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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판) 2020.02.26 20:42 조회57,53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많은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상황이 이런 상황인지라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고 제가 답답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우선 남편이 퇴근 후에 손을 잘 씻지 않긴 하지만
아기도 코로나 걸린 기사 보고 놀라서 문 손잡이를 다 소독하고 다녔어요.
그걸 남편이 몇번을 보고 유난이다 여러번 얘기했었죠
자식 계신분들은 아실것 같아요 위험한데 내새끼 내가 지켜야지 하는 생각이요
저도 내새끼 지키려고 짐싸들고, 마스크 다 챙기고, 메모지 남겨놓고 강원도에 할머니 계시는데 안쓰시는 집으로 운전해서 왔어요.
(저 결혼 전에 지은 집이라 남편은 몰라요)

아들이랑 마스크쓰고 코로나 검사하고 오느라 늦게 확인 했어요.
저희 둘 다 음성이에요.

남편이랑 시댁에서도 전화 여러번 왔었어요.
남편 전화는 안받고있었고
시댁에도 얘기했어요.
그래도 내무부장관이 집을 떠나면 어쩌냐,
와이프가 그렇게 집 떠나가면 남편이 밖으로 떠돈다
하시네요 ㅎ
맞벌이인데요. 강원도 와서 재택근무 중이에요.

코로나가 남편이 이런사람이다 하고 알려준건데 뭔가 씁쓸하면서 슬프네요.

어떤 일이 발생 함에, 자기가 우선이라는걸 제가 알아버려서
어떠한 일이 생겨도 남편 의사는 묻지 않을것 같고
남편이 먼저 다가와 의사를 제시해도 그 신뢰가 쌓이는데는 오래 걸릴것 같아요..

남편이 전화 미친듯이 하고 톡도 미친듯이 보내네요.
회사동료분 음성인지 양성인지 메세지로 물어봐도 답을 안해주네요.
그래서 연락 안하고 있어요.
엄청난 사이다가 아니라서 죄송해요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구하길 바래요!
그럼 모두 몸 조심히 다니세요! 힘냅시다!




안녕하세요.
세돌 아들 남편 저 이렇게 셋 살고 있어요.

오늘 저녁먹고 있는데 남편 회사 단톡방에서 공지 하나 날아왔어요.
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의심환자라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직장 동료분이 주말에 가족들과 다같니 모여서 밥을 (집에서, 외식×) 먹었는데 가족중 한명이 월요일에 확정판정 받았다네요.
그래서 회사 동료분도 검사중이고 자가격리 중 이라고 하셨어요.

제 생각은 우리나라가 가족들 다같이 밥 먹을때 개인 식기 쓰는것도 아니고, 밥먹을때 숟가락 젓가락 와다닥 들어갔다 나오는데 걸릴지도 모른다 생각해 남편에게 제 생각을 말 했고 조심해서 나쁠것 없으니 방에서 남편도 쉬는날 동안(오늘부터쉬는날)자가격리 하자 했더니

