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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정식구가 부담되는게 죄책감 들어요

ㅇㅇㅇ (판) 2020.02.20 03:08 조회35,56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자려고 보니 덧글이 많아서 추가해 봅니다.
속상해서 쓴 글이고 따끔한 충고나 위로 덧글 잘 봤습니다.

제 남편 걱정해 주는 분도 계시던데 제 남편은 솔직히 말해서..
저 같은 자기 부모에게 돈 쓰는것에 찌질한 인간이 아닙니다.
반듯한 시부모님 밑에서 예쁜 받는 아들이라 효자이기도 하고
저희 친정 부모님께도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에요.
아빠 전화 왔을때도 저보고 언니한테 전화하지 말고 그냥 우리가 다 보내자고 저 설득하는 사람이에요.
가족형제들 주변에 잘 베푸는 성향이고 그래서인지 결혼 당시에 모은 돈도 5천도 안되었지만 해맑고 다정다감합니다.
경제적인 조건 좋은 남친들 있었지만 무엇보다 저만 사랑하는 순정남이라 결혼했어요.
상대적으로 전 이 악물고 회사 생활한 사람이라 결혼 당시 집(아파트 자가) 제가 했고 전 현재까지 운좋게 벤처회사 팀장이라 연봉은 늘 제가 더 높았어요. 친정 생활비 드리는 50 빼고도요..
제가 이모 노릇하듯이 남편도 삼촌 노릇하게 시조카 3명도 동일하게 챙기고 있고 시부모님 병원 예약부터 결혼기념일 영화예매, 매년 두분 모시고 2박3일로 국내여행 갑니다. 일정도 제가 다 짜고요..
며느리 잘 들어와서 좋다고 저를 예뻐하시니 제 남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쓰고 보니 양가에 너무 잘하려고 애쓰는 제 성향 때문인가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자식 없는 것에 대한 우울감일까요..
이래저래 아직은 마음이 심란하네요..

_________ 이하 본문

결혼10년차 45세 맞벌이하는 여자입니다.
어제 친정 아빠가 앞니가 부러지셨다는 연락을 받았고
오늘 치료비 300 보내드렸는데 기분이 다운 되어 끄적 거립니다.

평소에는 친정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데 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네요.
도리어 시부모님과는 이렇지 않은데 내 부모한테 왜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시아버지 수술비로 500만원 드리고 시어머님 무릎 수술비도 200 드리고.. 드리면서도 괜찮았거든요.
자식 된 도리로 당연히 해드려야 하는 건데 왜 이렇게 못 난 마음이 드는 건지..저 자신이 싫어집니다.

오늘 300 보내기전에 언니랑 얘기해 보겠다고 하니 언니네는 애들 키우고 거기는 시부모님도 어렵지 않냐고 어쩌냐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그래도 언니도 자식이니까 알아야지 하고 냉랭하게 말하고 끊고 나니 저도 기분이 더 별로에요..

언니한테 연락하니 쌍둥이가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서 교복도 맞춰야 하고 한명이 사립외고 들어가서 학비도 내야하는데 어쩌지..
저도 모르게 그래서? 라고 냉랭하게 말하니까 화내지 말라고 형부랑 얘기해 보겠다고 하고 카톡으로 150 보내줄게. 근데 대출 받아야 해서 다음달에 보내야 할거 같아 미안해 라고 하는데 나도 괜히 미안해지고..
그래도 쌍둥이들 고등학교 들어간다고 이번에 새뱃돈은 인당 30씩 줬고 생일이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까지 여태 이모 노릇 못하거는 없는데 난 자식도 없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난 친정 식구들에게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루하고 긴 글이지만 속풀이로 제 얘기 좀 써볼께요.
고등학교 때 집이 어려워져서 동덕여대 합격했지만 그런 대학(?) 가면 뭐하냐고 돈벌라고 하셔서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어요.
(나중에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하심)
언니는 SKY 다녔는데 등록금 없어서 휴학했고 알바 1년하고 복학했지만 등록금 모자라서 제가 등록금 내줬어요. (이건 언니가 취업해서 바로 갚았습니다)
언니 좋다는 부자집 남자들이 많아서 그러면 안되지만 내심 언니가 결혼해서 그렇게 가고싶다던 유학도 가고 대학원도 가기를 바랬는데... 같은 대학 선배랑 26살 때 바로 결혼했어요.
그 집은 우리집보다 더 심하게 가난한 집이라 지원은 커녕 거기도 형부가 생활비 드려야 하는 처지라 둘이 월세로 시작해서.. 맞벌이 했는데 쌍둥이 낳고 독박육아라서 언니는 전업주부에요.
그나마 형부가 대기업 부장까지 하고 있지만 언니 삶은 육아와 제사.. 시부모, 시아주버님, 시조카 과외까지 해줄 정도에요.
언니 학벌이나 능력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친정이나 시가 지원 없이 달리 선택할수 있는게 없으니..
남동생은 지방 전문대 합격했는데 남자는 일단 전문대라도 나와야 한다고 해서 저랑 언니가 등록금 내줬는데 공부는 못해도 착하고 얌전한 줄만 알았던 남동생은 일주일 다니고 자퇴하면서 그 등록금 환불 받아서 PC방 다니면서 학교 다닌척 했고 가을학기 시작할때 되서야 가족들 알았습니다. 집 난리났고 바로 군대 갔어요.
군대 제대라고 나서 그 뒤로 남동생은 혼자 자취해서 삽니다. 친정집이 좁아서 방한칸인데 거기서 살기 싫다고 알아서 살겠다고..
사이가 나쁜것도 아닌데 연락도 잘 안받고 본인이 필요할때만 연락을해요. 직장이라도 멀쩡히 다니면 좋을텐데 적응을 잘 못하는지 대부분 백수 상태.. 그 와중에 월세 내니까 지금 나이 40인데도 월세 보증금 1000이 전재산이에요. 명절에도 친정 집에 안오고 친정 부모님과 일체 연락 안하고 심지어 친정 부모님 생신때도 안와요. 저희 집이나 언니집에 1년에 2~3번 놀라와서 2일 정도 자고 갑니다.
솔직히 어릴때부터 아들이라고 진짜 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웠는데 부모님한테 왜 저렇게 상종도 안하는건지 저도 속이 탑니다. 물어보면 부모님 보는게 부담되서 만나기가 싫고 자기 삶만으로도 본인이 벅차다고 하네요. 허참..

