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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저 좀 도와주세요 2년 연애 끝인가요

751일 (판) 2020.03.25 01:34 조회55,597
톡톡 사랑과 이별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어디 마음 터 놓을 곳이 없어서 가입하고 처음 글을 남겨요.

페이스북에 보면 네이트판에서 올라온 각종 사연들 중 참 저랑 닮은 연애사연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털어놓자면...

저는 21살에 남자친구를 만나서 이제 연애한지 2년 조금 넘었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정말 뜨겁고 치열했던 사랑이였죠 제 첫사랑이였고요.

아 물론 지금도 정말 많이 사랑해요 ㅎ

오죽했으면 가족, 친구, 종교, 직장 등 모든걸 다 뒤로 하고 남자친구 하나만 바라봤어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고요.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저만 바라보는 사랑꾼, 해바라기 남자친구였어요.

돈도 시간도 감정도 모든 것 쏟아 부어줬어요.
덕분에 예쁘고 행복한 사랑만 했죠.

1년 반? 정도까지는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싸우더라도 저도 남자친구도 먼저 사과하려고 하고 이해해주고 양보하고 뒤로 물러났어요.



근데 이제 2년이 지나니까 저는 매일 밤 울어요.

그냥 미친거 같이요. 제 자신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요.

남자친구가 저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지만 확신도 안들고 믿어지지도 않아요. 물론 사랑하겠지만 많이 식은게 느껴지거든요.

당연 행동에서요.

예전에는 매일 매일 만났지만 이제는 일주일에 3번 만나면 많이 만나는 거에요.

돈을 너무 많이 쓰게되니까 줄이자고 해서 만나는 날을 줄였는데, 대신 친구들 만나서 돈을 더 써요.

연애 초반에 저한테 헌신하느라 뒤로 밀었던 친구들, 하고 싶었던 운동, 게임 등 먼저 하느라 저를 방치한다고 해야할까요....?

뭐 말하자면 끝이 없어요. 매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해요. 자기도 잘못하는 것 알아요. 근데 안고쳐져요.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제가 남자친구의 짐 같아요.

나는 항상 사랑이 충만한데 이제는 이 사랑을 집착과 간섭으로 보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너무 좋고 잘맞는다고 하더니 이제는 우리가 안맞다고 하네요.

많이 외로워요. 근데 너무 사랑하는게 죄인가봐요.
저한테 끝없이 상처를 주는데 끊지를 못하고 매일 울어요.

이 연애 끝난걸 알면서도 붙잡고 사과하고 이해한다며 거짓말이나 치고 참 비참해요.

쓰다보니 서두가 없지만 제가 답이 없는 건 잘 알겠네요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남자친구가 취업을 해서 케이크 만들어주려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네시간도 못잤어요.

오레오 케이크 아시죠 시원한거.
그거 만들어서 저녁에 주려고 하루종일 들고 돌아다녔어요.

제가 오늘 남자친구네 집 앞으로 가기로 했는데 알바 끝나구 몸이 너무 안좋아서 중간으로 와달라했어요.

근데 그게 너무 짜증이 났나봐요..

2년 만나면서 그런 표정 처음봐서 낯설었어요.

그래서 왜 화났냐고 물으니 배고파서 그랬다네요,,
기분이 안좋은거라고 그냥,,

그때부터 눈물이 그냥 흐르더라고요.

남자친구는 또 한숨 쉬고 또 우냐는 표정이에요.

그래서 케이크 주고 가려고 했는데, 밥 먹고 가자 해서 콩나물 국밥 집에서 소주 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제 뒤에 티비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저를 보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때부터 눈물이 더 나는거 있죠 못먹던 소주도 너무 달고 이게 물인가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

밥 먹는데 그렇게 울어보는거 또 처음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너무 너무너무 비참한거에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그 사람 때문에 울다니.

그렇게 울고 집 왔어요. 케이크 주고 왔네요.
집 오면서 실컷 울었어요 펑펑!
친구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고 마음 정리 하려 했는데 집오니까 남자친구 없으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또 전화해서 사과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밤에 긴 글 쓰네요.

