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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분노조절장애에요

ㅇㅇ (판) 2020.02.27 10:50 조회16,818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부인이 분노조절장애 입니다

제일 힘든 점은,

기분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저한테는 그렇게 많이 얘기하면서

본인이 기분 나쁘게 말한걸로 제가 기분 나쁘다고 말하면 되려 화를 냅니다

제가 원인 제공을 했다면서요

그리고 조금만 기분이 상하면 너무 쉽게 화를 냅니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매번 신경쓰게 되고 초조하고 너무 힘드네요

다툼이 잦을 땐, 부부상담 같이 받아보자고 얘기도 했었는데, 극구 부인해요

당연히 저도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되서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싶은데

가기 싫다고 하니 참 답답하네요

저랑 비슷한 문제를 겪으신 분들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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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ㄱ 2020.0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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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자존감 낮아서 그래요....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쎄고 기죽기는 또 싫고 이상한 자격지심까지 있어서 무조건 내말은 옳고 니말은 틀리고 합리화 시키는건 우주최강에 남 깍아내리는건 아주 기네스에 올라갈정도 일것이고 곁에 있는사람들이 하나씩 지쳐떨어져나가는 스타일 인거죠.... 근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면 백번 만번 얘기해도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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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101 2020.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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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가 아니라, 그냥 자기 기분대로 사는거임.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남편분이 싸움이 더 심각해지지 않기위해서 받아주는건데, 그 사람입장에서는 그게 자기가 맞다고 합리화?하면서 반복되니 더 그러는거임. 괜히 상대방탓으로 돌리고 가스라이팅이 그렇게 시작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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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20.02.2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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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절대 와이프한테 분노조절장애, 애정결핍 이런말 하지 마세요. 안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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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20.02.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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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부부상담 안받겠다고 하는건 당사자가 풀어줄 생각이 없고 다른3자 끌어들인다고 생각해서 더 화나서 그런걸거예요..! '원인제공'이 뭔지 모르겠지만 잘 대화해보시고 들어주심이..(여자들은 얘기 잘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풀리는 경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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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20.02.2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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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인이 '원인제공'이라고 한 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 원인제공에 상처받아서 그런거 같아요. 잘 풀어주시거나 님이 잘못한거라면 제대로 사과 하셔야 풀릴거예요. 그 원인제공에 상처받은거 분명히 님한테 그동안 말해왔을거고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말이 같이 험하게 나가고 결국엔 분노조절장애처럼 보이는듯. 제상황과 너무 같아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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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20.02.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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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생각해 보세요...
평생 같이 살아야 하는데 저런 성격 계속 감당할 수 있을지.....
