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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소음장인 신입사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d (판) 2020.02.26 14:35 조회17,812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회사에 다니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편하고 좋아서 계속 다니고 싶은데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여자사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관두고 싶습니다.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소음 때문입니다. 이 신입은 업무시간에 키보드를 부셔질 듯이 쾅쾅 칩니다. 초반에는 시끄러운 것을 참았으나 이제는 키보드는 물론 마우스까지 쾅쾅 칩니다. 또 혼잣말이 너무 심합니다. 혼자 중얼중얼 거릴 때도 많고, 업무를 하다가 짜증이 나면 그 짜증난 것을 아이씨 짜증나이러면서 표출하기도 합니다, 또한 항상 콧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이제는 그 소리조차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업무 중에 시끄러운 것은 그나마 참을만한데 점심시간에도 마찬가지로 시끄럽게 소리를 내서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점심시간이 꼭 휴식을 취하거나 자라고 있는 시간은 아니고, 바쁜 일이 있으면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자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눈치껏 적당히 키보드를 살살 쳐야 하는데 진짜 눈치 없이 쾅쾅거립니다.

 

그다음으로 윗사람한테 말대꾸 하는 것, 싸가지 없는 말투와 표정, 점심시간에 절대 먼저 불을 켜지 않는 것 등등.. 이 사람이 싫어지니까 이 모든 것이 다 스트레스 받고 너무 짜증이 납니다. 이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 모든 것이 다 스트레스가 되었고, 이 사람 자체가 진짜 너무 싫어졌습니다.

 

