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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라며 사나봐요

바라기 (판) 2020.03.30 09:48 조회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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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바라고만 사는것같아요. 그냥 매번 눈팅만하다가 살짝이 내의견이 모든사람과 의견이같을수없어 비난받을까 무섭고(?) 그래서 생각만하고 그러다 또 속이 상하고 ....어찌보면 내가 그런사람으로 타고났으니 그냥 바라든안바라든 그렇게 사는게 맞는건 지 모르겠어서 그냥 글올려봐요.

전 상대방에게 내선에서 할수있는 부분은 나름 배려하려고 하는편이에요.

예를들어 나는 한식을 좋아하지만 (쓰니는 굽굽 스타일에요 막창 등등 매니아 입니다 )누군가 가 삼겹살굽는 냄새 옷에베는거싫어 하다보니 가고싶은 구이집이나 포차 같은 경우 함께갈때 못가고 늘 이자카야나 그냥 간단한 가맥집 같은곳 가는편이고.. 어느정도 친하게지내는 지인들에겐 생일이면 기프티콘이나, 카톡으로 말한마디한달지 생일당일 생일선물도 선물이지만 기분 좋으라고 꽃을 사간달지 등등..  어딜 가도 빈손으로 안가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그렇게 배웠어요 어딜가도 맨손으로 가는거 예의가 아니라고, 상대방 이 기분 좋으면 너도좋지않냐 베풀며 살아라 .. 근데 갈수록 머릿속에 똥차고있나봐요.

해주고나서 한참뒤 생각해보면 다시 똑같이 돌아오지않는것에 대해 섭섭하고.. 담에 나도 안하면 되지 하는생각 하다가도 또 돌아오면 하고있고.. 호구인가.. 바라면서 사는인생인가 인생의 회의가 느껴 져요. 벌써 40살이코앞인데 휘뚜루마뚜루 사는건가 싶기도하고... 이제 좀 안하고 살아야 정신건강에 좋은건가..싶기도하고요...그냥막연히 써보고싶었어요..의견이 같을수없지만 객관적인 의견들이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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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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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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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의는 내가 줘도 그만인 선에서 배푸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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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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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아올거 바라지말고 해요. 그말은 자기가 내키는 만큼만 배려하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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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님 2020.03.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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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선물해줄때 자기만족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사람이 이걸받으면 굉장히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 근데 그게 내마음대로 안될수도 있는거죠뭐.. 어떤사람은 진짜 200%좋아해도 어떤사람은 10%와닿을수도있으니깐요. 그러니까 만약 상처받는다면 안해주셔도되고, 해주시고싶으시다면 해주고 그냥 그선에서 마음정리하는게 옳다고 보입니다. 저도 좀 유별나게 제돈 아껴가며 남에게 퍼주는 스타일인데요..(친구한테 스벅2만원상품권받으면 10만원돌려주는스타일..) 그당시 돈나가는거 마음아파도, 그래 이친구가 새해라고 없는형편에 먼저 선물해줬는데 이정도쯤이야 하고 훌훌 털어버립니다. 님의 정신건강을 위해 털어버리거나 아예 신경을 끊거나 둘중하나 하셔야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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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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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로 드신 부분들 저도 그래요 저보다 한두 살 언니실 것 같은데.. 공감 되네요 그래서 몇 년 사람을 안 만나고 맘맞는 친구 신랑이랑 가족하고만 살았더니 몇 남긴 친구들은 시간 지나고 상황이 달라지니 변하고.. 이제 슬슬 외로워지네요 저도 어째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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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ㅇㅂ 2020.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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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친구 있었어서 피곤했어요. 친해졌을땐 걔 맘을 아니깐 고마워서라기 보다 걔가 서로 챙겨주는걸 좋아하니깐 맞춰줬었는데 원래성격은 그렇지 않다보니 스트레스 쌓여갔어요. 전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 주고받는거 낭비라고 생각하고, 작은거라도 받으면 빚이라고 느끼거든요. 나중엔 걔만날때 되면 뭐라도 사야한다는 강박은 있고 미리준비하는 성격은 안돼서 당일날 지하철역이나 주변 뛰어다니면서 급하게 사는데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더라구요. 저도 받은만큼 해주고 그친구 임신하고부터 거의 안만나서 서로 하지 말자고 했어요. 생일에도 그냥 메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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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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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력과, 재력과, 열정의 여유분 만큼 주면 됨.
그 이상을 주면 지치고 고갈되므로 한계를 알고 거기까지 주면 됨.
(신기한 일은, 이것의 한계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 대단히 미묘함.)

