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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머리가 뽀개질듯... 계속 참을수 있을지

급두통 (판) 2020.02.27 19:41 조회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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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 두거나 이직 하는게 맞는거겠죠? 머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사장이 일이든 뭐든 재촉하는 스타일이라
일 하나 주고 5분안에 끝내 10분안에 끝내이러고
오전에 일주면서 급한거니까 오늘 다 해야한다고 일시키고
보고는 뭘 하던 꼭 다 했다고 보고 해야해요
끝냈다고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네? 이런 말이나 하고
일 하나하나 매일 숙제검사 받는 기분입니다
다 못해서 내일로 미루는건 싫어하구요
출근하는 동시에 자리에 앉자마자 일 시키는 타입이예요

지시하는건 그날 숙제처럼 다 끝내야하고
(여러가지 일 하다보면 시간도 빠듯한데)
성격이 주위 신경안쓰고 무던한 편인데
여기서 일하고 혈압이 생길까봐 걱정이예요
흰머리도 나지 않을까... ㅠㅠ

그 전에 몇년 일한 직원은 갑상선암 걸려서 수술해야해서 급휴직 한걸로 알고 있어요 결국 퇴사했고...
오래 다니신 경력 오래된 직원분도 일 능동적이게 잘 하시는 분인데도 매일 머리 아프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뒷담화 하는 기분도 들지만
남의 의견보다 자기 의견이 우선인 분이라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은 다른 협력사가 재택근무라 전화 안받는다는 공지도 있었는데 그걸 얘기해줘도 아니라고
확인해보라고 그러질않나... 결국 전화 연결 안되는거 확인해서 알려줬구요 에휴

같이 오래 일한다고 편해질것 같지도 않구요...
응답도 재깍재깍 해줘야하고...
남의 말은 잘 듣지 않는 분이라 쉽지가 않네요
퇴근길인데도 두통이 계속 있어서 넉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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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 2020.03.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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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6살에 취업한 회사 사장님이 그랬습니다. 성격이 너무 급하셔서 일시키고 앞에서 서있으며 닦달하기도 했죠.. 또 막말을 일삼기도 했구 실수를 하기라도 하면... 사장님 앞에 1시간동안 서서 혼나고 설교를 듣기도 했어요. 게다가 거래처사장님까지 절 괴롭게 했었어요. 덕분에 첫 직장에서 공황장애를 얻었어요... 사장님만 출근하시면 숨이 안쉬어지고 가슴이 따끔거리며 손이 흥건할정도로 땀이흘렀어요. 또 자존감은 바닥을 치는걸 넘어 땅을 파고 들어갔어요. 너무 끔찍히도 싫었지만 그땐 원래 사회생활이 다 거지같고 더러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결국 심리상담까지 받아야하는 상황까지 생기더라구요. 제가 노력을 하지 않은것도 아니에요 실수하지 않으려고 메모하기, 2중3중 확인하기, 빠르게 일처리 하기위해서도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치만 그렇게 하면 할수록 더욱 강박증만 생겨 퇴근을 해도 일에 대한 걱정과 사장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강박증만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10개월 채우고 퇴사했습니다. 2개월만 더 버티면 퇴직금 받을 수 있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죠... 퇴사후 조금 쉬면서 1달동안 여행다니면서 제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을 생각했죠! 그 전에는 그냥 남들이 하는 평범한 사무직밖에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겪어보니 적성에 맞지도 않는걸 억지로 해내려니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 회사에서 일한땐 위장병이 있으면서도 스트레스때문에 매운음식과 맥주로 하루를 우울하게 마무리 했지만 이젠 그런건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어느 집단, 직장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나랑 맞지않는사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불편한사람은 항상 있습니다! 다만 즐겁게 할 수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수는 있잖아요~ 글쓴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모든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에요. 직업도 수천가지 수만가지가 있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무섭지만 여러가지 시도해봐도 괜찮잖아요. 아직 도전해볼게 너무너무 많은 세상에 살고있잖아요. 그 직장을 그만둔 후의 미래가 두렵겠지만 한가지만 붙들고 살아가기엔 우리의 젊음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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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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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상사 잘해줘도 고마운줄모름 해주면 그전애는 다 했어 일못한다고 갈구는 유형 계속 무능력하다고 느낄게 뻔함 탈출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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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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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돈도 님이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에 하나라서 버는거잖아요? 스트레스심하게받아 병까지 올정도면 그게 무슨소용이예요?
어떤 일이든 내마음에 100프로 차는거 없고 스트레스없이 할수있는 일은 진짜 없어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게이지가 이미 충분히 차있는 상태라면 그냥 한두달쉬더라도 혹여 여윳돈없어 거지처럼 지내더라도 이직하는게 맞아요.
이직이 쉬운결정은 아니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계속 다니면 적응이되서 괜찮아질지 이상태를 못벗어날꺼같을지 후자라면 그냥 관두시구요. 내가 일단 건강하게 살아야 돈이 필요한거지 내 정신이 힘들어서 몸까지 아픈데 돈이 무슨소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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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20.0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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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할 어느정도는 스트레스 있지만 너무 심한 스트레스까지 참으며 다니지 말아요 안맞는거얘요
그러다가 몸 상해요
그만두고 다른 곳 알아보세요
스트레스 받아도 자기가 견딜수 있는 스트레스 받는곳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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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2.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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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글만 봐도 답답... ㅜㅜ 머리 두통....
퇴사하세요 ㅜㅜ 더 좋은 곳으로 가서 덜 스트레스 받는 것이 훨 나아요.
저는 같이 일한 여자노친네가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지랄하고 이상항 소문이나 퍼트리고 그래서 직원들이 있든 없든 맨날 말싸움하고 그랬어요.
결론은 제가 퇴사를 했지만, 저 늙은 년 때문에 내가 이래서 퇴사하는거다 라는 말을 하고 당당하게 퇴사를 했거든요.