상황이 이러니 결혼 전까지 15년간 친정집에 문제(?)는 다 제가 해결했어요. 부모님도 둘다 일하셨지만 아빠는 경비 하시고 엄마는 식당일 하다 다치셔서 병원비가 더 나온 상황이라..
결혼은 당연히(?) 제 돈으로 했고 친정부모님은 밥 한끼 사주신게 다에요. 제가 결혼하면서 친정 세탁기. 냉장고. TV. 노트북 사드렸고 축의금도 비상금 하시라고 다 드렸네요.

지금도 매월 생활비 50 보내드리고 (언니도 50 남동생은 10) 소소한 생필품 이런거는 제가 다 보내드립니다.
언니네가 2시간30분 거리에 살고 저는 30분 거리에 살아서 아무래도 더 자주 뵙기도 하고요.

어릴때는 둘째고 여자라서 언니나 남동생에 비해서 차별 받았는데 어째 자식 노릇은 제가 다 하는 느낌..
난 자식도 없는데 나중에 나는 누가 챙길까 싶은 생각도 들고
차라리 내가 먼저 죽어서 사망보험금이라도 몇억 나오면
그게 친정식구들한테 더 도움될까 싶기도 하고
돈이 많으면 이런 생각을 안할까 싶기도 하고
머리도 복잡하고 속도 상해서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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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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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자녀가 없으니 부모가 쉽게 돈 얘기 꺼낼 수 있는거 같아요. 쓰니는 돈 버는 자식, 언니와 남동생은 아닌거죠. 님 속터지는거 이해됩니다. 그런데 님이 안해도 부모님 잘살아요. 살아갑니다. 언니네 대기업 부장이면 월급 많은데 150이 어렵나? 그리고 언니네와 남동생은 알아서 자기 삶 잘 살잖아요. 억울한 마음 들면 하지 말아요. 억울할 만 하니까 화가 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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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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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랑 동생은 주고 싶은 자식이고, 님은 살림밑천인가..? 가족간에도 주기만 하는 사람, 받기만 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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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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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여자 보다 남편이 더 불쌍하다 이 여잔 지 친정에 갖다 붙는게 죄책감은 들지만 끊지를 못하잖아 아마 평생 저렇고 살테고 근데 남편은 전생의 뭔 죄를 졌길래 이런 집안 여자랑 결혼 해서 인생 말아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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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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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언니 남동생 있고 둘짼데요 저희엄마가 아빠때문에 엣날에 고생마니하고 어렵게사시고(지금은이혼한지오래됨) 또 제가 돈을 잘 벌게되어서 엄마한테 차도사드리고 용돈도 많이 드리고 그랬어요 (경조사 명절 등등 백만원씩 드렸어요) 그런데도 제가 먹고싶다는음식 단한번을 안만들어주세요 언니네식구들 형부 등등 오면 갈비찜에 잡채에 뿌서지게 차리는데 제가 갈비찜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제가 갈비찜 먹고싶다하면 늘 돼지불고기를 해주세요 아무리잘해줘도 엄마의마음은 언니랑 남동생 뿐이더라구여 제가 비싼거 좋은거 사주면 결국 다 언니집으로 가여 그래서 몇년전부터 용돈 1년에 1푼도안드림 생신선물 안드림. 명절용돈 안드림. 일절안줘요 안주고안받아야 마음에 홧병이라도 안생길거같아서요 마음에 쌓이는데 표출을 못하니 혼자 우울증이 오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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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2.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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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가장의식과 책임감이 강해서 쓰니가 자연스레 모든 부담을 다 지고 사시는 거 같으네요 아무리 친정이라도 돈 문제는 서로 깔끔한 게 낫다고 봐요 저는 부모님께 도움을 안받았는데요 부모님이 재 형제들은 전부 집 사주시고 언니는 병원 차릴 때 아빠가 회사 부지로 있던 땅 담보 잡고 보태 줬어요 물론 그 대출 아빠가 다 갚으셨고요 그런데도 저희 언니 페이닥 과장으로 다니면서 야간 수술 알바 뛰고 모았다고 본인 고생한 얘기만 하더군요 그냥 인간들은 자기만 세상에서 제일 고생한 걸로 아는 거 같아요 저 미혼일 땐 부모님이 명절에 다같이 모였는데 조카들 있는데서 당신들 재산을 손주들에게 직접 증여하실 거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때 진짜 난 뭐지 ? 싶어서 욱하더라고요 차마 조카들 시기하는 고모는 되기 싫어서 아무 말 안했지만 부모님 생각엔 전 결혼도 할 생각 없고 제가 벌어 잘 쓰고 사니까 대를 잇는 손주들에게 심지어 저의 아빠는 회사 관련해 특허권도 여러개 갖고 계신데 그것도 손주들 앞으로 해주신다고 진짜 가마니 있으면 가마니 되는 구나 가족관계도 다를 게 하나 없다는 생각 들더군요 지금은 제가 결혼하니 부모님이 솔직히 저보다 제 남편 서글서글 좋다고 많이 이뻐해주세요 저의 남편은 처가 재산 같은 건 생각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전 결혼하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엄마하고도 많이 친해졌고 지금은 엄마가 저와 상의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결혼하고 엄마아빠와 그나마 친해지면서 항상 그러거든요 엄마 아빠 쓰시고 싶은 거 다 쓰시고 가시라고 그런데 다른 형제들이나 올케들은 그 말도 약간 이상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마치 제가 중간에서 엄마에게 밀착되어 자기들 주지 말라고 코치하는 거처럼 받아들이는 뉘앙스라 이젠 형제끼리도 말조심 하고 살아야 한다는 거 절감하거든요 독립하면 부모 슬하에 형제들도 다 각각 자기 입장이 달라서 어릴 때 우애는 바라기가 힘들어요 그냥 쓰니도 쓰니가 억울한 맘 들지않는 선에서만 해드리고 마세요 저는 원래 부모 지원 제일 안받은 자식인데 결혼해서 이제사 돌고돌아 부모님과 제대로 사이 좋아지려하니 오히려 다른 형제들은 색안경 끼고 보는 거 있죠 쓰니도 그동안 친정에 해줬던 거 끊으면 그동안 