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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으면서 버틸때 내가 너무 비참해

곱씹 (판) 2020.03.05 07:12 조회26,950
톡톡 묻고 답하기 꼭조언부탁
생각보다 따뜻한 조언들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운동하거나 책 읽어보라는 말씀들도 보여서
일단 오늘 교보문고 가서 책 한권 샀어요.
한동안 책을 멀리했는데 앞으로 꾸준히 읽어볼참이에요.

오늘 산 책에 이런 구절이 있더라구요.

'사람은 마음먹은대로 그런사람이 된다.나를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멋진 사람이 되고 못난 사람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못난 사람이 된다. 어떤일로 스스로를 별로인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어떤 일과는 상관없이 당신은 별로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결코 별로이지 않은 당신이기에 그것은 너무 아까운 일 아닌가.'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했는데 까이고
공무원시험준비하다가 더늦기전에 취업해야겠다싶어
알바하면서 취업준비중인데
늦은나이에 제대로된것도 없고


일도사랑도 아무것도 안되는 내가
문득 왜사는지 모르겠고
이제는 언젠간잘되겠지하는기대도 없고

제일 급한건 취준인데 정작 나는
짝사랑에 까인거땜에 괴로워하고 있으니
스스로가 비참하고 한심하고 짜증나고

사실 공부도중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리는바람에
수험기간이 너무길어졌는데
공부그만두고 몇년동안치료받으면서
많이 나아져서 지금은 재발방지용으로만
약먹고있지만

내가 좋아했던 사람한테 거절당하고 상처받은거 생각하면서
속상해하고 울때. 그때 조울증약먹으면서 그시간 마음아픈거
견뎌낼때 내자신이 제일 비참하다.

죽을용기가없어서 결국 죽지는못하는데
이렇게 내가 비참할땐 죽고싶은마음은있어서
죽고싶어할때 사고가나서 죽었으면 하는생각이 들기도.

어렸을때는 가정환경 안좋아서 힘들어도
난어떻게든 이겨내고 잘커야지 하면서
버텨내고 공부도 꽤 해서
서울 상위권대학 들어갔는데
지금은 내가 그렇게 살아온게 무슨 의미가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렸을때보다 잘버티겠다는 의지도 없고

모르겠다. 그냥
죽어서 이게 다 끝난다면
그랬으면좋겠는데
죽을용기도없으면서
잘살아야겠다는 의지도없는
이 애매한 상태가 제일 답답하다.

차라리 지금보다 더 힘들어서
망설임없이 죽겠다는 의지가생기면
그게더낫겠다는생각도들고.