본인이 있는 위치에서 그동안 열심히 일을 해왔고, 진심이 담기고 정직하면서 빠릿빠릿하게 효율성도 있고 융통성 있게 일해온 사람이라면 막판에 그만둔다 사표 던지고 얘기할 때 윗분들이 한번 더 붙잡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만한 인재를 다시 구하기 쉽지가 않아서 그런거지요.

제가 그랬었어요. 그래서 쉽게 저를 놓지 않으려는거 저는 윗분의 얘기에 차분하고 조근조근하게 그 늙으년에 대해서 얘기하고 퇴사했죠.

일은 좀 더뎌지게 처리가 되더라도 사람떄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출근하기 싫을 정도면 이직해야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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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 2020.02.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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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만히 보면 글 올리는 사람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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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2020.0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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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도 니가 그만두길 바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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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2.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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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스트레스는 함께일하는사람들과 나누던, 어떻게든 해결할수있습니다.
다만 기업의 크기를 막론하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면 이직하는것이 옳다고봅니다.
기본 개인성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않고, 아무리 변화시켜보려해도 본인이 더 스트레스만 받을뿐.
사람때문에 힘든건 방법이없어요. 천천히 이직준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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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020.0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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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완전 똑같네요~ 카톡 1분안에 답장안하면 전화하고 난리남. 카톡.전화 화장실 가면서도 받아야함. 감옥같고 노예같음... 몇시간걸리는 일인데 10분지나서 아직 안됬냐고 물어보고 그럼 왜 오래걸리는 일인지 찬찬히 설명을 해줘야함. 설명해주면 한시간뒤에 아직 안됬냐 ? 뭐가이리 오래걸려 ? 하는데 조카 암걸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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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씽 2020.02.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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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첨에는 머리만 아팠었는데, 나중에는 여기저기 염증 생기고 몸이 안좋아 지더라구요 ㅜㅜ (특히 위염 ㅠ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관두고 쉬고 있는데 두통이랑 위염 없어졌어요 ㅠㅠ 퇴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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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2020.02.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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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야 다 힘든거지만 유독 더 힘들다 느껴지신다면 이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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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득푸드득 2020.0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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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고참다보니 병 생겨서 그만뒀어요 정신병원다니고 갑상선망가져서 평생 약먹고 살아야하고 위장병 생기고 불면증에.. 때려쳤더니 꿀잠잡니다. 물론 앞날 걱정이긴 하지만 아픈것 보다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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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 2020.02.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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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적어도 스트레스안받는 회사가 좋아요 저도 지금회사 전에 다니는회사보다 연봉 500적고 월차도 없는데 만족해요 야근전혀없고 쉬는날 무조건쉬고 스트레스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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