니가 애썼다고 치하해주지 않아요 오히려 더 욕먹죠 세상사가 그런 거 같더군요 그래서 전 친정이고 뭐고 그냥 내가 할 수 있고 하고싶은 데까지만 할 거예요 저 미혼일 때 저도 조카들에게 잘해줬답니다 그런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막상 제가 그애들 커서 고모 이모라고 의탁할 것도 아닌데 그 돈의 십분의 1만 다른 고아들 후원해줘도 저는 은인 소리 들었을 텐데요 전 이제와선 재산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들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쓰니도 친정에 쓰는 돈 차라리 더 없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고 후원을 해보세요 지금처럼 허무한 심정은 안들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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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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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한 년이 있으니 사기꾼이 발뻗고 사네 지능이 낮아도 어쩜 그리 낮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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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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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찌질한 인간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쓰다니 반대로 생각하면 호구로 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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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라 2020.02.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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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사정을 다는 모르지만.. 주면서도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아서 친정에 더 서운한 것 아닐까요. 내가 주고 또 주고 베풀어도 상대방도 나를 위하려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이 느껴지면 억울하지 않은데, 당연한 것이 되면 더 이상 주고싶지 않아지는것 같아요. 모르긴 모르지만 시댁은 받으셔도 받은만큼 아들내외 챙겨주시려는게 느껴진다면 친정은 드려도 당연한것이 되고, 챙기긴 다른 어려운 형제들 챙기려 하시니 마음이 차가워지시는 것일지도요.. 내 마음이 내키지 않고 섭섭하면 있는그대로 표현하고 부모님과 거리를 두고 지내보셔도 될 것 같아요. 부모님도 이게 당연한 건 아니라는걸 아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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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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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공감. 나도 그리 풍족하지않은 상황인데 친정이 너무 답이없어서 내가 그중 제일 나은편이라 부모님 두분모두 나한테만 돈을바람. 아들은 애낳고살기 힘들다고 뭐 해줄거없는지만 생각하면서, 나한텐 뭐 받을거없는지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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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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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친정서 호구구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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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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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졸인데 벤처기업 팀장이라구요? 어떡하면 그게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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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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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만 죽어라 퍼주니까 그래요 뭐하나 말한마디라도 위로받은거없고 돈쓸일만 생기면 쓰니한테 기대니까요 자식이니까 더 있는사람이 좀 더 쓸순있지만 쓰니혼자 감당하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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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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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가에 그렇게 퍼주는 돈으로 자식 낳아서 투자하는게 나음,,,내 자식은 내 자식으로 남기라도 하지 그렇게 여러명 한테 퍼주는 돈은 나중에 쓰니네가 아쉬울땐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면서 다 등돌림,백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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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리 2020.02.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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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있을때 부모님 잘 살펴드리세요. 