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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가난한 형님이 셋째를 낳을거래요...

ㅇㅇ (판) 2020.03.21 15:30 조회258,08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추가)

-남편은 결혼전부터 자기 결혼하게되면 이 집은 팔거라고 누누히 말해뒀대요
-집은 작년 8월에 결혼준비할 때 부터 이미 부동산에 올려둔 상태에요
-12월부터 이제 집 슬슬 나갈거같으니 집 좀 빨리 알아보라고 계속 얘기했어요
-올해 1월 누가 집 보러온다했고 그 날 밤에 남편이 시부모님한테 전화했더니 깜빡하고 집 문을 못 열어줬다고 했어요
(맨날 집에 계시고 택배도 잘 받으시는데 왜 안 열어주신건지 정말 깜빡하신건지 아직도 의문이긴해요)
-참고로 시부모님이 조카들 돈 안 받고 계속 봐주셨고
형님네 맞벌이니까 집안일도 시어머니가 계속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아주버님이랑 형님이 남편한테 전화하심//

-우리는 지금까지 시부모님과 몇 년을 살았다
-지금까지 벌어둔 돈(1억 안됨)이랑 대출 받아서 조그만 집으로 이사갈거고 그럼 부모님은 이제 너희가 모셔야 한다
-만약 우리가 부모님 평생 모시고 살아야된다면 이 집에 계속 있어야 될 것 같다
-부모님이랑 살면서 생활비 나가는 거 보다 셋째낳고 우리 가족끼리 사는게 생활비 덜 나간다

//남편이 시부모님께 연락드려서 형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만약 내가 엄마아빠한테 작은 전세 구해드리면 두분이서 살기 어떻겠냐고 여쭤보니 자기들도 자식들이랑 사는거 눈치보이고 불편하다고 두 분이서 사는게 편하다고 하셨고 사실상 지금까지 고생하셨는데 셋째까지 또 키워야 한다면 평생을 고생하시는거라 남편이 작은 전세 구해드릴 것 같아요//

아주버님이랑 형님은 일단 월세로 가신다음에 조금 더 벌어서 전세로 전환시킨다는 얘기 하시던데 뭔 소린지 모르겠어서 그냥 신경 안 쓰려고요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문)

글 재주가 없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제 남편은 아주 가난한 아들 둘 집안에 차남이고
시작한 사업이 잘 풀려 지방에 A아파트를 샀습니다

그 아파트가 큰 평수라
부모님과 형도 들어오라해서 같이 살았는데
형이 여자친구랑 속도위반을 했고
모아놓은 돈이 없으니 조촐하게 결혼하고
신혼집이 없으니 와이프랑 애기도 그 집에 계속 살았대요

악착같이 벌어서 분가해야 될 상황에 둘째까지 실수로 낳았고...

아무튼 그렇게 약 8년이 지났고
저랑 남편이 작년에 만나 결혼까지 했습니다

남편이랑 저는 지금 B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애기가 태어나면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야해서

이제 A아파트를 팔거야
그 돈으로 더 큰 집 가야돼
형이랑 엄마아빠 모은 돈 있을테니 슬슬 집 구해서 나가줘~

이런식으로 남편이 좋게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시부모님도 아주버님네도 모아둔 돈이 없는지
우물쭈물하면서 일단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4개월 전에 말씀드린건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집을 못 보러다닌다고 해서 일단 알겠으니 천천히 집 구하라고 한 상황이었어요

근데 어제 어머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형님이 셋째를 임신했다고요

둘이 맞벌이로 300 겨우 버는데 설마 낳을 생각을 하지는 않겠지? 싶었는데 낳는다네요
셋째는 좀 아니지 않냐니까 형님이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

제 생각에는 일부러 또 사고친거 같기도 해요

임신하면 몇 년 더 그 집에 살 수 있을거란 막연한 생각?

