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사람이 고장난 기분입니다

1 (판) 2020.03.30 11:42 조회19,562
톡톡 헤어진 다음날 꼭조언부탁
재회했다가 한번 더 차였어요.

그때도 지금도 똑같이 매달렸고

그때는 전남친이 2달만에 돌아왔어요.

전 헤어졌을 때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헤어진다는 선택지는 절대 없었어요.

근데 이게 권태긴지 뭔지 점점 더 서운하게 하고 

사랑이 식은 전남친한테 이야기 보다는 속으로 삭이며 

그래 역시 재회에 끝은 헤어짐이 맞나보다 생각했어요.

재회 이후에도 싸우고 화해하고 하다가 

결국 또 싸웠고 헤어졌어요. 또 매달렸고 그때랑 똑같이 매정하더라고요..

몇년을 사귄사인데 전화도 받기싫고 만나긴 더더욱 싫고 카톡을 하는거 조차 싫다더군요..

그렇게 헤어지자 보내곤 내가 보내는 카톡을 다 씹었어요.. 

그 뒤로도 가서 매달려봤지만 무시였고요.. 

그냥 제가 좀 고장난거같아요.. 

회사에서도 집중을 못하고 하루종일 전남친 생각하고 

꿈에서도 나오니까 미칠 지경이고 

주차하다 남의 차도 긁고 운전하면서는 맨날 울고 

지갑도 잃어버리고 핸드폰도 잃어버리고 그냥 맛이 간 사람같아요..

이사람이 정말 좋아서 미치겟어서 그런건지

그때 그 좋았던 시절이 그리운건지..

아마 후자인거같은데 놓지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헤어지고 나니까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요.. 

이제 주변친구들 한테 우는 소리하기도 미안하고 

그냥 눈감으면 못일어났음 좋겠어요..