아 그리고 속상한거 하나 더 있어요!

저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평소 저한테 들이대던 사람이 저 아픈거 보고 약이랑 목캔디 꿀물 다 사주고 갔어요. 철벽 쳐도 그 분은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남자친구한테 말 못했어요
비참해요 정말 ,,, 이름도 모르는 남자한테는 그런 관심을 받는데 제 남자친구는 제 관심만 받네요.

아이고 속상해라 ... ㅠ

언니들 저 너무 힘들어요,, 숨도 콱 막히고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잔잔해질까요..
점점 변해가는 남친을 제가 어떻게 감당할까요,,?

제발 댓글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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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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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한심해서..할말을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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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3.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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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읽는데 지친다 친구도 좀만나고 운동도좀하고 하면 안되냐.. 2년만났는데도 매일매일 자기만 만나야한다는 여자 진짜 지칠듯 마음이 변했다기보다 처음만큼 전력질주하기 힘든거고 서로 각자의 시간도 필요하다는걸 좀 알아줘야 앞으로 연애가 피곤하지 않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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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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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자기 생활도 없이 나한테만 매달리는 여친이 있다고 생각하면 질려버릴 것 같음
그리고 만나면 울고 불고 우울해하고 징징거리고
너가 불쌍한게 아니라 남자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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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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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안고쳐지면 님은 결혼 절대 못함. 원래 일상생활에 직장도있고 여러 인간관계, 애인도 있는건데 그거 존중 못해주면 너를 어떻게 만나냐;;;, 남자가 1순위 좋아하는 여자가 간섭안하도 내비두는 여자란다 오죽했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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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ㅊㅊ 2020.03.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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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헤어지고 새남친을 만나세요 그럼 한동안은 애정을 줄꺼에요 그러다 또 헤어지고 또 만나고 그렇게 연애 몇번하다가 결혼하시면 되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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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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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아....쓰니야 그건 그냥 애정결핍이야...분명 쓰니는 자기 좋아하는 남자면 다 사귈꺼같은데?? 그건 건강한 관계가 아니지. 징징대지말고 혼자 바로 서는 법을 배워. 여잔데도 쓰니 남친생각하면 숨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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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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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건 뭔 조언도 소용이 없음 본인이 다치면서 바뀔텐데 대신 너무 혼자 영화찍지 마세요 밥먹는데 앞에서 우는거는 진짜 ㅜㅜㅜ 아 너무 싫다 ㅜㅜㅜ 티비 좀 보면 어떤데요 ㅜㅜ 꿀떨어지고 너만보인단말이야 이런연애를 어떻게 평생해요 오래만나는건 그냥 같이 살아가는거라고 보심 됩니다 저 남친이랑 6년만나는데 가족같아요 그렇다고 애정이 식었단 생각 안들어요 갈수록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됩니다 근데 막 뭔가를 계속 요구하고 봐달라고하고 지금 이랬으면 하는데 너는 이러냐고 징징거리면 부처라도 도망가요.....살다보면 불꽃튀는날도 있고 좀 덜한날도 있고 덜하다가 또 좋아죽겠는 날도 와요 너무 안달하지 마시고 본인에 대해 좀 생각해봐요 (조언해도 안들을거 같았는데 쓰다보니 한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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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03.