물론 남편은 우리 애가 먼저니까
그 집은 무조건 팔 생각이고 지금 화가 많이 난 상태에요
남편이 아주버님이랑도 싸웠어요
생각이 있는거냐고... 왜 이렇게 대책이 없이 사냐고...

어차피 답은 다 나와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진짜...

제가 너무 사람을 의심하는 걸까요?
저라면 시부모님과 사는게 싫어서 진작에 대출을 껴서라도 분가했을 거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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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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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m 2020.03.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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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말만 해서는 답없어요...
부동산이랑 짜고 집 매매 내놓은거 처럼 낯선이들
그집 보러다니게 해요....
그래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지........
그렇게 살다보면 설마 부모들이 있는데 거기서 내쫓을까 하고
맘편하게 살고 있었겠네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집이 자기네들 집 차지될꺼란 생각까지 안했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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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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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걱정 해본적 없는거죠 ..설마 동생이 엄마아빠랑 나를 버리겠어? 이거죠. 님 남편이 정말 맘 독하게 못 먹으면 그냥 집 뜯기는 거예요. 부동산에 내놨다,말만 하지말구 행동으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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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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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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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6.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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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동산 매물 보러 올때쯤 그 집 키수리공 시켜서 비번 싹다 바꿔서 집 보게해요 문을 열어주거나 말거나 번거로울 필요없이 그리고 그 집 팔게 되면 형님네랑은 연끊으세요 개가 똥을 끊을까요? 그 집 몇년간 공짜로 살고 시부모님께서 형님네 애들 다 봐주시고 집안일도 해주신거 아닌가요? 나올때 여태 산 방값 다 받아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시부모님 방 얻어드릴때도 당연히 동생이랑 시부모님 덕 봤기 때문에 전세 방 얻을때 80프로 정돈 지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낮짝 두껍게 부모님을 모시라마라 할 입장이 아닌거 같은데 집파시고 남는 돈으로 시부모님 작은전세방 얻어드리면 형님네랑은 평생 연끊고 사시는게 정신건강 물질적손해도 않보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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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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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하는 꼬라지를 보니 배은망덕에 불효가 하늘을 찔러 괘씸하네요. 동생이 그동안 공짜로 살게 해줬더니 은혜도 모르고 부모를 협박 삼아 동생에게 불효자 덤탱이를 씌우려들고, 부모가 여지껏 지들 뒷치닥거리며 참고 다 해주고 맞춰줬더니 지들이 손하나 까딱 안하고 떠받들어 모시고 산것마냥 씨부려대다니 기도 안차는 인간들인듯 ㅉㅉ 저런 것도 형제고 자식이라고 ㅉㅉ 괘씸해서 나라면 여지껏 월세 안낸거 다 토해내게 하고 연 끊을듯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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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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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방구야 모신게 아니라 얹혀산거죠!
동생 집에서 돈한푼 안내고 몇년을 살았는데 양심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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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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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댁은 10평대 방 두칸만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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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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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너희가 모셔야한다니ㅋㅋㅋㅋㅋㅋ조카 지가 모신것처럼 얘기하네, 동생집에 얹혀서 애만 싸질러놓고;;그리고 애가 셋인데 외벌이로 3개월이상 어떻게 살려고하는거라던가요?월세간다면서요. 월세 최소 50잡으면 100으로 5명 식비생활비 다써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 집은 해결할테니 생활비나 대라고해요. 지금껏 모신것처럼얘기하는데 주거댄거랑 비교하면 코딱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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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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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전세고 월세고 암튼 작은집으로 구해주세요.절대 저 거지같은 형네식구들 못따라오게요..꼭이요.명의는 꼭 남편명의로..후기도 부탁드려요. 얼른 부모님은 집구해드려서 나오게 하시고.이사짐부터 싹 빼내세요.저 염치없는 발정난 돼지같은 것들땜에 혈압오르네요.사이다후기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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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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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들이 몇년 살았고 앞으로는 니들이 부모님 모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 돈없어서 동생 아파트에 기생하면서 시엄마 노동까지 착취해놓고 마치 지들이 선심써서 부모님 모시고 살았던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놓고 생활비 핑계 월세 핑계 대면서 한푼 두푼 도와달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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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게보자 2020.03.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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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도 며느리도 서로 눈치보느라 불편할겁니다.