참고로 헤어진지는 한달 된건데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앞에 헤어졌을때보다 더 심한거같구요...
40
2
태그
5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03.31 14:59
추천
29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때가 제일 고비예요.. 그 시간 지나면 정말 괜찮습니다..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잃으면 당연히 힘들죠 죽고싶을만큼... 그런데 정말
괜찮아지는 날이 오긴 온답니다! 그러니 정말 죽었다생각하고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나의인생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잖아요 그사람보다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ㅎㅎ 2020.03.31 14:18
추천
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런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그리워 하는건 그 때의 우리가 아니고 그 때의
행복해 하던 내 모습이라구요. 결국 내가 힘든 지금 웃지 못하는 내 자신인거고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웃고 있던 내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거래요.결국은
나를 생각하는 거죠 그 사람이 아니라. 가망이 없는 상황이니 본인도 힘든거겠죠?
원래 속뜻은 저렇다고 하니 조금씩 견뎌보고 나아져 보세요. 분명 좋은 짝 생깁니다.
그럼 그 전에 기억.. 하나도 안나...인간이 진짜 너무 간사해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2020.03.31 15:03
추천
18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나 싫다고 떠난사람 왜 붙잡고 미련하게 굴어요. 싫다잖아요. 걍 딴 여자랑 놀러가다 12바퀴 굴러서 뒤져라 악담 퍼붓고 끝내요. 가치 없는 사람이예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꿀삐 2020.04.01 09: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남자 만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4.01 05: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해요 저도 딱 한달째 그러고 있어요. 사실 나름 잘 견디고 있다 생각했는데.... 저랑 정리한날 밤에 어떤 여자랑 데이트하는 사진 스토리 올리더니 헤어진지 3주만에 그 여자랑 사귀더라구요. 그 여자랑 오피셜 1일 해서 올라온 사진 잔상이 아직도 안지워져요. 그 사진을 본 순간 헤어지던 첫날로 돌아간 것 처럼 미친듯이 다시 아프고 힘드네요. 쓰레기였고 어차피 나랑 아니였던 운명이다 생각은 하지만, 저를 처음 만날때 설레하고 잘해주던 모습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쓰려요. 나는 지금 이렇게 힘든데 본인은 내 생각 요만큼도 안하고 설레하고 새연애에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슬퍼요. 외국에서 유학중인 사람인데 제발 코로나 걸려서 죽음의 문턱을 경험하길 바라는 상황까지 와버렸어요 저도 이런 제가 싫은데 마음이 그만큼 힘들어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1 05: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2020.04.01 04:4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 너무안타깝 ㅜㅜ 누구나 겪었어도 정신나갈것같아요 그사람마니조아햇군요.. 제예전생각이 나네요 그기간은 끔찍했지만 다지나가지더라구요 ㅜ파이팅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4.01 02:5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 딱감고 3개월만 버텨라 .. 지금 이 순간이 후회될거다! 그리고 니 가치는 니가 만드는거다 제발 비굴해지지는 말자 그게 더 정떨어진다!
답글 0 답글쓰기
Omg 2020.04.01 02: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래요..만나자한것도본인이고 헤어지자한것도 본인이고 .. 매달릴때 뒤돌아보지도않더니 3년정도 지나서 연락와서 톡만주고받다가 다시 손내밀어줘서 만났는데 차여서 이젠 차단상태에요.. 벌써 헤어진지 2년이나 흘렀네요...맞아요... 그때의 나.. 그때 내가 느꼈던 감정 사랑받았던 느낌 그 행복함들이 그리운거 같아요.옆에없어도 헤어지고 결국은 살아가지는거보면...... 온전히 행복했었던 나의 모습이....그때만큼 행복했던 순간의 감정,그시절 같은공간에서 이야기하며 나누었던 이야기, 감정 ,날씨,온도,서로의 체온은 둘만 알수있고 사랑었으니 지나고나면 아련함은 남겠지만 마음아파하고 잊지못하는건 그때 내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한것이다.
답글 0 답글쓰기
김식빵 2020.03.31 21:3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마음아프다 위로하고싶지않아요 아무것도 안들릴테니까ㅜㅜ 저는 그냥 하고싶은대로 다 해보라고 하고싶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03.31 21:0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뻔한말이지만 시간지나면 무뎌져요.. 처음 헤어졌을땐 살도 10키로나 빠지고 누워있으면 돌이 심장안에 있는거 같고 딴여자 만나면 어쩌지.. 난 이제 어쩌지..죽을까.. 근데 시간 지나니까 진짜 괜찮아집니다. 지금은 생각도 잘 안나요 그렇게 되기까지 많이 힘들겠지만 그시간동안 많이 배울수 있는거 같아요.. 좋아한만큼 아플수밖에 없어요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답글 0 답글쓰기
그대가굴러오죠 2020.03.31 20: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는 입맛이 없어져서 살이 쫙 빠지던데 허허허 한 10kg 넘게 빠졌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3.31 19:1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힘내요...저도 1달동안 사람처럼 안살고.술도 못마시는데 연속 며칠동안 계속 마시고...개고생하고나니 돌아오더라구요.시간이 약이죠.폐인버전 오래 안가요.힘내요ㅠㅠ 이별이 뭔지...참...마이 좋아한 사람이 약자.
답글 0 답글쓰기
도토리 2020.03.31 18:4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예요.. 저는 세달간 밥먹듯 헤어지자고해서 주말마다 찾아가서 메달렸어요.. 잡히면 사랑은 하는데 감정이 이상하다며 저한테 소홀했고 결국 완전히 차였어요..회사도 연차쓰고 울기만해요 전남친도 1년동안 힘들어했지만 메달리진않았는데 이번엔 메달릴정도로 절실해서 또 얼마나 힘들지 두려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3.31 18:3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심정은 겪어보지 않고선 이해 못하죠...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조언 2020.03.31 18:17
추천
4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자 입장.
아 어디 떡칠곳도 없고, 꼬이는 여자도 없고, 업소도 몇번가니 돈 아깝고 구여친한테 연락해서 다시 사귐.
공떡은 좋은데 다시 만나니 같은 이유로 꼴보기가 싫음.
다시 참.
매달리는 구여친이니 언제든지 연락해서 공떡하고 싶을때 다시사귀면 됨. 개꿀.

