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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엄마와의 관계정리

(판) 2020.02.23 20:49 조회7,57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조언 얻고싶어서 글쓰게 되었습니다.

긴글이지만 한번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한테는 애증의 관계인 엄마가 있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혼자 타지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의 욕설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욕을 듣고 자랐던 제일 어린나이를 기억해보면 아마도 6,7살 때였을거에요.

ㅅㅂㄴ, ㅂㅅ같은 ㄴ, 등신.... 제일 자주듣는 말이었고요.

엄마한테 맞기도 많이 맞았습니다.

뺨도 맞아보고 집에 놀러온 이웃들 보는 앞에서 발로 밟힌적도 있고 머리 때린적도 수없이 많고요.

어릴때는 제가 정말 잘못해서 혼나는걸로만 알았고 커가면서는 점점 욕먹거나 맞는 이유도 모르겠고..

엄마 언성이 높아지면 무서워서 몸사리고 그렇게 살아왔던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조금씩 대들기도 했는데 엄마는 항상 집에서 나가라는 둥, 연끊자는 둥 자립할 힘이 없는 제게 불안감을 심어주셨지요.



누구나 성인이 되면 도망쳤을 이가정을
2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엄마와의 연을 이어왔던 이유는..

엄마는 그렇게 불같이 화를 내던 사람이다가도 잘해줄때는 너무나도 잘해주고 정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에요.


엄마는 어린나이에 저와 동생을 낳고 아빠의 바람과 잦은 이직 및 여러 철없는 행동으로 상처를 많이 받고 제가 고등학교때쯤 이혼을 하셨어요.

아빠는 돈없다는 소리를 달고살았던 반면에 엄마는 살림하나 못사더라도 저랑 동생이 갖고싶다는거 먹고싶다는거 다 사주시고 부족함없이 자랐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고요.

제가 대학교에 가고난 후 엄마가 욕하고 때려서 미안했다고 저한테는 미안한 기억밖에 없다고 사과하시더라구요.

저도 큰딸로서 엄마의 힘든 일생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봐왔고 너무 힘들고 대책없었을 인생을 이해했기 때문에 제 상처를 덮은채 엄마를 용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과가 있은 후에도 당신 화나는 일이 있으면 욕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일이 빈번 했지만요.)




그런데 며칠전.. 전화를 안받았다는 이유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최근 일이 많아 피곤했었고 업무준비하러 회사에 가려고 준비하던 상황에 피곤하게 하지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엄마는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결국엔 또 ㅅㅂㄴ, 싸가지없는ㄴ, 찾아가서 머리채를 다 뜯어버릴라 하는 막말을 들었습니다.

20대 중반이 된 저는 지금도 엄마가 언성을 높이면 손이 벌벌 떨리고 심장이 쿵쿵 뜁니다.



성인이 된 저도 이제는 소리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엄마처럼. 괴물처럼요.

엄마한테 니가 뭔데. 누가 너한테 바랬냐. 너 없어도 잘산다. 그런 막말도 했고요.

휴대폰너머 계속되는 욕설과 연끊자는 협박에 저도 듣다듣다 소리지르며 욕을 하고 끊었어요.

너무 어지럽고 정신이 아득해져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계속 전화를 걸게 분명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끄고 자취방 바닥에 앉아서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손이 벌벌 떨려서 당장이라도 죽을것 같았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이것저것 챙겨 밖에 나오긴했는데 다리도 후들거리고 애처럼 길에서 추적대며 울었습니다.

금새 휴대폰을 켰고 역시나 엄마의 욕설과 연끊자는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그리고는 차단하신것 같아요.

연끊자는 말을 하도 들어서 무뎌진것도 같고요..

직장이 생겼다는 생각에 이 관계를 정말 끊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엄마와 자란 20여년의 제 삶은 한번의 사과와 용서로 없었던 일이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이고 회사에서도 항상 기죽어있고 긴장되고 경직된 상태로 지냅니다.

회사사람들과 잘 지내다가도 회사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볼까, 사실은 싫어하고 있지 않을까? 눈치보면서 회사생활하고요.

