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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잠수타는 친구는 그냥 두어야하나요?

(판) 2020.02.24 10:17 조회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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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자신이 힘든 상황이 되면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동굴로 들어갑니다.

친구의 유일한 친구가 저인데요.
친구가 한때 나쁜 생각을 하고 시도한적도 있어서
이럴때마다 너무 걱정이 됩니다.
우울증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부모님께 연락드리고(부모님 이혼하시고 친구 혼자 삼)
직장이나 경찰에 다 연락했다가
나중에 친구한테 욕만 엄청 먹었는데요

매번 반복되니까 저도 지치는데
걱정되는 마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두달째 제 카톡.전화 다 차단된 상태입니다.

진짜 극단적으로 저는
친구가 지금 살아있는지 생사만이라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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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2.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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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놔두세요. 힘들 때는 누가 잘 지내냐고 안부만 물어도 눈물이 핑돌고 감정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자기가 힘든게 나아지면 다시 돌아올거예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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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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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시켜먹고 누워서 유튜브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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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잘하자 2020.02.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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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둬. 급하면 본인이 먼저 연락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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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02.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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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일 연락 안되는줄 알았는데 두달ㅋㅋㅋㅋㅌㅌㅌㅌㅌ버려 너 친구로 생각도 안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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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20.02.2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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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으면죽어야지..하는어른들 있잖아요 관심받고싶어서 그래요. 근데 밥만잘먹고 잘살아요 듣는사람이 늙어죽을꺼같아요. 저는딸셋인데 막내가 그래요 저는 조용히 말했어요. 진짜 죽고싶은사람은 너처럼 요란떨지않는다고. 진짜 죽고싶으면 남이막을라 말도없다고. 네 10년넘게 잘살아요. 니삶이 거기까지면 어쩔수없다고 생각드네요. 냉정하게 들려도 저는그랬어요. 거리두세요 들어주는 님이병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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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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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두 이런친구 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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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2020.02.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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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에요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가 딱 그런스타일이었어요
잠수 ..
그런데 저는 그친구가
자기 귀찮을때 잠수탄다고 생각을 했었죠
연락문제로 끊임없이 싸우기도했고요
싸웠다기 보단 저의 일방적인 투정이랄까요
그렇게 연락햇다가 연락안되면 욕하고(애증의 관계)
다시 연락오면 언제 그랫냐는 듯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하고

