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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위기를 망치는것 같아서 고통스럽습니다

궁금해요 (판) 2020.03.05 00:47 조회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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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신입입니다. 현 직장에 출근한지는 한달도 안됬고요.
저는 낯을 많이 가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이 많은 편도 아니고요 남들이 보기엔 좀 정적이라고 느껴질겁니다.
사실 제가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데요 그 이후로 조용히 머무르는게 더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행동에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는것같아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저를 제외한 분들은 거의 십년가까이 호흡을 맞춘분들이라 많니 친합니다.
근데 그 친한분들사이에서 제가 대화에도 잘 못씨고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도 말도 잘안해서 너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것 같아서요 다 제탓같아요
나름 용기내서 뭔가 말하고 싶어도 전 그게 왜이리 어려운지요 너무 힘들고 미안하고 그냥 나만 빠지면 될것같은.
그런데 또 직장울 관두기는 쉽지않죠.
저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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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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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ㅅㅇ 2020.03.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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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거칠게 말해서...10년가까이 호흡을 맞춘분들의 분위기가 고작 한달된 직원때문에 망쳐진다면 그회사도 별거없을거같은데요?아무도 신경안써요. 신경쓰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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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 2020.03.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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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불편해할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사람에 관심없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 상황이 그렇게 보이잖아요. 그러면 더 위축되고.. 말하거나 웃는 게 힘이 들어가면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아요.
저는 다른 사람이 말이 없고 웃지 않으면 아 조용한 사람이구나 해요. 정적인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천천히 적응해서 내가 편안한 상태에 있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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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응 2020.03.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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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보다 남들은 나를 관심있게 보지 않아요. 모두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가거든요. 회사 다니기 싫을 때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없다 라는 내용의 기사를 읽고 그래 까짓꺼~ 하면서 그냥 다닌 기억이 나네요. 별거 아니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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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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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한두달도 안된 신입이라 그래요. 1년2년 넘어가면 걍 눈치안보는 말수적은 사원이 됨ㅋㅋ 너무 남 눈치 안 봐고 돼요. 일만 열심히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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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2020.04.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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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조용한 애가 오면 할말이 없다. 기존 직원들은 대화도 잘돼고, 마치고 술도 한잔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여행도 가고하는데.. 소극적인 애들오면 적막감만 흐르고, 아 그냥 저런 애구나 인식하고 신경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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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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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랑 너무 비슷한 고민을 하셔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ㅠ
그래서 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보다 차라리 비즈니스적인 분위기가 훨 편한데 ㅠ
오히려 동료들이 너무 사교적인 사람들이면 나만 동떨어진것 같고 부담스럽고...
저도 차츰차츰 낫아진 상태이긴 한데... 진짜 한사람 한사람씩 친해져야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말은 없어도 누가 말걸기 어렵지는 않게 최대한 밝은 이미지를 만드는게 좋아요
그리고 불안장애 심하신 편이면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정말 불안했던 시기에 명상을 꾸준히 해봤는데 조금이나마 효과를 봤던것 같아요
막내가 그냥 여러모로 힘들죠 ㅠ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차츰차츰 낫아질거에요.. 몇개월 지나고도 정 안좋으시다면 1년만 채우고 그냥 다른회사 알아보세요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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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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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생각이잖아요.. 낙하산으로 갑자기 뿅 들어온 것도 아니고 사람이 필요하니까 구한거일텐데 그런 생각 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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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 2020.04.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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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불편하게 느끼면 그게 상대방도 느껴져요. 굳이 원래 성격과 다른 모습 보여주지 마시고 말수가 적은 편이시라면 잘 들어주고 반응을 잘해주시는게 더 플러스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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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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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달채도 적응할까말까인데.. 당연한거에요 쓰니님 정상입니다 불안장애? 사람이니까 의식은 안할뿐 누구나 다가지고있죠 그럼에도 정상이에요 너무 위축되지 말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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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4.0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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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도 안된 신입이 너무 알아서 잘 맞추고 천연덕스러워도 징그러워요 ㅋ 잘하실테니까 마음 놓고 열심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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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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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본인을 불편할거라는 생각은 결국 본인의 생각일 뿐이에요. 나 자신을 이렇게 생각하다는 벽을 본인이 직접 정한거에요.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꾸준히 본인의 모습 그대로 행동해요. 분명 그 모습에 사람들이 따라올테니 걱정마세요 화이팅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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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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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불안때문에 상황을 왜곡해서 볼수도있어요,,쓰니잘안되겠지만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시하고 마음편히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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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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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묻는말에 대답하고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듣는척하고 웃으면됨. 그게하면 싫어하는 사람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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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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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히 친해지려고 또는 친해서하는 사적인 얘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도 알 필요도 없어 괜히 그럴수록 피곤해지는 건 본인이야ㅋㅋ골치만 아파지지 회사는 그저 내 할일 똑바로하면돼 말많고 사교적이기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게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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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3.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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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신입으로 들어와서 완전 나대로 잘난척하는 애들보다 님처럼 조용한 사람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적당히 사교적이면 당연히 좋죠.
