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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죽을 만큼 힘들때,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ㅇㅋ (판) 2020.02.20 12:39 조회35,467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방탈 죄송합니다

.요즘 이래 저래 법적인 문제 때문에 하루 하루 일분 일초 죽고싶은 마음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아직 스물 한살이라는 어린 나이라 그러는지 완전히 일상이 무너져 버리네요..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적 있냐고. 그럼 어떻게 버텼냐고. 지금은 행복 하냐고..

미친사람 취급 받을까봐 여기에 올립니다.

다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적 있나요.? 저만 빼고 세상 사람들이 다 행복해 보여요. 그래서 더 비참하고 죽고 싶어요.

이 감정을 어떻게 극복 해야하는지, 저보다 인생을 먼저 살아온 사람들의 정답을 듣고 싶습니다..

———

많은 조언과 위로의 댓글 하나하나 다 확인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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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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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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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죽지못해 버티는거임..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오늘 하루도 버텼네 이게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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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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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 나 27살에 가죽벨트로 목멨는데 가죽벨트가 끊어지는 바람에 살아났어. 가죽벨트 딱 끊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누가 대문두드리길래 나가보니 친구가 내가 자살할것같아서 경찰에 신고해서 울면서 경찰아저씨 두명이랑 집에 찾아왔더라. 그때 친구눈물보니 내가 친구를 아프게한것같아서 죄책감들고..많이 깨달았어. 결론은 지금은 결혼도했고 건강한 아이와 사랑하는 남편과 알콩달콩 너무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그때 죽어버렸으면 이런행복 평생못느껴보고 갔겠구나.. 싶어서 아찔하고 정말 억울할뻔했다 싶어. 너무힘들겠지만 이악물고 견뎌봐 시간은 흐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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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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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멀쩡히 사는거 같지만 다 견디면서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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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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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을 너무길게 보지마세요..60까지 어케살지 이러지말고 내년봄까지만..일단 1년씩만 살기로 해요..1년안에 하고싶은거 찾아서 하세요..그리고 1년 지나면 다시 1년 시작..조금씩만 견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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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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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세시간을 엉엉 소리내고 울고나서 생각했어 신은 견딜수있는만큼만 고통을 준다더라고 이것도 지나갈거라고 그리고는 더 힘든사람들 생각하지 난 손가락 발가락 다 있어서 내손으로 밥먹고 내발로 걸어다닐수있으니 그것으로 됐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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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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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적으로 큰 충격, 패닉 상태가 되면 모든게 의미 없어져서 무기력해지고 그러면 잡생각도 많아져서 결국 비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일단 집에서 혼자 있는, 잡생각 할 시간을 최대한 줄였음. 바쁘게 움직이고 일단은 내가 해야 할 일, 해결할 일들을 위한 노력만 하고 생각했음. 집에선 다른 생각 안하고 오로지 계획, 목표만 세우고 바로 자고. 그리고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했음. 다 잘될거다. 아픈 사람들을 보면 사지육신 멀쩡한 내가 정말 복 받은거고 이정도 고통은 이겨낼 수 있다고 느꼈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노력하면 빛 볼 날이 와요. 그리고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기도 하죠. 빚만 해도 감당 못해서 자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열심히 다 갚고 잔고가 0원이라도 이제 시작이라며 웃는 사람도 있고. 삶은 버티는거죠. 어떤 마음으로 버티느냐에 따라 그게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원동력이 되고 그버팀도 즐길 수가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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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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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든 종착지는 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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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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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심내며 맘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물 흐르듯이 마음가지고 생활하세요. 어느 누굴 미워하지도 마세요. 미움 받는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만 더 힘든법이니까요. 그리고 무슨 책이든 읽으세요. 많이 읽다보면 힘든일을 이겨내는 지혜가 생기고 , 아량도 넓어지고 , 언변도 늘어나고 ....아무튼 책이 가장 좋은 인생의 길잡이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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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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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군대에 이런 말이 있죠 “자살하지마 자살하고 일주일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진다”고요 절대 죽지마세요 죽으면 자신만 손햅니다 부모님 제외하고 아무도 기억 해 주지 않아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말이죠 어떻게든 열심히 뭐든 해보세여 그러면 좀 나아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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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3.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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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번지점프한번하고 마음다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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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왕태수 2020.03.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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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지못해 살다보면 이렇게든 저렇게든 살아집니다 저도 죽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살다보니 지금 이 시국까지 살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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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3.