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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힘들다고 말하는남친

Cat (판) 2020.02.19 04:29 조회13,943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중반의 여자입니다
게시판이 여기가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친은 저보다 두살많고 연애한지는 5년 좀넘었습니다
말주변이없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됐습니다

저는 현재 교육계열과 관련된 부모님의 사업을 도와드리는 댓가로 용돈을 받고있고
남친은 직장을 다니지만 남친의 부모님께서 자동차유지비나 월세 등 큰고정지출은 지원해주십니다
서로 금전적인 문제로 웬만해서는 터치를 안하는편이며 모든 생활비는 합의하에 절반씩냅니다
넘치게 부유하진않지만 부족하지도않게 생활중입니다

연애를한지 1년까지는 큰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죽고못사는 사이였습니다
연애 2년이 조금 넘게되자 남친의 권유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양가부모님 모두 알고 계십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합니다

동거전에는 배려깊고 늘 저를 먼저 생각해주던 남친이 동거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퇴근후 집에 오면 힘들다는 말밖에 안합니다
아침에 출근준비를하며 하는 말은 1순위 죽고싶다 2순위 회사 때려치고싶다 3순위 더 자고싶다입니다
제가 아무리 오빠 우리 빠이팅해보자! 오빠 오늘 일끝나고 오면 오빠가 좋아하는 감자탕해줄께 그러니까 조금만힘내보자! 하고 말을해도 죽을상을 지으며 힘들다는 말만합니다

남친이 퇴근을 하고오면 잠들기전까지 남친이 회사에서 겪은일들에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김과장이 어쨌고 동족 업체에 뭐 문제가 생겼고... 거래처에서 이런 연락이 왔는데 팀장이라는 새끼가 어쩌구 저쩌구..

문제는 남친과 저의 전공이 아예 다르다는겁니다 심지어 저는 외국생활을 오랜시간해서 한국의 회사문화에 대해서는 잘모릅니다
이사실을 남친도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음악전공이라면 남친은 해양생물과 관련된직장이랄까요
남친이하는 직장얘기의 절반이상을 이해를못합니다 딱히 설명해주지도않고
자기혼자 알고있는 광범위한 전문용어들을 은어를 섞어가며 말합니다
일처리방식도 제가 돕고있는 부모님사업과는 딴판이라서 이해가안될때가 더많습니다

그래도 남친이 힘들었겠구나하고 이야기를 다 들어줍니다 하도오래듣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저혼자 알아들을때도있습니다
공감이랑 맞장구는 1분에 열번이상씩쳐줍니다

그러고나서 오늘 나의 하루일과를 말해주려고하면 남친의 표정이 안좋아집니다
제가 아무리 그날 아팠고 부모님이나 고객들과 트러블이있었다고해도
혹은 개인적으로 가지고있는 고민들의 크기가 꽤나크다고 해도
남친은 자기 힘든얘기만하고 대화를 끊어버립니다..

제가 저의 이야기를하려고 하면 잠깐 들어주며 우리 여친 너무힘들었겠다 한마디만 해주고
자기는 너무 피곤해서 좀쉬고싶다며 누워서 휴대폰게임을 합니다

전날에 제가 우울한것에대해 이야기를해도 다음날 제가 우울해하면은 이유를 모릅니다
전날에 제가 크게 채를해서 약을먹어도 다음날 속이안좋다고하면 왜그렇냐고묻습니다

한번은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있는데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10분이 넘게 힘들다는 말만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래서 이건 좀아닌것같아서 그날 퇴근을하고 (원래 이날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서 외식을 가기로했었는데 곧장 집으로가서 남친퇴근만 기다렸습니다)
남친에게 나도 일하는중인데 오빠 힘들다는 말만하고 전화를 끊는건 너무하지않냐고 물었더니
회사를다니면 다 이렇게된다고 합니다

이후 며칠뒤에 남친과 함께 출근준비를하다가 저희어머니께서 오늘은 출근하지않아도 된다고 전화가와서
원래는 둘다 아침을 안먹지만 남친 간단히 먹을 주먹밥이라도 얼른 만들어줘야겠다하고 주방으로 가는데
제 뒤에서 나지막히 너도 회사 다녔으면 좋겠다 하는겁니다
무슨소리냐고 물어봤더니 둘다 회사를 다니면 자기의 마음을 더 공감해줄거라는? 생각이들어서 걍 한소리라네요

저는 부모님 사업을 서포트해주는 입장이고 정직원은 아닌지라 퇴근을 일찍할때도있고 일을 안나가는날도 많기때문에
대부분의 집안일은 남친을 배려해서 제가 도맡아합니다

