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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째 이러는거 정상 아닌거 맞죠

1 (판) 2020.03.31 00:08 조회20,673
톡톡 사랑과 이별 채널보기
두달 됐어요.
이쯤 됐으면 그래도 서서히 놓고 희미해져야 하는거 맞죠?
나 두달째 진짜 가끔 아니고 매일매일 그 사람 생각해요.
아침 점심 저녁 밤..
그 사람 연락 기다려요.
한번도 안왔거든. 두달 동안 문자 하나 없었는데 뭐하러? 확인할때마다 기대하고
sns 도 안하는 사람이라 카톡 프사라도 바뀌었는지 하루에 세번 열어봅니다.
아마 미친듯..

연애 처음 해보는 것도 아니고
남자가 두달 동안 헤어지고 연락 없으면 나랑 더 만날 마음 없는 것도 알고 나 사랑안하는것도 아는데..
다 아는데 이러고 있어요.
미친거지

그 사람은 미동도 없어 이제 내가 지워져가고 있겠죠.
나는 매일 기다려요.
뭘 기다리는지 모르겠어 허공에 혼자 삽질하고 있어.
아무도 봐주는 사람도 없는데..

너무 답답해서
여기 나같이 멍청한 글이 수도 없이 많은걸 알지만
글 써요.
안그럼 그 사람한테 연락할거 같아서

언제까지 이럴려는지 모르겠어요.
아쉽고 아쉬워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
진짜 웃기죠 돌아갈 곳도 없는데..

오늘이 딱 두달째에요.
난 두달째 계속 그 사람 생각하고 그 사람은 두달째 아무 연락도 없어요.
이렇게 일년 가는건가요?

몇번 헤어졌었는데
내 성격이 급해서 그리고 서로 사랑하면 누가 먼저 연락하는거 의미 없다 생각해서 내가 먼저 항상 다시 만나자 했었던거 같아요.
근데 이제 서로 사랑하는게 아닌걸 아니까 연락 못하겠네요.