님은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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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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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마음 들만 합니다. 아픈 손가락 안 아픈 손가락 있다고.. 서운한 게 쌓여서 그런거지요.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나서도 그러니 실질적으로 나타나는 돈 부분에서 서운하게 되는 거죠..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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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2.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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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에 남편은 자기 부모에게 돈 쓰는것에 찌질한 인간이 아닙니다..라뇨? 님이 부모님께 돈 안쓰는 인간은 이미 찌질이라 생각하니 죄책감이 드는거죠. 쓸 때 쓰고 끊을 때 끊고 본인 감정에 집중해서 사는 현명한 사람들 많은데 후려치기 하지맙시다..내 감정 챙길줄 아는 사람이 부모님도 챙길 여유가 생기는겁니다.자식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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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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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그만 퍼주세요. 여기에서 멈추면 님 그감 고생했다 수고 많았다 토닥여줄 수 있지만 가족 끈 못놓고 자발적인 물주 노릇하면 등신이라 욕하고 말려고요. 남은 인생 등신으로 살 거면 위로의 말도 아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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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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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불쌍하다는 댓글은 반대 작렬. 좀 셀프가 안 되면 결혼하지 말자. 응? 삼천 들고 오는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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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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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착하다 ㅡ바보다 ㅡ등처먹기좋다 ㅡ만만하다 ㅡ기생충흡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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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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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고 많았어요 장녀가 할일을 대신했어요 언니가 졸업하고 책임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이기적이였던게 맞아요 이젠 좀 떨쳐내셨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집의 가장은 쓰니네요 생활비에 시시때때로 목돈까지...그나마 언니가 보탠다니 다행이지만 해답이 없는거 아시죠? 남편분과 오손도손 잼있게 지내시고 평소엔 깊이 생각 안하시는게 조금은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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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ㄷㅋ 2020.02.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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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순간 우르르 오는 회의감이 드셨나봐요. 말그대로 정도껏 하셔도 될거같아요. 아무도 할수없으니 내가해야지 하다가 정말 우울감까지 오실거같아요. 힘내시고 다른분들 말처럼 언니도 생활하시고 조카까지 좋은학교 간다하시니 이제 언니한테도 손벌리라고하세요.. 너무 지쳐보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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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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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자식없어서 손벌린다고 하는데 자식있어도 손벌림. 왜냐? 언니는 쌍둥이어서 뭐든 두배로 나가고 , 님 자식은 하나 낳아도 몇년동안 어리니 계속 손벌릴게 뻔함. 친정에 돈 주는거 아까운거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다른 자식들에 비해 사랑받지도 대우받지도 못했는데 님한테만 아무렇지않게 더 계속 바라는것같으니까 내 부모여도 괘씸한거지... 님 부모님 님한테 전혀 미안한 마음 없을꺼임. 오히려 쌍둥이 키우는 언니나 백수 동생을 더 짠하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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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쫑 2020.02.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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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님은 한계에 다달았어요. 더 이상 호구되지마시고 아무리 부모라도 어릴때부터 차별받으며 자랐는데 의무 없어요. 돈얘기 꺼내면 다른 핑계대며 없다하며 죽는 소리해봐요. 착한 것도 아무 소용없구요. 님은 더 자꾸 우울해지지 않겠어요? 이미 차고 넘치게 너무 많이 했네요. 조용히 차곡차곡 돈모으시며 든든하게 재산 불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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