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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여자친구 놓아줘야겠죠??

글쓴이 (판) 2020.03.27 11:24 조회135,273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29살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31살이구요.

서로 많이 좋아하고 취미, 대화방식 모두 잘 맞고
둘만 있어도, 둘이 산책만 해도 최고의 데이트가 될 정도로 천생연분 같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연애하는데에 걸림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결혼 문제"

여자친구는 이제 나이가 좀 있다보니까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저한테 결혼 얘기도 합니다
여자친구 어머님 아버님이 저 보고싶다고 집에 한 번 오라고 말하기도 하고 결혼 얘기를 대놓고 언제할건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근데 저는 지금 결혼하기가 싫습니다
일단 모아둔 돈도 없고
원래 제 결혼 계획이 34~35살에 할 계획이여서 지금의 저에겐 너무 먼 일 같습니다

이런 제 의견을 여자친구한테 말을 좀 해봤는데
여자친구는 너무 섭섭해 합니다

결혼은 서로를 위해서 하는 건데 자기 입장은 생각 안해주냐고요
돈문제도 같이 살면 돈을 더 아낄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만약 34~35살까지 사귀다가 결혼 못하고 헤어지면 자기는 30대 후반의 나이인것도 고려해달라고 하네요

여자친구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저는 마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준비가 안 된 상태라서 결혼은 좀 꺼려집니다. 결혼은 정말 서로가 원할 때 해야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제도 여자친구가
자기의 친한 친구 대부분은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곧 할 예정이라면서 자기도 빨리 서두르고 싶다는데 저는 대충 화제만 돌리고 딴 얘기만 했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나도 잘 맞는 여자친구와의 결혼문제
제가 양보하는게 맞는 걸 까요?(솔직히 후회 할 거 같습니다)
아님 여자친구를 보내주는 게 맞는 걸 까요?


