멋대로 행동하고 화를 많이 내던 아이가
아주 많이 달라졌다. 웃기도 잘 웃고 이쁜말도 잘하고 뭔가 온화한 느낌이 매우많이 듬.
하고 싶은 말도 또박또박 잘 함.
혼낼 일이 없어짐. 그러나 아이 아빠는 하루한번은 꼭 혼내는듯-_- 내가 옆에서 혼내지 말고 설명을 해주라 하면 혼날 일엔 혼나야 한다며 승질 냄.
하지만 예전처럼 엄청 버럭!!!! 은 아니고 약한 승질^^;;

엊그제는 아이가 하는 말이
"내가 나이먹으니까 엄마아빠가 안무서워졌어"
이놈이 엄마빠가 화를 안내서 그런건지는 모르고 ㅋㅋㅋㅋ 쬐그만게 몇살이나 먹었다고 ㅋ 넘 귀여웠음.
반면 예전엔 엄마빠가 많이 무섭게 했었구나... 그래도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니 다행이네 싶음.

 

틱에 좋은 음식들..솔직히 음식적인 효과는 매우 미미하고(거의 효과없음이나 다름없고)

틱은 아이의 마음이 편해야 낫는거 같다.
아이의 마음이 편하려면 엄마아빠의 육아방식 변경밖엔 답이없다. 이게 시작이고 또 끝이다.

엄마빠에게 언제 혼날까 항상 불안했던 우리 아이..
좋아지는 과정에 겪는 아이의 화와 눈물들..
수 많은 걱정으로 보냈던 지난 4달.
돌아보면 정말 짧은 시간인데 그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진다.
아이의 틱으로 나는 육아에 대한 생각을 180도 바꾸게 되었다.
아이를 희생하고 얻은 나의 교훈.
부모라면 아이위주의 생활이 당연한데 왜 안그랬던지.
이렇게 예쁜 아이를 왜 그렇게 귀찮아 했는건지.
미안해 사랑해

 

 

 잘 극복 했고 수고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이가 성인이 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옛날, 아이걱정에 틱 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지금은 아이가 8살이 되었고 처음 발병 후 2년이 지났네요.

아주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약하게 남아있긴 합니다.

과거 작성했던 글을 읽으며 요즘 또 소홀해진 내 모습을 깨닫고는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지금까지 똑똑하게 이쁘게 잘 커줘서 고마워

