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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사람의 아이를 갖고 결혼을 진행해야할지

ㅇㅇ (판) 2020.03.26 10:56 조회7,62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혼자 너무 혼란스럽고 감당이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 의견을 여쭈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나이는 서른 살이고 남자(친구였던) 나이도 서른 살 동갑으로

서로 반년간의 짧은 연애후 1월 말 헤어졌습니다

남자는 다정하고 애정표현도 많은 사람이었고

어쩔땐 친구같지만 또 어른스럽고 배울점도 많은 사람이었어요

만나는 동안은 서로 결혼 얘기도 많이 주고받고 가치관 생활습관 취미등

많은 것들이 잘 맞고 싸움한번 한적 없이 좋기만 하다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사건은 제가 이전에 만나던 전남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연락이 왔고 제 입장에선 충분히 다시 만날 마음이 없다 표현하고 이미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지만 남자친구입장에서는 제가 더 확실하게 내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실망했고 계속 생각이 나고 신경이 쓰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별통보를 받고 딱 한번 찾아오지 말라던 사람 집으로 찾아가

매달리고 잡아봤지만 마음이 이미 확고해보여서 저도 정리하고자 돌아섰어요

 

그 뒤로 한 달 뒤쯤 연락이 왔고 정말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꿈을 꿨다고 합니다 본인도.. 본인 주변 사람도

태몽이라고.. 저보고 생리혹시 했냐고 묻는데

말이안됫거든요 만나는 당시 누구보다 피임을 확실히 했다고 생각했어요

생리중 마지막 날에 한번 질내사정후 그 외에 전부 콘돔을 사용했습니다

그럴리 없다고 말했지만 전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바로 임테기를 해봤고

매직아이라고 하나요 아주 흐릿하게 두줄이더라고요

그 당시(확실히 확인하기 전)

남자입장 : 걱정 말아라.. 우리가 아직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마음이 아직

서로 정리가 된것도 아닌데 임신이 맞더라도 축복으로 생각하자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 지우는 건 생각도 말아라 어떻게 지울 생각을 하느냐

여자입장 :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인데 어떻게 생각을 안하냐.. 어떻게 현실적으로 낳고 키우냐

 

몇일뒤

임테기를 다시 해보니 확실하게 두줄이었고

병원에서 피검사로 확인도 했습니다

하루 이틀을 서로 잠한숨 못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후 바뀐 남자입장 : 지우는 게 나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 우린 이미 헤어졌었고

이 일이 아니라면 서로 다신 안 볼 사람들이었다. 이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너가 낳겠다면 책임은 지겠다 하지만 난 애 때문에만 너랑 사는 것이다

 

여자입장 :  처음엔 남자말에 동의하고 그렇게 하겠다.

다시 만날 마음이 없다면 난 모든 절차는 혼자하겠다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내가 너 옆에서 이런 일을 겪으면 너의 말에

기대하고 결국 너는 또 갈것이도 난 더 상처받아 힘이든다..

우리 관계는 이제 그만 생각하고 싶다했고 남자도 알겠다 했습니다.

(그후 남자랑의 관계는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안했구요. 

일주일정도 연락하지 않다가 입장 바뀜)

 

초음파보고 아기집이 생긴 이후 난 도저히

지울수가 없다 못 지우겠다

다시 생각을 바꿔보자 우리가 서로 나이도 있고 잘 낳고 사는 방법도 있지않겠냐

무조건 낳겠다고 하지는 않았고 이런식의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그럼 구체적인 해답을 가져오랍니다

현실적인 방안이요 낳고 싶다. 못지우겠다 이런 감정적이고 저의 생각들 말고요

 

전 이미 낳고싶다의 문제가 아니라... 없는 애기를 앞으로 너랑 갖고 낳고싶어가 아니라

내 뱃속에 이미 생긴 이 아이가 너무 와닿는다 잘 지켜내고싶다

낳고싶다가 아니라 도저히 없앨수가없다 했지만

말로는 이해는 하지만 제 말은 전혀 말이 안되고 억지라고 합니다

그전에 자긴 충분히 이틀간 잠못자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인데

그걸 제가 무시했고 저 혼자만 대첵이 없고 본인 생각을 전혀하지않는다고...

 

몇주간 일이 이렇게 될때까지 단한번도 책임지라고 한 적없습니다

내 인생 나도 책임지기가 버거운데

누구한테 대신 내 인생을 책임지라 하는 것도 웃기다 생각하고

너의 인생은 너가, 나의인생은 내가 책임지는데

우리가 같이 저지른 일로 이미 아이는 생겼고 이걸 떠넘길 생각은 없다

나는 너가 나랑 낳고 같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 아이는 내가 키우고 싶다..

