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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가정형편이 안좋은 친구를 계속 사귀는 아이..

ㅇㅇ (판) 2020.03.26 18:40 조회25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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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요즘들어 자꾸 신경이 쓰여서 조언을 좀 얻고자 합니다

항상 아이에게 차별을 가지면 안된다 (장애, 가난등...)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고 교육시켜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 교육탓인지 모르겠는데, 어릴때부터 유독 약하거나 친구들이 잘 안좋아하는 아이를 친구로 사귀더군요

행색이 꾀죄죄하거나 다문화가정이거나 조금 지능이 떨어지거나 하는...

아무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데려온 아이에게 선물이나 소액 용돈을 주기도 하고 먹을것도 평소보다 좋은것들 해먹여보내고.. 너무 꾀죄죄하면 같이 목욕도 시켜주곤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뭐라고 해야하지...

애한테 이런말하긴 좀 그런데, 정말 환경도 안좋고 성격도 정말 모난아이를 친구라고 데려왔어요

친구의 친구라는데...
처음봤을때부터 인사도 안하고 눈을 치켜뜨면서 멀뚱멀뚱 거리더군요

뭔가... 눈빛이... 좀 그렇다... 했는데,

애들 노는 방에서 말하는 소리가( 그 아이가 목소리가 크더군요) 하는말이 대부분 쌍욕이더군요

거기서 깜짝 놀랐는데, 그날 집에 돈이 없어졌어요

거실 식탁쪽에 현금이 조금 있었는데, 교묘하게 몇장이 없더군요

아이를 의심하면 안되지만 이런일이 처음이고.. 너무 촉이... 그런겁니다

그래서 제 아이한테 처음으로 그 아이의 가정환경에 대해 물어봤어요

할머니랑 같이 살고 집에 한번 갔었는데, 너무 작은 방에 할머니가 누워계시고 벌레가 너무 많았다 뭐 이야기를 하더군요

친구의 친구라서 많이 친하진 않지만 요즘 자주 논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또 놀러온다고 하더군요

일단 토요일은 집에 엄마손님이 올것 같아서 안될것 같다고 해놨거든요

참... 차별은 안된다고 가르쳐 왔는데 이제와서 그런애랑 놀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너무 딜레마예요

남편한테 말해놓으니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그냥 노는것정도야... 하더라구요

돈도 제가 헷갈렸을수도 있다면서...

그냥 제 느낌에는 그냥 내버려두기엔 왠지 우리아이까지 물들일 느낌? ㅠㅠ

아이한테 이렇게 쎄한 느낌은 또 처음이네요 정말...

