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대 4학년 재학중인 25 남성입니다
저의 인생 모토?라고 해야 되나요 욕심 없이 조금 벌어 조금 쓰며 살자 라는 마인드예요 취미는 요리 독서 운동 산책 유튜브 시청 정도이고 외식도 거의 안하는 편이고 옷도 그냥 있는거 입어요 저는 이렇게 사는게 만족스럽고 남들이 내가 가지지 못한걸 가지고 있다고 비교하며 스스로 불행해지는걸 이해를 못하겠어요... 지금 여자친구는 있는데 항상 산책 위주로 데이트하고 다행스럽게도 지금 여자친구도 씀씀이가 크지 않고 아끼는 편이다보니 잘 만나고는 있지만 제 인생관이 이러하다보니 저랑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아마 평생 없겠죠...ㅋㅋ 이런 저의 꿈은 사실 프리터족이에요 지방대를 다니면서 느낀것이 취업도 힘들테고 어짜피 돈도 많이 벌지 못할테고 무엇보다 직장생활보다 스트레스가 훨 덜하잖아요... 알바는 마음만 먹으면 구할 수 있고 일반 직장 근무시간과 비슷하게 근무하면 연봉도 2000 정도는 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전세집 에서 살 경우 (전세자금은 있어요) 제 생활성격상 월 100이상은 쉽게 저축할 수 있을거라고 느껴지는데 이렇게 30대 초 중반까지는 알바를하면 대출 좀 받더라도 편의점이나 피시방 같은 가게 하나 차려서 혼자 소박하게 사는게 목표인데요 제가 너무 현실개념이 없는건가요...? 판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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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차피 안될꺼니깐.....소박하게 돈벌고 소박하게 살어야겟다???
돈 많이 버시는 분도 소박하게 사시는분들 많어요...
왜 안해보고 미래까지 결정을 하시나요..? 그럴꺼면 대학을 왜 가신거에요?
남들 다들 가니까 가신거아니에요?? 그거부터가 님말에 따른 모순이 한가지 발견됫었어요
잘해봐요 스몰라이프가 내인생의 목표인건지.. 아니면
세상에 상처받기 싫어서 스스로 타협점을 찾은곳이 스몰라이프인지..
세상 생각보다 길고요 지잡대, 고졸, 중졸등등 학벌 안보는 일도 많아요.
스몰라이프로 사는는건지..
그런데 나이 조금만 더 먹으면 알바구하기도 힘들어짐....
알바하느니 4대보험 되는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생활하세요.
이때는 이게 고민이지...
다 거기서 거기야...
그냥 내 미래를 위해 여친, 연애 결혼에나 투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