현실생각하고 그만 매달리시길
답글 0 답글쓰기
2020.03.31 17:1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자하나때문에 자기를 그렇게 놔버리는 거 난 이해안됨.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맘이 좀 편하더라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3.31 16: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는 참 이상하지...
헤어짐이 하나도 아무렇치않더라
싸이코패스인가??
답글 0 답글쓰기
해결사 2020.03.31 16: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좋은기억보다 안좋았던 기억을 계속 떠올리세요 그것도 힘들다면 다른사람을 만나보던지요
답글 0 답글쓰기
코봉이 2020.03.31 16:55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33세 입니다 저도 20대 때 5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진 적 있어요 그때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방안에만 누워 있고 싶더군요 이불 뒤집어 쓰고 그사람이랑 찍었던 사진 문자 내용 추억들이 생각나서 도저히 뭘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몇개월을 보냈나.. 근데 그때 제 룸메인 친구가 보다 못해 이런말을 해줬어요 친구야 너는 너희 부모님의 귀한 자식이야 순간 뒤통수 맞은 듯 멍 했어요 ㅜ 맞아 부모님한테 난 귀한 딸인데 남자하나때문에 이러고 있는게 새삼 웃기더라구요.. 그 뒤 훌훌 털었어여 난 누군가에게 귀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니까 그사람한테 내가 매달일 이유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슬프지만 삼개월 1년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웃으면서 얘기할 날이 오고 그리고 그 다음엔 더 좋은 사람이 님 곁에 있을꺼에요! 귀하신 분 !남자 하나 땜에 자기 자신을 버리지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3.31 16:5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안다는데 로그인 하고 댓글남겨요 저도 그런적이있죠 이사람 아니면 안될것 같고 아무의미 없고 삶도 무의미하고 우울하고 툭건들면 눈물나고 아무위로도 아무격려도 들리지도 않죠.. 나쁜생각도 수없이 했어요. 알죠.. 그렇지만 힘들다가힘들다보면 점점 무뎌질때가 와요. 그게 다른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정이든, 아니면 내삶의 뭔가 활력소가 생긴다던가. 세상엔 아직 못본것도 많고 아직 경험하지못한사람도 많고 새로운것들이 더 많아요. 당장 힘들겠지만 시간을 바쁘게 쓸수있는 뭔가를 해봐요. 몸이 힘들어야 정신이 조금 쉴수 있으니까. 운동이든 아니면 예전부터 배우고싶었던 취미를 배우든 뭐든 해봐요 이겨내는건 거기서 부터 시작이에요 과거에 얽매여 있는 여자는 매력적이지 못해요. 좀더 매력적인여자가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남자 만날꺼란건 전 확신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답글 0 답글쓰기
화이팅 2020.03.31 16:4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일이 있어도 먼저 연락하지마시고 후회하게 해준다는 마음으로 이를갈고 자기관리하세요. 다이어트,쇼핑,네일,속눈썹연장 ,반영구문신(아이라인,눈썹) 여행,예쁜카페,분위기좋은곳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자격증공부,취미생활,혜민스님책 읽으시면서 마음정화도 하시다보면 다시 연락올거에요. 한 2달 정도 지나고 자신을 되돌아보다보면 성장해있을거에요. 복수심과 미련 원망으로 가득찼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고 그대로 잔잔하게 다시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03.31 16: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한달하고 10일정도 지났네요. 남일 같지않아서 댓글 달아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전 열심히 소개팅이라도 하려고해요. 하고나면 후폭풍에 더 힘들지만 ㅜ 그래도 이렇게라도 노력해보려고요. 같이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