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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재수 실패후 용기가 안나요..

ㅇㅇ (판) 2020.02.20 00:33 조회12,743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다들 조언 많이 해주셨네요.. 댓글들 하나하나 다 감사드립니다. 평생 후회될거같아서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댓글들 안지워 주시면 안될까요.. 중간에 풀릴때 다시 보고 마음잡겠습니다.

그냥 털어놓을데가 딱히 없어서 여기다가 씁니다

저는 평소에 걱정이 많은 성격이예요.
걱정을 사서 하는 타입 인데
긍정적으로 살지만 그건 뭐라도 됐을때 얘기고,
열등감도 심하고 욕심도 많아서 뭐든지 이루려고 합니다. 현역때 수능을 몸이 안좋아서 응시 자체를 못했고 재수를 하게되었는데요 성적은 원하던 서울대 영교과 지원 성적을 맞췄는데(6.9평)수능때 긴장을 한 나머지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못쳤습니다 그래서 모 대학(서울소재긴 하지만 가리겠습니다)을 걸쳐두긴 했는데, 다시 수능을 쳐도 긴장을 안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똑같이 그 치열한 과정을 못 겪겠어요. 재수 과정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오늘 재종 원장님이 불러서 평소 성적이 아까우니까
장학금을 주겠다고 다시 다녀볼 생각이 없냐고 하더라고요.대신 제가 학원 실적을 올려주면 서로 윈윈이라고요.부모님도 내심 삼수를 하기 바라는 눈치입니다. ㅠㅠ 쉬는 기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마음은 아쉽지만 다시 할 용기가 안나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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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부업]
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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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님대박 2020.0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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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긴 호흡으로 보세요. 재수삼수사수까지도 상관없어요. 실력있으시니 학원에서도 제의한걸테니 전 꼭 시도해보시라고 권하고싶어요. 대학교 간판을 떠나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그 환경이란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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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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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대학 등록하고 휴학한 다음에 공부하세요. 뭐라도 걸쳐둔 거하고 아무 대안도 없는 것과는 심적인 부담 차이가 완전 달라요. 일단 대학 등록 먼저 하고 그 다음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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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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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수에서 조금 아쉬운 성적을 받았었어요.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삼수를 하기를 바라셨는데 정말 죽어도 그 때처럼 공부를 못하겠더라고요.. 결국은 그냥 그 성적으로 대학가서 지금은 열심히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길은 다른곳도 많더라고요~ 진짜 재수때처럼 공부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안하시는게 좋을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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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0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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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를 권해드리겠습니다. 서울대 바라볼수있는 머리라면, 꼭 한번 더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회사 회장님(중견이상됨)이 서울대 상대 나오셔서 자수성가 했는데 2남2녀 중 한명이라도 서울대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스카이에도 못갔습니다. 정말 바라고 기도하고,뒷바라지 했지만 그만한 실력이 안된거지요, 님은 희망이 있으니 꼭 서울대 들어가셔서 인생바꿔보세요. 서울대 나오면 이생 바뀝니다. 그건 제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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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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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로 대학가봤자지 나중에 취업에서도 딸리고 나이많은사람누가뽑아주냐ㅋㅋㅋ 이미 현역 스카이보다도 한참 후달리는거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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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생임 2020.02.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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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하지마세요 간절해도 될까말까해요 뒤로갈수록 쳐지는거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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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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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대학 생활이 아쉬울 것이란 점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대형학원 강사를 하고 싶다면 서울대라는 학벌이 의미 있겠지만 영교과에서 교사 되고 싶으신 거라면 서울대가 의미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삼수해서 실패한 사례도, 성공한 사례도 많아서 함부로 이야기는 못 하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시든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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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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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마음 너무 잘알아요 정시는 그 날의 운에따라 결정되는거라 선뜻 삼수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ㅠㅠ 입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깐 ㅠㅜ 확신이 없고 불안하신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너무 힘들면 조금 쉬었다 휴학하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삼수는 멘탈로 하는건데 멘탈 못잡으시면 재수때 나온 성적보다 잘나올거라고 장담할 수 없을거에요 ㅜㅠ 자신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남의 말로 시작해도 자신에게 확신이 없으면 못하는게 수험생활이거든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못할것 같다 싶으시면 하지마세요 누군가 할 수 있다고 옆에서 응원해줘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망하는게 수능입니다 ㅠㅠ 겪어본 입장으로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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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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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야야~ 아서라. 실력 이전에 정신이 문제면 뭘해도 안된다. 긍정적으로 드라이브걸던가 아님 깨끗하게 접던가. 어설프면 결과도 어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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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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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서 삼수 지원해주실 능력있음 하세요. 후회합니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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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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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학이 끝아니다. 관문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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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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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자친구도 오랜 소꿉친군데 고등학교때 말썽꾸러기였어요.