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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재회하고 결혼한 사람이에요

ㅁㅁ (판) 2020.03.25 02:47 조회38,460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글 수정했어요~
다시 읽어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네요.ㅠㅠ
부족한 사람이 주저리 주저리 썼다고 생각해주세요.

줌마는 이제 결시친 가라고 하니
결시친 갈게요ㅠㅠㅋㅋ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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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다판 여러분!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마음이 너무 힘들때
헤다판에서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았었는데
제가 도움이 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저에게 딸이 있는데 제 딸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를 여기에 쓸게요.

1. 헤어지고 나서 아픈건 칭찬할 일이야.
상대방의 결별 결정으로 인해 너의 마음이 아픈건 칭찬할 일이야. 왜냐하면 니가 그 사람을 진짜 좋아하고 사랑했다는 거니까. 그건 정말 용기있는 일이고 아름다운 일이야.

2. 지금은 아픈 너를 돌봐줘야할 때야.
마음이 너무 아파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일상생활을 살아가는게 어려울꺼야. 이렇게 힘든 너를 너는 돌봐줘야돼. 니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옷도 사주고 니가 좋아하는 것들도 해주자. 그래야 상처가 좀 아물지.

3. 니가 원하는게 뭐야?
1) 재회야? 재회를 원한다면 너를 떠난 그 사람에게 연락하거나 만나러 가지 않는게 좋아.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도 자신의 흙탕물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진심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거든.

2) 그 남자를 다시 안만나도 괜찮은데, 다시 누군가와 친밀해질 수 있을지 두려운거야?
두려워하지마. 너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너의 과거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아니야 있어. 자기도 그런 과거가 있어서 서로 이해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

4. 엄마가 원하는건 니가 좋은 사람을 만나는거야.
너에게 상처주는 걸 미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물론 너부터 좋은 사람이어야겠지. 지난 연애를 통해 너를 돌아보렴.)

5. 손끝의 지문이 사람마다 다 다른 것처럼, 너의 가치는 고유하고 유일하단다.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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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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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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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왜 본인에게 아픔을 줬고 끝까지 사랑하지 못한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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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20.03.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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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끝까지 사랑하고가 가장 슬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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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음음 2020.03.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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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지 3달 가량 지났어요... 결혼할 줄 알았던 남자였기때문에 후유증이 꽤 크네요. 이별에는 늘 냉정한 저였는데 요즘은 일상생활 잘 하다가도 길만 걸어도 눈물이 흘러요ㅠ 안울고 싶은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요. 그래 너가 많이 힘들구나 애써 괜찮은척 살아내느라 고생이구나... 하며 받아들이고있는데 이 글을 보니 참던 눈물이 또 터져나오네요....처음부터 끝까지 다 제가 머릿속에 생각하던건데 이렇게 또 타인이 이야기해주니 다르게 들리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번째는 남자가 헤어지자햇다가 제가 잘 못해준거같아 인생 처음으로 붙잡고 다시 만났는데 결국엔 마지막에 머리로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제가 이별을 고했어요. 그런데도 헤어진지 3개월이 지나도 매일 매순간 그 사람이 생각나고 연락오길 바라고 재회를 바라네요........ 하루빨리 이 감정이 가라앉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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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o 2020.03.2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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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회를 너무 바래요. 보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그냥 좀 좋은 일 있길 바래요... 속상해요. 아무렇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이러는지.... 너무 아파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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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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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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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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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말해봐야 소용없음
끼리끼리 유유상종 그나물에 그밥은 변하질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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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2020.03.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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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물 모르고 살던 내가.. 두 번째 지금은 너 자신을 돌봐줘야 할 때란 글 읽고.. 눈물이 핑돌았네요..3개월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직장도 그만두고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위안을 얻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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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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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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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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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이 흐르면 다 과거의 잔상일뿐. 그렇게 점점 기억에서 잊혀지고 또는 희미한 잔상만남아 가끔생각나면 그땐그랬지.. 라는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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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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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결혼 또 행복은 절대 동의어가 아닙니다 일차원적인 감정에 잠식당하지 말고 정신 차려요 다들. 스스로 우뚝 서는 인간부터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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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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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까지 사랑이라..있을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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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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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소송으로 7개월간 스트레스 최고치 찍고 서류정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사람으로서 딸에게 늘 말함. 1.남자에게 기대 사는 삶을 살지 마라 2. 너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라 3. 친절하게 상대방을 대했을때 그걸 이용하는 사람은 만날필요 없다. 4. 너가 스스로 생각했을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너도 당연히 멋진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다. 5.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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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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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품이 착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너를 끝까지 사랑하고 <ㅡ세상에 누가 사랑으로 끝까지 사냐 대부분 정으로살지. 바라는것도 많네 뭔ㅂㅅ같은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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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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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딸을 좋은 사람으로 클 수 있게 방향제시를 해줘야지 뭔 밑도끝도없이 완성형 좋은남자 만나라고만하네;; 그리고 아픔을 준건 쌍방이지 남자만 나쁜사람인가 ㅋㅋㅋ 개오글거리니까 이런거 앞으로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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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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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따로 떨어져 사세요? 지금 방에 있지 않아요? 주잡떨지말고 마주보고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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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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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하지 마십쇼 씨이발 졸라 오글거리네 진짜. 엄마가 딸에게 이지랄하면 기집애들한테 좀 더 공감 받을 것 같아서 이따구로 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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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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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 남자친구 돌아오게 하는법이글을 읽으면 사랑이 이루어져요..(정말루)"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오늘 열두시가 돼기전 이글을 8군데 올리면 사랑이 이루어진데...만일 그렇지 않으면 정말루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데...정말 어쩔수 없었습니다.믿고 싶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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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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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이제 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 그 사람만한 사람을 못만났네요. 그 사람만큼, 아니 그 사람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 아니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 -- 그런 사람을 꼭 만나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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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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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날 두고 떠난 사람이라고 해서 억지로 마음 접을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없는 거죠. 내가 그 사람에게 못되게 굴지 않은 이상, 놓지 못하고 슬퍼하고 있는만큼 그 사람을 사랑했다는 거니까ㅜ 한 번 놓았다고 해서 끝난 사랑,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는 관계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은 딱 거기까지인 사랑을 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슬플 땐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울고 행복할 땐 입이 아플 정도로 웃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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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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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줌마 결혼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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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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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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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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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만, 너무 이쁘고 감사한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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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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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했으니 이렇게 적을수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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