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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건물주..(너무해..!)

미니1108 (판) 2020.02.29 09:39 조회26
톡톡 사는 얘기 댓글꼭해줘
일 년간 세입자로 2000만원에 매 달 43만원내면서 살았어요.
처음에 집이 너무 마음에 들고 깨끗하니 바로 계약을했져!
일주일정도 살았나요..?

베란다에 불이 안들어오는걸 알고 두 세번 정도 반복 요청을 했는데 답이없길래 그냥 오래살것도 아니고 일년이니 그냥 크게 불편함없어서 더이상 말안하고 살았어요~

그러다!!

일 년이 되고 계약만료시점에 짐을 다 빼고 먼저나간 뒤,
보증금이 제 통장으로 들어왔고,
그 후 주인한테 연락이왔어요.
벽에 뜯긴 자국이 있는데 이게모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또 제일 윗 수납장에 놓고간 제 물건들이 있다고 하며..

생각해보니 제가
대학교졸업장, 그동안 교사생활하며 받은 상장, 사진액자들..
이런걸놓고갔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가지러갈겸, 뜯긴자국도볼겸 다시 그 집으로 갔어요.

근데 보는순간 전 정말 모르는자국이거든요..ㅠㅠ

제가 일년을 살았지만 사실 그 자리에 늘 청소기를 세워두고해서 뜯긴자국이 있는지도 몰랐어요.(그만큼 자국이 작았어요ㅜㅜ)

근데 주인이 저보고 물어내라며..
그래야 제 물건을 돌려준다고해서
전 너무 황당했어요.
그리고선 전 제 물건을 받지도 못한채 그냥 나왔답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상했지만
내가 하지도않은 자국을 돈을 물어달라하니!!
그래야 내 짐들을 준다하니..!
다음날 요구하는 10만원을 보내겠다고했더니
인심쓴다며 6만원만 보내라길래
보내줬어요.
(베란다 조명이야기도 생각나서 했더니 왜 이제와 그 이야길꺼내냐며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선 요즘 사태가 사태인지라,
사실 그집으로 내물건을 가지러가기에 거리도멀고
다시보고싶지않아서 택배로 물건보내달라고 정중히 요청했어요.

그리고선 며칠 뒤 집에 제 물건을 보내는데
착불 6000원...ㅋㅋ

하 진짜 할말을 잃었답니다.
있는 사람이 더해 이런마음보다 인성이 진짜..
마음 씀씀이가 어쩜그러는지..
요즘 시국엔 집주인이 월세도 감면해준다는
훈훈기사도 뜨던데.. 참..ㅎㅎ

일 년간 잘살다 막판에 씁쓸했답니다.
정말 다시 만나고싶지않은 집주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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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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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비슷한경험 있어요; 원래 입주할 새입주자를 위해 청소해놓던데 그곳은 입주날 가보니 신발자국에 흙투성이, 싱크대 화장실에 기름때와 누런때들이 그대로길레 얘기하니 들어오는사람이 치워야한대요ㅋ 어이없지만 엄마랑같이 치우는데 4시간넘게 걸렸어요. 수세미로 바닥만 3번은닦았고ㅜ 그러고 화장실 타일에 금가고 부서져있고 세면대도 막혀잇어서 얘기햇더니 수리해주시는데 수리하며 저더러 ㅈㄹ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주3일됬고 짐옮기고 청소만하고 여기서 씻지도않앗는데 나더러 ㅈㄹ이냐 같이싸웠더니 사과대충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렇게 1년살다가 퇴실할때 청소비도 필요없고 새입주자가 청소한다고 입주시에 얘기햇으니 저도 대충 짐빼고 주변정리 나름 깨끗이하고 보증금돌려달라하니 창틀이랑 구석에 먼지쌓인거 깨끗이청소해야지 왜 그냥빼냐, 신발장구석에 검은봉지에 쌓여있던 신발 버리고가라하시며 보증금을 못준답니다. 가서보니 검은봉지속신발은 225정도의 신발이었고 신발장속 소화전 뒷구석에 박혀있어 제가 몰랐고, 전 신발235신습니다 제 신발아니엇어요. 그래도 버리고 다시청소하고 보증금달라하니 새입주자를 위해 청소해야하니 청소비를 갑자기달라고 하여 싸웠는데, 갑자기 청소비는 됫고 정중히 사과하면 보증금 주겠다고 억지부리길레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신고접수한 사진 보내주자 답도없이 3일간 연락씹더니 3일뒤에 돈 보내놨더군요. 인성 썩어빠진 집주인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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