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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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글쓴이 디스나 욕하는게 아니라 관종이에요? 아니면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헤어지세요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한다면 잘못한 행동 안해요 그리고 무조건 고칩니다 저도 그랬어요 저도 와이프랑 연애할때 초반에 정말 많이 싸웠어요 근데 저도 고쳤어요 왜냐면 제 자존심이나 내 시간 보다 이 사람이 더 중요하니깐요... 그냥 그렇다구요... 글쓴이는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있고 한 가족에 사랑스러운 딸인걸 잊지 마세요..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사랑받을 존재인지 먼저 스스로 알고 그다음에 님을 사랑해줄수 있는 남자 만나도 안늦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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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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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철벽치는데 들이대는 그 남자요... 님이 지금남친에게 하듯이 그렇게 내생활없이 사랑만 갈구하잖아요? 분명 지금남친과 똑같아질겁니다. 젱말 질리게하는데 뭔가있네요... 할거많지많아요? 왜 남친 행동에 따라 본인의 페이스가 마구 흔들리는지.. 주체적으로 살생각따위는 없고 그냥 남이 주는 사랑에만 목메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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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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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상황에서 쓰니가 그 남자친구랑 관계를 잘 유지하고싶다면 혼자만의 시간도 즐겁게 보낼줄 알아야해 남자는 말야 자기여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고 때로는 힘들고 귀찮을때 아무말안해도 믿어주고 기다려주며 배려를 좀 해주길 바랄때도 있어 근데 여자친구가 너 변했다고 그래서 불행해죽겟다고 떼쓰고 믿음이나 신뢰도 없어보이고 그러면 아 이여자는 내가 더이상 케어해줄수없겠다 지금 나는 최선을 다하는건데 이 이상 어떻게 해야하지?생각이 든단말야 물론 남자도 본인이 예전과 달라졋다는걸 알아 근데 본인은 현상태가 가장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는 건데 여자친구 입장도 이해가 되니까 내가 나쁜놈이다라는 결론이 나지 그러면 남자입장에서 그 심난한 상황을 벗어나고싶을수밖에 없게되고 잘못하면 더 악순환이 돼버리고 버겁다고 느끼는 상황이 오면 그러다 헤어지는거야 잘 생각을해봐바 남자친구가 아예 방치하고 내팽겨쳐버린게 아니야 여친도 간간히 신경쓰면서 지 할일도 하고 그러잖아 언제까지나 공주대접을 받을수는 없어 구애의 시기는 끝낫다고~~ 공주대접받는거 중독?된 여자들이 그거 좋아해서 이남자 저남자 빨리빨리 갈아치우고 그러는겨.. 2년이면 충분히 사랑확인 햇고 공주대접 충분히 받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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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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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사랑 겪어봣다 나두 추억돋는다 갑자기ㅋㅋ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마음을 의지했지 그사람은 내 애인이고 신랑이고 베스트프렌드이고 아빠같은 존재이기도했고 때로는 나의 신이였다ㅋㅋㅋ 근데 잘 생각해봐 지금은 소홀해졌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워낙에 의지를 햇고 워낙에 남친이 잘해줬던거지 그러니 비교가 안되고 베기냐~ 그 맛에 길들여졋으니 당연 서운하지ㅋ 근데 일주일에 세번도 많은거야 쓰니야~ 남자친구가 널 안사랑하는게 아니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것뿐이야 그리고 그런 생각은 너만 하는게 아니야 나이 많은 오래된 부부들도 흔히들 느끼는 그런 감정이지 ㅋㅋ 우리 남편이 예전에는 그렇게 나를 예뻐하고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겟다더니~ 지금은 이모양 이꼴이지뭐야~ 이런말 들어봤지?ㅋㅋ차이점이라면은 그분들은 이미 변하는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걸 깨달앗고 완벽 적응한거지 경험하면서 배우는거지 뭐 아픔이라는건 겪을수밖에 없어 왜냐면 그 어린나이에 결혼을 생각하는것도 아닐테고 결국엔 이별이야 아픈거 감내하고 치유될때까지 앓아야해 나중엔 성숙해진 너를 발견할거야 지금 어쩌면 인생에 가장 젊고 열정적인 두번다시는 없을 빛나는 사랑을 하고있는 걸수도 있어 나이가 들면 점점 열정이 식거든 식는다기보다는 뭐랄까 최선을 다하는거지만 어릴때 열정적으로 사랑햇던거에 비해서는 그렇다는거지 나도 겪어봤기 땜에 상심스럽다는것도 아는데 그냥 그순간을 즐기도록 노력해봐 너도 너의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을 익혀야돼 근데 노력하려고해도 생각이 자꾸나고 잘 안될수 있어 그럴때는 싸우면서 사랑확인도 해보고 헤어지기로 결심도 해보고 다 해봐 어느누구의 잘못이랄건 없어 모든건 자연스러운 적응과정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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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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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 잘못한점 자신이 제일 우선순위여야하는데 우선순위가 남친인점... 뭘그렇게 비련의여주인공이라고 밥쳐먹다 울고그래요? 