백프로 엄마탓은 아니겠지만 누군가 저한테 소리지르거나 문이 조금 세게 닫히는 소리,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가슴이 아파요.

불안감과 생각과다,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로 정신과에 가봐야 하나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판을 보면서 가정폭력 가정을 정리해야하냐는 글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연끊어야지~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제 오랜 끈을 놓으려니 쉽지가 않네요.

엄마의 단점만 보이고 엄마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저에게 자괴감까지 듭니다.


인생경험이 많으신 분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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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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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봐가면서 욕하는겁니다 쓰니가 만만하니까 욕하는거에요 엄마가잘못했을때는 쓰니가 화내고 연끊것도 나쁘진않은거같아요 쓰니가 잘못했다고 먼저연락하면 앞으로도 계속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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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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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습니다. 지금부터는 쓴이인생은 쓴이가 만들어가는것입니다. 내비록 남들보다 불행한 부모를 두었지만 인생이 끝날때 내모습이 어딘가 불행한건 내탓이다. 하는 마음가짐으로요. 부모얘기는.. 연을 끊으라는말보다 적당히 무시하고 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확실한건 쓴이님 부모님 노답입니다. 지금부터는 쓴이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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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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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일 없어도 연 끊었어요 알아서 독 되는 사람이 가족일뿐. 연 끊고 뒤돌아보지 말고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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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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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상태면 시간 흘러도 달라질게 없어보이네요. 솔직하게 연 끊어야 님도 자기인생 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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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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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쓰레기통 역할하느라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이제 그만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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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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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끊기전에는 온갖 나쁜 수식어 나한테 다 붙이며 괴로워했는데 막상 끊고나면 과거에 왜 그 고통을 끌어안고 속이 썩어 들어갔나 한심할지경이더라구요 마음 한번만 잘 먹으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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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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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엄마랑 인연끊었어요..33살이고 결혼도했고 애도있는데..본인이 화가나니 저한테 개x xx년 서슴없이 욕하시더라구 ..하물며 본인이 절 배아파 낳은 제 생일날요..ㅎ 살면서도 욕도많이들었고 많이 맞았고..제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여서 화나면 저에게 푸셨어요..ㅎ웃긴건 남동생한텐 욕 안하세요....혼내지않으시구욪.. 커서도 그게그렇게 비참하고 제가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 된것같아서 자기비하가 심해지더라구요..제자식들한테까지도 영향을 줄것같아 연락안하고 사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저한테 전화해서 욕하는것뿐 아니라 주변사람들 욕을 저한테도 하셨었는데..그것도 안들어도되니 마음이 편하고...... 쓴이도 잘살아주세요 저 역시 저희아이들에게는 하나뿐인 사랑하는 엄마로써 너무나 의미있게 살고있어요. 쓴이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사람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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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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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토닥 토닥.. 조언을 좀 할께.. 부정적인 사람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잖어? 그게 이유가 있어.. 뇌의 바닥핵이 우리 무의식을 지배해.. 근데 도화선이 있을때 이미 세팅된걸 실행하는거야... 너의 무의식에는 이미 패배주의, 자존감 낮음 , 사랑받지 못할거야. 나는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야등이 이미 다 세팅이 되서 도화선이 되는 일이 있을때마다 너를 좀 먹어,,,
지금 상태에서는 너가 그걸 바꾸는 수밖에 없어,, 다행히 성인이잖어,, 일단 그렇게 부정적 감정을 주는 사람이나 환경을 최대한 멀리하고 긍정적 사람 상황등에 노출하도록 노력해봐.. 그럼 너의 인생이 바뀔거야.. 너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엄마한테도 사랑을 줄수 있어,,, 지금 상태는 너도 엄마도 너무 힘들거야... 넓게 보고 생각해봐.. 너는 틀리지 않았어,,, 멋진 사람이야.. 너가 너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있잖어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란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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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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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고있어요. 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어떤것이든 다 끊어내요. 님이 님 엄마를 아예 남으로 대하고 영향을 안받을만큼 님이 강해지면 그때나 다시 연락하지 그전에는 끊어내요. 