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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기자랑이 듣기 싫어요

ㅇㅇ (판) 2020.03.20 03:17 조회22,12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오늘의 판 된 걸 이틀이 지나서야 알았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조언해주신 것 보고 놀랐습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께서 최소한의 객관적인 상황만 두고 판단해주시길 바랐는데, 그런 면에서 판에 글쓰길 잘한 것 같아요. 공감, 제 욕, 조언 전부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왔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친구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가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뛰어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얽힌 일이 많아 제가 그 친구를 좋게 생각하지 못해서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도 있겠지만 평범한 범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자신이 잘한다는 뉘앙스로 말할 때 속이 뒤틀립니다. 자신감보다는 자만으로 보이고, 친구가 그 얘기를 꺼내면 대꾸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친구에게 제 열등감때문에 별로 그에 관한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본 적도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개인적으로는 하지 않기로 했지만 단톡으로 옮겨 와서 말하는 걸 보면 별로 귀담아듣지 않은 것 같았어요.

대략적인 상황은 이렇고, 여쭙고 싶은 것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1. 본인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반응이 비정상인가요?
2. 열등감 탓도 큰 것 같은데 열등감을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요? 신경쓰지 말고 노력해서 걔보다 무언가를 확실히 잘하게 되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건 열등감을 우월함으로 누르는 것 같아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고 판단해 여쭤봅니다.