케이크받으러와서 짜증내면 기껏만들었더니 그럼먹지마! 하고선 집에들고가서 우걱우걱 혼자 먹어야지 쳐울고 남친이 밥먹재서 밥먹으면서 또울고ㅋㅋ남자도 질려하는거맞고 잘한거없는데 정신차려요 남친은 엄마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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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03.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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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사춘기가 늦게 온것 같을 정도로 철이 안 든 10대여자아이같음. 인생을 남자에게 다 맡기지말고 님이 주체가 되는 인생을 살아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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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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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남자는 직장인이란거죠? 직장인이 일주일에 3번만나는거면 적은거 아닌데...저희도 대학생때는 진짜 내내 만났는데(다른학교), 직장인되고서는 주말에 만나요ㅠ평일에는 가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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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 2020.03.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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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이 아프네요.. 조건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한 거 밖에 없는데 모진 댓글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서투르고 순수해서 그런 거예요 댓글 보고 상처받거나 자책하진 말아요 다만 남자친구한테 주는 사랑을 본인한테 주도록 더 노력해보세요 그게 다음 사랑을 할 때도 글 쓰신 분 인생에도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돌아보면 이 시간도 소중할 거예요 내가 이렇게 순수하게 아낌없이 주기만 한 사랑도 했었구나 하고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도 나중에 성숙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글 쓴 분 생각이 날 거예요.. 나에게 이렇게까지 해줬던 사람, 고마웠던 사람으로! 그리고 지금 글 쓰신 분이 남자친구에게 연락 잘 안 하고 본인 일에 더 신경 쓰고 하다 보면 남자친구가 오히려 반대 입장이 될 수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본인에게 더 시간을 쓰라는 말은 정말로 글 쓰신 분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에요 꼭 기억하시길.. 진짜 순수한 마음 너무 이뻐요~~ 토닥토닥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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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sung... 2020.03.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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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이 임마 딱 정리해줄테니깐 따라해 임마.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 터치페이해 임마 취미생활도 좀 가져라 임마 친구들도 만나서 쒸부리고 임마 끝이다. 간단하잖아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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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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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에 3번 만나는 게 적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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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쳉 2020.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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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로그인해서 처음으로 댓글달아보는 30대초 여자에
읽으면서 보니깐 저 첫연애할때가 생각나네요
22살,,첫사랑 뭐든지 그사람이랑 다 처음이였어요 소개로 만났지만 저 본인자체가 금사빠가 아니라서 쉽게 정주고 쉽게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런 저에게 열렬한 구애와 싫어도 만나보자 이런 생각으로 6개월 만나니 점점 빠지더라구요 그사람한테정말 지금 생각하면 그때 연애할때가 제일 불타올랐고 돈?명예? 다필요 없이 그사람만 있으면 세상 무서울거 없더라구요
4시간도 못자고 케잌만드셨다고 했죠? 저는 그당시 직업이 간호사여서 야간근무하고 오전에 퇴근하는데 그날이 빼빼로 데이여서 수제로 만들어보겠다고 잠한숨 안자고 수제빼빼로를 만들고서 만났는데 빈손으로 오더라고요 그분은그리고 그날 피시방가서 게임하고 집에 갔어요 그당시 그분은 백수였으니까 ㅎㅎ 그래도 좋았어요(그뒤로 뺴빼로 진절머리나서 안먹음)
국밥먹다가 본인 보는지 알았는데 티비 보고있어서 우셨다고했죠? 저도 그랬어요
3년 지났을까,, 치킨을 먹으러갔는데