제일 큰 문제인 소음 때문에 저희 부서 바로 윗 상사 분에게 고민을 털어놨으나 제 얘기를 듣고는 신입이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일로 직접 말하는 것은 상대방 기분이 상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서장님께서는 자신이 어떻게 말을 전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본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말해주지도 않고, 아무 조치도 없고, 회피하시기만 합니다. 직접 말하자니 어떻게 좋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퇴사를 고민해봤으나 이 사람 한명 때문에 회사를 관둔다는 것은 싫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이 신입한테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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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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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냠냠딱 2020.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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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쾅쾅 칠때 말하세요 큰소리로 "ㅇㅇ씨 무슨 일있어요?" "ㅇㅇ씨 무슨 안좋은 일 있어요?" " 어머 깜짝이야 ㅎㅎ ㅇㅇ씨 뭐 떨궜어요?" 하고 주위를 환기 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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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해결사 2020.02.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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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신입한테 그런말도 못해서 퇴사를 생각한다구요?????????????? 그냥 시끄러울때 이래이래서 시끄러우니 조심하자고 말하면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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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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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못하면 그냥 감당하고 감당안되면 말을 하세요. 근데 이런걸 윗사람에게 말하는건 진짜..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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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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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살 모쏠에 비하면 고민거리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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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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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고 하는 행동 일 수 있어요..습관같은 건데 스스로는 자각 못하는 그런 거..저는 생신입도 아니고 경력직 신입 저보다는 아래연차 였지만 그래도 직장생활 해보고 온 신입이 제 옆자리 였는데 키보드를 너무 세게 치고 혼자 하도 궁시렁 거렸어요 글쓴이랑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저는 그냥 말해버리는 스타일이라 혹시 키보드가 많이 뻑뻑해서 그러시냐 혹시 뭐 궁금한 거 있으시냐 잘 안들리는데 크게 물어보시면 알려주겠다 얘기하니까 미안하다면서 키보드는 소리 작게나는 거로 바로 바꿨고 혼잣말은 버릇이라길래 그냥 알겠다 대신 소리를 좀 줄여달라 했고 그냥 시간 지나니까 저도 적응 되더라구요..속 끓이지 말고 얘기 하세요 좋게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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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20.0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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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할때요 그냥 아깜짝이야!!!!!하고 한번씩 놀래세요. 또 잊혀진것 같을때 한번 놀래시고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말하세요 제가 예민한거같은데 좀 조용조용하게 일해주면 안되요?라구요
그뒤에도 계속 그러면 내가 부탁까지했는데 좀 너무하시네 하고 깔수잇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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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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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말들 전부 저 신입분은 자각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자기가 그런줄도 모를듯.. 말안하면 어떻게 알겠어요. 걍 말해요. 상사아닌가요? 전 반대로 제 상사분이 저 신입분과 똑같이 행동해서 너무 힘들어요... 님처럼 반대 입장이었다면 당장 말했을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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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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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알죠..
그사람과 관계는 포기해야되요.
그리고 당사자한테 계속 말해야합니다.
직장내 관리자들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한
그 사람의 인성이 어떻든 평소 행실이 어떻든
노상관이에요. 본인에게 피해가 없거든요.
키보드 소리가 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얘기하세요.
아마 키보드 자체의 문제라고 대답할 겁니다.
그럼 또 얘기하세요.
자리를 옮기지 않는한 계속 얘기하고 눈치주는 것밖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사람이 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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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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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만 시끄러운게 아닐거에요 어차피 주변에서 말해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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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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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소심하다... 난 점심시간에 기계식 키보드로 시끄럽게 구는애 있으면 메신저로 점심시간까지 뭘 일하고 그래~ 시끄러워~ 이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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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02.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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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세요.. ;;;;; 말도 못꺼내는 사람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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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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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운. 내가 소음을 내거든!! ㅋ 내키보드가 족히 15년이상은 된거라서.. 유난히 소리가 커.. 그래서 보다못한 사모님이 소리안나튼 키보트에 커버까지 해주셨어.ㅋ 그 이후부터는 소리 안나~~ 회사경비로 커버만 사줘도 소음 훨씬 줄어들텐데.. 그리고.. 신입이니까.. 밥먹으면서 또는.. 정 시끄러우면.. 얘기를 해. 기분나뿌든 말든. 이곳은 개인소음에 대해서는 조심해야지.. 그렇게 속에 할얘기를 겉으로 표출하는애들은.. 또 얼마 못버티고 나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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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ㅋ 2020.02.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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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얘긴줄..ㅋ
우리회사 신입사원은 키보드 소리가 피씨카톡하는 소리였음ㅡㅡ
나름대로 눈치를 준다고 줬는데 계속하더라구요.
어떤 방법이었냐하면 처음엔 무음키보드를 써보는건 어떻겠냐..했는데
뭐 담날도 똑같아요.
혹시 지금 피씨카톡하는거냐? 했더니 네? 이러더니 그날 오후엔 핸드폰으로 카톡,..ㅋㅋ
그래서 대놓고얘기했어요.
전직장에서는 피씨카톡을 업무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아니니까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했더니 담날부터 업무시간에는 안하더라구요.
그냥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대놓고 얘기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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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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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입이면 시끄럽게할때마다 주의를 주세요 자기도 느껴야 자제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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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2020.0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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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이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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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 2020.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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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였으면 경고몇번주고 내보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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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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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옮겨 달라고 해요..... ㅋㅋㅋ 이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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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0.02.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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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신입한테 그런말도 못해서 퇴사를 생각한다구요?????????????? 그냥 시끄러울때 이래이래서 시끄러우니 조심하자고 말하면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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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딱 2020.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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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쾅쾅 칠때 말하세요 큰소리로 "ㅇㅇ씨 무슨 일있어요?" "ㅇㅇ씨 무슨 안좋은 일 있어요?" " 어머 깜짝이야 ㅎㅎ ㅇㅇ씨 뭐 떨궜어요?" 하고 주위를 환기 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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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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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드러운 말투로 직장생활 처음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요즘 키보드 마우스 쾅쾅치고 컴퓨터에 대고 화도 많이 낸다 그러다보니까 무의식중에 노래까지 흥얼거린다 알고있냐 하면서 요즘 소리가 점점커지고 빈도도 늘어나는데 완전히 버릇으로 자리잡기 전에 말해줘야 의식하고 안할거 같아서 말해준다고 각정해서 말해준다는 식으로 하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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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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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민하진 않아요...근데 저도 회사 여기저기 옮기다 보니 ㅎㅎㅎ 소음 크기의 차이지ㅜㅜ 어디에나 그런 사람이 있네요^^. 신입이면 불러서 주의라도 주지... 부장님 사장님 윗사람이면 ㅜㅜ 일때문에 욕하는거라서 이해는 하지만 너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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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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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민하지 않아요.. 저도 완전~~ 똑같은 상황이있어서 키보드랑 노래 흥얼거리는거요.. 혼잣말도.. 그중에 흥얼거리는거는 고쳤구요 진짜 여러번말했는데 키보드는.. 포기.. ㅜㅜ 혼잣말도 많이 줄어서 다닐만..해졌어요... 그만두면 님 손해잖아요.. 분위기를 흐린다는 것 보다는 솔직하게 본인한테 말하실때 최대한 부탁하는 말투가 좋은 것 같아요 미안한데 이러저러해서 조금만 자제부탁한다 이런투요.. 명령조로 말하면 절대 이해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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