그리고 애 봐준 공은 없어요. 형네는 시부모님과 사는건 불편하지만
넓은 집에서 사는 혜택을 택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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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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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집은 급매로 저렴하게 내놓으시고 못보고 산다고 하면 어찌 저찌 부동산에서 팔아줍니다..복비 좀더 챙겨드린다고하면 수도권 지역이면 당장 나갈수도 있어요...그리고 그냥통보하심이 나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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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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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집구해드리는건 해드릴수있는건데 형이 염치가 너무없네 부모님육아서포트없이 셋을 300으로 키우는거 씹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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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응 2020.03.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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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 전세 해주시더라도 계약 명의는 남편이나 쓰니로 해야합니다. 두분 돌아가시면 괜히 유산으로 큰형네가 껴들어서 난장판만들것같고 나중에 두분 꼬드겨서 모신다는 명목으로 가져갈것 같아요. 손 못대게 계약명의는 꼭 남편명의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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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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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카톡아이디 알고 싶어요...어쩜저랑 비슷한 상황인지..아주버님과 남편은 형제지만 전혀다른 독립성과 성격을 갖고 있어요. 남편은 부모님과 같이지역에 살지만 결혼과 동시에 아파트 구해 저와 결혼했고(당연한거죠) 아주버님네는 이년째 부모님한테 얹혀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돈한푼안내고요. 돈모이니까 여기서 더살게라고 당당히 얘기하더라는...게다가 돈도없으면서 셋째를 가진대요. 시엄마, 시아빠가 다봐주니까 모든게 생각하는대로 편하게 살아지는줄 안다는...뭐말하면 한두가지가 아닌데 어디풀데가 없어요. 형노릇까진 안바라도 기본적인 성인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볼구석이 없는 모습에 치가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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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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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능력없으면서 셋째. 누구같네. 울면서 시댁에 돈달래는건 흔하고, 거지근성.입만열면 거짓말에. 받아가는거 얻어쓰는것도 당연하고, 그래놓고 맏며느리라고 ㅋ 받아버릇하면 당연한줄알고, 그렇게 만들어놓으면 피해는 누가보냐고 어휴. 만나면 애는 남한테 떠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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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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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 나가길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짐을 빼세요~~ 원래 집이 비어있고 깨끗히 청소가 되어있어야 집이 더 잘나가고요~ 그럼 시부모님이나 형님네가 집을 안보여 줬다는 의심도 할 필요 없구요. 그냥 먼저 집을 비우세요~ 시부모님 집 구해서 옮기시고 형님네도 집 비우고 팔꺼니까 어서 나가라 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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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020.03.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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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시고 살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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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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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 보고 씁니다. 시부모 전세는 꼭 남편 명의로 하고 딱 두 분 지낼 사이즈로 절대 형네 못 기어들어올 평수로 하세요. 일단 기생충같은 형네 내쫓는게 먼저고 부모님 전세야 남편 명의로하면 금전 부분은 괜찮으니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돈 없어서 집 파는 거라 큰 집 못해드린다 핑계대고 제일 작은 아파트로 하세요. 꼭입니다. 형네는 부모님이랑 동생한테 기생충처럼 빌붙어 산 거면서 무슨 부모님 모신 것처럼 말을 하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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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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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가야하면 부모님은 너네가모셔야한다란말은 나름협박이라고한거같은데 부모님이 따로살고싶다하실껀 예상못했나보네요 지금까지 부모님이 애봐주시니 애키우는게쉬워서 셋까지낳을생각한건가본데 이제똥줄빠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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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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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하기전부터 집이 준비가 되어있었어야 했음 사기결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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