우리 마음이 안맞는다면 같이 사는 건 너무 불행할것이고

또 내가 경제적으로 그 정도의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양육비도 받지 않고 내 힘으로 혼자 키우겠다 너는 친권만 포기해달라니까

절대 그건 안된다네요 자기 애기를 왜 제가 키우냐고요

자기도 원래 결혼이 빨리하고싶었고

애기를 원했고 낳고싶었는데 방법이 없으니 지우자고한거지..

낳을거면 왜 남이 자기 애기를 대신키우냐고

그 꼴은 절대 못본다면서

언성을 높이고 화를내더니 낳을거면 그래 낳아라 하더니 그뒤로 이상한 말들을 합니다

 

 

이젠 제가 기를 낳는다는 의사를 본인이 중해줬으니

본인의 요구조건도 들어달래요

 

먼저 자긴 애기를 지우자고 했을때 부모님 핑계를 댔습니다

당시엔 핑계로만 들렸어요 왜냐면, 사귀는 도중엔 뭐 혼수로 아이부터 만들자 등등 그런말을

주고받음.. 그런데 애기가 생기니 자긴 종손에 부모니이 절대 혼전임신 허락안할거다

기어코 자길 안보고 살것이며 결혼하게 안둘것이다

아들만 보고 산 엄마라 자기가 누구보다 잘 알기때문에 난 애기 는다면 부모 안보고 살아야한다 말했었고 그 당시 전 우리의 마음을 놓고 얘기하자

부모님은 설득을 해보고 안되면 그때 얘기하는거지 너는 싫으면 싫다고 해라 차라리

부모님 얘기로 지우자는 말을 하진 말자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이라네요 애기는 낳을건데 자긴 정말 부모님을 안보고 살거랍니다

자기보고 그러라고 못지우겠다고 한 거 아니였냐면서 자긴 그정도 다 생각했다고

 

그러고 저한테 제시한 조건들입니다

 

1. 결혼식은 없다

2. 본인도 부모님연끊고 살거니 너도 그래라

 (저한테 애기만보고 살거니 가족이랑 모든 인연을 다 끊고 살아달래요

 본인은 모든걸 포기하고 사는데 제가 가족과 연락하고 그러면 너무 화가 날 거 같다네요)

3. 친구들을 전부 인연 끊으랍니다.

(본인은 너무 창피하고 다 정리하고 내려가서 애만보고살거니 저도 그러랍니다....)

4. 직장을 정리하래요..

저 월 300정도 받는 중견기업에 대리로 근무중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는 이건 안될 일이다.

임신한 상태로 당장 이직이 말이되냐 이보다 더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니까

무조건 정리하고 새출발하자네요..

5. 서울에서 거주중인데 서울에서 각자 집을 정리하고

(남자 자가집 2억3천중 대출1억 넘는걸로 알아요 모은돈은 없음 자차소유

여자집 전세 4천 모은돈 5천 조건을 궁금해하시길래 적어봅니다)

시골에 내려가서 살자고 합니다 그것도 당장 다음주까지 ..

본인은 이미 저한테 이렇게 통보하고 당일 집을 내놓았어요

그러곤 저보고 정리하고있어라 연락하지말아라 기한을 주고 제전화를 안받네요

자기 부모님한테 이 사실을 전부 말하고 제 연락처를 줄건데

받아서 욕을 하든 쌩까든 무시하든 맘대로 하래요

대신 저의 엄마한텐 말하고 자기한테 연락 올 일 없게하라면서... 기가차고

거기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도 막막했습니다

 

전 이 모든게 협박으로 들렸고 억지이며 지우라는 압박인줄만 알았는데

아니래요 점점 더 확고해졌다고 제가 본인이 정말 그러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나본데

자길 물로 본거라고.. 더 오기가 생기고 확고해졌답니다

본인이 이미 이렇게 마음먹은거

실행중이에요..... 그리고 이제 저한테 절대 넌 애기도 지울수도 없다고 합니다

본인은 한 번 마음먹은거는 절대 바꾸지않는다고요...