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지만 현역 수능 말아먹고 재수로 재도전 했으나 본인 기준 만족할 수 없다며 고민 많이 하다가 삼수 도전에 서울대 의대 갔네요. 그리고 그 곳에 본인보다 늦은 분도 계시고 그렇다더라구요. 지금 당장의 마음이 힘들겠지만 지금 1년 천천히 걸으나 졸업해서 1년 더 늦게 취업하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횡설수설 말이 많았는데 결국 하고싶었던 말은 인생에서 2~3년쯤은 남들보다 천천히 걸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시간들이에요. 길게 보면 그 시간들이 살면서 큰 도움, 뿌리가 되어줄 수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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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2020.02.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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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고 싶던 곳이 서울대 영교과라고 했는데, 걸친 곳도 영교과이고 교사를 희망한다면 사대나온 입장으로서 재수 추천안해요 어짜피 사대는 지역가산점이 없으며 학점이 임용에 반영 안됩니다 빨리 졸업해서 임용치는게 제일 최고에요.. 전공을 떠나 서울대를 원하는거라면 다르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전공과 대학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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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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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대 성적이 될 정도면 한번 더 도전해봐요..학생또래 딸 키우는 아줌마인데 우리 애도 삼수 하고 sky 중 한곳에 갔어요.. 공부에 대한 감도 있어 보이는데 그냥 포기하면 평생 그 생각 하면서 살거 같네요.. 아 내가 그때 그냥 한번 더 도전해볼껄.,이런생각..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한번 더 도전했으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었겠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어지러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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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리 2020.0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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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패도 좋은경험입니다. 자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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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리 2020.02.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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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지원해줄때 후회없이 열심히해. 멀리 내다보고~ 절망할 시간도 아깝네. 감정에 잡히지 말고 독하게 해봐요. 일년 금방갑니다. 아니 일년도 않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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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2.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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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 더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요. 실패의 쓴맛은 생각보다 인생 전반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굉장히 큽니다. 꼭 목표성취해서 인생 스타트 멋지게 끊으시길. 스스로에게 당당할 만한 성취를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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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 2020.02.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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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짧은 댓글이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모르겠지만 하지 말아요. 그냥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고 아니면 하지 말아요. 꿈이 있다면 하고 아니면 하지 말아요, 그정도 학벌이면 충분한지 더 나은 학벌이 필요한지 본인이 생각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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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2.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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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걱정이 많다기보다는 걱정으로 도피하는 습관이 있을까 염려됩니다. 자책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도피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공부 집중이 안되고 자신감이 없으니 안좋은 생각이 들고, 악순환이지요. 저도 재수를 경험했고 이렇게 한참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은 말 그대로 '자신을 다스리는 싸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잡생각 나면 일단 세 문제 풀고 생각하자. 세 문제 풀고 난 다음에는 조금 뿌듯해져서 또 다시 펜 잡게 되요.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후닥 먹고 잡생각 스물스물 기어올라오기 전에 한 문제(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 보고.. 그렇게 4개월 하고 나니 '나 충분히 하고 있나?'는 불안감이 가셔졌어요. 어느 정도 습관이 붙었다는 것을 알 거든요. 불안감, 자신없음, 안 좋은 생각이 들 때마다 그에 반대되는 행동(앞으로 나가는 행위, 즉 공부)를 함으로써 하나 하나 부수어 가시면 심리적으로 든든해져 있을 겁니다. 이때 점수 겁나 잘 나옴.. 그런데 자만하면 치명타입니다. 한두번은 맘껏 스스로를 칭찬해서 보상을 하되, 좀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하나라도 더 유리한 고지에서 자신감 있게 임하고 싶다'고 자신을 채찍질 하시면 11월이 옵니다. 수능날에는 '아, 나 110프로는 넘게 쏟아부었다' 라고 자부심을 갖고 오늘은 내 기량을 맘껏 선보이는 날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말이 길었습니다만, 쓰니는 머리는 충분한데 멘탈이 걱정된다니 감히 경험자로서 조언 해 보았습니다. 쓰니를 믿어주는 이들이 많으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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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2020.02.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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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어중간한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고3으로 돌아가면 재수,삼수도 좋으니 의치한약대 들어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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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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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수학원에서 권유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정말 잘하시는 분인거 같아요!! 하지만 모든 건 본인이 만족하는지 안하는지에 달린거같아요 지금 등록한 학교를 다니면서 만족을 한다면 굳이 다시 수능을 볼 필요는 없단 생각이 들어요!! 수능 보는게 너무 두려운데 그걸 극복하고 더 좋은 학교를 간다면 진짜 자신감과 자존감..둘다 올라갈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뭘하든지 늘 응원하겠습니다!! 수능을 보신다면 수능을 잘보길 바라면서 응원하고..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심하시면 적응도 잘하고 재밌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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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강추 2020.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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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한 새 가슴이네요 저도 큰 시험 앞두고 있으면 전날밤은 뜬눈으로 새웠어요. 근데 오히려 기대 안하고 보험이 있으면 긴장도 안하고 결과가 좋았어요. 일단 대학 등록하시고 반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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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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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님 실력임 핑계 좀 그만 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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