네 하지만 당연히 직장생활하고 상사들과 매일 부딪혀야하는 남친보다는 제가 훨씬 편한거맞죠 알아요

그렇기때문에 제가 힘든게있어도 혼자서 극복하고 남친앞에서는 긍정적인 얘기만 더해주려고 늘 노력하는데
남친에게 아무리 좋은말을해주고 위로를해주고 공감을해줘도 남친의 힘들다는 말은 끝나지않습니다

힘들다는 말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도해봤지만
그날 옆집에서 찾아올만큼 소리란 소리는 다 지르면서 싸웠습니다
여친에게 그정도 투정도 못부리냐면서요

4년가까이 이문제로 싸우니 힘들다는말이 조금 줄어들기는했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이문제로 남친과 싸우면 대화를하다보면 남친이 가지고있는 사고방식은
여친에게 투정을부린다 > 그럴수도있는것
여친이 내 투정을힘들어한다 > 자기힘든걸 왜 여친 눈치보면서 투정부려야하냐
이렇습니다

오늘 제가 임신사실을 알게돼서 회사에있는 오빠에게 말했더니 엄청 기뻐하더라고요
사실 이문제로 싸우는것만 제외하고서는 사이가 나쁘지않습니다 제가 스트레스 받는거 좀참으면 사이가 좋아요
음식취향이나 여행취향도 잘맞고 개그코드도 잘맞아서요
서로 선물도 자주 주고받고 잠자리도 문제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남친도 한아이의 아버지가 되는것이니 투정을부리기보다는
조금더 힘이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을까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남친 퇴근하고 임신기념으로 제가 좋아하는 식당에 갔는데
잠깐 10분? 상견례얘기하고 아이태명 짓다가 또 자기 회사 얘기만 합니다
그러다 결국 다시 싸웠습니다

남친과 결혼을해도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딱히 지우고싶은 생각은없습니다
재산도 충분히있고 도와줄사람들도 제곁에는많고요
아이가 생긴게 요점은 아니라서 임신 언급은 없었으면 합니다

남친과 결혼을해야할지.. 우선 싸우기전에 잠깐 상견례얘기할때
남친이 이번주말에 제본가에 저희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것들 사온다고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주변에는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말한적없는 문제라서 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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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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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일 힘들고 짜증나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오니까 애까지 잠 못자게 밤새 울고 찡찡거리네? 이런 남자가 아이가 아프거나 쓰니 아플때 제대로 남편 아빠노릇 할까요? 결혼할때 피해야 할 1순위인데, 동거까지 했으면 충분히 기회도 있었고요. 동거하고 본성 나왔는데도 애까지 가졌으니 이제부터가 시작일겁니다... 뭐든 안좋은 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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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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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면서 피임도 안한거냐? 글쓴이도 뇌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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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고양이 2020.02.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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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회사 들어갔으면 좋겠다는게 너도 고생해봐라로 들리면 내가 너무 꼬인건가... 지금은 별 생각 없으셔도 계속 저럴텐데... 괜찮으실까요? 전 저희 회사에 저런 사람 있어서 처음 몇번은 들어주다가, 출근부터 퇴근까지 계속 불평 한탄이길레 그냥 모르는척 이어폰 껴버렸어요.. 너무 지쳐서요.. 그랬더니 좀 줄어들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그런다면 피할수도 없고... 좀 더 생각해보세요.. 으쌰으쌰 살아도 힘든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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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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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새키 버려요. 그딴거 가지고 무슨 불평이 많나요? 어휴 딱보니 결혼하면 회사 때려칠듯요. 사회 생활 남에 돈 먹기 그리 쉬운줄 아나요? 남들은 그 이상 힘든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그리고 불평하는 사람관 상종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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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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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베이스로 여자가 하는 일은 일도 아니고 놀면서 돈번다고 생각하고 있음.
티를 안내려고 몹시 노력하는 중이겠지만
글만 봐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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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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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치겄다..임신을 했어... 에휴... 답 없어요 지밖에 모르는 초딩 남편 잘 데리고 사시길... 아프다 힘들다 지만 공감해 주길 바라는인간 인성에 대해 말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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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 2020.02.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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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글쓴이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중인거같은데..
임신이라.......참 뭐라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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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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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을 쓰신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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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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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사육쪽으로 신입으로 입사했던 남자를 만난적이있다
참고로 나는 고양이만 좋아하고 다른동물은 물린적이있어서 무서워해 그걸 그남자도 알았어 근데 맨날 호랑이 사진 뭔사진 큰곰사진 보내면서 각자 동물 이름을 불러가며

