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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집안일에 육아가 포함되나요?

0713 (판) 2020.03.30 12:25 조회92,64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남편이랑 같이 볼거예요
결혼 3년차 두 달된 아이 키우는 전업주부 아내입니다. 원래 결혼초에 맞벌이하다가 아이계획에 뭐에 그냥 저보고 일 그만두래서 그만뒀습니다(후회되네요-_-)

남편은 아침에 나가서 저녁7시에 오고 아침밥 저녁밥 안해준 적 없어요 전업주부면 당연히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애낳고 남편한테 저녁밥좀 알아서 몇번 차려먹으라고 하니까 화나서 저한테 전업이면 전업일을 해야되는거 아니냐해서 저도 화가나서 적어요

애가 생기면 달라지는거 아니에요? 새벽에 맨날 깨지 애 낳고 제대로 통잠 한 번 자본 적이 없어서 퀭한상태에서 아침밥까지 차려주고 전 제 밥 엉덩이 붙이고 편하게 먹은 적이 없어요 퍽 하면 울고 안 자고..우리 아기만 그런건지 참...

애보면서 집안일도 하려니까 애 없을때처럼 잘 안되고 그러다 보니 남편은 집안꼴이 왜 이렇게 더럽냐고 한소리 하네요. 그래서 그럼 니가 애보라고 했다가 애보는건 니 일인데 왜 자기한테 떠넘기녜요 전업주부면 남편이 나간 동안 애보는건 맞지 않냐면서...

물론 남편이 7시에 돌아오면 제가 차린 저녁밥 먹고 애기랑 두시간 정도 놀고 그냥 잡니다 이게 공동육아입니까? 전 또 새벽에 깨서 애기 달래겠지요..

집에 제가있으니까 남편없는 시간동안 제가 애기를 볼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럼 그 노동에 상응하는 만큼의 일을 남편이 주말에 하던가 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이 말하니까 "난 나가서 일하잖아 너 집에서 집안일할동안" 이러더라고요. 왜 말이 안통하나 했더니 남편이 말하는 "집안일"안에는 육아가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육아는 따로 아니에요? 그럼 전 애 낳기전에 한건 집안일의 일부만 한건가요..?

제 논리는 이거에요
남편 : 바깥일1+육아0.1
저: 집안일(밥빨래청소설거지 등) 1 +육아0.9
이렇게 하고 있다고요 근데 남편은 저 육아 0.9가 그냥 집안일 1안에 원래 있는 거라네요 그냥 말이 안통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평일에 제가 애를 훨씬 많이 보니까 주말에 남편이 많이 보라하는게(그래봤자 애기는 저한테 오지만) 이상해요???아님 평일 저녁밥만이라도 회사에서 먹고 오거나 지가 차려먹으면 안되는건가요?

이럴거면 회사 안그만둘걸 그랬어요. 남편식대로 나눈 일 분배에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전 무조건 바깥일하는 사람이 될거예요ㅡㅡ바깥일하는게 훨 편해요진짜 아오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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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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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아는 부모면 같이해야지 ㅎ 음.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생각 뜯어 고치긴 힘들거구요, 진짜 경단녀되기전에 일자리 구해서 애 맡기고 맞벌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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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3.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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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은 집안일이죠.육아는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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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ㅇ 2020.03.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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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럼 님이 육아끝나는 시간까지 남편은 투잡뛰라구하세요
나도 일 안끝났잖아...너도 일해~하구..똑같이 일해야지~하구요
지금부터 택배일이라든가 하심 되겠네 남편분.... 24시간 일하게생겼네. 그 잔머리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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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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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에도 저런 남편들이 있더라구요 참 개념을 어디다가.. 애 키우는 집 청소는 남편이 해줘야 하는 거에요. 엄마도 수시로 치우지만 아빠가 퇴근하고 와서 일주일에 두 세 번 전체적으로 싹 청소기 돌리고 물__ 청소기 돌려주고 설거지도 한 번 해주고 그렇게 해야되요 애 보는 게 정말 힘들어요. 엄마는 종일 애 보며 애가 흘린 거 치우며 (애들은 모만 하면 다 어지르고 흘리니까) 애기 빨래 하고 애는 툭하먼 흘리고 묻혀서 종일 애 닦아줘야 하고. 즉 종일 애 맥이구 씻기구 청소하고 설거지 하는데도 계속 또 어질러지고 또 설거지가 쌓여요. 그냥 가사도우미 쓰세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사람 쓰는데 싹 치워주고 가요. 정말 구석구석 다 해주시더라구요 잘 하는 분 부르면 일주일에 오만원이면 싹 치워주고 가요. 지가 돈을 수억을 벌어오나 일하는 유세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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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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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수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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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04.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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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자식인데도 저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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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2020.04.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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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 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세요 사람취급 하지 마시고.
아니 애는 둘이 같이 만들었지 혼자 만들었나