주는 행위는 보답을 바라지 않고 줘야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지,
보답을 계산하는 순간 바로 타락해버림. 주지 않은 것보다 못한 수준으로.

아낌없이 주지 않을 바에는, 주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고,
주면서 뭔가 고통을 느끼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만두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고자 하는 의욕이 많다면 그 와중에도
계속 줄 수도 있는 것.

모든 것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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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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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친구 생일에 기프티랑 일 열심히 하라구 커피도 쏘고 그랬는데 걔는 선물함 안보나? 심지어 사용완료도 떴는데 내 생일이 걔보다 먼저인데 한번도 먼저 기프티콘 보낸적이없고 생일 축하인사도 맨날 밤늦게한다?? 한두번 아니고 근데 웃긴게 나보다 덜 친한 친구가 자기 생일 축하해줬다고 걔 싫다면서 나한테 그친구 생일선물 뭐하냐고 나한테 물어보는 심리는 뭐야??? 그때 정 확 떨어져서 나도 생일 축하 문자 안보내 나한테 질투심이나 뭐 열등감있어서 저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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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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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하면 본인이 불편하고 주면 바라게 되니, 주어도 바라지 않을 정도로 소소하거나 저렴한거로 바꾸시고 자기만족으로 그 사람에게 준다고 마인드를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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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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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 경우는 한번 소소하게 기프티콘?친하면 케이크정도 해주는데..제생일에 암것도 없으면 그담부턴 저도 안해도 개인적으로 고마운거있으면 그건 내가 고마운거니까 바라지않고 해주는데..사실 생일같은건 내가 고마운게 아니고 상대를 축하해주는건데 내생일날에 암것도 없음 그다음엔 안하게되고 저도 그렇게 여유있는 사람은 아니니까 이사람은 나한테 안할것같애~하는 사람은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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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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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 스탈인데 회의감이 많이 들긴했었음.하지만 그래도 그러고 사는게 맞고 내가 내켜서 베풀었으면 바라지는 말고 기쁜 마음으로 주고 말아야됨. 결국엔 다른데서라도 다 돌려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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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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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의는 내가 줘도 그만인 선에서 배푸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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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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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예~~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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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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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아올거 바라지말고 해요. 그말은 자기가 내키는 만큼만 배려하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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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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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그래서 내년부터 생일 안챙겨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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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nes... 2020.03.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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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한테 바라고 해준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해줘도 모르고 받기만 한다는건 그 상대방이 문제인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사가 기브앤테이크인데... 진짜 형편 어려운사람이라면 모르지만... 그리고 더이상 님한테 받기만 하는 이들은 평생 님한테 받기만하지 줄 사람들 아닙니다,정신차리세요. 그런 인연 끊어내시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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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ㅡ 2020.03.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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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렵거나 특별한 사정이 아닌이상 내가 베풀고 챙겨줬는데도 불구하고 나한테 아무것도 없거나 말만 이야기 하면 담부터는 똑같이 해줌 성인이니 받은만큼 베풀줄도 알아야한다 그리고 애초에 친한친구고 가깝다면 굳이 이런 맘 먹기 전에 알아서 행동하기에 알아서 사람을 가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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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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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기가 너무 어렵네여 글을 보기 좋게 써주세요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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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3.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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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니까 그렇지.
해주고 싶고 받고 싶기도 하고.. 탓할 건 없어. 대부분 그렇게 하니까.
다만, 해줄 사람과 해주지 않아도 될 사람을 구분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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