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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누가더 이상한가요?(식탐문제)

개식탐 (판) 2020.02.22 10:18 조회124,913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후기)
댓글이 이렇게나...많이...놀랐네요...

뭐 후기라고 할것도 없네요~~이글 댓글 그대로 보여주고 하니

심기가 많이 불편했나봐요ㅎㅎ 그만 보겠다 하더라구요ㅋㅋ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및 같이 화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식탐이야기라고 주작 이라고 하시는분도 계셨는데..

정말 주작 아니구요;;;이런글이 많다는건 정말 주위에 한집걸러 한집에

꼭 한명씩 있나봅니다...첨부터 왜 결혼 했느냐 하시는분들이 많으셨는데

정말..믿으실지 모르겠지만..식탐....그거하나 빼고는 정말 이사람과

살면 평생 이사람은 나만 감싸주고 언제나 내편 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지금도 변함없구요...근데 식탐부분은..정말이지..

고쳐지지가 않네요..댓글중 어느분이 어릴적 못먹거나 형제가 많았던거

아니냐 하신 말씀처럼 이사람이..어릴적 무척 가난하고 부모님이

맞벌이라 먹는걸 풍족하게 챙김받지 못하고..누나와 신랑 남매인데..

부모님이 딸만 많이 챙기셨다 그랬어요... 어쨌던 판님들

댓글 덕분에..아직은 뭐 지켜봐야 알겠지만...글보니더 그러드라구요..

앞으로 자기먹는거는 아에 손 안대겠다고....부부사이라 먹는거좀

나눠먹는건데 이게 그렇게 심각하게 매너가 없는 문제 인줄은

몰랐다네요..;;; 고쳐보도록 노력해볼테니 그래도 습관이란게 있어서

조심한다고 조심하겠지만 혹여 한번씩 그러면 너무 뭐라하며 다그치지

말고 찬찬히 가르쳐주며 얘기해달라고 그러네요...

무튼 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

코로나19 조심하세요~~^^







-본문-

제목과 같이 먹는것 때문에 판분들 의견을 듣고자 글올립니다.

다쓰고 댓글달린거 신랑한테 다 보여줄 생각입니다.

연애 초때부터 이사람이 식탐이 많은걸 알았습니다.

정말 먹을거라면 사죽을 못써요..

밥을먹고난 후에도 본인이 먹고싶으면 라면에...아이스크림, 빵

있는데로 모조리 다먹어요.. 연애초반에는 먹는걸로 싸운적도 많아요.

예를들어 찌개를 2인분 시키면 냄비에 2인분이 같이 담아져 끓여먹는거면

1인분양이 아닌 본인 혼자 거의 바닦이 보일정도로 흡입을 하더라구요..

아니 같이먹는걸 상대방 배려도 안하고 혼자 다먹으면 어떻게 하냐

뭐 이런 문제로 먹을때마다 잔소리 하곤 했죠..그리고 좀 맛있다 싶은건

막 허겁지겁..먹는속도도 참 빨라요...그래서 제가 본인 입에 맛있는거면

상대도 맛있어 하는건데 도대체 먹을것만보면 왜이렇게 욕심을 부리냐고

매번 그러죠..그러다 하도 그래서 이제는 먹을껄 나눠놉니다.

예를들어 귤이 총6개면 3개는 당신꺼고 3개는 내꺼야. 이런식으로..

안그럼 뒷사람 생각안하고 본인입에 다 털어넣거든요..근데 그렇게 해놔도

본인꺼 다먹고 제가 나중에 먹을때 옆에서그럽니다...나 한개만..

나 한입만 먹으면 안돼? 그럼또 사람이 치사하게 싫어 이럴순 없자나요.

심지어는 자다가도 제가 뭐 먹는소리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나옵니다...

뭐먹어? 이러고...암튼 먹는거때문에 결혼하고 1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 잔소리하고 그러는데요..오늘은 제가 참다참다 정말 무안할정도로

화내버렸어요. 중화요리를 시켜먹었는데 신랑은 중화비빔밥 저는 굴짬뽕

이렇게 시켜서 포장 뜯고있는데..자기껀 뭐야? 나국물 한수저만 먹어봐도

돼? 라고 해서 맛보고 싶은가보다 싶어...응 먹어봐..이랬는데..

한수저먹고 두수저..세수저..막 퍼먹더니 이거 맛있어 맛있어 이러면서..

자기 짬뽕국물 냅두고 비빔밥먹으면서 아에 국물을 제껄 퍼먹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아니...한수저만 맛본다며 뭘 계속 먹어" 라고

했더니 "국물이 너무 맛있엉~~" 이러네요..그러더니 저 면 먹고있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숫가락 왔다갔다...면다먹고 국물 마시려고 그릇

들어서 후루룩 마시는데도...거기다 숫가락 갔다넣고 퍼먹드라구요..

솔직히 전 면보다 굴짬뽕 국물때문에 시켜먹거든요...이제 면발

다건져먹었으니 국물마셔볼까~라는생각에 딱 들었는데...계속 저러고

있으니 순식간에 짜증이 있는데로 나드라구요..그래서 딱 한모금 마시고

짬뽕그릇 식탁에 쎄게 내려놓고 언성 높혔어요.

이게 지금 뭐하는 짓거리냐고 진짜 암말안하고 있으니 너무한다 생각

안드냐고 어떻게 사람 마시고있는데도 거기다 숫가락넣고 계속 쳐먹냐고

이게 어느나라 식사매너냐고 막 소리쳤어요. 아무리 먹는걸 좋아하고

맛있고 해도 그렇지 쫌 정도껏 하라고.. 그리곤 나 안먹을꺼니깐

너 다쳐먹으라고 그러곤 식탁에서 일어났어요. 신랑이 그러네요

먹는걸로 너무 치사하게 구는거 아니냐고...먹다보면 맛있으니깐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럼 한그릇더 시킴되는거지 그런걸로 밥먹는데

그렇게 눈치주고 소리지르냐고..