애한테는 아빠가 장난감이네요.
배터리 두시간인 장난감
어차피 엄마만 찾을꺼고

본인 자리 본인이 만든다고
나중에 애가 자기 아빠 취급 안한다고 징징 거릴 상황이 뻔히 보이네
지금도 저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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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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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 두시간 놀아줄거면 화초 같은거 키우지 애는 왜 낳았냐..? 유치원 선생님이 아빠보다 친숙할듯. 애를 낳았으면 당연히 같이 키워야지 육아에 손 까딱 안해놓고 아빠인척은 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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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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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아는 공동이지, 집안 일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럼 마누라 다시 복직하면 새벽에 애기 케어는 같이 할거냐? 남의 애 키우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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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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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바깥일하는거에 유세떨고 싶으면 돈 두배로 벌어오라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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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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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래 내 모습이 될듯....저는 그래서 애기 고민중이에요 뭔가 안봐도 뻔해서ㅜㅡ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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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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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남자는 돈버니까, 집안일 육아는 다 여자꺼야~
싫으면 너가 돈벌던가^^ 돈내고 시터맡기면되지 웬 육아유세야
니가 나만큼 벌어오던가. 이런 마인드이신 댓글 남자분들이면
그냥 결혼안하시고 애를 안낳으셔도 되요. 그럼 만사형통이구요.
그런데, 시대도 바뀌어가고 여자들도 나가서 맞벌이 많이하는 요즘 세상에
그런 구시대적 마인드를 갖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절대 될수없어요.

집안일은 백번천번 이해하는데요.
육아는 사람이고 인격이고 내핏줄이에요.
아무리 돈버느라 오면 힘들어도 와앙 하고 안기는 아이보면 예뻐하는게 아빠의 본성이라구요. 그 본성 제쳐두고 나힘드니까 딱 한시간이나 보고 나잘거좀 자고 해야지~한다면
그건 아빠로서의 자격없는거에요. 와이프를 위해서? 아니요, 내 애를 위해서요.
그래놓고 나중에 가서 후회한단둥 결혼해봐야 소용없단둥 페미네 뭐네 이런소리 하지마시구요. 정말 진지하게 가슴에 손좀얹고 남녀 나눠서 누가맞네 댓글달지 마시고
아빠로서, 내새끼가 나오면 어떨까? 생각좀해보고 겪어보고서 댓글좀 다세요.

일하느라 자주못보고 오래는 놀아줄수없어도,
짧은시간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아이와 놀아주고, 양육에 힘쓰고 와이프와 좋은사이를 아이에게 노출시키시면 노력하신 만큼 좋은인성과 좋은 정서를 가진 아이가 되는거에요.
기왕 낳은 자식 자식농사 잘시키고 싶으시면, 그리고 우리아빠 짱이라고 너무사랑한단 소리 듣고싶으시면 지금같은 그런 이상한 마인드, 그런 댓글 버리셔야되요

진짜 밤새 훈련하고 꼴딱 밤 2틀새고 온 옛날시대의 우리아버지도 안저랬다 진짜...
얼마나 잘 놀아주시고 씻겨주시고 여행데리고 다녀주시고 했는지
그어릴때 기억이 다난다 나는진짜. 그러니까 존경받고 감사하고 항상 사랑하고
부부금술도 좋고 한데.....