이혼이 고민할때 힘들지만 결심하고 실행 후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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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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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두엽의 문제일가능성이 큽니다. 1800년대 유명한 뇌과학적 사건인데 피니어스 게이지사건이라고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큰 쇠파이프가 머리를 관통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는데 전두엽이 파괴될정도로 크게 손상입었죠. 하지만 원래 성실하고 온순했는데 사고후 성격이 180도 달라지고 맨날 화내고 포악해졌대요. 술먹고 포악해지는것도 알콜로 뇌가 손상입어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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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2020.0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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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쓰니와 같은 경험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긴 합니다만,원인은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이오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5년연예후에 임신사실을 알고 배가 불러오던 7개월차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살림합처서 같이 산건 결혼 2-3개월전부터 같이 살기시작했고요.
결혼후 갑자기 성격이 변한건지 온순하고 순종적이던 와이프는 돌변했습니다.
싱크대 앞에서 플라스틱을 발로찬다던지, 자제력을 잃코, 화를 냈으며, 폭발할정도로
소리치곤했죠. 임신한터라, 모든걸이해하고 설겆이도제가 하고, 마사지도하고, 청소도
도와가며 비위?를 맞추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첫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둘째도 천식과 폐렴으로 고생하면서, 어느덧 와이프는 생리때나 몸에 변화가 있을때 특히더 짜증을 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자주 겪었지만, 참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온순하다가도 돌변합니다... 결혼후 18년차인데, 이금은 전혀다른곳에서 원인을 찾고, 와이프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우리가족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족입니다.첫애임신할때부터 사용했고, 둘째때도 자주 사용했으며, 둘째는 6가지 기저질환을 갖고있습니다.. 둘째가 국가인정자로 처음 판정판는데까지 15년이 흘렀으며, 와이프가 거의 확실시로 두번째인정자가 되고있습니다. 저와 첫째는 아직 대기상태이지만, 온가족이 피해를 입은건 확실하고, 밖에서 일하면서 각방쓴 저는 비교적 노출이 덜되서 폐손상만 있는 상태입니다. 와이프는 첫 노출때부터 임신과 더불어 후유증을 심각하게 앓았지만, 모두들 그냥 민감한 정도로만 여겼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끔직한 일들입니다... 현재 와이프는 심장질환과 호흡기비염, 혈전증진단까지 받은상태이며 호르몬이 조절이 잘안되서 폭발하는시간이 종종 나옵니다^^ 요새는 원인을 알아서인지 저도 대처를 잘하고있고요.....
제 결론은 쓰니 와이프가 호르몬조절이 안되서 소위말하는 갱년기나 사춘기 증상이
나올수 있다는 겁니다.. 약물이 아니더라도 알약처방정도로 많은 개선이 될수 있습니다.
여성과전문의나 가정의학과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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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2020.0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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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대로 자존감 낮고 기분대로 사는 것도 맞겠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가 커서 그래요. 뭘 해도 무시받거나 그랬을 가능성, 혹시 막내셨나요. 철없다란 뜻이 아니라, 막내가 상대적으로 무시를 받고 자라죠. 그래서 사소한 거에도 민감하게 '자기를 무시하나' 생각하게 되면서, 그걸 세게 표현함으로써 어필하려는 거예요. 어쩌면 치유가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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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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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백질 부족 일수도.. 고기나 계란 많이 먹이세요. 농담아니구 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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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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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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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성격남자만났다가 1년만에 이혼했어요 사람 피를 말려요
다혈질에 남이 자기한테 조금만 서운하게 행동해도 전화로 바로 욕하고 다시는 연락안할것처럼 끝내자고 해놓고 다음날 전화해서 자긴 풀렸으니 앞으론 그러지말라며 정말 분노조절장애에요 성격 지랄같아서 거래처 몇군데 날아갔어요.
본인은 남한테 상처줄말을 해놓곤 상대가 그걸로 화내면 이해를 못하고 더 화를 내요
그 주변사람들 그인간 성격 드러워서 다들 피하더라고요
진작 알아차렸어야하는데 똥차를 타서 1년동안 온갖 개고생하고 파출부로 살았어요
저런 성격 절대 안바껴요
지 기분나쁜거 있으면 새벽에 자는사람깨워서 추궁하고 잠을 못자게 해요.
ㅁㅊㅅㄲ