하...다시생각하니 저는 또 화날라고 하는데...이거 정말 제가 예민하고

너무한건 가요? 제가 너무 신경과민인건지 판분들께서 판단하시고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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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2.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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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있음 주차장에 숨어서 혼자 전도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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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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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사람들은 호텔가서 1억짜리 배터지게 먹어도 안맛있고 배안불러요. 남의 입에 들어갈 몫을 내가 조금이라도 먹어야 기분좋고 포만감들고 배부른거에요. 그거 정신병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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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0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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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충들 레파토리 똑같네. 지들이 엿같이 군건 생각 안하고 먹는걸로 치사하게 그러냐고 ㅋㅋㅋㅋ 걍 가정교육 잘못받아서 배려라는 걸 모르는 종자들이에요. 절대 못고쳐요. 짐승들도 먹을 때 지 마누라꺼 지 자식꺼 챙깁니다.(안그런 짐승도 있음) 연애할 때 그 꼴을 보고도 결혼하신 글쓴님 잘못도 있네요.

꼴랑 먹을거 하나가지고 아내 음식 뺏어처먹는 사람인데, 나중에 정말 집안에 큰일이 생겼을 때 저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요? 다 내버려두고 혼자 도망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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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20.03.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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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먹는 거 하나 조절 못해서 상대방 한테 가르쳐달랰ㅋㅋㅋㅋㅋ 금수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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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20.0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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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윽...남자말투에서 뭔가 찌질함이 느껴지는거같아...으엑 식탐충들 글버면 왜 하나같이 뻔뻔하고 남탓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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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dalo 2020.02.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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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탐은 가정교육과 배려심이 문제인거죠. 저도 먹는 것 좋아하고 잘 먹어도 사랑하는 와이프하고 같이 먹을때는 나눠 줍니다. 나눠 줘서 덜 먹더라도 나중에 배 고프면 다른거 또 먹어도 되니까 맛 있는거 같이 나눠 먹으면서 그 식사 시간 즐겁게 보내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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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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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못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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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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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믿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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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ㄴㄹ 2020.02.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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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추가글 보니 또 전형적인 레파토리 나온거에요. 집이 가난해서 그랬다, 차별 받았다 등등. 그냥 핑계에요. 시댁가서 물어보세요 진짜 그랬냐고. 습관이고 똥이고간에 아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인터넷에 글쓰고 모든 사람들이 남편 탓하는데 어쩌다 가끔 또 그럴 수도 있으니 너무 다그치지 말라고?? 이게 먼 개소리야...충격 받아서 바로 행동 교정 들어가야지 무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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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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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끼리 음식 나눠먹는거 좋죠
근데 왜 그걸 남편은 뺏어먹기만 하고 아내분은 주기만 해야하나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남편분 음식먹을때 아내분에게 이거 맛있으니 한번 먹어봐라 권한적이 있는지
그런적이 없겠죠 당신 주둥이 밖에 중요한게 없으니깐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 음식까지 뺏어먹을테죠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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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20.0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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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읽고 댓들 다는데요... 식탐 빼면 나를 언제나 지켜주고 감싸줄만한 사람 맞나요....? 글로 봐서는 님 아플때 죽도 뺏어먹을 인간인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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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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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 있는데 소름이네. 이사람은 꼭 점심때마다 다른 사람들 음식에 자기 숟가락 한번씩 꼭 담궈야 만족하는 사람임. 자기 음식도 넉넉히 시켜서 남길지언정 다른 사람 메뉴는 꼭 한번씩 맛을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개극혐. 한 번 날잡아서 사람 다 모인 점심시간에 대놓고 개무안 주고 ㅈㄹㅈㄹ했더니 그 뒤로 안 함. 욕쳐먹기 전에는 그게 잘못인줄도 모르고 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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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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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보니 역시 답이 없네. 지가 개념없는걸 부모탓하고 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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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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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은거지 ㅋㅋㅋ 나는 남편 내꺼 다 뺏어먹어도 잘먹는거 보면 사랑스럽고 더 먹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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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란운동화 2020.02.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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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때는 너 다 처먹어라 하면서 굴짬뽕 그릇을 얼굴에 던져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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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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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떠나서 어렸을때 저렇게 자란 컴플렉스는 다 있는데 왜 죽고 못살게 식탐 부리는건 거의 다 남자인가....그냥 배려의 문제다. 저렇게 자란거임. 배려와 사회성따위 없이 이기적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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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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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맞춤법... 진짜 많이 틀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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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은행원 2020.02.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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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ㅂ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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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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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아...그릇들고 마시는데도 거기다 숟가락을.....ㅡㅡ 저희 남편은 먹는거 좋아하고 많이 먹기는 하지만 제꺼에 식탐은 안부려요 제가 먹고 남은건 먹어도...오히려 먹다 맛있는 곳 나오면 내 그릇에 먹으라고 주고 먹는속도가 빠르니까 저 먹을거 남겨놓고 먹어요~남편분 먹는습관 꼭 고치세요~먹는거 가지고 배려없이 치사하게 하는건 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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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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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은 짬뽕시키고 나는 짜장시킴 짬뽕이 너무 맵다며 은근슬쩍 짬뽕은 내게 밀어놓고 짜장은 지앞으로 가져가서 먹더라ㅜ 그때생각하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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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2020.02.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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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개만도 못한 식탐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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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ㅂ 2020.02.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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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식탐있는 사람은 절대 못만남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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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 2020.02.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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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숫가락->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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