금순이는 맨날 닭줘도 의지가없어서 못먹는단둥 공중에 매달아줘도 점프도 못한단둥 똥은 한바가지 싸둬서 내몸에 냄새가 다 밴다는둥 싫어하는거 알면서 자꾸 사진 동영상 보내고 하루종일 투덜투덜

아니 이 새끼야. 나 무섭거든? 나 싫거든? 나 너일에 관심없거든? 내의사도좀 존중해줄래? 그렇게 찡찡거릴거면 사육관련 일을 하지말던가 새끼야 진짜

갑자기 쓰니글보니 직업만 다를뿐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서
난 헤어졌어 그거 이주만들어도 짜증나더라고 찡찡대는게 한계를 넘으면 사람이 낮아보이잖아. 사람으로써 남자로써 매력없어보여 멘탈도 약해보이고.
남자친구로써가 아닌 사람으로써도 곁에 두고싶지않아 그런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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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ㅇ 2020.0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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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그모습 그대로 결혼생활을 이어나갈건데.. 근 50년을 저리살고싶어요? 아내가 힘든건 별거아닌일이고 내가 힘든건 세상일다 떠안고있어서 힘들고 괴로운일인건가본데.. 애태어나면 나쉬는데 왜 방해하냐할게 뻔한데요? 결혼상대자로 꼭 피해야할 유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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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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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읽기만 해도 지쳐요.. 님이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사랑하는사이라도 힘든거 들어주는거 한계가 있는데.. 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그사람이랑 결혼 정말 아닌것 같아요. 징징대는것도 상대 상태 봐가면서 해야지 이건 진짜 배려가 없다고 해야되나.. 우울바이러스가 옮는 느낌.. 게다가 남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고 자기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 아진짜 싫다.. 저런 친구 한명만 있어도 지치고 만나기 싫은데 동거하는 남친이 저러다니... 아 너무 싫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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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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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성인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지는거야 자기 결정이고 자기 책임이지만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나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는 아이는 언급하지 말라니 무슨 개소리임?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하세요 애한테 몹쓸짓이나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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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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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렇게 작정하고 자기인생을 남자땜에 자기가 꼬아 말아먹는애들보면 동정심도 안가더라....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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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0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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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건 여자건 듣는 상대방은 얼마나 힘들지 배려 전혀 안 하고, 매일 밖에서 있던 일로 집에 와서 피곤하다고 징징대는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 같네요... ㅠㅠ 힘든건 알지만 징징대는 것도 한두번이어야 받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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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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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피곤하다 하는 사람 진짜 옆에서 진빠지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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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20.0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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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힘들다고 말하고 나에게 너무 의지하는 남자친구
조금만 힘들어도 못 버티는 사람이었는데 나중에 제가 지치더이다..
결혼 생각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하길 천만다행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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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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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여자 나이 어리고 그나마도 나이 헛 먹었네.
저런 놈이랑 동거 4년에 혼전 임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앞으로 40년 넘게 하루종일 비관적이고 투덜거리는 남자랑 살아야 하는데 정신병 걸릴듯

저런놈도 여친에 동거까지 하는데 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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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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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돈 벌어오고 남친한테 일 그만두고 쉬어라 라는 말을 듣고싶어 저러는 거잖아 놀고싶은데 그만두란 소리 안해서 저러는건데 빨리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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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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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9년차 아줌마예요. 우선 임신도 한 사람에게 이런 얘기하게 되서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지금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일텐데... 제가 보기엔 남자친구분은 딱 "나 힘들다, 너도 힘들었음 좋겠다" 또는 "너 편해보인다. 나도 너처럼 편하고 싶다"이거예요.. 남자친구분 마인드가 너무 어려요. 임신한 지금 순간부터 태어나고 키우고 할동안 글쓴이는 많이 지치고 힘들거예요. 그럴때 듬직하게 위로해주고 힘되는 남편이 있어도 힘든건 힘들고, 지치는건 지쳐요. 근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분은 본인 힘든걸 1순위로 두고 계속 찡얼거릴거예요. 쌍둥이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어질것같은데... 이런건 절대 혼자서 고민한다고 해결안돼요. 꼭 부모님과 진지하게 상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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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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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다. 힘든 얘기할 수 있지만 징징대지 말고 소소한 것들은 알아서 해결해라. 이기적인 거라고 말해줘요. 받아주니까 당연한 듯 계속 얘기하는 거에요. 말그대로 습관성이고 고칠 수 있어요. 짜증나시겠네요 회사는 지만 다니는줄 아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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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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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거에서 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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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기 2020.02.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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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랑 산다고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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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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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언급은 없었으면 좋겠댄다 ㅋㅋㅋ 지금 니가 임신한게 제일 큰 문제야 덜떨어진 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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