여자친구한테 34~35살까지 기다려 달라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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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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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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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경험이랑 너무 비슷해서 글 남깁니다. 무조건 놓아주세요. 저도 3살 어린 연하남친이랑 결혼문제로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 남친 말 대로 몇년 더 기다려 줬는데 제 나이 35살에 헤어졌습니다. 무조건 놓아주세요 여자친구 불쌍하게 만들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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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비질란떼 2020.03.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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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핑계고,, 결혼하고싶은 여자는 아니라는 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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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30대여성 2020.03.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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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연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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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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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티 개나는데 냄저가 쓴 글이라는 건 확실히 알겠네 연상여자는 결혼에 목매달고 지가 갑인척 풉ㅋㅋㅋ글 딱보니까 둘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도 제대로 안해본 거 같구만 여자가 꺼낸말에 지혼자 망상ㅈㄹ떨고 있네 그리고 냄저들은 지가 1살만 어려도 조카 손해보는 줄 알더라 얼마전에 27살 여자친구보고 나이많다고 후려치기 지랄하던 26살 남자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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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20.04.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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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쓰려고 로그인해따 나는 31살 여자고 예랑이는 30살 .. 예랑이도 님처럼 결혼계획 다 구체적으로 정해놨던 사람인데 나랑 6개월도 안만나고 결혼결심함 주변에서 뭐라건 밀어붙임 자기도 자기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함 참고로 엄청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친구였음 님 여자친구가 놓치기 싫은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 진심으로 사랑하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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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20.04.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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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함께살배우자가 돈처럼 없다생기고 생기다가도 사라지고 하는게 아니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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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ㅂ 2020.04.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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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도 아직 충분히 어린나이에요~ 똑같이 대학나와서 스펙쌓고 취업하고 사회활동하는요즘시대에서는. 여자랑 님나이 2살차인데 그 2년안에 크게 경제력도달라지고 마음가짐도 바뀔수있을거라생각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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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0.04.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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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실한건 결혼은둘째치고 사랑하지않는것같은데 왜만나냐... 여자가그게 다 느껴지고 알겠으니까 오히려 결혼으로 사랑은하는지 확인사살하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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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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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 ㅈㄴ 웃긴게 돈없는 남자랑 결혼하지말란 글은 매번 올라오면서 여기에선 또 무조건 남자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평균 결혼 나이가 34~35인데 그때서도 결혼 잘만한다 니들 나이나 걱정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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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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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우리나라 남자들 평균 취업 나이가 27~29임 즉 취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결혼이 좀 크게 다가오겠지 ㅇㅇ 여친이랑 신체적 나이는 2살차이지만 군대로 인한 사회적 나이 차이는 4살차이가 나버려서 거기서 오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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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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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평균 결혼나이가 34살인데 당연히 남자입장에선 빠른거지 이해함 여자로치면 25살에 남친이 결혼 하자고 조르는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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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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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주 이기적인거에요.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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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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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분이야 아직 나이가 젊으니 앞으로 나아질수 있는거지만
결혼할 맘이 없다면 당연 헤어지는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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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23 2020.04.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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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나이하곤 상관 없이 그냥 지금 여친분과는 딱히 내 가치관을 바꿀 정도로 결혼하고 싶을 정도는 아닌 그 상태인거임. 본인을 속이지 말고 그냥 헤어져요. 31이면 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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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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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할만큼 사랑하는건 아니군요 놓아주세요 놓치고싶지않은 여자라면 결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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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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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어려도 결혼하고싶음 밀어 붙이던데... 다 핑계죠 이여자다 확신이 없는거죠 그냥 놓아주세요 여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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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카나 2020.04.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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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님을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떠난후에는 돈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돈 없어도 정말 사랑하면 함께 해쳐 나가면서 살아도 됩니다. 돈 아무것도 아닙니다. 돈 그까지거 벌려고 하면 아무일이나 하면 돈이라는건 생깁니다. 사랑하는 사람 떠난후에 후회하지 마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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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2020.04.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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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4되면 준비 될거같지? 똑같다. 그냥 결혼하기 싫다 그래.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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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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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지시는게 여자친구한테도 님한테도 좋습니다! 남자 29살 결혼하기엔 너무 이르고 아까워요~ 만에하나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결혼까지 하게 되더라도 님은 늘 여친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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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 2020.04.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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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랑 29, 저 31살에 결혼했네요. 29살에 신랑도 모아둔 돈도 없었지만, 신랑의 리드해서 결혼해서 지금은 10년 됐어요. 지금은 집도 사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신랑을 생각하면, 29살에 그런 결정이 쉽지 않을꺼 같았는데, 왜이리 빨리 결혼했냐 물으면, 자기는 더 빨리 할꺼라고. 다음에는 좀 더 빨리 만나서 자기 26에 결혼하자고. 합니다. 결혼에 생각이 없으면 얼른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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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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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이 얘기한다 나이많은 여잔 만나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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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감 2020.04.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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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말인진 알겠는데 놓칠수 없는 여자라면 방도를 생각했겠지 싫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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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20.04.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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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살차이 남친과 25살때부터 5년연애쯤?? 30살이됐는데 아무런 결혼언급도없고 해서... 제가 먼저물어봤어요. 나와 결혼하지 않겠느냐고. 당황하더라구요. 5년연애중 결혼이야기는 진짜 처음이였거든요. 듣자마자 글쓴이처럼 이야기하더라구요? 결혼생각을 해본적도 할 여유도 솔직히 없고 2,3년뒤인 본인 34살때쯤 하고싶다고. 결혼전제로 2년정도 더 만나보자해서 듣자마자 헤어지자고 했어요. 난 이사람에게 5년이나 만났지만 결혼할만큼은 아닌거니까... 아직도 확신을 못줬는데 2년 더 만나서 7년연애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그땐 제나이가 몇인데 그때 헤어지면 너무 내 인생이 불쌍해지니 우린 인연이 아닌거같다고 그날 바로 헤어지자하고 돌아서는데 남친이 펑펑 울더라구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지면 자긴 어떡하냐고... 아니 그런대답하는 남자에게 제가 더 할말이 없어서 집에 마지막으로 바래다주겠다는 것도 싫지만 참고 같이 걸었어요. 집앞에서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미안하다고. 잠깐이였지만 내가 없는 삶을 생각도 못했는데 헤어지고 다신 못본다 생각하니 자기가 제게 한말이 제가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도 못할만큼 미안하다고... 널 놓치고싶지도 않고 이대로 헤어질 자신도 없고 이건 아닌거같다고... 제가 믿음이 많이깨진 상태였는데 남친이 1년동안 진짜 그 믿음 회복하려고 노력많이 하더라구요. 그대로 1년을 결혼준비하고 바로 결혼했네요. 1년동안 저도 깨진 믿음 회복하는데 좀 걸렸지만 결혼후엔 그런 이야기 왜한거지 싶을만큼 잘해요. 근데 가끔 생각나요. 아마 글쓴이 여자친구도 어떤마음일지 알거같네요. 오래만나고 나이가 찼으니 책임지란 소리가 아니에요. 서로 타이밍이 맞아야 결혼하는것 같아요. 안그럼 한쪽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런 말 듣는게. 놓아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된다면 그냥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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