다 끊고 님에게만 집중하고 독립된 삶을 살만큼 강해지는게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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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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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 읽어도 제 가슴이 떨리네요ㅠㅠ 글쓴이님 어떻게 지금까지 이걸 다 견뎌오셨어요.ㅠ 아마 쓰니분은 지금 이런 상황에 너무너무 익숙해져서 타인보다도 고통을 덜 느낄수도 있는상황같아요. 이건 명백한 가정폭력이구요ㅠ 쓰니님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특히 소리지르고 욕한거 쓰니입장에서는 하고나서도 죄책감이 들지 모르겠지만 저정도로 참다가 몇번 저렇게 얘기하는건 심한게 절대 아니에요. 쓰니님 잘 견뎌주어서 고맙고 이제는 그 고리를 끊어내야하는 상황같아요. 지금까지 버틴것만으로도 할일다했구요. 앞으로 새가정을 꾸리고 해도 어머니는 변하기 힘들거고 새가정에도 안좋은 영향이 있을것이 분명하네요.. 마음 단단히 먹고 어렵겠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스스로를 다독이시고 좀 더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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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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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끊어요 그렇게 질질끌다 30살에연끊은친구가 더빨리못해서 후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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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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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너무 똑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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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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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리치료받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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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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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봐가면서 욕하는겁니다 쓰니가 만만하니까 욕하는거에요 엄마가잘못했을때는 쓰니가 화내고 연끊것도 나쁘진않은거같아요 쓰니가 잘못했다고 먼저연락하면 앞으로도 계속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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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 2020.02.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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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욕을 먹은걸까요~?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냉정하고 다부져지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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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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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나랑 완전 똑같다 우리 엄마도 ㅅㅂㄴ, ㅂㅅ, ____ 등등 욕도 많이 하고 자기 화난다고 내 머리 잡아땡기고 베란다에서 밀칠려고 했던 사람인데 ㅋㅋ 근데 너 얘기 들어보니까 그냥 끊어 가족은 욕 받아 주라고 있는게 아니고 의지하려고 있는거 아닌가?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잘 생각 해봐 아마 연 끊어도 어머님이 아쉬워서 먼저 연락 오실거 같긴 하지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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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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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으면 모든 것이 다 좋아진다.
안 끊거나, 늦게 끊으면 모든 것이 다 나빠진다.
정신질환자로부터는 같은 또라이가 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 것이 답이다.
완전히 차단을 하고, 어떠한 연락도 없이 지내면, 서서히 상처가 회복이 되고, 건강함이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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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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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가족인데 이생각 절대하지 마시고 그대로 연 끊으시는거 추천드려요 사람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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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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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아빠가 이랫는데 쓴이는 엄마때문이군. 그 짜증과욕설을 듣는순간 몇십년 내재된 , 쌓인 울분이 한꺼번에 표출되니 온몸이덜덜 떨릴수밖에. 맞아요,쓰신대로 저도 같이고함지르고 터뜨려보니 시원한건1도없고 온몸에힘이빠지고 정신이아득해지고 너무정신적으로괴롭고 세상이원망스러 주저앉아 동물처럼울부짖엇어요. 가슴을 퍽퍽치면서요. 펑펑울고 깨달은게 절대같이살면안됩니다. 떨어져서 안부만묻고살아야 관계가편해지지. 저희아버지도 승질만드럽고 맘은여려서 미안하다같이살자하시는데, 저는죽어도싫습니디ㆍ 그때뿐이거든요. 독립만이살길입니다.쓴이분. 나와서살아야본인이삽니다. 지금은 저만잊으면되니 우리가족평화롭게잘지내나, 이런 류의 글만올라와도 화가나는 나를 보면 아직 저의 가슴에쌓인분노는 1도사라지지않앗구나느낌. 읽는내내 안타깝고 개짜증나고 그렇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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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ㅂㄴㅅㄷㅈ 2020.02.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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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는걸 일찍 깨달았으니 다행입니다. 인연 끊는다해도 님 잘 살수 있어요. 조금은 외로운 시간이 있겠죠. 님 삶을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삶으로 채우세요. 마음이 너무 힘들땐 심리 상담이라도 받으세요. 템플 스테이도 종교적인 이유 아니어도 하면 자연속에서 치유받는다고들 하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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