그러고 어느 여름, 겨울에 졸업을 앞두고 제 스트레스가 너무 컸던 때
제가 자취 중이던 곳으로 저 좀 도와달라고 친구를 불렀어요 (버스로 4시간이상거리)
그친구가 그렇게 잠수타더니 제 연락받고 와주더라고요
한 일주일을 같이 지냈고
저는 늦은 공부로 20대 극후반에 취업문제로 스트레스였고,
학생신분이라 용돈으로 생활하던 때라
멀리에서 와준 친구에게 맛있는걸 많이 못사줬어요
형편을 말하고요. 사실 지금 이런 상황이다
(둘 다 부족함 없이 자란편이어서 서로에게 돈 아끼는편이아 니었는데
그 친구도 그 시기엔 힘들었던 모양이에요..)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 다시 그 친구는 내려가고
제가 살만하다니까 또 연락이안되는거에요
진짜 무슨 집착녀처럼 수십통 전화도해보고
문자도해보고
사과도해보고 (혹시 내가잘못한거잇는지)
이래도보고 저래도보고
결국 저도 기분이상해서 이 나쁜기집애야 등등하면서 화난척도 해보고
그렇게 저도 포기를하고 그래 누가이기나해보자
너 연락와도 안받는단 식으로 저도 한 몇달 연락을 안했죠
베댓에.......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요......
저도 그러길 바랬는데, 그 친구 결국 동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먼저 가버렸어요. 멀리 멀리
나쁜 기집애 그렇게 연락을 끊어대더니
한달이나 그모습으로 혼자 외롭게 있다 가버렸네요
잠깐 저희집에 와있던 시기에
저 약간 헛소리 잘 하거든요....
저도 힘들었던 시기라 나 죽을게~ 막 이런 헛소리해대다가
우린 죽고싶어도 동생들 혼삿길막히니까 절대 그러진말자
이러다가
혹여나 누가 먼저 사고로 죽게되면 사후세계에 대해서 꿈에서 말해주자고
좋으면 좋다고 가자고하자
(전혀 그 친구가 그런 기미가 있는지 몰랐고, 굉장히 쾌활한 스타일..
저는 그냥 그 친구가 너무 편한 친구여서 아무말대잔치 하던스타일이고..
철없다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도)
근데 종종 꿈에나와요
뭘 그렇게 맛있게 먹으면서
세상 행복하게 웃어요
근데 저는 자각몽이라고하나요?
항상 그 꿈에서 그 친구가 이세상 사람 아닌거 알아요
한번은 물어봤어요
나도 간다고
그친구가 웃으면서 너는 나중에오라고
그래도 저 안심시키려는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와주네요
너무 길어져서 이게 댓글로 업로드가 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문득 지나다 그 친구가 생각이나서요
글쓴이의 질문에 적당한 답도 아닌것같고
답도 모르겠는데, 너무 내버려두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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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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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걔를 너가 디 안다고 생각하지마 자기 방식대로 풀고 있는데 그걸 너가 왜 간섭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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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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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각자 스타일이 달라요
힘들때마다 찾아와서 감정쓰레기통 만드는 유형이 있는가 하면 잠수타고 본인 기분 좋아질때까지 연락두절되는 유형이 있죠
각자 적당히 하는게 좋긴 한데 잠수타고 시간좀 지나면 또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는 타입이라면 그냥 두시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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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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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래서 손절했어요 고등학교때친구고 지금32살인데 처음엔 걱정되다 나중엔 화나더라구요 본인도 본인이 힘들고 여유가없으니까 잠수타는건 알겠는데..제가 좋은 친구가 아니라 그런건지 그친구가 그럴때마다 걱정도 되면서 내 걱정과 그친구를 아끼는 마음이 너무..갈곳없다해야되나..좀 그런마음이 들어서 저도 상처받더라구요 그냥 그친구를 포용해줄만큼 좋은친구가아니었나봐요 더이상 그친구때매 그런식의 감정소모 하고싶지않아서 그냥 제 인생에서 그친구를 빼버렸고 다시는 제인생에 들어오게 하고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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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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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적있었음. 혼자있고싶어서 핸드폰다 끊고 집에서 안나감. 그땐취직도 안되고 핸드폰 요금내는것마저도 사치같고 집에서 눈치보면서 사는? 그런 생활이였던지라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창피하고 그냥 동굴로만 피하고싶었음. 근데 유독 집까지 다 전화해서 나있냐고 물어보던애가있었음. 심지어 내가 일부러 잠수탄것마저도 알면서도 그렇게 전화를했음. 근데 진짜 고마움보단 짜증이 엄청났음......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면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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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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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둬요. 그런사람하고 친구 왜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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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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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랬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너무 힘들던 때가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사람이 예민해지게 되고 사소한 일도 짜증나고 화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잠수를 탔던 이유는 첫번째로 친구들한테 사소한 일로 짜증내고 화내기 싫었어요. 두번째는 그 어떤것도 힘이 되질 않아요. 응원도 위로도 아무것도. 그냥 혼자서 편히 쉬고 취미생활도 하다가 내 상태가 나아졌다고 생각이 들때 다시 친구들에게 돌아갔어요. 그렇게 잠수를 탔던 적이 대여섯번 되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은 왜 그러냐, 무슨 일이냐 묻는 것보단 놀러갈래? 라고 말해줬어요. 저에겐 그게 가장 큰 위로였어요. 제가 결혼하고 애 낳고 고향을 자주 못가도 수시로 저 만나러 와주는 친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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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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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여기 친구없거나 인간관계 이상한애들 좀 있나보네 그냥 냅두고 신경쓰지말거나 친구아닌거같다는데 반대 몇개씩있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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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2020.02.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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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습관이예요 님이 매번 받아주니 그렇죠 저도 그런친구있었는데 항상 안죽더니 거의 30년째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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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고 2020.02.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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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니인생살어~~ 지가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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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ㅣ 2020.02.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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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한테 이야기했음 내가 너무 힘들면 알아서 연락 안하겠다고 나 기분 안 좋다고 다른사람까지 우울해 질 필요 없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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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롱굴려간다 2020.02.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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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극복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냥 혼자 헤쳐나올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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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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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지켜만주세요 밥잘챙겨먹으라 하고 상태조아지면 또보자는식으로만 간단메시지남기고 지켜만보세요 결국 본인의지에 달린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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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2.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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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냅둬라 !! 그걸 질문이라고하냐. 너 힘들때 친구가 계속 괜찮냐 하는것도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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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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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처음에는 냅두면되지않나 생각했는데 만약 내 남편이 친구분 같았다면 숨막히고 피말리겠다 싶어서 조금은 이해가네요 저도 좀 저런 스타일인데 다른점은 미리 예고를 해요 아 나 당분간 기분 별로야 땅 좀 파고 있을테니 연락하지 말아줘 냅둬줘 알아서 땅 좀 파다 올게하고 잠수타요 그래서 다들 이해해줘요 친구분이 그러지 않으니 답답하시겠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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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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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나 힘들고 지칠땐 쉬고싶지않아??? 일하느라 힘들어도 집가면 밥먹고 티비보면서 쉬고픈데 무슨 힘든일인지는 모르겠다만 건강이든 일이든 뭐든 잘 안풀려서 힘들면 걍 내비둬 혼자 있고 싶은가보지 그러다가 바쁘게 지내다보면 연락오겠지 간간히 잘 지내는지 카톡이라도 보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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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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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너네였어도 그냥 놔두길 바람? 연락이 안 되도 걱정 안 끼치고 싶은 그렁 마음일 수 있잖아 물론 힘들 때 마다 연락 안 되고 그런 건 다른사람까지도 지치게 만들지만 친구잖아 그걸 고칠 수 있게 도와줘야지 여기 댓들보면 진정한 친구 뭐 그런 건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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