나는 누군가를 차별하는 나쁜 엄마이고 싶지 않았는데 막상 이런상황이 오니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교육을 잘못했나 혼란도 오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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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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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아이 평가하기 전에 님 아이를 좀 돌보시는건 어떨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보거나요... 보통 끼리끼리 놀잖아요. 밝은 애들은 밝은 애들끼리 공부잘하는 애들은 잘하는 애들끼리.. 자신보다 부족한 친구들만 골라사귀는 이유가 있을까요. 비슷한 무리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부족한 아이들을 통해 만족을 느끼거나.. 아이들은 단순하니까요.. 세심히 돌봐주셔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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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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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별하지 말라 쳐도 욕하고 도벽있는 등 적어도 멀리해야 할 친구 정도는 알려주셨어야지 아이가 착한아이 콤플렉 스 걸리니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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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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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자녀분이 왕따?은따? 일 것 같아요. 관심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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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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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릴때 이러다가 중3때 쯤에 정신차렸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부모님의 관심이 남동생에게만 있었고 친척들때문에 집이 좀 시끄러워서 혼란한 시기를 보냈던거 같네요 아이를 잘 돌봐주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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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4.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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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어린 애들은 잘못이 없다. 그러니 댁의 아이도 잘못이 없다. 이 모든건 어른들이 잘못한거고 어른들이 정치적으로 교육으로 혹은 사랑으로 감싸안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아이가 느끼게끔 믿음을 보내고 더불어 이해와 지혜로 가르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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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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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보니 배경과 환경이 그런건 어쩔수없지만.. 욕하고 질이 안좋은 아이는.. 멀리하는게 맞죠.. 근데 본인아이부터 잘 지켜보는게 좋겠는데요. 아이들은 끼리끼리 놉니다. 쿵짝이 잘 맞으니 집까지 데려왔겠죠. 아님 사시는 곳을 이사가세요. 지역에따라 아이들 수준 차이 무시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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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샤 2020.04.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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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댓글 읽다가 여러의견이 있어서 다시 본문을 읽어보니.. 아들이 고작 초3인데.. 친구집에 엄마한테 말도 없이 놀러가나요? 친구집 상황을 정확히 얘기했다는거는.. 그 친구에 대해서 물어보기전에 .... 놀러갈때 미리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고 친구집에 놀러가지 않나요...? 고작 초3인데요..? 허락을 받고 갔으면 이미 그 친구에 대해 알았었을 텐데요.. 보통 친구집에 놀러갔다오면 부모님한테 이런친구집에 놀러갔었는데 어쩌구저쩌구 수다떠는게 애들 특성 아닌가요? 이글이 진짜라면..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거나?주작이거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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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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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랑 같이 살면 꼭 돈에 손 댈 것 같은건 편견임 ......차라리 쓰니가 솔직하게 자기 진심을 말해요. 가난한 애들은 질이나쁘다고 생각하는게 속마음이잖아요 왜 교양떨면서 남의 집 애들을 평가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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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나미 2020.04.0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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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학원에서 강사하는 사람인데요. 엄마의 촉은 항상 옳아요. 님 촉대로 행동하세요. 애기 물들여지는거 순식간입니다. 천천히 웃으면서 잘 때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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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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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당신의 아이는 은근 왕따 가 아닐까요.. 그나마 놀아주는 친구를 데려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먼자 학교생활 주의깊게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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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 2020.03.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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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폐몇장은확실하지않으신거아닌가요?결국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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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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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별을 하는 건 당연히 안되죠. 헌데 사람을 사귀고 친구를 만드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사람은 가려 사귀어야 한다고 가르치셔야죠. 그리고 그런 친구들만 골라 사귀는 님의 아이도 돌아보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여의치 않으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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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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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지 그래도 가난한것들은 애 싸지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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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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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제일 무식한 짓 중에 하나가 아이에게 세상은 평등하고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봄. 평등하고 차별없는 세상이 어디있지? 왜 아이에게 사실을 왜곡하고 세상이 아름다운 것이라며 이상을 심는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굽신거리지 않으며 나보다 못난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중심과 태도를 가르치는게 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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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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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한 아이를 사귄다 라는 문제보단, 인성, 가정교육이 덜 된 아이를 사귀는게 문제같아요. 집안 형편이 좋아도, 인성이 나쁘면 사귀면 안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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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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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과 다른걸 가르치셔서 그래요... 그런건 맘에 안드는데 착해보이고는 싶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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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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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형편 안좋은 애..라는 제목에서 어머님이 차별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은연중에 가정형편 안좋은 애들에 대한 편견이 있어보이는데요 저 친구는 행실 안좋은 애로 분류해야지 가정형편 안좋은 애로 분류하기엔 무리아닌가요 그리고 자기 자식에 대한 이해, 객관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댓글말대로 본문에 자식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어서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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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20.03.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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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아도 싫을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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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20.03.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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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심리적으로 결여된게 있나보지..나도 희안하게 편부, 편모가정 친구들 많고 걔들이랑 자매같은데.. 우리엄마도 안계심.. 뭔가 정서적 파장이 맞아야 의리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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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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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맞으니까 끼리끼리 노는건데 물 들일까 걱정된다니..ㅋㅋㅋ 솔직히 이런 차별적인 글 쓰는거 보면 님네 딸도 학교에서 어떨지 모르는거 아니예요? 내 새끼니까 최고지 그냥 널리고 널린 아주 평범한 초3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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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3.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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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전 이사도 권해 드립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에요. 그리도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과 욕하는 애 만나는거는 다른 얘기에요. 초등학교까지는 남여 구분없이 부모과 어느정도 교우관계에 관여를 해주셔야 해요. 아이들끼리만 놀게 하는게 아니고 그 아이들 놀이에 부모가 함께 어울려주면서 어떤 놀이는 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아이들끼리 있을때는 핸드폰 꼭 압수하시고요. (우리집에서는 니네끼리 놀때는 아줌마한테 핸드폰 맡기고 놀라야해. 그게 우리집의 룰이야. 니가 집에 갈때 돌려줄께 라고 설명하세요) 아이의견 존중과는 결이 다르고 방임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요즘은 가정마다 상황 차이가 심해서 어릴때 유튜브나 SNS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은 생존심리로 오히려 더 영악해요. 님 아이 보호와 제대로 된 양육을 위해서라도 아이 주변 단도리 하세요. 중학교 올라가면 이미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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