애없을떄 이혼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지가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식이고 말끝마다 이혼타령 내가 선택한 인간이니 참자 싸움피하려고 참다보니 제가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제일 큰일은 자기 집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혼인신고후 알게되었고 그걸 알았으면 전 이 결혼자체를 안했을겁니다.
화낼사람은 나인데 지가 화내면서 폭력성을 보이더라고요 열등감이죠.
전 마지막으로 부부상담하는곳 가자고하니 자긴 정상이라며 너나 정신병원가라고 하더라고요 남들이 뭔데 자길 판단하냐며

거기서 전 손 놨구요.
제 앞날을 봤을때 애없을때 이혼이 절 위한 길이라 이혼하자고 했어요.

울고불고 난리 진상부리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는데 몇번이나 기회를 줬지만 안고쳐졌고 이미 버스는 떠났는데~

지금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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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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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타칭 분노조절장애인들 특징 :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 가면 바로 급치료됨 ㅋㅋ
다 누울 자릴 보고 다릴 뻗는 거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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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뭐죠 2020.0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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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을 타일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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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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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이나 정신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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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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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무슨 문제가있으니 아내분이 그러는거겠지 양쪽말다 들어봐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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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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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뒷조사 잘해봐요. 어짜피 좋게 헤어지진 못할듯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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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h 2020.02.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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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만들지 말아요. 이혼하게 되면 애 가지고 횡포 부릴꺼 안봐도 비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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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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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경계선성격장애입니다. 정말 힘드실거 압니다. 여자친구는 전두엽쪽이 발달이 안돼서 분노조절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청소년기때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못해서 그렇다고 본인과 의사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방법은 정말 병원에 가는거 밖에 없습니다. 분노조절장애일수도 있고 근본적인 원인인 전두엽쪽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해주기도하고 전기자극을 통해서 전두엽이든 문제가 있는 쪽에 자극을 줘서 조금더 개선된 삶의 질을 느끼게 해줍니다. 처음에 치료를 하라고 하게되면 거부를 합니다 “왜 내가 정신병자 같아? “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저희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싸우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 우리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보자 나는 내가 말을 잘못해서 우리가 싸우는 상황이 힘들다 같이 상담을 받아보자 이런식으로 잘못은 내가 있는데 해결을 하려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내 잘못으로 너가 힘들어하는게 힘들다 라는 식으로 말씀을 자주 여러차례 해주세요. 잘못의 원인은 나다 라는 식으로 말을 꼭 하셔야 됩니다. 병원에 가시면 접수를 하고 기본적인 검사를 하게됩니다 각 검사에 거의 10만원씩 하고 그림검사나 이런건 3-4 시간이 소요되는데 병원마다 다르지만 40-50 만원정도 책정이 됩니다. 이렇게 상담을 하게되면서 약을 쓰게되는데 약에대한 부작용이 있는경우 등을 꼭 인지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말했을때 내 아내는 이렇게 말을 했다. 이런식으로 메모를 꾸준하게 하시고 같이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내분께서 말을 가려서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걸 메꾸는게 남편분의 몫이랍니다. 예를들어서 저는 여자친구가 의사에게 강박에 대한부분은 제외하고 말을해서 그부분을 제한 약처방을 했는데 제가 다시 얘기해서 추가적인 약처방이 내려지곤 했습니다. 꼭 힘든시기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분노조절이 문제여서 갔다가 다른 불편한 부분이 드러날수도 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꼭 위로해주셔야 됩니다. 너 정말 힘들었겠다 이런식으로요. 평생을 약 먹어야합니다. 옆에서 응원해주셔야 됩니다. 지겹다 힘들다 지친다 이런식의 말들은 하지마시구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나중에는 서로 행복한 시간이 있으실거에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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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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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일단 정신병이고
정신병엔 효과 있는건 딱 하나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찍소리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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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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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ㅠㅠ 원래 정신과 질환 가진 환자들은 본인질환 인정 안합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방치할수록 악화될 수가 있어요.. 저도 가족중에 한명이 언제부턴가 분노조절장애처럼 버럭 하고 별거 아닌걸로도 화를 잘 냈어요. 본인이 화내는건 다 가족들 탓이고 별거 아닌 일인데 다른사람의 말에는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고 툭하면 터졌어요. 가족들은 그냥 성격이 안좋아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평생봐온 가족이라서 더 눈치를 못챘죠..

근데 그게 해가갈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나중에는 망상까지 더해져서 아무일도 아닌걸 확대해석하며 화내고 소리지르고 점점 더 상식선에서 벗어나게 됐어요..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달은 가족들이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본인은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며 절대 안가려고 버티더군요 또 몇년을 방치하게 됐어요 나날이 심각해지는 증상에 이대로두면 가족들이 위험하겠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반강제적으로 입원시켰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조현병이래요.. 조현병도 약 먹고 하면 보통사람처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 가족은 방치기간이 너무 길었어서 치료가 더 힘이 드네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설득해서 병원데려가세요 안되면 강제로라도 데려가세요 조현병이 아니더라도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신것같아요 조현병은 후천적으로 생길수 있는 질환입니다 저희는 더 일찍 알아차리고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게 너무 후회가 돼요... 쓰니님은 저 같은일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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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해드림 2020.0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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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거나 기분부전장애가 아닌지 알아보세요.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기 어렵거나 잘잤다는 느낌이 없고 피곤하거나, 아주 잠깐(1시간 정도)라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적은 없는지. 기분부전장애가 굉장히 안 좋습니다. 우울증은 본인이 금방 아는데, 기분부전장애는 잘 모릅니다. "저 사람이 화나게 해서, 날이 더워서 잠을 못자나, 업무스트레스가 많은가..." 제가 이렇게 보낸 세월이 거의 10년입니다. 지금은 약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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