서로 사랑없이 불행하게 살더라도 그렇게 할거고 이혼하더라도 그럴거래요

이혼도 쉽게해주지 않을거라고 근데 말만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이런 말들을하기 이전에

애기를 지우든 낳든 어떻게든 책임을 뭐 자긴 질거라기에,

그래 너의 말대로 아기를 낳는다면 너가 말하는 책임은 마음이 없어도

인생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마음도 없는 나랑 같이 애만 보고 살것이다 이게 너가 말하는 책임이라면..

지우는 쪽으로 선택할경우 너의 책임은 무엇이냐니까

병원에 같이 가는거까지가 본인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책임지라고 말한적도 없었고 물론 앞으로도 할 생각은 없지만

 이게 참 말이 앞뒤가 안맞는다 생각했어요

저는 아이를 지울 경우에 다신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되진않을지

또 사실 그것보단 죄책감에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삶이 힘들고 후회될지라도

시도와 노력조차 해보지않고 지우고 돌이킬수없을때 후회하는것보단

애기가 그래도 있다면 후회는 덜하겠다 생각한거거든요

그런데 지우고 난 그후에 감당해야할 몫은 각자 알아서 감당하는거지 했습니다

정녕 제가 몸이 망가져 아이를 못갖게되더라도 평생 남자를 못만나고

혼자 죄책감에 살아가게 된다하더라도 그건 제가 감당할 몫이라고요

본인도 힘들거라고 우리의애기인데 왜 지웠을때 나만 힘들거냐며 이기적이랍니다

그 말을 듣는데 제 미래가 보이더라고요..

절대 조금도 이남자에게 기대하거나 의지해선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고

이 애기도 날 위한 선택인지 애기를 위한 선택인지 생각해보고 신중해야겠습니다..

 

 

제가 만났던 그 사람은 이미 어디에도 없는 거 같고 이사람의 의중을 정말 모르겠어요

나와 만나면서 했던 모든 말들과

심지어 헤어지고도 너무 후회된다 저 같은 사람은 다시 못 만날 거 알고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도 있지 않냐는 말들을 믿고 의지하고자 했던 저의 잘못도 있지만..

출구없는 방에 갇힌 기분입니다

제가 이렇게 대첵이없는 사람이었나 싶기도하고

이성과 감정 사이에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이 바뀌기도합니다

 