엄마가 초심을 잃치 않을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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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그리고안녕 2020.02.1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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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란성 남아쌍둥이 키우는 엄마에요, 이새벽에 이 글을 읽고 눈물이 뚝뚝나네요. 아이라서 그럴수있는 행동에도 너무 혼내키기만 했나싶고.. 내가 힘들어서 티비보여주고,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사고치면 한숨부터 나오고, 소리지르고 그렇게 미친년처럼 몇달산거같아요. 이 글을 읽고 머리에 뭔가 맞은거처럼 너무 많은 후회가되네요. 내일부터라도 덜 후회하기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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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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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나이에 당연히 하는 실수는 꾸중하면 안됨. 물을 엎지르기. 그릇을 떨어뜨려서 깨기 넘어지면서 뭔가를 망가트리기. 등등. 심신이 발달중인 상태에서 아이가 조절할수 없는 일을 지나치게 지적해대면, 틱장애, 자존감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흘리고 먹거나 부주의 한일을 계속해도 윽박지르면 좋을거 하나도 없다. 솔직히 서양 교육 방식은 일거수 일투족 참견 안한다. 우유 엎지르면, __로 닦게 하고 뭔가를 깨면 아이 먼저 들어 올려서 다치지 않았나를 확인한다. 사소한 거라도 내가 부모한테 중요한 사람이구나를 아이 자신이 재확인 하면서 사랑 받는걸 느낀다. 조그만거라도 될수록 아이가 결정하고 행동하게 지켜 봐주는것도 좋다. 옷고르기, 신발끈 매기 등등. 우리딸 4살때 한여름에 두꺼운 긴팔 벨벳 드레스 입겠다 해서 경고는 했다. 더워서 촛농처럼 녹을거라고. 그래도 입겠다 해서 입혀서 유치원 보냈음. 픽업하러 갔더니 땀으로 목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예쁜 드레스 입어서 좋다 했음 ㅋㅋ 그후로 다시는 반복 안했지만, 내맘에 안들어도 아주 나쁜일 아니면 어느정도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면 아이가 더 빨리 깨닫게 되는 잇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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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 2020.02.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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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저와 비슷한게 너무많은글 이네요 6살때 처음 눈깜빡임이 틱임을 알고 소아과에서 의사가 틱장애. 맞네요~ 하는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쏟았더니 의사가 한다는말이 왜울어요? 왜이렇게예민하게 굴어요? 엄마 때문에 틱이 왔겠는데? 라는. 저때문에 우리아이가 틱장애가 왔다는 그무책임한 의사의 말이 대못으로 가슴에 박혀서 얼마나 울었는지.. 그날저녁에 남편이 퇴근하면서 틱.육아 에 대한 책을 사가지고 왔더라고요 생전 그런거 모르던 남잔데. 그후로 눈깜빡임.음음소리내기.헛기침 이세가지 증상이 있었는데 제일 심할때가 핸드폰 볼때 였어요 바로 모든 미디어 차단시켰고 심리치료실은 딱한번갔고 그저 모르는척 해줬어요. 엄마없이 못자는아이라 같이자려고 불꺼진방에 누우면 옆에서 음.음.헛기침 쉴새없이 해대는데 짜증.화 내지않으려고 내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같이 견뎠지만 어느샌가 무너져서 불같이 화도내고 같이울기도 하고 자책도 하면서 2년을 지냈네요 작년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제일큰 걱정을했지요..틱있는 아이들이 대부분 새로운변화나 긴장.스트레스 받으면 틱이 더심해진다기에 .. 다행히도 8살 입학하기 한두달 전부터 틱증상이 안보이더니 현재 9살 개학을 앞둔 시점까지 단한번의 틱도 없었네요 완치 인지는 모르겠고 틱은 언제인지 모르게 재발할수 있다는것만 알고있으려고요.. 잠시 틱을했던 2년이라는 기간이 아이가 커가면서 정말잠깐 스쳐가는 일이 되기를.. 그것만 바라고 있네요 그때의 제가느끼던 감정들인것 같아 공감이되어서 댓글달아요 글쓴님의 아이에게도 그것이 그냥 자라면서 잠깐 생긴일이 되길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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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20.02.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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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보고 울고, 댓글 보다 울고. 제가 너무 잘못한 게 많아 미치도록 괴로워요. 저도 심리상담도 받아 보고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두번,세번,백번 보며 배우고 제 마음도 다스리며 열심히 잘 키워 볼게요. 도움되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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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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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저에게 필요한 글이네요. 아이라 할수있는 행동인데 왜 이해를 못했을까요. 제가 안일해질때마다 이 글보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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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 2020.02.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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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글미 넘치는 아이라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아이한테 화내고 혼내는게 일상인데.. 그러고나면 꼭 후회하고 좀만 참을걸 하는데.. 이글보고 또 한번 반성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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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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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5살때 엄마 아빠 이혼하시고 할머니집에서 이모와 살았는데 이모가 절 엄청 미워하셔서 많이 힘들었었어요.. 그때 음 음 소리를 내는 틱이나왔었는데 그걸하면 더 혼나서 조용히 음음하고 고치려해도 안하면 숨넘어가는거 같고 그것때메 엄청혼나고 결국 할머니집에서 나와 엄마와사는데 그이후로는 깔끔하게 살아진것같아요 심리적인 문제가 큰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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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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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했어요.^^토닥토닥 힘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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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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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글이네요 아기에게 화냈던 것을 반성하게 돼요 아이 이쁘게 이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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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02.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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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성하고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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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따이 202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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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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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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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늦게잠들길래 화만 냈는데 미안해지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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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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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반성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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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2.1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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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요즘 기분대로 육아하는 빈도수가 늘었는데 반성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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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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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안녕 2020.02.1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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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란성 남아쌍둥이 키우는 엄마에요, 이새벽에 이 글을 읽고 눈물이 뚝뚝나네요. 아이라서 그럴수있는 행동에도 너무 혼내키기만 했나싶고.. 내가 힘들어서 티비보여주고,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사고치면 한숨부터 나오고, 소리지르고 그렇게 미친년처럼 몇달산거같아요. 이 글을 읽고 머리에 뭔가 맞은거처럼 너무 많은 후회가되네요. 내일부터라도 덜 후회하기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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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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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나이에 당연히 하는 실수는 꾸중하면 안됨. 물을 엎지르기. 그릇을 떨어뜨려서 깨기 넘어지면서 뭔가를 망가트리기. 등등. 심신이 발달중인 상태에서 아이가 조절할수 없는 일을 지나치게 지적해대면, 틱장애, 자존감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흘리고 먹거나 부주의 한일을 계속해도 윽박지르면 좋을거 하나도 없다. 솔직히 서양 교육 방식은 일거수 일투족 참견 안한다. 우유 엎지르면, __로 닦게 하고 뭔가를 깨면 아이 먼저 들어 올려서 다치지 않았나를 확인한다. 사소한 거라도 내가 부모한테 중요한 사람이구나를 아이 자신이 재확인 하면서 사랑 받는걸 느낀다. 조그만거라도 될수록 아이가 결정하고 행동하게 지켜 봐주는것도 좋다. 옷고르기, 신발끈 매기 등등. 우리딸 4살때 한여름에 두꺼운 긴팔 벨벳 드레스 입겠다 해서 경고는 했다. 더워서 촛농처럼 녹을거라고. 그래도 입겠다 해서 입혀서 유치원 보냈음. 픽업하러 갔더니 땀으로 목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예쁜 드레스 입어서 좋다 했음 ㅋㅋ 그후로 다시는 반복 안했지만, 내맘에 안들어도 아주 나쁜일 아니면 어느정도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면 아이가 더 빨리 깨닫게 되는 잇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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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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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원합니다 잠시 애들 가르쳐본 결과 애들은 아~~~~무 문제 없어요 문제는 부모들이 있지 쓰니처럼 스스로 고치려드는 부모님 드물어요 그만큼 힘들기도 하고요 근데 정말 잘하셨어요 내눈에도 이렇게 예쁜데 부모눈엔 얼마나 이쁠까싶을때 많았어요 많이 이뻐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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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trlsp 2020.02.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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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쓰니 글보고 마음 다시 잡아 봅니다! 맞아요 아이라서 실수 하고 아이라서 그러죠~~ 혼날일이 아닌데 저도 참 많이 혼낸거 같아 반성합니다 엄마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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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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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이에요 보고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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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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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스마트폰에 갑자기빠진 아들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정신이 번쩍듭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두분 정말 잘 이겨내고 계신거같아요. 전 그리 좋은엄마가 못되는지 스마트폰에 빠져있는동안 잠깐 편하다는 생각했거든요. 반성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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