잘 버티다가 다시 오늘처럼 무너지는 날이오면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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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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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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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무언가가 되고, 이루어야만 인생이 성공한거고 스스로 만족하는 걸까요?
예전에 지나가다 들었는데 우리는 이미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성공한거라고 했어요. 조금만 비우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너무 뻔한말이지만 사지멀쩡하고 두 눈으로 세상을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최고라는 걸 느끼는 순간순간들이 올 겁니다. 건강하게 내 자유의지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거..그거 정말 소중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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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20.03.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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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리적으로 힘들땐 운동이 아주 좋습니다. 등산을 추천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완화가 됩니다. 시간나면 산을 다니면서 체력도 키우고 마음도 잘 다스리세요. 꼭 등산 다니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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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무제 2020.03.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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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슥 지나가기만 하던 아줌마 의 발길을 잡네요..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아요 저도 7년째 지병을 앓으며 6개월째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어릴적 가정으로 인해 받았던 불안한 상처의 마음이 자주 나를 그자리로 데려간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연애가 불운하게 여겨지는 것에도 현재 처지에 대한 불안에도 아마도 어릴적 상처의 마음을 건들여 그마음으로 인해 불안해지고 예민해지고 마음이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어요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들을 천천히 가지면서 나를 알수록 자신이 생기실 것이라 생각되요. 연애든 회사 생활이든 결혼 생활이든 결국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 같아요 길을 잃었다 생각이 들땐 잠잠히 하늘을 보면서 한숨 푹 쉬며 안심하시는 연습을 해보셨음 해요 나는 괜찮아라고.. 00아 걱정하시마 안심해 괜찮을 꺼야..그런 말들로 자신을 다독여 보세요 나에대해 알아가면서 조금씩 내가 좋아하는것을 해보고 내가 어느부분에서 마음이 넘어가는 지도 알아가다 보면 시간이 꽤 흘러 괜찮은 녀석이 되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너무 길게 적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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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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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래?ㅂㅅ 고백했다고 다받아줘야 될것도 아니고 까일지도 모른다는 전제하에 고백한거 아님?ㅋㅋㅋ 그리고 공무원준비하다가 취업해야되겠다 싶어서 지금 취준생이라며? 대체 일도사랑도 안된다는게 너한테 해당될만큼 뭐 안된거라도 있어? 사귀다 헤어졌으면 사랑에 실패했다치는데 시작도 못해봐놓고 그따구로 자기비약을하냐.. ㅋㅋ캐한심ㅋㅋ 취준이야 취업하면 해결되는거고.. 넌 정신머리나 개조해 니가 안된건 딱히 없는상황이야 그냥 상황비약하면서 자기연민에나 빠지는 한심이 일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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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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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게 사소한 거라도 하나 하나 씩 차곡차곡 해가는건 어떤가요? 가만히 있으면 뭐라도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으시면 아무것도 안돼요. 조금이라도 아니 사소한거라도 해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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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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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되는 때가 있어요. 그땐 그냥 그걸 즐기세요.. 그렇지 않으면 더 힘들어져요. 전 한달만에 여러가지 일들이 힘들게해서 이후 10년정도 평일엔 퇴근하면 바로 자고 주말되면 혼술로 살았어요. 술도 엄청 마셔라부어라했는데 이게 낙이 되니 사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지금은 결혼해서 깨볶고 살고있어요. 10년동안 생각도 못했던 삶을 살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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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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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 상위권 대학이면 뭘해도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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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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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짝사랑하는 상대라도 있었지.. 난 몇년째 나혼자살기 바쁜데...............................
좋아하는 상대라도 있는것도 부러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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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0.04.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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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자존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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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2020.04.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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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와중에 고시공부를 했었어요 몇년간 준비해서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갔을 때 이유도 모르고 1년 반을 아팠어요 그와중에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더이상 돈을 대줄 수 없으니 내려와야 할 수도 있다는 통보까지 들었는데 결국 패스했고 짝사랑 전문이었는데 지금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님도 그런 날이 꼭 올거에요 바닥을 쳤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님이 사랑이 많고 애정이 많아 누군갈 짝사랑한 거니까 진짜 운명을 만나도 그렇게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인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이 꼭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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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2020.04.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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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지금 비슷한 괴로움을 십년넘게겪고있습니다. 어려운가정환경 극복하고자 힘겹게 서울상위권 대학나와 힘들게 겨우졸업하고, 힘겹게들어간 좋은기업에서도 야근 주말근무 스스로 자처하며 진짜 열심히 배우고일했는데도 내가 부족해서 그런지 일을 제대로 해내지못해서 동료들에게 무시당하고 그래서 벌벌떨며 더 실수하는 내모습이 괴로워 괴로워하던차에 4년사귄 남자친구가 다른사람에게 흔들리는모습을 보였습니다. 그것때문에 두배로괴로워하다 힘들게 들어간 좋은기업도 자진해서그만두고, 알바수준에 돈을주는 계약직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도 내 능력부족때문인지 열심히해도 내 결과물자체를 신뢰하지않는 상사와 그로인해 자꾸 내가 일못하는 바보로 동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너무 괴롭고 그걸 어떻게 극복할까 집중해야하는거 아는데 날 떠난 남자친구 생각이 자꾸 불쑥 같이 떠올라 날 더 괴롭게하네요. 남자친구는 화목한집안에서 자라 밝고, 매사 긍정적이고 일상이평온하고, 누구나알만한 우리나라 3대기업에 한번에 취업한 같이 공부하던 여자애에게 흔들려했습니다. 알고싶지않아도 씨씨라서 여전히 그친구를 따라다니며 기회가 된다면 그 친구와 연인이 되길 바라고 기대하며 지내는 모습을 보게되었네요. 나는 사회부적응자인가, 바보인가, 이런 내가 결혼하기엔 부족해서 남친도 더 멋있는친구에게마음이간거겠지. 