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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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03.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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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남자 뭔가 이상해요....쎄~ 합니다.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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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0.03.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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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놈이거나 애 볼모로 님을 확실하게 발밑에 두려는 거임 애 낳을거면 그냥 남친 무시하고 혼자 낳아 기를 생각해요. 그러면 남친이 반응이 있겠지 그때 님 요구조건 말하고 싫으면 양육비 청구해 혼자 기르겠다 하세요. 양육비는 아이의 권리니 님이 함부로 결정하지 마세요 남친이 님 의견대로 하면 결혼해 살 수도 있는 거지만 남친한테 끌려다닐거면 애 지우거나 미혼모 될 각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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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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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이런말 좀 그렇지만, 아직 시간 있으면 지우세요.
님 떼어내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결시친에 불행한 남편분 이야기 읽어보세요. 님이 반대황상으로 그렇게 비슷하게 겪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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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03.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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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자가 봐도 남자 뭔가 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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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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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정상 아닌듯. 의심증에 피해의식, 과대망상도 하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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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3.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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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소리 집어치우고 애기 지우고 새출발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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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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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미친놈이니까 일단 그 새끼는 버려요. 애 낳더라도 미혼모로 그냥 아빠없는 애로 키우는게 훨 나을 듯 합니다. 지금 상황에선 솔직히 애 지우는게 맞지만...정 낳으시겠다면 남자를 정리하세요. 그 미친놈이랑 같이 애 키울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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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2020.03.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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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요 님도 글올린거 이상하니까올린거 아니에요. 어떻게든 불행의 시작입니다. 인생 막장되기전에 헤어지세요 아이를 낳고 지우는건 오로지 본인의 권한이고 스스로의 선택이지 그남자의 명령에 따라 꼭두각시질하지마세요. 그남자 님 남편 아니잖아요 그남자가 제시한 그 조건 노예계약인가요? *난 너랑 결혼생각없었는데 너한테 애기라는 발목이 잡혔으니 너는 내 노예가 되어야한다* 이 심보아니에요 그런 남자랑 결혼해서 평생 노예가 되고싶다면 바보같은 선택하세요. 너는 내게 이래라저래라할 자격없다라고 당당히 말하지 못하면 결혼같은거 하지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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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헴 2020.03.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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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조건부분 읽다가 말았음 뭔 멍멍이 소리를 쳐 하고 있어요 ?? 남이 본인애를 키워?? 씨만 받았지 뱃속에 품는건 님인데 님이 애한테 남이에요 ?? 뇌가 어떻게 된거 아니에요 ?? 부모랑 연을 끈어요 ??????????? 얼탱이가 없어 저 남자ㅅㄲ하고 연을 끈어요 어디서 지가 실수 해 놓고 이래라 저래라에요 댓글쓰는데 화나네요 애기로 인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새로운곳에 가서 새로 출발하자 뭐 그런 뉘앙스 같은데 헛소리 하지말라고 하시고 애를 정 ~ 포기 못하시겠다면 낳아서 혼자 키우세요 뭐 저런 또라이 ... 애아빠 자격도 없어요 저런 삐리리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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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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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어디 시골 데려가서 애기랑 쓴이랑 둘다 죽일거같애;;;;; 사이코같음....둘이 사랑하고 죽고 못살아서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가 이혼하는 경우도 태반인데 저렇게 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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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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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는그렇다고치고 근데 글을 너무 못써ㅡㅡ 휴.....가독성 진짜 떨어지네 30대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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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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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굳이 낳고 키우셔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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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ㄱ 2020.03.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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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제시한 조건봐요.. 저렇게살래 애지울래 이뜻이잖아요 저렇게 극단적이게 말하면 지우라는뜻 아니가요 저게 사람사는 꼴인가요 부부가 화목하지 않으면 애도 불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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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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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우시길 죽도록 사랑해도 애 생기면 트러블생기는데 지금 빨리 결정하세요 세포가 더 커지면 절대 못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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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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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만약 진짜라 치고, 남자가 요구한대로 다 받아들이고 모두와 인연 끊은채로 시골내려갔다가 님 버리고 지 혼자 서울 올라올 거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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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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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무리한 계획 쭉 나열해 놓고 나는 각오했고 진행중인데 넌 못하겠지? 애 지우고 없던일로 하자 이러고 있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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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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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싸이코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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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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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애 하나때문에 모든 인연을 끊어요 ㅋㅋ능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ㅋㅋ 그리고 임신한채로 이직을 누가합니까 ?받아주는 회사도 없거니와 있는회사에서도 눈치보며 육아휴직써야하는데 말도 안되는 조건과 으름장으로 이걸 안할시엔 결혼못한다 애 책임못진다 이 소리 하고 싶어서 생쇼하고 자빠졌네요. 친권 포기못한다고? 진짜 포기안하나 두고 보세요 ㅎ 양육비도 안줄려고 어떻게든 꼼수부릴놈인듯... 수술을 하게되면 뭐..말려든거긴 하지만.. 어째뜬 저런 비정상적인 사람과 결혼생활을 어떻게 해요.. 좋아죽어서 결혼하고 애낳아도 맨날싸우는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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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3.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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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립시키고 뭘 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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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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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격이 엄청 극단적이고 남의 평가를 중요하게 여기네요 님이 아이를 낳으면 친권 포기하고 양육비 안주더라도 언제 흠잡힐지 모르고 주변사람들한테 비난받을 지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님이 먼저 낙태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방식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요 자기 인생이 위태로워졌다고 생각하니 님에 대한 복수심도 심해져서 같이 죽자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 같은데 적당한 시기에 낙태하시고 유산된거라고 둘러대고 빠져나오세요 낙태했다고 하면 자기는 책임지려고 했는데 님이 낙태한거라고 몰아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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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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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 말대로 느낌 쎄~하다
부모형제친구직장 그냥 세상이랑 인연을 끊게하는데 .....왜 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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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 2020.03.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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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정상이 아닌데요..? 쓸데 없는 오기를 부리며 모든인연을 끊고 불행의 길로 가자고하잖아요... 말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감정 기복도 심하고..
아빠로써의 역할도 못할꺼같은데 태어날 아기는 무슨 죄인지..
아기는 미안하지만 보내주고 그 남자랑은 인연을 끊으세요! 곱게 헤어져줄거같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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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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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아니다싶음. 남친으로 인해 쓰니인생 구렁텅이로 쳐넣을건가요? 낳아서 혼자 키우는거 못보겠다, 남이 키우는것도 못보겠다 그러니 모든걸 정리하고 어디 아무도 모르는데가서 아기낳고 숨어살자 이건데 이거 정말 정상 아녜요 아기 지우고 남친이랑도 확실히 정리해요 그게 답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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