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까지 댓글 많이 달릴 줄 몰랐네요. 비난도 많았지만, 조언이나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빠 입장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한테 나무의자 던지고 쇠 파이프랑 청소기로 맞았습니다. 폐쇄적인 공간이었는데 엄마는 저 놔두고 동생만 데리고 방문 닫아버렸구요. 일반적인 훈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학업에 대한 계획이 많고 욕심도 있었는데 확실히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확보 후에 시행해야겠네요. 대학이 수도권 2년제인데 휴학을 하던지 아니면 자퇴를 하고 금전적 확보후 수도권 4년제를 노릴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청소년기때도 버스비나 교재비도 눈치 보면서 받았어요. 아빠가 가정폭력범이었는데 법적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보안카드, 체크카드 비밀번호 달라고 하더니 제 공인인증서 만들어서 제 이름으로 학자금 대출 받고..대학 교재비도 일절 안주시고 집 나가서 살라고 하는데 막막하네요. 교통비도 주실리 없구요. 또 불쌍한 부모 피해자 코스프레 하신다는 거에요. 가정폭력 반성의 반자만 꺼내도 욕하시면서 집 나가라고 소리질러요. 근데 저 엄청 위하는 척 해요. "너 대학 보내주려고 그런건데 철딱서니 없는 년. 정신병원 가자." 제가 억울한게 이런 거에요. 가해자는 아빠인데 매번 제가 가해자인척 말하고 다녀요. 가정폭력이 인정됬을 때도 "자식 교육 시키려다가 직장도 잃게 생겼네." 이런식으로 말을 하지를 않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우면 말을 안해요. 본인을 위해서는 컴퓨터도 새로 사고 에어프라이기도 사고 이것저것 사면서 저한테만 일절 안주십니다. 이제 성인이니 본인이 책임질 권한도 없다면서요.다른 사람 앞에서는 넌 아빠 증오하잖아. 딸이랑 잘해보고 싶은데 안되네요. ㅎㅎ이래놓고 정작 집에오면 법 체제가 잘못됬다느니 아이말만 믿고 뭘 판단하냐며 또 화를 내세요. 교묘하게 문자로는 착한 부모 코스프레해서 2차 신고도 어렵구요. 녹음도 제가 화내는 부분만 녹음합니다. 나중에 제가 신고할수도 잇으니 반박자료 만들거라면서요. 아이폰이라 통화 녹음도 안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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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정신병원 난 가봤는데 정말 별로야
거기 말 안따르면 방에 감금해 놓고 주사 강요로 넣음
판녀들 빌붙어먹는 스킬은 타고나서
한 40살까지는 부모가 지원 안 해주면 화내니
부모는 죽을 놈 되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