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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데 기분이 나쁘네요

호랑 (판) 2020.02.20 18:14 조회16,708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성이에요.
결혼생각하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같은 지역이고해서 집에 자주 놀러갔어요.
처음엔 음식같은 것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했어요.
그냥 제가 먹은 것만 치우는 정도였는데요.
몇 번 놀러갔더니 남자친구 어머니가 저한테
이제 좀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말하는 건데
본인은 나이가 들어 힘드니
집에서 하는 것처럼 (설거지를) 해달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뒤로 눈치가 보여서 설거지를 하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다행히 눈치가 있어서 본인이 나서서 하려고 해요.
근데 이게 생각할수록 은근히 기분이 나쁜 것 있죠.
집에서 하는 것처럼요? 집에서 저희 부모님도 설거지 안시켜요.
어차피 나중에 해야하는거 집에서라도 하지 말라고요.
그렇다고 아예 안하고 사는건 아니고 가끔 제가 먹은 것 정도만 하는 정도예요.
사실 이것만 마음에 걸리는 건 아니고 소소하게 걸리는 것들이 있다보니 점점 결혼생각이 사라지네요.
본인이 보고싶었냐, 왜 안반가워 보이냐 하시는 것도
장난일 수 있지만 이제 고깝게 들려요.
저는 똑부러지는 성격도 아니고 얼굴 붉히는 것도 싫어서 항상 웃으며 넘겼거든요.
이럴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도 궁금하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해서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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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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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02.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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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주놀러가신다면서요. 자주 가서 얻어먹으면서 설거지정도는 친구집가서도 하는 거 아닌가요? 한두번만가는 집이면 모를까 자주간다면 설거지는 예의죠. 그걸또 집에서처럼하라는 남친엄마도 역시 예비시짜같은 냄새나지만. 님도 무조건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설거지정도는 가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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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냥이사랑 2020.02.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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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먹이고 치우는것도 힘들긴해요. 남친집드나들면서 먹지않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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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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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좀 다른데.. 보통 다른 집 손님으로 가도 예의상 설거지는 하려고 하지 않나요? 시댁이라 반감이 생길 수 있고 또 시어머니 될 분이 먼저 굳이 설거지 좀 하라고 한거는 충분히 기분 나쁠 일이라고 보는데 손님 입장이니까 가만히만 있어도 된다는거는 좀 아닌 거 같아요. 저도 같은 여자지만 아마 시어머니 되실 분이 글쓴님이 예의상이라도 도와드리는 시늉이라도 했음 저런 말 안하셨을 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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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ㄱ 2020.02.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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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꼴페미들 판만하다보니까 이제는 당연한 예의범절도 망각하고 피해의식느끼네. 베댓이 정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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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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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친엄마 입장에서볼때 수시로 놀러와선 손님처럼 밥만 낼름먹고 손하나 까딱안하니 버릇없고 눈치없다싶어 설거지해봐라 시켰을수도있다.밥은 얻어먹고 설거지좀하라니 기분드럽나보네.니가먹은 그릇은 치우는시늉이라도 해라 예의좀갖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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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딱 2020.02.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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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서 현금 드리거나 좋은 선물 드리는것도 아님서 맨입에 입쓱싹?????? 어머니 좋은거라도 사다드리면 설거지 님이 한다고 설쳐도 못하게 할껄요.. 가서 맨입에 무전취식이면 몸으로 때워야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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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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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공하나 추가합니다. 기본이 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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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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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은거 설거지 조차 기분나빠할정도인가? 이건 남자분이 손절해야할 상황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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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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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왜이러냐.

남자가 여자친구네 집에 자주 좀 놀러갔더니 예비 장모님이
설거지 시킨다면 그래도 설거지 하라고 할래?

아들 가진 엄마들아 물어보자.
성인된 아들 친구들이 놀러오면 니 아들한테는 아무말도 안 하면서
아들친구한테만 뒷정리하라는 말 할수 있는지.