손절이 양쪽 둘다에게 좋겠지만 당장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답답하시겠지만 둥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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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휴 2020.03.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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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통화 자주 하지 말고 자주 만나지마 그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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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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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만 맞음? 자신감 넘치는 사람 옆에서 열등감에 찌든 찌질이의 질투 같은데? 싫으면 안봐야지, 잘난척? 꼴보기 싫으면 만나지 말든가, 만날려면 입닥치고 귀 막고 만나든가, 한쪽 포기 해야지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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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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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열등감을 느끼는것 자체가.. 친구가 이미 본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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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ㅅ 2020.03.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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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랑 열심히 늘어놓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가 열등감이 있기 때문에 자기 과시를 하는 거예요 그러려니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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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03.2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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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못났다고 찌질대며 울적해하는 친구보단 지 잘난맛에 사는애들이 낫다. 그냥 상대하기가. 지잘난맛에 사는애는 띄워주며 야 쏴 혹은 야 작작해 다른얘기하자 이렇게 하면 되는데 울적한 친구들 혹은 지 역량보다 훨씬 자기 가치를 모르는것 같은 애들은 노답. 기분 축축 쳐진다. 너무 지 분수 모르는것 같은애들은 본인이 적절한 수위로 팩폭해줄수 있는 깜냥이 안되면 거르는게 맞고. 근데 네이트 판에 올린것보면 애매한것 같은데 그냥 가만히 두세요. 자주만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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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03.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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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한귀로 듣고 자주 안만나는게 좋을듯 해요~~ 저도 그런사람 있어서 먼저연락오는거 아니면 잘안만나요 첨엔 반응해주고했더니 더심하게 tmi해서 ...ㅎㅎㅎ듣는귀가피곤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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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3.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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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나 자기자신을 착각하며 사는 측면이 있을 거예요 그건 쓰니도 저도 마찬가지일테고 사실 타인이 관여할 바는 아니죠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생기는 착오나 실패 오류의 책임은 그사람 자신에게 귀속되는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쓰니가 그 친구를 평가하는 입장도 아니고 쓰니의 바람대로 그친구가 자신에 대한 과신을 교정할 의무는 없는 거겠죠 단톡방에서 자기 확신을 표했다고 해서 특별히 쓰니를 의식한 것도 아닌데 과민한 건 오히려 쓰니자신 같으고요 오히려 그 친구가 뭔가를 이룰까봐 너무 의식하는 쓰니 자의식이 느껴지거든요 아마도 그 친구와 쓰니가 공통 관심사가 있는 분야 같으네요 그런데 또 쓰니가 열심히 해서 그 친구를 앞서갈 노력은 안하시면서 그건 오히려 열등감을 우월감으로 만회하려는 거 같으다고 미리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를 하고 계시잖아요 이정도면 쓰니가 그 모임에서 빠지고 쓰니를 자극하는 그 친구를 아예 안보고 사는 편이 쓰니 정신건강에 나을 거 같으네요 진짜 누군가가 터무니 없는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재능을 확신하고 있다면 쓰니처럼 민감해지지 않아요 그냥 웃으면서 잘해보라고 하죠 어차피 잘 안될 걸 아니까요 그런데 쓰니는 지금 그 친구를 깎아내리면서도 혹여 정말 그 친구가 성공할까봐 조비심 내는 건 아닐까요 친구분은 나름 열심히 자기 방식대로 잘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쓰니 자신의 자의식을 먼저 검토해보셨으면 훨씬 건강한 멘탈이 되실 수 있을 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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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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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풉 친구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단 글에서 이미 니 인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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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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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현실감각있게 대꾸해주니 친구가 알아서 연락줄이고 자랑질도 줄이더라구요. 하고픈말 하면서 지내세요. 받아줘서 더 하는거에요. 안받아주는 사람이 더 많으니 당연히 받아주는 사람에게 몰빵해서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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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 2020.03.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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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친구는 적어도 자신의 하는 일에 자신감이 차 있고 자존감도 높네요 저런 사람이 일을 내는 거에요. 쓴이가 판단 할거 아니고 왜 배아파 하는 거지? 자랑 아닌데요? 땅샀다 집샀다. 뭐 올랐다 남친 남편이 뭐 사줬다. 해외여행을 갔다 이런 류의 자랑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은 건데. 왜 배아파하고 자랑이라고 하고 비꼬는 거지??쓴이도쓴이가 일하는 그분야의 전문가에요. 자존감 높게 살아요. 같은 동종 업곈데 그러면 모를까. 저 친구 인생 잘 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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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 2020.03.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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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섣불리 저사람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너가 그 분야 1인자 아니고서야 너가 판단 하는거 아니야. 잘하고 있을진 나중 가봐야 알고 결과로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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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ㄱ 2020.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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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등감이 있는건가. 저정도는 자존감이 높다 생각 하면 되지 않아? 들어줄 여력이 없으면 그냥 서서히 연락을 줄이는게 답 같앜 그리고 그친구가 능력이 뛰어난것 같지도 않다는 말 하는 거 열등감 같아. 너랑 상관도 없고 쟤 인생인걸. 그냥 서서히 연락 줄이는 걸 추천해. 그리고 어느 누굴 만나도 자랑 한다 생각 할 수도 있겠네 나는 시시콜콜 이런 저런 얘기 인생얘기 직업 얘기 서로 다해서 자랑한다 상대가 느낀적은 없음. 나도 뛰어 나지 않았고 자랑하고 싶고 뽐내고 알아주길 바라는 타입의 지인이 있는데 그냥 콧방뀌는 껴도 내인생 아니니 열등감 없거든 나이로 보나 외모로 보나 집안으로 보나. 그냥 들어주고 잘됐네. 잘했네 해주는게 힘들면 멀어지길 추천해 참고로 나는 아무렇지 않고 공감을 잘 해주는 편이라서 아이고 잘했네 잘됐네 자주 해주는편이고(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잘해줌) 그럼 그들도 나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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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저씨 2020.03.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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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싫어하는 음식이나 사람들 !!!. 먹거나 만나면 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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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3.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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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 견디겠다 싶으면 만나지를 마세요. 그리고 섣불리 남 판단하지 마시고요. 앞일은 모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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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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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되게 좋게 포장했네요 사람마다 삶의 방향. 잘하는거. 취미. 취향 다 다르니 서로 자랑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면 되는데 친구가 말할때마다 열등감 느껴져서 듣기싫다 이소리 아닌가요?? 그렇다면 거리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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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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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런애 있음 별자랑 같지도 않은걸 자랑 해서 ;;그냥 듣고 있는데 한두번이지 계속 그래서 그냥 손절함~맘편하고 좋음 ~친구 _많은데 굳이 그런애 붙잡고 신경쓰지 마세요~그런애들 특징 은근 가스라이팅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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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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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연스럽게 어디서 나온 자신감임?ㅋㅋㅋ하고 웃어 넘기세요 저도 그런친구있는데 저는 걍 아무 관심없는척 그냥 아ㅋ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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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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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라는 말이 있으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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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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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열등감을 느끼는것 자체가.. 친구가 이미 본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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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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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연끊음 에너지뻘아가는 사람 굳이 옆에 둘 필요없어요. 그리고 열등감... 이거는 본인 생각문젠데.. 굳이 남이랑 비교할 필요가 뭐있어요? 비교한다고 내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인생이나 잘 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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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20.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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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 지인이 있는데... 문젠 사람 골라가며 자랑질에 후려치기해대요 같은 무리중에서도 내가 만만한건지... 부모자랑 동생자랑 자기 가슴 자랑에.. 내 출신 대학 후려치기.. 내대학과 자기 대학 동급 취급(제 대학이 더 좋습니다) 짜증나서 거리두기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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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3.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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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쩔수 없이 계속 엮여야하는 사이라면 마음수련, 단련을 해야겠지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연습하시고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당신의 열등감도 극복되고 친구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겁니다. 플러스. 자신에 집중하시고 투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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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2020.03.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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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친구분도 님이 자기한테 열등을 느끼는 것 을 알고 더 그러는 것 같은데요 님이 자제해달라고 까지 이야기 했는데도 그러는 것 보면 그 친구도 님이 열등을 느끼는 것을 즐기는 걸로 보이네요 , 절교 할 것이 아니고 계속 엮이게 되는 친구라면 그냥 님 자신을 단련하고 무시하는 수 밖에 없어요 뭐라 짓거리든 무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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