전엔 그렇게 살도 발라주고 싱글벙글 웃고만 있던 사람이 저 뒤 너머로 티비만 주구장창 보고있더라구요 저도 경험했어요 비슷하게 ㅎㅎ
맘이 정말 아팠어요, 변하는거 보이기 시작하니까 집착이며, 맨날 사소한거에 화내고 질투하고 울고… 그분은 당연히 지쳤겠죠
그럴때마다 정말 자존심없이 집까지 찾아가며 잡고 그분 친구들 만나서 하소연하고 정말 비참하게 잡았어요
저만 놓으면 끝나는 연애였는데 그 처음이 뭐라고 첫연애가 뭐라고 5년까지 끌고갔었네요
이제는 그때 생각하면 슬프기 보단 좀 미안해요 저 자신한테 왜그렇게까지 나를 그렇게 구렁텅이에 내몰았을까
그때 상처가 너무 커서 맘열기 힘들었던 적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멍청한 연애는 안해요 ㅎㅎ 다 경험이긴하겠지만 성숙해진것도있고
첨엔 다 누구나 그럴수 있을거같아요 그런데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써 그 어리고 예쁜나이에 그렇게 본인 버려가면서 힘들게 연애 안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그때가 너무 후회돼고 때론 그립기도 해요 그때처럼 불타오르는 연애를 못하는거같아서
혼자 운동도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자연스럽게 쿨하게 대하다 보면 남친도 달리 보기 시작하기도 하고 본인도 다른데 눈이 뜰수도 있어요 지금 누가 이렇게 말한다 한들 귀에 들어올리 없을거에요 본인이 경험해야 느끼니깐 결국엔 ㅎㅎㅎ
그냥 먼저 경험한 언니의 토닥이는 글로 생각하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널린게 남자에요 훨씬 괜찮은 남자들 많아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이랑 헤어지고 바로느꼈죠 그분에서 그놈으로 바껴버렸네ㅋㅋㅋㅋㅋㅋ
무튼 행복하기만 바래요^^ 첫댓글 넘 길었네요 쏴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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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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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 남자친구에게 기대려하지말고 혼자만의 시간도 좀 갖고 의지하려하지말고 혼자
서 있을 수 있도록 해보세요. 못할 것 같죠? 근데 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먼저고 그래야 더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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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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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솔직히 그냥 그인간을 놓고 해피하게 살아도 되잖어 없느니만 못한거잖아 있는 애들이 행복해야 맞고 없는애들이 외로워야되는데 당신은 없는애들보다 더 외로운거잖아 이건 정말 너무 끊어야할 관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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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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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살 언니에요 이해가 되요 언니도 그랬어요 쓰니는 그남자가 전부니까요 근대 그남자는 쓰니가 전부중에 일부니까 서로 거기서 맞지않으니 싸우는거에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상대방 남자도 힘들게 하는건 맞아요 쓰니가 아직 어리니까 잘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울다지쳐서 결국에는 마음이 자기 알아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다시 그런사랑은 하지않드라구요 나부터 사랑하는 쓰니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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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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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읽어도 님이 왜 서운한건지 왜 우는건지 뭐가 힘들다는건지 이해가안가요 그냥 스스로 어떤 생각ㅇ ㅔ빠져서 님을 괴롭히고 있는거같아요. 그게 전부다 남친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라는 건 알겠는데 .. 상대방입장에서 진짜 질리고 피곤하거든요
케잌을 만들었는데 남친이 반응이 썰렁하면 서운할 수 있죠 근데 혼자 울고 막 하지마시고 그냥 치! 깜짝선물로 들고왔는데 감동안하네?!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넘기면안돼요? 님이 좋아서 해준거니까 어떤 보상심리 좀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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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3.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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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여자인 나도 개 토나온다 일주일세번이 적게 만나는거래 정신병걸릴듯 ㅜㅜ 저게뭐야 붕신마냥 정신챙기세요 난 한달에 한번 이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봐도 그쪽처럼 안그럼 믿으니깐 믿음이 없나 집착 ㅈㄴ심할듯 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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