시킬 때 아들도 같이 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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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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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저 학생때도 친구들 울집에 놀러와서 뭘 먹고가면 당연하다는듯 설거지 정도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하고 가던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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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2020.0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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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주 가는 이유가 뭐예요? 본인이 자발적으로 좋아서 자주 가는 거예요? 아님 남자친구나 남자친구 어머니가 오라고 해서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는 거예요? 설거지하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결혼도 안 했는데 자주 가는 거 별론 거 같아요 음식이 맛있어서 본인이 자주 가고 싶으면 잘 먹었다고 설거지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이 정도는 본인이 판단할 수 있지 않나요? 걸리는 게 많으면 헤어져야죠.. 글을 올린 핵심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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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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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2 엄마인데요, 여기분들은 자식들 설거지및 청소 안시켜요? 왜요? 엄마 힘들고 아플때나 주말에 자식들이 설거지하면 안돼요? 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시키고요, 아들 친구들이 울 집에 놀러오면 지들끼리 라면정도는 끓여 먹고 설거지도 해놔요. 친구들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했어요. 남녀 구분없이 지들이 먹은 건 치울 줄 알아야죠. 손님도 어쩌다 한 두번 와야 반갑고 대접할 마음이 드는 거지 자주 와서 해준 밥 먹고 놀다 가면 누가 좋아합니까? 글구 자주 오면서 손님대접 받고 싶어하는 것도 웃기고 역지사지라고 쓰니가 남친엄마 입장이라고 생각해봐요? 힘들겠어요? 안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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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02.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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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구렁이 같은 뇬들만 생기네... 하기싫으면 만나지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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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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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아서 간것도 아니고 자주 밥먹으러 가면 그 집도 귀찮을건데 ㅋㅋㅋ 초대 받으면 가던가 설거지는 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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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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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기 싫음 안놀러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가서 얻어는 먹고 싶고, 치우기는 싫다니.. 그냥 친구네 집가서도 자주가면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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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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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염병들하네 베플 꼬라지하고는 ㅋㅋㅋ 남자인 친구와도 설겆이 시키겠냐?ㅋㅋㅋㅋㅋ 예비 며느리라고 벌써부터 부려먹을 생각하고 저러는거 니들은 눈에 안보여? 심각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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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2.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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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좀 생각이 다른데..설거지는 결혼을 한 사이도 아니고 꼭 해야하는건가? 차라리 다른 걸하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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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2.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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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중에 해야할꺼 집에서도 안시킨다고 했잖아요.. 지금이 그때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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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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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이면 이해하겠는데 자주 가면 좀 얻어먹었음 설거지 하는게 예의아닌가. 아님 남친집에 가질 말던가. 남친 어머니도 자식도 아니고 자주 와서 오니 안챙겨줄 수도 없고 사람 한명 더 오면 설거지 더 늘어나서 나이도 있는데다 더 힘들지. 저런말 한걸 보면 차라리 님이 안오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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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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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면서 뭔 대접을 받으려하세요?
남친네 가정도 파악하고 결혼할 사이라면 꼭 나쁘진않아요.
근데 집에서 설거지 안해도 사람이 눈치란건 있지않나요? 걍 대접받을 손님이라 생각하며 남친네 매번 드나든다면 그건 쓰니도 답없네요~
아무리 좋은 아들엄마들도 꼴보기 싫어지죠. 이건 입장바꿔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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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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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들한테도 꼭 남의집가면 설거지하라고 시키고 친정에 남편 데려가서도 설거지 안하면 눈치주세요 꼭이예요 진짜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거 아줌마들 볼때 실감함 이러면 내남편른 내 아들은 한다고 구라치는 아주머니들 꼭 나옴 회사에 한다는 남자 본적이 없는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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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2020.02.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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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딸이 둘이지만
니보니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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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2.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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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간다고요? 왜 자주가요? 다른지역가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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