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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인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판) 2020.03.29 02:40 조회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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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30살 되는데 갑자기 드는 막막함에 조언 좀 얻고자 합니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취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력이라 말할 게 없어요
어찌저찌 혼자 힘으로 살고는 있지만,
30살이 된다는 게 생각보다 더 묵직하고 어렵게 다가오네요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엔 뭔가 다르다고 할까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그저 막연하기만 하고...
모든 것들에 확신이 없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여지껏 너무 물처럼 물렁하게 살아온 것 같아 걱정도 돼요
뭐라도 해야할 것 같고...
이런 막연함에 당황스럽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 고민을 하셨던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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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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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냠냠딱 2020.03.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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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 되어도 큰일 안나요.. 천지개벽 하지 않아요.. 그냥 하루하루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직업이던, 취미던, 책을 읽는것이던 뭐든요.. 심지어 미니스커트가 입고싶음 입고 삭발이 하고싶음 하세요.. 인생은 1분 1초가 아깝게 흘러가고 내가 하고싶은 일들은 오직 나만이 나에게 해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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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펙트폭격기 2020.03.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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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왜 비혼비혼하겠음? 1. 대졸에 28~31 신입취업생이 많음 2. 전졸에 나이 30되도 3천만원 못모은사람이 태반 3. 대졸 초봉 급여순준이라고는 세후 180~220에 분포되어있고 요즘 물가대비 270~280은 받아야 초년생들 저축도하고 쓸것도쓰고 사람답게삶 4. 300언저리로 받으려면 대리는 달아야하는데 30초중반에 대리달고 이제 사람처럼 살기시작함 5. 보통 대리달때까지 모은돈 4천에서 9천 사이가 대다수 6. 부모님 지원 별로 없거나 서울에서 살기를 고집하거나 경기도권에서 출퇴근하려니 막막해서 결혼 포기테크 원인이 뭘까? ㅈㄹ종합적이다 1. 높은 집값 2. 물가대비 낮은 초년생 월급(8090 노예생산 겁나많이함) 3. 자유분방한 8090젊은층의 마인드 결과물이 비혼,저출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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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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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앞자리가 바뀌는것뿐 다를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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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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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8에서 29되는것처럼 아무느낌없다 그냥 약간 늙은것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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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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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다를게 없어? 이제 본격적으로 아줌마 되는거지? 남자만날 기회도 줄고 스스로의 주제파악이 되기 시작하며 포기해야할것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며 피부도 신체상태도 뭔가 20대랑 다르다는것도 느끼고 20대랑 다르게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는것도 느낄테고.. 달라지긴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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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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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부턴 선택과 집중 그리고 타이밍이요 20대까진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중요하고 최대한 많은걸 경험하고 실패해보는게 좋지만 30대는 체감상 시간이 짧아요 나 자신에 집중하고 20대때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짧은 순간에 제대로 된 것을 선택해내야해요 망설이는 순간 일도 사랑도 갑자기 멀어지고 다시 좋은 기회를 기다리기엔 심리적으로 불안해져서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영영 기회를 못잡는 경우가 생겨요 서른 끝자락에서 저와 주위를 둘러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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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환신 2020.04.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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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여기서 그런말한다고 조언되냐ㅋ 돈모으라고?? 내일 교통사고 나서죽을수도 있는데?ㅋㅋ 얼마를벌든 적당히모으고 적당쓰면서살아 사회에 정답이 어딧냐? 두려워할것도없어 피한다고 없어질것도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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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04.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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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되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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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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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체력이 정말 달라요 운동 꼭 하세요 체력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관리 잘해야 해요 그리고 20대보다 시간이 더 빠르게 가요 하고픈거 있으면 망설이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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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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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떤 직업이든 일단 돈을 많이 모아두세요. 30대야 아직 젊으니 괜찮지만 40,50대엔 다니는 직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꼭 돈 모아두세요. 60,70대에 외롭고 고달프지 않게 살려면 자금을 모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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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so... 2020.04.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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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엊그제 주민등록증 나온거 같은데 낼모레 오십이랍니다.. 아이들도 다커서 대학다니고요... 30살은 30살대로 40살은 40살대로 의미가 있고 또 중요한건 나이를 먹는만큼 인생의 경험도 많아지니까 나쁜것만은 아닌거 같아요..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고 즐겨보세요 아무도 세월을 피할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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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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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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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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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찮은 애들이 하찮을 조언을 하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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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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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숫자만 바뀔뿐 난 작년의 29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는게 문제 ㅋㅋ 서른이 별거 아니라는 걸 좀 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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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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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건
30대는 20대때 싼 똥 치우는 시기인듯..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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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2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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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 너무 좋은 나이입니다.... 나두 12년전 30으로 돌아가면 잘할수있을텐데 라는 아쉬움만. 돌아가서 잘하고싶네요~ 뭐가 됐든요. 인생전반적인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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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20.03.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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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되도 똑같다 바뀌는거 1도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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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3.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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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넘었어도.. 모랄까.. 남에게 조언이라고 해줄만한 인생을 살지 못해서.. 40에도 여전히 답을 구하고 사는 1인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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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20.03.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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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에서 40대 금방되요...
순수한 꿈을 꾸고 살던 저는 한남자에게 버림받아 비참한 신세가 되었어요..
지금은 다른 남자 만나려는데...나와 인연이 아닌사람은 금방 떠나고 말더군요
남친은 있으신가요? 연애, 결혼도 해야 하는데..(제일 중요함) 비혼주의로
살거아니면...좋은 사람 만나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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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03.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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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50명회사 부사장임. 억대연봉이고 키182 공부1등 자격증10개 토익900점대 봉사활동660시간 보유재산8억 섹파6명임. 대학졸업할 때까지 갈팡질팡하고 진로를 못 정했었음. 우연히 학교에서 자격증 취득하면 응시료와 인강비지원한다는 공문보고 도전을 결심함. 그렇게 작은계기로 하나둘씩 스펙늘려가며 취직함. 몇번의 이직후 지금 회사로 오며 연봉도 높아짐.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거임.
직장다니면서 하나하나도전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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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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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여기 쳐묻고 있는거보니 일단 답은 없는 상태인듯 하고 취업보단 외모에 좀더 신경을쓰고 비혼주의면 머 대충 살아도 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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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3.3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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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다섯살 때 엄마 서재에서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삼십세란 책 읽었거든요 뭐 한글 깨치고 겨우 문장 따라가는 수준이였지만 그때도 느낀 게 뭔가 엄청 문장이 있어보이는 척 오글대고 좀 그랬던 기억 나요 저희 엄마 삼십세 두번을 사셨는데 세번은 넉넉히 사실 거 같아요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그래봤자 인생 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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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03.3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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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남편이랑 그냥 알던 사이였을 때 새해 첫날 앞두고 엄청 노티나는 연하장 이미지로 만수무강 하세요 라고 오더군요 어이없고 짜증나서 뭐래 싶었는데 답장으로 넹 곱게 늙겠습니담 하고 보냈더니 바로 전화 와서 선배님들 단체 문자가 잘못 간 거라나 나원참 니 미쳤니 ? 하고 싶었지만 정초부터 험한 말 하기 뭐해서 관뒀어요 그러고 보니 진짜 맥아리 없게 늙어가는 느낌 팍 오더라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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