환자취급 하지 말랍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대요..
작작하래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힘들게 구해서 쓰고다니라고 해도 안쓰고 다니고, 손도 안씻고..
집에 세돌 아기도 있는데
저희는 생각 안해주는것 같아서 싸웠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남편처럼 걸릴사람은 걸리는거고 안걸릴 사람은 안걸린다 는 생각으로 있어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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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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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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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영화 드라나 보면, 민폐 암 캐릭터 있죠? 쓰니 남편이 딱 그런 놈암.주변인 죄다 죽게 만들고 전염병 다 퍼트리는. 짱개, 신천지 전파자랑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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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2.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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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것들때문에 확진자가 자꾸느는거...뒤....질 려면 제발 혼자 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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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20.02.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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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병ㅅ 같은 마인드가 나라 망하게 하는겁니다. 1월말부터 저희 부부는 가게 집만 오갑니다.(마트는 26일동안 4번정도)외부에 무언가를 만지면 바로 손소독제 바릅니다 가게는 손님이 하루에 5분정도 오는 예약제 가게라 방문 후 반드시 소독하고 (에탄올 분사) 마스크 착용하며 대화 접촉x 그리고 손씻기 손소독제로 소독 무한 반복 중입니다. 친구도 안만나고 가족도 잠시 안만납니다. 왜? 안걸리고 혹시라도 내가 전파자가 되면 안되니깐....유난이고 오바라고 해도 어쩔수 없어요 이 미친 코로나가 언능 끝나길 바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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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ㅋㅋ 2020.03.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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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떠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댁도알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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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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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 안 해준다는거 보니, 그 동료 중국폐렴 양성인가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쓰니 남편도 양성 나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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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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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꼭 보여줘요 미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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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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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남편같은 새끼들은 정부욕하면 안됨ㅋㅋ 내가 욕하고 님이 욕해도 남편놈은 욕하면 안 됨. 지새끼가 있다는데 예민하다 소리가 나와요? 이해가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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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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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 생각하는 사람이면 혼자 밥먹고 설거지까지 했을거임. 근데 저 남자는 그냥 개념부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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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2.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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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 같으면 그러지말자 해도 스스로 자가격리 들어갈거 같은데.. 내 혼자 아프고 말지. 나로 인해서 가족들까지 전염되면 너무 고통스러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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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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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번, 15번이 그런 마인드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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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2.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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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자런 생각 가지니 너도나도 할거 없이 다 코로나19 앓고 있죠. 조심해서 나쁠거 없는데 다 같이 아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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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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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들좀 남편보여줘요 안전불감증이시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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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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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본인은 안걸릴꺼라고 생각하냐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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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ㅂㅌㄲㅈ 2020.02.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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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번 ㅆㄹㄱ가 딱 그런 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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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2.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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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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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20.02.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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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아무 접점이 없는데도 열이 나서 혼자 자가격리했어요. 집에서도 마스크에 위생장갑끼고 일주일간 특별한 일 없으면 사업장에도 안나가고.. 다행히 머칠지나도 다른 증상 없길래 저혼자 격리해제 외치고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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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여우 2020.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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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우리 시어머니 같네요ㅜㅜ 신생아 있는 아들 집에 오면서 오기 전 독감환자 3명과 1박2일하고 오지않나 사람많은곳 가지말랬더니 자긴 건강하니 괜찮다고 운 나쁜 사람만 걸리는거라고...전영병예방은 과할수록 좋다는데...오히려 저를 유난스런 사람 취급하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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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zz45ㅈ 2020.0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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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그러고 싶냐?... 남편 앞으로 조금만 아파져도 바로 버릴태세네;; 그게 부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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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20.0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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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백번 잘못한거 맞는데.. 하다못해 친한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면 남편 잘못이라는 소리 나올정도인거 아는데
굳이 이런곳에 올려서 틀딱이라느니 병ㅅ이라느니 나가 뒤져라느니 이런 욕 듣게 만들고 싶나?? 아무리 미워도 당신네 가족이잖아 연예인들이 뭣땜에 힘들고 자살하는지 알면서
결혼했으면 이런곳에서 님 남편 욕하게 만들어서 니편 내편 편만들어 충족감 얻지말고
가장 소중한 사람과 진지하게 얘기를 해서 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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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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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우한갔다온적도 없는, 공항근처에 얼씬도 안했던 확진자들 전부 님 남편처럼 호들갑은~ 응난아니야~ 난접촉안했어~ 하다가 확진판정받은거임; 서울,김포,인천도 아닌 수원사는데 여긴안전하군하다가 오늘 용인확진진5명 화성사망자1명 확진자1명 수원세류동1명 안전문자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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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세편살 2020.0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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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아들 생각을 1도 안하지 그러고도 아빠라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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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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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하철타면 마스크안쓰는 틀니가 님 남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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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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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남편도 지저분하고 위생따윈 신경도 안쓰는 사람인데 줄서서 마스크 샀다고 인증샷 보내고 손이 트도록 씻고 마스크도 업무중에도 쓰고 있다고 ... 그런 사람도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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