진짜 답답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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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020.04.0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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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안했으면 돈 안벌었을거래요? 별 유세를 다 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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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04.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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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제가 하는 말인데요.... 낳지도 않고 키우지도 않으면 그게 어떻게 아빠죠? 여자야 낳으니 엄마지만 ㅎ 남자는 키우기라도 해야 아빠가 되는거 아닌가요. 가끔 놀아주면 밤에 와서 쪼끔 놀아주는 아저씨1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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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탑재 2020.04.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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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의 그 논리는 자기가 그렇게 크면서 보고 자라서임.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거. ‘주부’의 전업은 육아가 아님. 님은 이지 한 3일 휴가쓰시고 남편분한테 독박육아에 집안일 스펙쌓게 해주세요. 겪어봐야 깨달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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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4.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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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놈의 돈버는 유세는!!! 요즘 육아는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고도 하는데...애 아빠가 육아를 집안일 정도로 생각한다니 놀라울따름!! 옛날 우리 부모님 세대에 아빠는 돈벌고 육아 교육은 전적으로 엄마 몫이다 했을때를 봐봐.크면 애들은 아빠랑 멀어지고 집안에서도 나이먹고 혼자 겉돌면서 외롭게 늙어가겠지..아빤 돈이나 벌어와.이런 소리 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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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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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인데 우리 남편이 애 보느니 밭일한단 말 왜 하는지 알겠다고 합니다. 애들이 제 껌딱지인데다 저희 남편은 본인도 너무 힘드니까 아예 가사도우미를 불러줘요. 밤새 애 본다고 자다깨다 반복하는거 잘 아니까 아침도 먹을거만 넣어놓으면 알아서 챙겨먹고 나갈거니 더 자라고 해요. 저녁도 제가 애보고 있으면 자기가 차릴때가 많음(둘째가 진짜 저랑 안떨어짐) 미안하다고 하면 애기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야되는데 그게 중요하지 다 큰 성인이 자기 밥 차려먹는게 왜 미안하냐고 넌 애들 본다고 그런거 아니냐고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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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아이맘 2020.04.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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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이없네요 육아는공동이죠 ㅋ남편마인드면 아이이름성을아내도성따라야지ㅋㅋㅋㅋ 글고 집안일 육아포함? 그럼일로따져보까요? 남편이얼마버는지모르겠지만 요즘가사도우미가 월급이얼만줄아세요? 그리고가사도우미분들딱청소만하신다하더라구요 반찬은따로만들면 월급두배올라간데요 그리고애낳고산후도우미2주에 백만원넘는거아시나요? 아내는 가사도우미╋반찬도우미╋산후도우미╋시간무제한 일하시는분들 시간제한이라도있겠지만 아내는 시간이24시간이에요 남편아 월급은얼마인지모르겠지만 아내가 하는일을돈으로따지면 기본500넘거든?지금 700정도버시나요? 한달에1000버시나요? 일한다고 육아 집안일쉽게생각하지마요 이것도 일로 따지면 남편분버는돈 몇배는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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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0.04.0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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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지르기만하면 아빤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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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뮤뮵 2020.04.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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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 일본여자랑 결혼해서 다행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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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04.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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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런 '일' 개념의 논리로 따지자면, 그럼 양육이 동반된 집안일의 경우 퇴근은 언제합니까? 남편분이 직장갔다가 퇴근하는 것처럼, 아내분도 양육포함 집안일 퇴근하게 해주셔야죠. 육아가 동반된 집안일의 휴무가 있습니까, 휴식시간이 있습니까, 점심시간이 있습니까? 애는 그럼 왜 만드셨어요?? 대를 잇기위해서? 남편분 말본새가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댓글 남겨요. 남들이 키우는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줄 알았죠? 아빠가 되었으면 아빠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에도 못갈텐데, 애하루종일보느라 고생했다고 내가 좀 볼테니 들어가서 눈 좀 붙이라고는 못할망정... 저같았으면 서러워서 그 앞에세 울고불고 난리쳤을거예요. 두분다 엄마로서 아빠로서 처음이니까 제발 함께하는 육아를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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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2020.04.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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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살림하는걸 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류지요.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는게 노는거 같으면 앞으로 주말엔 바꿔서 노세요. 오죽하면 애볼래 밭일할래 하면 밭일하러 간다고 합니까. 애기보는게 얼마나 힘든데..거기에 집안일을 전부 와이프가 하나요? 나눠서 하세요..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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