난 너무너무 부족한사람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다 지배해서 주말에도 집에서 울고만있네요. 앞으로 어떻게살아가야할지 이런제가 저도 너무 한심하고 두려워서 한발짝움직이다가도 뒤돌아오는게 너무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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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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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합격해서 붙어도 이런일이 있어요... 저도 원하는 회사에 시험 준비해서 들어왔는데 지금 상황이 님이랑 똑같아요... 업무분장상 나에게 모든게 쏠려있어서 나만 일이 뭣같이 많고 야근도 나만하는데 팀장님은 나만 혼내지.. 여자친구랑은 잠수이별중이지.. 걔는 뭔생각인지 알수도 없고.. 돌아버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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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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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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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4.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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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와중에 나는 누군가를 짝사랑했다는게 부럽.. 나는 사랑하고싶어도 호감가는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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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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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취업이나 뭘 해서 혼자 스스로 독립하고 사는게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청소년 시절에 다양한 경험이나 진로를 생각하게 해줘야 하는데 대학을 꼭가야하고 졸업해서도 안정된 직장이나 공무원 이런 걸 건유하죠 그리고 학생때도 이성교재도 할 수도 있고 그러면서 좋던 나쁘든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내가 성숙하고 그러다 보면 좀 더 강한 사람이 되서 전에 힘든 일도 잘 대처하고 살 수 있죠 일단은 남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 어떻게 해서라도 살 수 있은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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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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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30대고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 댓글달고갑니다. 저는 그때 만나던 사람이랑도 헤어지고 가족과의 불화로 집도나와 혼자살고 회사에서 직장상사와의 마찰로 회사에서도 시달렸었어요. 하나만으로 힘들었을텐데 나를 둘러싸고있는 모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으니 진짜 세상에 홀로 버려진 느낌이었어요. 버려진 느낌 참..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ㅎㅎㅎ결국지나가요. 지나고보니 저는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있었고, 앞으로 다른일도 언젠가는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는 용기를 얻었어요! 지금은 괴롭겠지만 자꾸 몸을 움직이세요. 운동도하시고 책도 많이읽으시고 요리도 해먹다보면 차분해지는걸 느낄거에요! 무엇보다 해 많이보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하세요!! 절대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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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4.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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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소리내어 괜찮아 00아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있어 라고 스스로 다독였어요.. 눈물나고 위로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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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4.0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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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를 낳으면 한국에서 교육시켜야 하나 너무너무 고민 됩니다 한국사람들이 교육 자체를 이상하게 받고 사는 거 같더라고요 자기 인생에 책임지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정말 놀랍거든요 그런 사고방식인데 발전이 있을 리 있고 깨닫고 발전이 없는데 어떻게 성취하는 삶을 살고 행복할 수 있겠어요 교육 자체가 희한한 나라구나 싶어져요 니편 내편을 떠나 한국인들이 이렇게 성장하고 살아선 미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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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4.0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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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하시는 일이 쓰니 직업이고 오늘 하루가 바로 쓰니 인생이예요 그런 맘으로 작은 일도 하찮게 여기지 마시고 쓰니의 총역량을 투입해서 일하시면 그게 쓰니 자질을 높이는 거거든요 그런데 취준한다는 분들 보면 늘 붕떠서 살더군요 자기가 하는 그 일이 사실은 가장 현실적인 자기 좌표인데 늘 이건 내가 할 일이 아니라면서 현실부정하고 목표는 높게 세워놓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사는 것도 아닌 인생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어려서부터 액티비티한 활동이나 운동은 하나도 안하고 자라서 머릿속 잡념만 비대해져서 심오한 사색이나 사상논리를 파고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늘 모두가 엇비슷한 상처 엇비슷한 상념들이나 간직하고 곱씹으면서 자기 연민에만 빠져 사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신기할 정도예요 왜 오늘을 살 생각을 안하는 지 이상할 정도예요 자기가 어디쯤 와 있는지도 사실 파악 못하는 분들도 너무 많고요 현실을 직시하려고도 안하고 오늘을 집중해서 사는 법 자체를 안배운 분들인 거 같아요 좀비로 줄지어 들어가 줄줄이 쏘세지로 나오는 핑크플로이드 뮤비처럼 다들 엄청나게 고민하는데 다들 놀랍도록 한가지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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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4.0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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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책인진 모르지만 잘 사셨네요 진짜로 인생은 마음 먹은 대로 가요 저는 크게 알려지고 성공한 삶은 아니지만 작은 성취들은 나름껏 이뤄봤는데요 진짜로 그렇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망만 하지 실천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현실에 불만만 하지 제대로 진짜 자기 가진 한계까지도 밀어부치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저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정말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무식하고 우직하게 파고들고 뭔가를 해놔요 그렇게 해서 사람들에게도 나에 대한 생각을 항상 내 스스로 바꿔왔어요 남들이 나를 좋아해주길 바라거나 사랑받으려기 보단 나 정도면 믿고 맡길만 하다고 여겨질 때까지 전 하고 또 하는 성격이거든요 자기 스스로 결연하지 않은 사람은 자기 인생 자기 맘대로 못살아요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과 상황 조건 탓을 하지만 그사람 모두 자기 하나도 뛰어넘지 못해서 그렇게 사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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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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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부른 새키네...너보다 힘든애들 천지삐깔이다.. 적당히 징징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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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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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가 뭐라고 까인걸로 그렇게 힘들어하냐 젊음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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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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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참 찌질하게 사네 ㅋㅋㅋ 여기서 이런 글 시간에 노력이란걸 더해봐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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