사실 한 번 했었어요.
밤에 술 먹고 통화 버튼 눌렀다가 아 뭐하는거지 싶어 끊었어요.
부재중 떴을텐데 그 뒤로도 연락이 없었어요.
그럼 연락하지 말라는거 맞죠..
그거 피드백 없는 이후로는 더이상 뭐 용기도 못내고 뭐 할 수도 없어서..
매일 매일 기다리기만 했어요.
뭘 기다리는거지? 미쳤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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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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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04.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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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있잖아여... 그거 조그만더 지나면, "어? 오늘은 그사람생각을 안했네?" 하는 날이 와요... 그냥받아들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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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머지 2020.04.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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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달임 안잊혀지고 계속 생각나는게 당연한거.
사람 그렇게 쉽게 잊혀지는거 아님.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소 1~3년은 지나야함
단순연애가 아닌 아주 사랑했었다면.
겨우 2달째라면 어떠한 위로도 도움이 안될테니 그냥 견뎌
견디다보면 무뎌져 시간이 약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어느순간 어느 날 '아 괜찮네 이제?' 이 사람을 생각해도 아무렇지도 않네
라고 느낄날이 뜬금없이 찾아온다 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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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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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락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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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2020.04.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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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힘들면 연락해보세요. 저는 6개월을 끙끙거렸어요. 그 사이에 소개팅도 몇번하고 데이트도 했는데 즐거우면서도 계속 한구석이 허전하더라구요. 그렇게 6개월을 혼자서 갑자기 울고 웃고 막 그랬어요. 그래서 이건 혼자서 못 끊어내겠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한테 연락했어요. 두번 전화를 했는데.받지 않더라구요. 다시 연락안오고 그걸 확인하니깐 조금 머리가 차갑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여전히 힘들지만 계속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이런 희망고문은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빨리 연락해서 마음 정리할껄 이란 생각이.들더군요ㅎㅎ 너무 힘들면 참지말고 지르세요. 뭐가 되던 정리가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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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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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상이 아닌 사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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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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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사귀셨나요? 저같은 경우는 사귄기간하고도 조금 비례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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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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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년동안 기다렸어요. 하루하루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제 할 일 하면서.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내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했구나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인연이 아니었으니 그 사람은 날 거기까지만 사랑했구나
알게 됐어요.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네요.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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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20.04.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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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기본이 일년넘게 그래요 ....진짜 마음에 쏙 드는 사람 나타나면 그 기간이 1달도 되는거보면 정말 사람으로 잊는게 진리인거 같아요 . 코로나 잠잠하면 소개팅 닥치는대로 받아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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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04.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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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그렇게 지속되면 자연치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약처방 받으시길.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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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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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님이 연애 이외에 빠져서 살만한 님만의 다른 생활이 없어서 그래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른거 시작하기 조금 불편할테지만, 집에서 초집중해서 할만한 취미 해보세요. 인테리어를 싹 바꿔서 고급진 방을 만들어보는것고, 페이퍼 크래프트도 좋을테고, 엄청 재미있는 미드에 빠져보시는것도 좋고요. 저도 헤어지고 한 달을 밥 못먹고 꿀쩍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 돌이켜보니 그때 제 인생이 없어서 그랬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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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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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래요~ 그 구질구질도 할만큼 하면 어느날 안하게 됨
할 때까지 해야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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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J 2020.04.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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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웃어서 미안요....나는 1년 넘게 그런적도 잇어요....만나는 사람마다 잊는기간이 다 다르더라구요? 아마 쓴이가 그사람에게 아쉬운게 많은가봐요. 그러다가 베플말처럼 어 오늘은 생각안햇구나 하는 날이 꼭 옵니다...저 아는 동생은 지금 1년 반째 그러고 잇더라구요. 님은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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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수수 2020.04.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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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후반에 3년 사귀면서 별의 별일이 다 있었는데 헤어지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남 다만 담담함 이제. 감정의 동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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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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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난 다른사람 만나고있으면서도 술만먹음 울었엄..근데 당시만나는 사람한테 더 애정생기고 빠지니까 이놈 생각도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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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4.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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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6개월이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생각해요. 오랜만에 꿈에 나와서 잠깐이나마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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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뚜 2020.04.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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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생각해봐요... 님 카톡에있는 몇년째연락안하는 사람들, 그사람들한테 굳이 내가 연락해야하는지, 딱 그사람이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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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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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헤어지고 먼저 만나자고 했다니...참 가슴 아픈 사랑을 했네요. 잘 헤어졌습니다. 그런 사랑을 힘들어요. 지금 힘드시겠지만 잘 참고 이겨내세요. 아무것도 안 하면 더 생각나겠지만 뭐든 취미를 가지고 바쁘게 생활하세요. 시국이 이래서 취미생활도 하기 힏들지만...그래도 힘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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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4.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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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 그냥 인정해 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몸짓 ​ 찬란한 의미를 걸어 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 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 때 어찌할 바를 모르겠지 ​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 니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 있거라 별 수 없단다 ​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베어나오겠지 ​ 세상의 모든 거리, 세상의 모든 음식 세상의 모든 단어가 그 사람과 이어지겠지 ​ 하지만 얘야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 그 곳에서 네가 걸어 나올 수가 있단다 ​ 시간의 힘을 빌리고 나면 사랑한 날의, 이별한 날의 풍경만 떠오르겠지 사람은 그립지 않고 그날의 하늘과 그날의 공기, 그날의 꽃향기만 니 가슴에 남을 거야 ​ 그러니 사랑한 만큼 남김없이 아파해라 그게 사랑에 대한 예의란다 비겁하게 피하지 마라 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 마라 그냥 한 시절이 가고, 너는 또 한 시절을 맞을 뿐 ​ 사랑했음에 순수했으니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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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4.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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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당하고도 아침에 연락왔을까 기다렸던 사람도 있는데요 뭘ㅎㅎ 헤어진지 한달, 두달, 세달... 혼자 의미부여 하다가 몇 달만에 연락왔다 그런 얘기들에 혹해서 나도 언젠간 연락올지 모르겠다 두달이면 아직인가 세달이면 오래된건가 하면서 보내다가 점점 이별 몇 달 후가 아닌 오늘 몇 월 며칠이네 이렇게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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