하지만 님이 조용하다고 싫어하거나 문제삼거나 하는 경우 거의 없으니까 주눅들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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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뚜 2020.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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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 무슨!!!!! 다들 십년넘게일하고 신입이 들어왔는데 당연히 적응안되고 어색한게 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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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3.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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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 원래 누구 들어오면 그러다가 그냥 너는 조용한 사람이구나 하고 말아 신경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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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호빵 2020.03.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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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일하느라 힘들고 지치는데 너무 말많고 씨끄러운 신입보다는 과묵하고 정적인 신입이 오히려 좋을때도 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옅은 미소만 띄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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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 2020.03.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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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는거 같은데요. 그냥 묵묵히 내일만 하세요ㅠㅠ 저는 갑자기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가 와서 회사에 민폐구나 싶었고 저역시 피해 가지 않을까 그리고 일할떄가 아니라 이걸 고쳐서 나아야 할떄구나 해서 전 퇴사 했고 치료 받아 괜찮아 졌는데요.
생각해보면 전 퇴사 잘한거 같은데...
적어도 더 다녀보세요. 한달이면 어느 누구든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수습기간을 3개월 두는 이유도 있구요.... 그냥 눈치껏 일하세요... 퇴근하면 다 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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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20.03.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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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슨 말 하면 잘 웃고 맞장구 쳐주는 정도로 한 번 발전시켜 보세요.
오래 다닐 회사면 조금씩 어울릴줄은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조용한 사람을 민폐라고 생각한다는 뜻 아니에요. 그냥 성격이려니 하죠.
스트레스 너무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회사에서는 조용히 일 잘하면 그게 착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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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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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낯가리고 말을 별로하고싶지않아서 회사팀내에 다들 화기애애 친구처럼 지내는데 저만 말없이 핸드폰만져요 ㅎㅋㅋ 회식도 가기싫어서 안가고..하는데 일 잘해서 뭐라안해요 오히려 팀원들이랑 잘지내구요 대신 업무할땐 별로 얘기를 안꺼내는타입이라 ㅎㅎ 오히려 나대는것보단 조용히ㅠ일만잘하는게 더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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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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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은 고작 신입 한달차이기 때문에 거기 분위기 싸하게 만들 영향력도 없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의식하고 계시네요. 다른 댓글들 말처럼 신입은 큰 사고 안 치고 할 일 똑바로 하는게 제일 우선입니다. 아무리 사교성 붙임성좋아도 일 개판으로 하면 없던정도 다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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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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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의식을 많이하시는거같아요 걔네가 다 창립멤버입니까 회사 문열때부터 님빼고 다 친했던거 아니잖아요 신입이 할일은 입털고 친해지는거보다 그냥 시키는일 똑바로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에요. 너무 많은걸 할려 하지말고 그냥 돈벌러 와서 시키는거나 하고 집에가자 이정도로 가볍게 생각하세요 결국 님 마음먹은거에 달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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