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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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주식박살나서 내돈도박살나서 죽을만큼힘듬 존버가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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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은근존잘 2020.03.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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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나만빼고다힘들어보임 나이먹을수록:안힘든사람없음 역경을 이겨내는 모든 사람이 곧 챔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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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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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20대에그런생각한번 30대들어서한번했었는데 주변에 먼저하늘나라간사람들생각하니 그사람들한텐 하루 한시간이간절했을텐데하는섕각과 내가이렇게죽어버린후에 남겨진가족 지인들을생각해보니 내가 곁에누군가먼저떠나보냇을때 고통이생각나더라구요 그걸 난 남은사람들한테남겨주겟구나 그런생각이들었어요 막상진짜죽는다생각하니 이세상에있는 평범한작은거하나하나가 다 특별해보이더라구요 날씨좋은날 산책하는거 멍때리는거 맛있는거먹는거조차도 그리워지고.. 죽더라도조금더미루면어떨까싶더라구요 내가좋아하던거하나라도 더해보고 해보고싶은데못해봣던거 못먹어봣던거하나라도더해보고 예쁜거하나라도더눈에담고.. 그리고마지막에생각햇던건 살면서 받은것들 작은거라도 다돌려주고가야겟단생각이제일크게들었어요 죽는게당장해야할일아니니까 그래천천히 할건해놓고하자 하다보니 살아있네요 지나가지않을거같은것들이 그런섕각으로 하루만 한달먀 일년만하고버티다보니 버텨져있더라구요 힘내란다고힘이나진않겟지만 기운내려고노력은해봐요 밥맛없어도끼니챙겨먹고 술에의지하지말고.. 지금이 바닥이다생각하면 더이상나빠질것도없이 무조건이것보단나아질일밖에없는거니까 분명지금보다좋을날은올거예요 그러니 조금만더버텨봐요 지금보다더예쁘게잘살수잇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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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020.03.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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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 다 같은 마음인데 겉으로 웃고 행복한척하고 불행한데 sns에도 좋은척 행복한척 올리는거예요 남들도 나랑 같다고 생각하세요 다들 힘듭니다.다들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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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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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승보단 이승이 조금은 더 나을꺼란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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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쥬 2020.03.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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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보며 힘 얻는다 쓴이야 고맙다 이런 글 써 줘서 너도 부디 도움 받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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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시사랑을배우... 2020.03.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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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따뜻한 목소리들이
날 살려줬음.. 지역방송 DJ까지 따뜻하고 좋은 그런 목소리...
음악도 따뜻한 느낌나는 거 보내줄 때였는데
작가들 지혜, 심리학 정보도 도움되고
라디오가 따뜻한 감성의 매체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음악같이 기분전환, 잠시 잊기, 관점 바꾸기
이런 거 같아요... 생각이라도 놓아야지 계속 붙잡고 있으면 나를 더 힘들게 함...
나 자신을 잘 챙겨줘야함......잡고 있는거 놓고 잊고 즐길거 즐기고........
안놓아지면 명상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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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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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20살에 아버지 부도나고 제 이름으로 사채쓰시고 학교에 사채업자들 쫒아오고 죽고 싶었죠. 여기저기 다니며 죽을라고 수면제 모아서 먹었어요. 헌데 몇일 자고 일어났죠. 온몸이 찌뿌둥하고 머리는 띵하고 막 울었어요. 못죽은것도 아무도 절 발견못했다는 것도 서러워서요. 티비에서처럼 응급실가고 장세척하고 하지 않아도 그냥 자고 일어나서 일상에 복귀했죠. 칼을 들고 손목도 그어봤어요. 쉽게 죽어지지 않고 피나고 상처만 남더라구요. 연탄가스도 시도해봤는데 연탄불이 꺼지더라구요. 엉엉 울었더랬죠. 그 후 그냥 살아요. 자퇴하고 투잡쓰리잡 안가리고 일해서 30살에 아버지가 제이름으로 진 빚 다 갚았어요. 죽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죽을 마음으로 열심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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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3.2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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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을 미친듯이 해봐요...정말 몸이 좋아지면 정신도 점차 회복되더라구요..저도 우울증 늘 겪고 사는데,,지금이 문제가 아니고 더 나이먹고도 우울증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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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3.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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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십대 입니다. 서른 넘은 사람도 공감한다는 말에 어쩌면 실망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나이먹어도 나아지는게 없구나,계속 버텨야 하는구나 싶어서 힘들게 느껴질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50넘으신 분이 제가 힘든 일 계속 겪으니까 저한테 그러셨어요. 사는거 계속 힘들고 죽고싶어서 술도 많이 마셨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 생각하면서 버텼대요. 작은 일 한가지라도 나에게 잘해줬던 사람들, 좋았던 일들 생각하면서, 힘든일은 또 다 지나간다고 생각하고 버텼대요. 우리도 할수 있어요. 하루씩만 버팁시다. 아무리 아쉬워도 좋은시간 붙잡아두지 못하는것처럼 힘든 시간도 어쩔수 없이 다 지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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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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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하루하루 사는거 재미없다... 멍때리는게 습관처럼 됨 죽음에는 왜 고통이 따를까..... 진짜 고통이 없으면 진즉 뒤졌을텐데..... 왜 태어나가지고.... 부모님한테 태어나게 해준거 1도 안고마워 원망스러울정도임 하.... 다음생은 아무것도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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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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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당신을 위해 바래봅니다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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